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2일 주·야간보호시설인 ‘강서구립든든데이케어센터’(이하 강서센터)를 개소한다.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7월 성동종합재가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달 말 기준 종합재가센터 8곳과 데이케어센터 1곳에서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공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강서센터는, 5호선 송정역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노인들의 일상생활과 휴식, 건강관리, 여가 활동 등이 이뤄지는 단독 주·야간보호센터로 운영된다.강서센터에서는 분야별 전문 인력이 ▲
경기도 용인시는 30일 용인시 문화예술원에서 장애인, 여성, 아동복지 업무 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교육을 진행했다.유니버설디자인은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이날 교육에서 업무 담당자들은 시각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체험키트를 착용하며 불편한 점에 대해 직접 체험했다.또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앞으로 시가 추구해야 하는 도시환경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 서울지사)는 지난 28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구 취약계층 360세대에 부식세트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부식세트는 고려아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쌀, 장조림,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부식세트는 강남구 소재 주민센터와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각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됐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보다 어려워진 취약계층이 많다. 이러한 분들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이하 서울발달센터)는 지난 29일 발달장애인의 심리재활훈련 ‘파랑새 프로젝트’ 제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지난 6월부터 시작한 파랑새 프로젝트는 대인관계 부적응, 스트레스 등 불안정한 심리상태의 회복을 목적으로 서울발달센터와 극단 라하프, 삼정회계법인이 함께 운영해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희노애락을 주제로 한 자작랩, 이미지 메이킹 패션쇼 등이 선보였다.특히, 서울센터 졸업생이자 파랑새 프로젝트 강사로도 활동한 극단 라하프 배우 이한길, 한소라 씨의 선·후배 합동공연도 어우러져 감동을 더했다.
인천시가 (사)인천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주관으로 '제3회 인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을 오는 30일 11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인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은‘1030’(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의 슬로건으로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10월 30일에 개최하고 있다.기념식은 박남춘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의 축사, 모범근로장애인과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1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8곳에 대한 표창, 성동 보호작업장 근로 장애인들의 난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는 청주시와 지난 27일 오후 3시 ‘발달장애 아동과 가족의 사회통합과 행복한 삶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주시아동복지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충북발달센터 김형완 센터장, 청주시 이재숙 복지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발달장애 아동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권리구제 대상자 연계 ▲발달장애 아동이 이용 가능한 지역사회의 공공 및 민간서비스 연계 ▲취약계층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드림스타트 사업 연계 ▲사례회의, 자문회의, 교육 등 지원 및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28일 동작구청과 코로나19 관련 긴급돌봄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노인과 장애인의 코로나19로 인한 긴급한 돌봄 공백 발생시 서비스 연계와 자료 공유 등 공동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은 28일 오후 4시에 동작구청에서 진행, 서울시사회서비원 주진우 대표이사과 이창우 동작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 직원들이 참석했다.본 협약을 통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는 ▲‘구’ 민간인력 계약직 채용 및 임금지급과 구호활동 ▲긴급돌봄 상황 발생시 서비스연계 ▲긴급돌봄 상황
‘외국인주민들의 서울살이는 어떨까’ 서울시 외국인지원기관인 서울글로벌센터는 외국인주민이 서울생활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나누며 공유하는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공모전 ‘당신만의 글로벌 서울을 보여주세요’를 개최한다.다음달 17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한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계층의 외국인주민이 경험한 서울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을 수기·사진·영상 등 3개 분야로 나눠 공모한다.수기 부문에서는 ‘외국인으로 처음 서울에 왔을 때 겪었던 이야기’, ‘외국인주민과 내국인주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이야기’, ‘외국인주민의 한국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다음달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장애인생산품 박람회를 진행한다.이날 열리는 박람회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과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공동주최 한 행사로, 판매시설과 구두만드는 풍경 아지오가 주관한다. 박람회 현장에는 경기도 내 18개 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한다.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부규 원장은 “최근 경기가 침체되면서 직업재활시설도 굉장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장애인들의 일자리 보존과 사회활동을 위해 많은 어려움 속에도 박람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경기도장애인생산품은 사이버장터
