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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린이집이 아이사랑카드를 통해 보육료를 부정 결제한 사안과 관련해 정부가 어린이집을 제재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이런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은 서비스의 질을 제대로 담보하지 못하는 보육 바우처 제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참여연대는 지난달 28일 논평을 내고, 정부와 국회에 보육의 공공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정책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아이사랑카드를 통한 바우처 제도란 수요자에게 보육시설의 선택권을 주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기존에 보조금 형식으로 지원했던 보육료를 부모가 직접 결제하고 정부는 어린이집에 지원금을 보조하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하지만 현재 보육시설 중 민간이 운영하는 비율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서비스 관리를 시장에만 맡기다 보니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4.08.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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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청소년수련활동의 안전 강화를 위해 수련활동에 대한 신고·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성이 확인된 활동 프로그램 정보를 여성가족부(www.mogef.go.kr)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www.youth.go.kr)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는 다양한 청소년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종합 홈페이지로 신고·인증 여부뿐만 아니라 운영기관, 프로그램 내용, 위탁여부, 지도자수, 보험가입 등 프로그램 안전에 대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실제 현장에서 신고·인증 후 캠프가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여성가족부와 안전행정부, 인천시 중구청, 해양경찰청은 인천 소재 모 해수욕장에서 숙박형 체험캠프를 운영한 현장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이에 신고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4.08.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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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지난 5월 20일~6월 30일(40일간)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국 결혼중개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 총 11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위반 행위 중 국제결혼 중개업소는 78건, 국내결혼 중개업소는 32건.주요 유형은 국제결혼 중개업소 경우 신상정보 미제공(34건), 자본금 상시충족 요건 위반(7건)이 가장 많았다. 국내결혼 중개업소에서는 변경 사항 미신고(4건), 서면계약서 미작성(3건) 등이 주로 나타났다.또한 이 중 영업정지(52건), 시정명령(36건), 등록취소(9건) 등 행정처분 사항(100건)은 관할 시·군·구별로 모두 처분을 완료했고, 형사처벌 사항(10건)은 현재 수사 중이라고 여성가족부는 밝혔다.특히, 이번 지도·점검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4.07.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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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이하 인구협회)는 지난 22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4년도 미혼모 자녀 의료비 지원 선정대상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의 조사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미혼모 수는 약 2만3,000인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에 힘들어 한다.미혼모에 대한 정부의 경제적 지원은 최저생계비 150%(2인 가구 월소득 154만 원)이하 가구에 한해 만 24세까지 한 달에 15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 전부며 의료비 지원은 전혀 없다.이에 인구협회는 미숙아, 소아암, 희귀난치성 질환 등을 앓고 있는 미혼모 자녀의 중증질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19일~6월 13일까지 의료비 지원 신청 접수를 받았다.지원자 중 소득수준, 질환의 중증도, 의료비 지출내역 등 심사를 통해
아동·여성
박광일 기자
2014.07.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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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코드 아담(Code Adam)’제도 등을 담은 ‘실종예방지침’이 본격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28일 개정 공포된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을 갖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종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실종예방지침을 오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실종아동등을 찾기 위한 한국형 코드 아담 제도 실종예방지침은 실종 발생 즉시 경보발령·수색·출입구 감시·경찰과의 협조 등 조기발견에 필요한 최소한의 내용만 규정하고 있다.세부내용은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표준매뉴얼을 참고해 시설의 특성 및 상황에 맞도록 자체적으로 시행토록 했다.실종아동 등이 신고 되는 경우 관리주체는 아동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후 경보 발령과 출입구 등에 종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4.07.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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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청소년활동 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오는 22일부터 ‘청소년활동 진흥법’이 전면 시행된다.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발생한 태안 사설해병대 체험캠프 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이번 개정안은 청소년의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해 수련활동과 시설 관리 전반에 대한 안전 기준 강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번 개정안에서는 청소년수련활동 안전 관리를 위해 신고 대상을 ‘이동·숙박형 활동’에서 ‘숙박형 수련활동’ 일체와 ‘비숙박형 활동’ 중 ‘참가 인원이 일정 규모 이상이거나 위험도가 높은 수련활동’으로 확대했다.또한 법률상 신고·등록·인가·허가를 받지 않은 개인이나 임의단체는 신고 대상이 되는 수련활동을 주최할 수 없도록 제한했다. 수련활동 위탁 시
