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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층 세미나실(2호선 시청역)에서 ‘발달장애인 가족의 휴식 지원 사업보고회’를 개최한다.연구소는 “장애자녀를 둔 가족의 자녀 양육 부담, 신체적 피로, 개인적 활동 제한 등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러한 부담을 경감시키는 휴식 프로그램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사업보고회의 취지를 밝혔다.사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의 휴식 제공을 위한 가족캠프’를 소개하고, 장애자녀를 둔 부모의 휴식 지원 서비스의 필요성 및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편, 연구소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발달장애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아버지대학’, ‘예그러나 온새미로’ 가족캠
인권·사회
김지환 기자
2013.11.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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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교 대학원이 다음달 10일까지 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 학생을 모집한다.일반대학원은 석사 11인(신학 4인, 재활학 7인), 박사 14인(신학 3인, 재활학 11인)을 뽑는다. 신학대학원은 석사 33인(신학, 선교학, 기독교교육학, 기독교상담학)을 뽑는다.재활복지대학원은 석사 35인(재활심리학, 국제수화통역학, 언어치료학, 재활공학, 재활스포츠학, 재활복지학, 문학치료학), 교육대학원은 석사 10인(TESOL, 특수교육학), 사회복지대학원은 석사 8인(사회복지학)을 모집한다.석사 과정은 학부성적 50%와 면접 50%를 반영·선발하고, 박사 과정은 학부성적 25%, 석사성적 25%, 면접 50%을 반영·선발한다.면접고사는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과 신학대학원은 다음달 12일, 기타 대학원
사회
김지환 기자
2013.11.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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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오는 28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소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12회 뇌성마비시인들의 시 낭송회'를 연다.시 낭송회 무대에 오르는 자작시는 문학평론가 및 시인으로 구성된 시인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선정된 작품은 권수애 ‘아기봄’ , 오민택 ‘도봉산에서’, 우창수 ‘굴비 한 마리‘ , 이래윤 ’사랑2‘, 장효성 ’풍경2‘, 정상석 ’밤에 떠나는 여행‘ , 최다혜 ‘하늘나라 친구’, 홍현승 ‘3월의 세배’ 등 모두 8편이다.이밖에도 시 낭송회에서는 유명 음악가도 자리해 가야금 2중주·바이올린·피아노 등의 선율을 들려주며 색소폰과 성악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도 준비돼 있다.또한, 보건복지부 서기관이면서 시 ‘그리움을 잔에 담고’ 등으로 유명한 윤보영 시인과
문화·체육
김지환 기자
2013.11.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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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적장애인복지협회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 15회 대구지적장애청소년합창단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발표회에서는 대구지역의 시민들, 지적장애인과 그의 가족, 자원봉사자들을 초대한다. 대구남양학교의 합창단 단원 40인의 지적장애인 친구들의 공연을 통하여 재능을 발굴해 자아를 실현시키고, 성취동기를 부여하여 자신감 향상 및 재활의지와 사회활동 증진을 가져올 기회를 갖는다. 이번 발표회는 대구광역시를 비롯하여 12개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후원하고,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사, 동대구지사, 대구경상병원에서 협찬한다.또한, 대구지역의 지적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음악회에 초청하여 선진복지사회, 인간애가 꽃피는 성숙한 공동체 실현과 지적장애인 친구들의 음악적
경상
김지환 기자
2013.11.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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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총장 신민규는 인간존중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생명사랑 캠페인’을 1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천안시자살예방센터도 별도 공간을 마련해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척도 검사 및 생명 사랑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19일 하루 동안 나사렛대 국제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선전전은 ‘자신이 생각하는 생명’을 주제로 한다.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평소 생각을 하트모양의 종이에 적어 행사장에 마련된 대형 소원 포스트잇 트리에 부착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나사렛대 관계자는 “생명의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청소년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회복지in
김지환 기자
2013.11.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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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미술협회는 ‘장애인 미술 교육 발표회 및 세미나’ 개막식을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구로 아트밸리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연다.이번 행사의 작품 발표회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실시한 장애인 미술가의 ‘도전&희망’ 프로젝트에서 강의를 받은 교육생들의 작품으로 꾸려진다. 1인당 10점 안팎으로 출품하며,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한국장애인미술협회 김충현 회장은 “이번 작품 발표회와 세미나에서 장애 미술인 강사들과 수강생들의 뛰어난 작품들을 감상하고, 장애인 미술교육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한 발표와 토론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도모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제거함과 동시에 장애미술인들의 자신감과 자
문화·체육
김지환 기자
2013.11.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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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그동안 검사비용 전액을 환자가 부담하던 희귀난치성 등 심장질환, 각종 심근병증 및 크론병 관련 MRI 검사가 오는 12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될 예정이다.예를 들어 상급종합병원에서 협심증 진단으로 관상동맥 삽입술을 한 뒤, 수술 경과 확인을 위해 심장 MRI를 할 경우, 이제까지는 약 50~60만 원의 금액을 환자 본인 모두 부담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부담금이 약 10만 원 수준으로 낮아진다.그동안 MRI 검사는 2005년 암, 뇌혈관 질환 등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 후에 척추질환 등에 대한 건강보험은 확대됐다. 하지만 심장, 크론병 관련 검사에 대한 보험 혜택은 받을 수 없었다.보건복지부는 심장질환과 크론병을 MRI 건강보험 급여 대상에 포함하도록 한 ‘
사회
김지환 기자
2013.11.18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