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장애인자립생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순회 투쟁이 시작된다.경기장애인자립생활권리쟁취공동투쟁단(이하 경기공투단)은 지난 3일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확대 ▲활동보조 24시간 확보 ▲탈시설 기반조성 ▲31개 시군장애인차별금지 조례 제정 ▲장애여성권리 보장 ▲발달장애인 지원대책 수립 ▲시설 인권지킴이단 강화 ▲장애인평생교육권보장 등 9대 요구안을 쟁취하기 위한 ‘함께 가는 세상’ 경기지역순회투쟁 출정식을 가졌다.경기 공투단에 따르면 2009년8월 경기도는 장애인의 차별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함께 평등하게 살아가기 위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는 경기도 장애인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언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주 소개해드렸던 임진순 할아버지찾아 오는 손님이 계속 줄어들다보니,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바깥에 나가 새로운 일을 하려고 해도, 앞이 보이지 않아 어려움이 많습니다.임진순 78세 / 서울 중계동내가 생활하는데 조금만 도와주면 나는 늙었어도 내가 벌어먹고 살 수 있거든요.근데 나같은 사람은 늙었다고 활동도우미가 필요없다는 거예요.그건 말이 안 되는거죠.집 근처 가까운 곳을 산책한다고 해도 쌩쌩 다니는 차들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한 둘이 아닙니다.낯선 곳을 가는 것은 꿈도 못 꾸는 상황.임진순 78세 / 서울 중계동전에 여기서 사고 날 뻔 했어요. 나는 지팡이만 들고 가면, 운전하는 사람이 보고 설 줄 알았죠. 그 날은 소리도 못 듣고 그냥 가는데 갑자
ANC)) 그 동안 장애계단체가 정부에게 체험홈 거주 장애인을 독거로 인정해 달라는 요구를 끊임없이 해왔는데요. 박근혜 정부의 손톱 밑 가시 빼기의 전초전일까요? 복지부가 체험홈 거주 장애인을 독거로 인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서연 기자입니다.REP))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홈 거주 장애인들이 독거로 인정받아 활동지원서비스 추가급여를 받게 됐습니다.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는 지난 20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체험홈 거주 장애인의 활동지원급여 적용 기준을 발표했습니다.기준안에 따르면, 앞으로 체험홈 또는 자립생활주택에 거주하는 활동지원 수급자는 가구구성원 포함 여부에 따라 독거 또는 취약가구로 인정받게 됩니다.복지부는 동일한 거주공간에 함께 거주하는 장애인은 동거인일 뿐, 가족구성
서울 중계동의 한 주택가(인터뷰자막포멧에 흰색 노란색 번갈아 써주세요)피디 : 안녕하세요 여기가 임진순 할아버지 댁 맞나요??아주머니 : 네피디 : 어디 계시나요??아주머니 : 저쪽이요 저쪽 방에이번 사례의 주인공 임진순 할아버지는 시각장애1급이십니다.이곳에서 15년 동안 안마와 침술로 생활해오셨는데요.저희 제작진이 찾아갔을 땐,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매일같이 걸레질을 하고, 손님이 침대에 눕기 미안할 정도로 주름하나 없이 깔끔하게 정리 하십니다.예전에 비해서 손님이 많이 줄었지만 할아버지의 손님 맞을 준비는 예전과 변 한 것이 없습니다.임진순 78세/ 서울 중계동나이가 70이 넘어 80이 다 되니깐 누가 나 같은 노인한테 안마를 받으러 오겠어요?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홈 거주 장애인들이 독거로 인정받아 활동지원서비스 추가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는 지난 2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립생활 체험홈 거주 장애인의 활동지원급여 적용 기준을 마련했다.기준안에 따르면, 앞으로 체험홈 또는 자립생활주택 거주 활동지원 수급자는 가구구성원 포함 여부에 따라 독거 또는 취약가구로 인정받을 수 있다.복지부는 동일한 거주공간에 함께 거주하는 장애인은 동거인일 뿐 가족구성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 주민등록상 단독세대인 수급자를 독거로 인정키로 했다.반면 주민등록을 달리하나 실질적으로 생계나 주거를 같이 하는 가족구성원(2촌 이내의 혈족 및 그 배우자를 포함)이 있으며, 그 가족이 18세
출소예정자들의 원할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포항교도소 직업훈련과에서 지역기업과의 만남의장을 열었습니다.구인희망업체와 유관기관들이 상담에 참여하여 수형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함으로 출소후의 불투명한 사회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이철수(가명) / 출소예정자INT)기대 이상으로 설명도 잘해주시고 제가 나아갈 길에 대해서 많은 도움을 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자신감과 희망이 상당히 상승되는 결과를 본 것 같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출소자들에게는 안정된 생활과 사회부적응에 따른 사회재범을 방지하고 지역내 인력난에 처한 중소기업에게는 필요한 인력을 제공하여 현실적인 협력체제를 조성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김길성 소장 / 포항교도소
국회 본회의에서 장애인활동지원법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이에 활동지원에 관한 해석이 모호해 일어난 혼란이 사라질 전망입니다.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장애인활동지원에 관한 법률 중 ‘장애인 활동지원급여’와 ‘관련 부양의무자의 정의’규정이 개정돼 통과됐습니다.따라서 앞으로 3개월 후 부터는 수급자의 일촌 이내 직계혈족 또는 배우자라고 되어 있는 부양의무자 정의규정이 수급자의 배우자로 변경되고, 아울러 수급자격 갱신 신청기간에 대한 규정도 90일 전부터 30일 전까지로 개정되게 됩니다.
