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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지난 1일 ‘12월 재난안전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발표했다.국민안전처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 화재, 가스, 승강기 안전사고가 많았으며 이상기후에 따른 대설 피해를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12월은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어 난방을 하게 돼 화재와 가스안전사고가 많아지고,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면서 대형 쇼핑몰, 영화관 등의 이용객이 늘어나 승강기 안전사고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재는 지난 2009년~2013년 5년 간 21만7,232건이 발생했고, 12월에는 평균 3,911건의 화재로 39인이 사망하고, 284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택에서 일어난 화재가 1,106건(28.3%)으로 가장 많았고, 야외소각(750건, 19.2%), 자동차(471건,12.1%), 음식점·서
사회
김지환 기자
2014.12.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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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2015 나눔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집중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홍천군의 내년 모금 목표액은 1억5,800만 원으로 현재 6,000만 원의 성금이 접수됐다. 지난해 홍천군은 ‘희망2014 나눔캠페인’을 통해 1억6,800만 원을 모았다.특히 홍천군은 공동모금회로부터 모금액의 170%인 2억9,400만 원을 받아 명절위문사업, 생계비 및 의료비, 화재복구비 등 개인긴급지원사업, 기부자의 지정후원 취지를 반영하는 지정기탁 사업 등으로 어려운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한바 있다.한편 오는 12일 오후2시~4시에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순회모금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강원
고선영기자 복지TV강원
2014.12.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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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전남 담양군 황토흙집펜션 화재사고를 계기로 민박이나 펜션형 숙박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는 등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화재사고 이후, 주택을 이용한 민박이나 숙박시설에서 무분별한 시설물의 설치나 소방시설 관리가 소홀하는 등 안전 불감증이 만연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관리부서가 달라 안전점검을 소홀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시·군·구청 등 허가 부서의 도움을 받아 화기취급 등 시설 관리 상황을 일제조사한다. 소방시설 등 불량시설에 대해 긴급 시정조치를 하고, 건축물 무단 설치 등 관련법 위반사항은 해당부서에 통보 조치해 위험시설물 일제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또 소관 중앙부처별로 자치단체에 대한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사회
정두리 기자
2014.11.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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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사회복지 생활시설 등 취약계층이 장시간 이용하는 시설 중심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복지부는 시설에 대한 현장특성을 고려하고, 안전관리 여건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시설, 정신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의 시설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방·안전시설의 경우, 화재를 예방하고, 만약의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소방·안전 시설 기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신병원은 화재발생시 소방기관에 자동으로 알리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를 의무화하고, 배연설비 등의 확대가 추진된다.또한 복지부는 그간 아동·노인시설에 적용됐던 건축법상의 안전장치를 장애인거주시설과 정신요양시설에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시설별 특성을 고려해 아동용 대피조끼 보급(
사회
김지환 기자
2014.10.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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