아동·여성
김지환 기자
2014.07.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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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0~17세 어린이 학대 사례가 6,796건으로 2012년 (6,403건)에 비해 393건(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아동학대 발생유형에 대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중복학대가 43%로 가장 많고 ▲방임이 26.2% ▲ 정서학대는 16.2%의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피해 어린이를 학대한 행위자는 친부모가 76.2%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지난해 초등학교 4~6학년생과 중·고등학생의 인권의식을 조사한 결과 △76.9%가 어려움에 처한 친구가 있으면 도와줄 것이며 △2인 중 1인 약 56.3%는 인권이 침해된 사람을 돕는 데 참여할 의사가 있다 응답했다.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참여 의사가 더 높았다.초등학생의 86.1%가 어려움에
아동·여성
박정인 기자
2014.07.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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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 상담·직업 훈련·인턴십·구인구직 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하반기부터는 대상별 욕구에 맞춰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여성가족부는 14일 경력단절여성의 전공과 경력, 지역의 산업특성, 취업 취약계층 등을 고려한 대상별 전문화된 취업 지원을 위해 경력개발형·자립지원형·농어촌형 등 유형별 새일센터 10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전공·경력·대상·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가 강화돼 새일센터 이용층이 40·50대 여성 중심에서 20·30대 여성 전문대졸 이상 학력자와 취약계층까지 보다 다양화질 것으로 기대된다.여성가족부는 지난 5월~7월까지 2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4.07.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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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15일~24일까지 서울·경기 지역의 100인 이상, 60~100인 미만 규모의 아동양육시설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한다.인권위는 이를 위해 아동보호전문가와 인권위원, 인권위 조사관 등 10여 명의 방문조사단을 구성했으며, 내일부터 열흘 동안 아동양육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의 운영과 거주하는 아동의 생활전반 등 실태를 점검한다.조사단은 특히, 아동양육시설에서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보호, 시설아동들의 퇴소 후 자립지원, 식생활과 영양상태 등에 대한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동관련 사회복지 전문가 등이 아이들과 직접 대면하는 면접조사를 함께 실시한다.인권위는 “이번 방문조사에서 국제아동권리협약에서 추구하는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4.07.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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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동학대는 6,796건, 학대 가해자는 친부모가 가장 많다는 충격적 통계가 공개됐다.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4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0~17) 학대 사례는 2012년 6,403건에 비해 393건 많아진 6,796건으로 6.1%로 증가했다.아동학대 행위자와 피해아동과의 관계를 보면, 친부모가 76.2%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타인’ 12.9%으로 나타났다.학대 발생 유형은 중복 학대가 43%로 가장 많았고, 방임 26.2%, 정서학대 16.2%로 조사됐다.한편, 이번 통계에는 중고등학생의 폭력 피해 경험에 대한 조사도 포함됐다.중고등학생의 폭력 피해 경험은 5.6%로 전년에 비해 1.1%p 감소했고, 폭력피해 이유로는 ‘특별한 이유 없다’는 대답이 51.8%
아동·여성
박광일 기자
2014.07.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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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입양특례법을 위반한 입양기관은 바로 업무 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입양기관에 대한 강화된 지도와 감독으로 입양특례법 위반 시설에 대해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입양특례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0일 발표하고 8월 20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그동안은 입양기관이 입양특례법을 위반할 시 모든 위반 사항에 대해 1차 경고 처분을 하게 돼 있었다. 하지만 경고 처분은 실효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한계가 있다는 것.앞으로는 입양기관이 입양특례법 상 핵심 의무사항인 ▲원가정 보호 노력 ▲국내입양 우선 추진 ▲입양의뢰 아동 권익보호 ▲입양 후 1년 간 사후 관리 등을 위반하게 되면 바로 7일에서 15일까지의 업무정지 처분을 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강화한다. 이밖에도 개정안에는 국내
아동·여성
박고운 아나운서
2014.07.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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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대참사로 인한 국민의 충격과 분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정부 시절 아동복지법상 아동 정책 논의 기구인 ‘아동정책조정위원회’ 회의가 한 차례도 열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과 참여연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등은 지난달 30일 씨랜드 참사 15주년을 맞아 아동안전정책조정위원회의 문제점을 공개하고 나섰다. 자료에 따르면 아동복지법에 의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무적으로 수립·시행하게 돼 있는 ‘아동정책기본계획’ 또한 아직까지 수립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법이 개정된 것이 지난 2004년임에도 불구하고 10년이나 지난 2015년도에서야 1차 계획을 수립·시행한다는 것.아동복지법에서 규정하는 ‘아동’은 만 18세 미만인 자로, 동법 10조에 ‘아동의 권리 증진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4.07.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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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에 개정된 아동복지법에서 위임한 아동학대관련 범죄자의 아동 관련기관 취업 제한 등의 내용을 포함한 아동복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1일까지 입법예고한다.