지난 달 29일 보건복지부에서 열린 ‘장애인정책조정 실무위원회’에서는 ‘장애인정책 국정과제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이날 논의된 추진계획이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내건 장애인 공약에서 한참이나 후퇴해 있어 장애계의 큰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공약을 이행하지 않는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고, 국정과제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기 위해 지난 9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과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보장 ▲발달장애인법 제정과 ▲기초생활보장 사각지대 완화 등을 약속한 바 있지만,이번에 논의된 추진계획에는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의 구체적인 실무 계획이 전혀 언급되지 않고, ‘활동지원
대선 당시 약속했던 장애계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기 위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장차연)와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9일 오후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대선장애인연대가 장애인공약으로 요구한 내용을 수용하면서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과 장애등급제 폐지 및 개선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보장 ▲발달장애인법 제정 등을 약속했으며, 민생안정 공약으로 ▲기초생활보장 사각지대 완화 등을 약속한 바 있다.하지만 장차연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린 ‘장애인정책조정실무위원회’에서 논의된 ‘장애인정책 국정과제 추진계획’에는 이같은 약속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장애인권리보장법
보건복지부는 지난 6일 ‘활동지원기관 평가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 하고 의견을 받고 있다.먼저 평가는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이 맡게되며, 3년마다 실시되는 정기평가와 수시 평가로 구분한다.정기 평가는 평가대상에 해당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서면조사 또는 현지조사의 방법으로 실시하며, 평가대상이 아닌 기관이 자발적으로 평가를 신청할 경우에도 그 대상에 포함한다.수시 평가는 정기 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의 운영 개선을 위해 보다 전문적인 평가가 필요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현지 조사 방법으로 실시한다.평가 지표 및 배점은 ▲기관 운영 실태(14점) ▲인력의 전문성(26점) ▲시설 환경(4점) ▲급여 이용(11점) ▲급여 제공 과정 및 절차(14점) ▲급여 제공 결과(18점
“일이 많은 것 정도는 참을 수 있다. 공공조직의 제일 말단에서 온갖 지시와 명령에 따라야 하는 일개 부속품으로서 하루하루를 견딘다는 것은 괴물과의 사투보다 더 치열하다. 하지만 적어도 인간이기에 하나의 인격체이기에 최소한의 존중과 대우를 원하는 것이다. 날 짓누르는 조직과 질서 앞에, 지난 두 명의 죽음을 약하고 못나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죽음으로 내 진심을 보여주고 싶다.”-3월 19일 울산광역시 중구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남긴 유서 일부분-2013년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자살 소식이 줄을 이었다. 이에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이하 세밧사)와 내가만드는복지국가는 지난 6일 ‘사회복지사 자살 촛불집회’를 열고, 해당부처 장관의 사과와 재발방지대책 수립을 촉구했다.세밧사 김재훈 간사는 “사회의 사각
체험홈 입주 장애인을 독거로 인정하는 문제에 있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오는 20일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지난 3일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열린 활동지원제도개선자문단회의에서는 ▲체험홈 입주 장애인에 대한 독거 인정 문제와 ▲전국활동보조인노동조합(이하 활보노조)의 자문단 회의 참석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체험홈 입주 장애인에 대한 취약가구 또는 독거가구로의 인정 문제는 최근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사에서 활동지원서비스 수급 자격 재갱신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이 과정에서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사 측은 ‘체험홈 입소자들은 혈연관계로 맺어진 가족이 아니기 때문에 취약가구로 인정할 수 없고, 독립가구형태가 아니므로 독거인으로도 인정할 수 없지 않느냐’며 복지부에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장총련이 말하는 이용자중심서비스는 기득권 지키기일 뿐!장애인활동지원 제도개선기구에 노동자 참여 가로막는 장총련과 한자연을 규탄한다 전국활동보조인노동조합은 5월3일 제도개선자문단 회의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과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연합회(이하 ‘한자연’)의 태도를 전해 듣고 분노를 참을 수 없다. 전국활동보조인노동조합은 장애인활동지원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간곡히 호소하였고 이는 복지부조차도 동의하고 있는 내용이다.그러나 장총련은 활동보조서비스노동자(이하 ‘노동자’)의 제도개선기구 참여가 장애인이용자중심의 서비스 이념을 훼손할 우려가 있으므로 참여를 반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재가장애인 및 장애인거주시설 거주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동체 주거형태로 마련된 ‘체험홈’.하지만 체험홈의 입소자들이 ‘가족’이 아니란 이유로 취약가구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서는 활동지원서비스는 필수로, 취약가구로 인정받을 경우 인정점수 400점 이상은 최저 253시간을, 400점 이하는 20시간 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장애인활동지원 지침상 취약가구는 ‘인정점수가 400점 이상으로 수급자를 제외한 가구 구성원이 1~2급 장애인, 18세 이하 또는 65세 이상인 가족으로만 구성된 가구’라고 명시돼 있어‘체험홈’은 그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의 입장입니다.뿐만 아니라 체험홈에는