경기도는 오는 29일~12월 21일까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으로 최소화했다. 사실조사 대상은 ▲보건복지부 허브(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만 3~6세 아동 중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아 양육수당을 수령하는 가정 등이다.도는 조사 과정에서 보호나 지원이 필요한 대상이 발견된 경우, 읍면동 복지담당자가 가정을 재방문해 복지 상담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7일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유니세프 희망키트’ 1,000세트를 부산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유니세프 희망키트는 동아에스티의 지원으로 제작됐으며, 손 소독제와 어린이용 마스크 등의 생활 방역용품과 캐치볼 등의 놀이용품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6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동아에스티는, 어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누적 걸음 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기부하는 ‘FUN:D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다.이번 제작비 지원을 위해 1차 캠페인을 지난 6~7월 두 달간 진행, 총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6일부터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전체 사업주와 근로자가 연 1회,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교육 받는 것을 뜻한다.센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 지정서’를 발급 받은 기관으로, 지난 2018년부터 사업체에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위한 강사 파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면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한글점자 반포 94주년을 맞이해 ‘제94회 점자기념일 기념식’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기념식과 오프라인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다음달 2일 오전 11시~11시 30분까지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명의 소규모 인원만 참가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다음달 4일 오전 11시에는 오프라인 기념식 현장 영상을 송암점자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게재해 온라인 기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점자기념일을 축하하는 공모전도 함께
연예인협동조합과 TRA미디어그룹이 공동 제작한 ‘홈, 인 스토리’는 인테리어 기술과 노하우를 전문 시공 기술자들과 연예인이 함께 배워보는 인테리어 꿀팁으로 의뢰 가족의 이야기와 함께, 놀랍고도 감동적인 인테리어 Before & After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 이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기대가 되고 있다.‘홈, 인 스토리’는 기존의 타방송들처럼 연예인들이 설명만 하는 게 아니라 출연진들이 직접 인테리어 공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친근감을 불러일으킨다.지난 4월 설립된 연예인협동조합은 코로나 바이러스 19 여파로 집
대전목향로타리클럽이 24일 세계소아마비의날을 맞이해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열린 캠페인에 참가했다.이날 열린 캠페인은 세계소아마비날을 기념해 국제로타리가 전 세계적으로 200개국 이상 120여만 회원들과 함께 모든 아동들을 소아마비로부터 99.9%를 구해낸 크나큰 성과를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 동참을 촉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아울러 이번 캠페인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내 12곳에서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캠페인을 동시에 개최됐다.대전목향로타리클럽 다겸 김인숙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의 아이들이 소아마비라는 질
산동성-글로벌 500대 기업 네트워킹' 한국 스페셜 및 산동성-한국 경제통상협력교류회가 10월 22일 정식으로 개막됐다.이번 행사는 산동성정부, 한국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최, 산동성상무청, 한국무역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했다.웨이하이시는 웨이하이 회의장에서 부대행사를 개최했으며 산동 메인 회의장 행사 시청, 온라인 프로젝트 체결식 참가, 고위층과 귀빈의 인사말 및 축사, 한중 귀빈과의 온라인 대화, 중한FTA지방경제협력시범구 산업단지 소개등의 코너를 설치했으며 웨이하이에 있는 일부 한국 기관 및 중점 한국 기업 책임자들이 회
경기도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소통·공감의 장으로 펼쳐지는 ‘2020 경기도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로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 우울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가족들을 위해 ‘우리가족 힐링데이’를 주제로 감정적 치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행사는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경미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애인가족복지유공자 표창, 정서지원키트를 활용한 수행과제 참여 순으로 진행된다.앞서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일부터 경기도 내 위기장애인가족 200세대에게 ‘정서지원키트’를 제
김포하나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김포하나IL센터)는 김포다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다음달 11일~14일까지 경기도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베니키아 레스토 호텔(무궁화 B홀)에서 집단동료상담 심화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집단동료상담은 올해 집단동료상담 기초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강의를 중심으로 다양한 동료상담 기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자기성장 ▲자기주장훈련 ▲패턴개입 ▲리더십 등이다.교육 과정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삶의 변화를 도모하고, 동료상담가의 활동과 지역에서 자립생활 영역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
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대전발달센터)와 대전특수교육원은 지난 22일 ‘발달장애인 학생 및 가족 협력사업 추진 및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전발달센터 오남주 센터장과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발달장애학생을 위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권익옹호활동 지원 ▲발달장애학생 당사자와 가족에 대한 상담 지원·연계 ▲장애학생 인권 지원과 장애인식개선 사업 협력 ▲성인전환기 발달장애학생의 부모교육 지원 협력 ▲발달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양천IL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유튜브 생중계로 ‘양천구 장애 토크콘서트-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은 그대에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양천IL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온 ‘양천구 장애 토크콘서트’를 주관해 탈시설, 장애인권, 유니버설디자인을 지역사회에 공론화하고 다양한 공연과 주제에 맞는 자유로운 소통으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특히, 지난해 진행된 ‘양천구 장애 토크콘서트-유디유톡(Universal Design Your Talk)’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