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기능이 강화된다.신고의무자가 아동학대를 신고하도록 필요한 정보를 연 1회 이상 제공할 수 있는 전달체계가 신설된다.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신고 활성화 및 조기 발견 제고를 위해 아동학대를 알거나 의심이 있는 경우 지체 없이 신고하도록 신고 및 보호 관련 정보를 신고의무자에게 연 1회 이상 제공할 수 있는 전달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또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아동학대범죄자의 아동 관련기관 취업 제한을 위해 아동복지법에서 위임한 아동학대관련범죄 경력조회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4.07.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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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10년 째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지난 26일 발표한 ‘2014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0.2%로 여성의 절반이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기록됐다.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가장 높고, 대졸 이상의 경우 남성보다 24.8%p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출산과 육아 시기인 30~34세(58.4%)와 35~39세(55.5%) 때에는 하락하고 그 이후부터 50대 초반까지는 60%대를 유지했다.기혼여성 중 결혼과 임신·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20.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4월 기준으로 15~54세 기혼여성(971만3,000인) 중 취업하지 않은 여성은 406만3,000인으로, 경력 단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4.06.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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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중이용시설에서 실종아동 조기발견 지침이 도입되고, 영유아 건강검진에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도구가 적용되는 등 아동관련 제도가 변화한다.또 접종비용 부담이 컸던 소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전면 무료 시행된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보건복지 정책, 2014년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표하고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다중이용시설에서 ‘실종아동 조기발견 지침’ 도입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유원지나 대형마트 등 실종발생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실종발생 초기 단계에 조속한 발견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의무가 생긴다.다음달 29일부터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실종아동 등을 빨리 발견하기 위해 ‘실종아동 조기발견지침’에 따라 즉시 경보발령, 수색, 출입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4.06.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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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제11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을 27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내아이처럼 한가족처럼 가정위탁’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에는 지순연 위탁어머니 등 위탁부모 12인, 공무원 2인, 상담원 2인, 봉사자 1인 등 총 17인이 가정위탁의 날 유공자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또한 가정위탁사업 수기 및 그림 공모전 우수자 9인, 모범 아동 5인에게도 장관상이 수여됐다.이번 기념식은 가족사랑 행사, 그림자 공연, 라이트 춤 등 다채로운 행사와 기념 퍼포먼스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아울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영미 씨는 이번 기념식에서 가정위탁 홍보대사로 정식으로 위촉됐다.한편 가정위탁제도는 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4.06.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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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서울발레시어터는 지난 21일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이하 발레단) 2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발레단은 장애어린이와 비장애어린이가 함께 발레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장애어린이의 예술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이미 지난해 총 18인의 어린이들을 모집·운영해 공연을 진행한 바 있는 발레단은 올해 서울·수도권 지역 및 충청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 및 인원 확대 모집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시험을 통해 어린이 총 35인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사전지도는 발레단 어린이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발레시어터 김인희 단장의 발레단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발레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여성
김지환 기자
2014.06.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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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오는 9월에 실시될 청소년지도사 자격검정시험을 앞두고 응시 수수료 징수 체계를 개편했다.그동안 청소년지도사 자격검정 응시수수료는 1차 시험(필기)과 2차 시험(면접) 응시 수수료를 통합 징수(4만2,000원)했다.올해부터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서류심사 포함)에 드는 비용, 수험자의 경제적 부담 등을 고려해 응시 유형에 따라 분리 징수한다.청소년지도사 자격 검정 시험은 1차 시험(필기)부터 응시하는 청소년 육성업무 종사 경력자와 1차를 면제받아 2차 시험(면접)만 치르는 검정과목 전공 이수자로 구분돼 실시된다.1차 시험(필기)시 수수료는 2만7,000원이며, 추후 합격 여부에 따라 부담하게 될 2차 시험(면접)수수료는 1만5,000원으로 분리 조정됐다.이에 따라, 전년도 필기 시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4.06.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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