재가장애인 및 장애인거주시설 거주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동체 주거형태로 마련된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이하 체험홈)’.하지만 체험홈의 입소자들이 소득이 어려운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가족’이 아니란 이유로 ‘취약가구’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대구사람자립생활센터 노금호 소장에 따르면, 얼마 전 대구지역 체험홈 입소자 활동지원 재갱신 조사 과정에서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사측은 ‘체험홈 입소자들은 혈연관계로 맺어진 가족이 아니기 때문에 취약가구로 인정할 수 없고, 독립가구형태가 아니므로 독거인으로도 인정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서는 활동지원서비스가 필수며 취약가구로 인정받을 경우 인정점수 400점 이상 최저
ANC>> 지난 국회개원에서부터 가장 주목받았던 법안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발달장애인법인데요. 여야가 1호 법안으로 제출을 했지만 아직까지도 속 시원하게 이렇다 할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발달장애인법 제정 관련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정두리 기자입니다.REP>> 국내 지적·자폐성장애인 등 발달장애인은 약 19만 명, 전체 등록 장애인의 7.3%를 차지하고 있으며, 장애 특성상 생애주기와 개별적인 지원이 요구됩니다.하지만 발달장애인은 사회 뿐 아니라 자립생활과 활동지원 등 장애계의 주요 이슈에서도 배제되는 이중 소외에 처해있는 것이 현실입니다.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원하기 위한 발달장애인 지원 및 권리보장에 관한 법률 제정을 앞두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22일 공청회
ANC)) 장애인에 대한 현행 등급체계는 신체기능의 중심으로 돼있는데요. 장애인당사자들을 외면하고 도움이 되지 못하는 장애등급제. 지난 방송에 이어 오늘도 복지신문고에서는 장애등급제의 현실을 살펴봤습니다.REP)) 지난 주말 복지 신문고를 통해 방송된 임인숙씨의 안타까운 사연.사연의 주인공 임인숙씨는 남편의 도움 없이는 혼자서 일어나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침대 바로 옆 화장실을 갈 때도 남편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데요.최충교 / 사례자 남편혼자서는 아무것도 못 합니다. 숟가락 겨우 들 수 있습니다.화장실 가는 것부터 모든 것을 제가 옆에서 도와줘야 됩니다.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사회생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 정부는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들
ANC)) 장애인활동지원제도 개정 등을 촉구하는 420장애인차별철폐 결의대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경찰과의 큰 충돌 없이 끝났는데요. 장애인차별철폐와 장애인의 권리를 주장하는 현장에 안서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REP)) 100여개의 단체로 구성된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420공투단)’은 장애인을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장애인의 날’을 거부하고, 정당한 ‘권리’로서 삶을 보장받기 위해 지난 20일 광화문 광장에서 ‘장애인차별철폐 투쟁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지난 달 8일 투쟁 선포식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법 제정과 더불어 ▲수화언어권리와 장애인활동보조 24시간 보장 ▲부양의무제와 장애등급제 폐지 등 5대 요구안을 주장해 온 420공투단은, 이날 투쟁을 통해 촉구의 목
어느 날, 복지 신문고 제작진에 배달된 편지 한 통.int. 최충교씨 / 사례자의 남편혼자서는 앉지도 눕지도 못하는 중증 환자 상태입니다 대학병원 진단서를 국민연금공단에 제출 했는데, 보행이 가능한 장애 5급 판정이 나와 항의전화를 하니,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누구를 위한 복지 정책인지 너무 어이없습니다. 분노합니다.사연을 제보한 분이 살고 계신 부산의 한 아파트. 사연의 주인공은 작년 3월부터 하루 종일 누워서 생활하는 임인숙씨입니다. 침대에 누워 있다가 일어나 앉는 것만으로도 힘든 임씨.남편의 도움 없이는 혼자서 일어나는 것조차 쉽지 않다보니, 침대 바로 옆 화장실을 갈 때도 남편의 도움을 받아야만 합니다.int. 임인숙 / 사례자예전에는 혼자서 시장도 가고 그랬어요. 작
전국 장애인 활동가들이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전면개정과 반시설 투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등 6개 장애계단체는 지난 18일 서울시 종로 보신각 앞에서 ‘2013 420장애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이들은 “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서비스 수급자의 과도한 본인부담금과 인정조사표의 불합리성, 최중증장애인에게 턱없이 모자란 활동보조시간 등 서비스 접근을 이용자의 권리로서 보장하지 못하고, 정해진 예산에 맞춰진 문제등이 상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SOV-이성구/중구길벗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간사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배제하고 제한해 온 무늬뿐인 장애인복지정책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의 목소리로 당당하게 우리의 권리와 인권을 쟁취해 나가고자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