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개발원은 행정보조 및 업무를 지원할 청년인턴을 채용한다.이번 채용은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른 청년층(15세 이상~29세 이하)을 대상으로 하며, 전공에 관계없이 모집한다.단, 사회복지학 전공자는 우대한다.제출서류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졸업․성적증명서, 어학증명서, 봉사활동증명서 등이다.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www.koddi.or.kr)에서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된다.지원서는 오는 28일까지 전자우편(tian8644@koddi.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채용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영지원부(02-3433-0614)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3.01.14 07:29
-
-
국가인권위원회는 민간보험에서 장애인 차별이 지속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 보험차별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이에 대해 ▲금융감독원장에게 보험사들로 하여금 이를 준수하도록 관리·감독할 것 ▲보건복지부장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게는 그동안 필요성이 제기돼 왔던 보험 관련 의학적·통계적 연구를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장애인 보험차별 개선 가이드라인은 그동안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보험인수를 거절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기준을 토대로 보험인수를 결정할 수 있도록 공정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이를 위해 국가인권위원회는 2011년 ‘장애유형별 보험차별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 연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금융감독원, 보건복지부, 법무부 등과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3.01.11 10:13
-
-
-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이하 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장애인의무고용사업주를 대상으로 ‘2013년도 장애인고용부담금 신고납부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 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장애인고용계획 및 실시상황보고서와 장애인고용부담금 신고 방법 등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지난해 기준으로 월평균 상시근로자수를 100인 이상 고용한 사업주는 오는 31일까지 장애인고용계획 및 실시상황 보고와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법인 소재지 관할 공단 지사에 신고·납부해야 한다.또한 지난해 월평균 상시근로자수가 100인 미만~50인 이상인 사업주는 ‘장애인고용계획 및 실시상황보고서’만 신고하면 된다. 법정신고기한인 오는 31일까지 신고·납
노동·자립생활
이지영 기자
2013.01.10 15:32
-
-
-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장애연금의 수급대상자를 현행 ‘국민연금 가입자’에서 ‘10년 이상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였던 자’로 확대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국민연금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권익위는 “제도개선 권고는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실업자 증가와 높아지는 이혼율, 장애인 권익 보호에 대한 공감대 확산 등 사회·경제적 변화를 반영해 국민연금제도를 개선해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추진된 것.”이라고 밝혔다.가장 먼저 지적된 사항은 오랫동안 연금보험료를 납부했더라도 경제적 사정으로 연금보험료를 미납해 현재 ‘적용제외자’인 사람은 장애연금을 받을 수 없는 불합리한 점이 있다. 권익위에 따르면 현행 법규에 따르면 연금보험료를 10년 이상 장기간 납부했더라도 전체 납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3.01.09 11:31
-
내일을여는멋진여성(이하 멋진여성)은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와 케냐 장애여성을 초청해 6개월(2012년 12월 27일~2013년 5월 27일) 동안 국내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Meskerm Adecha(에티오피아) 씨와 Esther Nguvuli(케냐) 씨는 각각 에티오피아와 케냐 장애여성단체의 추천을 통해 선발됐으며, 6개월 동안 서울특별시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NGO 체험, 기금 마련, 정부와의 커뮤니케이션, 조직 관리 및 운영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멋진여성이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기존의 초청 연수 프로그램과 달리, 교육 참여자가 센터 실무자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자신들의 경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3.01.09 09:48
-
-
올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장애인 관련 예산이 지난해 대비 5,800만 원(12.3%) 증액된 5억 3,000만 원으로 책정됐다.지난 7일 인권위 예산 현황 발표에 따르면 먼저 올해 장애인 인권 증진 예산은 4억2,100만 원으로, 지난해(4억4,200만 원)보다 2,100만 원이 삭감돼 편성됐다.장애인 인권 증진 예산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장애인 자립생활 국가보고서’ 예산은 지난해(2억300만 원) 대비 1억6,700만 원 감액된 3,600만 원이다.이는 ‘장애인 자립생활 국가보고서’ 사업의 실태조사(1억5,000만 원), TF 운영 등이 종료됨에 따라 감액된 것이다.하지만 여기서 감액된 예산은 ‘장애인 인권보장 및 차별예방’ 사업의 실태조사 등에 1억2,500만 원, ‘정신장애인
인권·사회
안서연 기자
2013.01.08 18:46
-
-
-
-
-
서울 문래동에 사는 한OO(여·20)씨는 영등포구가 지난해부터 진행한 ‘발달 장애인 고용 프로젝트’에 참가해 7주간 실무 훈련을 마치고, 새해부터 시간제 근로자로 정식 채용됐다.한 양은 문래 정보문화도서관에서 도서관 책 정리, 대출 반납 등의 업무를 맡았다. 어렸을 적부터 자폐성장애를 앓고 있지만, 이번 취업을 계기로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고, 전문 기술을 배워 앞으로 커피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지적 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 5인이 서울시 영등포구 시간제 계약직 근로자로 정식 채용됐다.영등포구는 “취업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서울시 최초로 발달 장애인을 채용했다.”고 밝혔다.영등포구는 지난 해 10월부터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3.01.07 08:17
-
FC서울 홈경기시마다 발행되는 매치데이매거진을 FC서울 팬들이 권당 1,000원의 가격으로 구입해 조성한 기금으로 두드림펀드은 오는 14일부터 긴급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신청자를 다음 달 28일까지 두드림 펀드 홈페이지(www.dodreamfund.com)를 통해 모집한다.두드림펀드는 긴급의료비 지원 외에도 장애가정아동·청소년의 꿈지원을 통해 홀로서기를 지원하며 장애가정아동·청소년이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꿈과 생애주기별 꿈에 직접 투자하는 장기적 인적 투자 프로젝트 사업이다.두드림펀드 이상철회장은 2003년부터 지원을 하고 있는 긴급의료비는 상대적으로 많은 비용이 드는 사업으로 많은 장애가정아동·청소년에게 혜택을 주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2013년 첫날부터 FC서울 팬 덕분에 부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3.01.04 1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