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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여러분, 용기 잃지 않고 힘내세요!’ 태풍 매미가 한반도의 남단을 휩쓸고 간 요즘 인터넷 카페에는 수재민들을 격려하는 글이 넘쳐나고 있다. 젊은 대학인의 소리라는 이름을 가진 한 인터넷카폐(http://cafe.daum.net/JBS)에 게재된 ‘34th 김동성’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회원의 글을 보면 ‘뉴스를 보면서 씁쓸한 맘을 지울 수가 없었답니다. 자연재해의 무서움이 이렇다니... 여러분, 힘내세요’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납겼다. 또한 유니와하니라는 인터넷카페(http://cafe.daum.net/sayhani)에는 ‘한강’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회원이 ‘태풍 피해 현장이 너무나 비참했다. 안타깝고 괜히 내 자신이 미안한 기분이 든다. 피해 입으신 분들 빨리 힘내시고
사회
남궁선
2003.09.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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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차상위 계층은 가족 중 한사람이 병에라도 걸리면 살길이 막막합니다.""""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병에 걸린 식구하나를 살릴 것인가 아니면 가족 전체를 살릴 것인가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 일이 수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병원비가 없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큰 병을 얻거나 이 때문에 가족 전체의 생계가 흔들리는 등 의료비 부담으로 인한 서민들의 고충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은 경제가 불안한 상황에서 목숨과 직결되지 않는 수준의 의료비지출은 사치로까지 여겨질 지경이다. 더욱이 이는 서민을 비롯해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차상위계층의 의료비부담 문제는 심각한 지경이다.***▲ 오늘 오전, 가난한이들의건강권확보를위한연대회의,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30여개 시민·보건의료인·노동
사회복지in
임우연
2003.09.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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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차상위 계층은 가족 중 한사람이 병에라도 걸리면 살길이 막막합니다.""""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병에 걸린 식구하나를 살릴 것인가 아니면 가족 전체를 살릴 것인가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 일이 수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병원비가 없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큰 병을 얻거나 이 때문에 가족 전체의 생계가 흔들리는 등 의료비 부담으로 인한 서민들의 고충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은 경제가 불안한 상황에서 목숨과 직결되지 않는 수준의 의료비지출은 사치로까지 여겨질 지경이다. 더욱이 이는 서민을 비롯해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차상위계층의 의료비부담 문제는 심각한 지경이다.***▲ 오늘 오전, 가난한이들의건강권확보를위한연대회의,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30여개 시민·보건의료인·노동
사회복지in
임우연
2003.09.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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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짐 떠안아야 하는 한국 장애인 부모장애인 평생 연금제도 마련돼야여름의 한가운데 8월 3일부터 8일까지 5박6일간 한국장애인부모회에서는 행정자치부의 지원을 받아 일본재활시설 연수를 다녀왔다. 부모회 임원 총 32명이 견학한 곳은 일본 고베, 교토, 오사카 지역의 장애인복지지설이었다. 이번 연수는 일본의 시설 견학을 통해 일본의 장애인복지역사와 정책에 대해 바로 알고 우리나라의 장애인복지정책의 방향과 비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가했던 김은순(49·정신지체분과) 부회장의 수기를 싣는다. 일본연수를 다녀와서...내 아이는 22살, 정신지체2급""엄마, 선물 많이 사오세요.""딸아이는 평소와 다름없이 명랑한 목소리로 나를 배웅했다. 목소리는 그래도 엄마 품을 잠
인권·사회
박지혜
2003.08.26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