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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지역사회생존권연대(이하 연대)는 지난 4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이중규 과장과 유동욱 사무관을 만나 지난 5월 입법예고 된 ‘정신보건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면담을 가졌다.복지부는 지난 5월 정신질환자 범위 축소 및 비자발적 입․퇴원 관련 제도개선 등에 대한 주요내용을 담은 정신보건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연대는 복지부의 이번 개정안이 정신장애인의 인권과 복지의 증진에 있어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인권 침해적 강제 입원 및 장기 입원,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권리 보장과 지원 등을 포함하는 법으로 전면 재검토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복지부는 전체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않는한 행정기관 자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는 입
정책·정치
박정인 기자
2013.09.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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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체장애인협회(회장 장재권)는 8월 7일 김천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경북도 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장애인단체활동가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으쓱으쓱, 지체장애인들 어깨에 힘 실어주기’ 서부권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서부권(김천, 구미, 상주, 문경, 군위, 예천) 장애단체활동가 30여명 및 각 지회 지회장 및 실무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의 이해 및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한 교육과 명함 전달식이 진행됐다. 한편, 경북지체장애인협회는 추후 장애단체활동가들이 지역 장애인들의 인권을 대변하고 장애인차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것이다.
교육
김경려 시민기자
2013.08.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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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체장애인협회는 오는 7일 김천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장애인단체활동가 육성’ 서부권 교육을 실시한다.본 교육은 ‘으쓱으쓱, 지체장애인들 어깨에 힘 실어주기’로써 ‘경북도 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권익회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자주적인 활동을 펼칠 장애인단체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서부권(김천, 구미, 상주, 문경, 군위, 예천) 장애단체활동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의 이해 및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교육을 이수한 장애인단체활동가들에게는 명함을 지급함으로써 장애단체활동가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장애인들의 인권을 대변하는 등 사회인식 제고에 앞장 설 것이다.
교육
김경려 시민기자
2013.08.0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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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활동보조인 양성교육’을 실시한다.신청대상은 활동보조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며 교육내용은 장애인활동보조에 필요한 장애 이해와 장애인활동지원제도에 관한 내용 등이 있다. 또한, 교육 이수 후에는 장애인활동보조인으로 근무가 가능한 자격증이 나온다.신청방법은 직접 방문(서울 은평구 구산동 191-1)하거나 전화(070-7113-5700)로 접수하면 된다.교육 장소는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서울 은평구 구산동 191-1)이며 교육일정은 기본 교육은 7월 22일 월요일부터~26일 금요일까지 총 40시간 동안 진행되며 유사경력자 교육은 7월 8일, 9일, 12일까지 총 20시간 동안 진행된다.한편 활동보조인은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
사회복지in
이지은 기자
2013.07.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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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애인자립생활쟁취공동투쟁단(이하 경기공투단)의 장애인활동가들이 노숙농성을 정리하고 나오다 지하철 역사에서 술에 취한 부천시청 공무원에게 폭행 당했다.지난 8일 경기공투단은 3일간의 9대 요구안 노숙농성 끝에 부천시로부터 ‘활동보조 24시간 추가지원’과 ‘장애인콜택시 법정대수 도입’ 등을 약속 받고, 새벽 6시경 귀가를 위해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다.그러던 중 부천시 교통정책과 주무관인 김 씨가 일행에게 다가와 들고있던 손가방으로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유진 활동가의 머리를 툭툭 쳤다는 것이 경기공투단 이도건 집행위원장의 증언이다.이 집행위원장는 “김 씨가 김 활동가에게 ‘헤드락’을 걸어 잡고 10m가량 끌고 갔으며, 들고 있던 손가방으로 여러 차례 폭력을 가했다.”
인권·사회
안서연 기자
2013.06.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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