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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보건복지부가 연구용역을 통해 실시한 영유아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영유아 10인 중 3~4인은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2012년 광명시, 2013년 서울 마포구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다.신 의원은 “영유아기의 정신건강 문제는 성인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와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영유아의 정신건강에 대한 국가차원의 조사와 지원 정책이 미흡하여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2012년 광명시 영유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정서평가 검사(ITSEA)를 통해 12-35개월 영유아 192인 중 39.06%인 75인이 우울, 위축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4.02.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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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교육비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법정 차상위 계층, 월 소득·재산이 최저생계비 대비 120%∼150% 이내에 해당하는 자(시·도 교육청별 및 항목별로 차이가 있음) 등이다.희망자는 신청 기간에 교육비 원클릭 신청시스템(oneclick.moe.go.kr)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나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지난해에 교육비를 신청해 지원 받은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의 정보를 활용해 소득·재산 조사와 지원 여부 심사를 받게 된다.전·월세 거주 또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지원자는 주택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4.02.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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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2016년까지 어린이 교통사고를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어린이 10만 인 당 1.3인인 사망자 수를 0.5인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운영 개선과 관리 강화에 나선다.어린이보호구역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통행이 많은 학교나 학원,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지정하고 있다.시는 우선 지난 1995년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간선도로 42곳에 대한 제한속도를 최대 30km/h까지 하향 조정에 들어간다.또한 속도·거리 개념이 부정확해 교통 환경에 취약한 어린이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시민 신고제,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맞춤형 어린이보호구역을 운영하는 등 시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4.02.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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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영유아 및 어린이가 많이 소비하는 우유, 조제분유, 아이스크림 등에 안전관리인증(HACCP)을 의무 적용한다는 내용의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9일 공포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우유를 농장에서 수집하는 영업인 집유업에 대해서도 HACCP을 의무화 하고, 닭·오리의 도축 검사를 공무원 신분의 검사관이 전담하도록 해 축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했다.아울러 도축 시 분변오염을 방지하고 식육의 품질향상을 위해 사육하는 가축에게 도축장 출하 전 12시간 이상(가금류는 3시간 이상) 먹이를 주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시정 명령하되 재위반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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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림 기자
2014.02.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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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학습 금지법 국회 통과.선행학습 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했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공교육 정상화 촉진·선행교육 규제 특별법’을 여·야 합의로 투표 없이 가결했다.이번 법안은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과 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각각 제출한 법안을 합쳐 보완한 특별법이다.이른바 ‘선행학습 금지법’은 사교육을 유발하는 시험 문제를 출제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으로, 외고와 과학고 등 특목고도 특정 학년 수준을 벗어나는 시험 문제를 낼 수 없다.초·중·고 뿐 아니라 유치원과 (사립) 초등학교의 과도한 영어 몰입교육도 금지되고, 그에 따라 수능 영어시험도 쉽게 출제된다는 것.하지만 해당 법안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다.한편, 해당 법안이 본회의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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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4.02.1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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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만3~5세 자녀를 민간어린이집에 맡길 때 무상보육 정책에 따라 보육료를 지원받고도, 보육료 명목으로 월 최대 5만5,000원의 추가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언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만 3~5세 어린이의 1인당 ‘보육료 부모 추가 부담액’은 ▲경기도 3만3,000원~5만5,000원 ▲인천 3만3,000원~4만5,000원 ▲서울 3만4,000원~4만3,000원으로, 수도권 3대 광역자치단체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제주는 8,000원~1만6,000원으로 부모 추가 부담액이 가장 낮았다.경기도의 경우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유일하게 어린이 1인당 3만 원 씩 보조하기로 했으나, 다른 지역은 부모들이 추가부담액을 고스란히 짊어지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4.02.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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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새학기 시작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질 교통안전지도사 318인이 다음달 10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교통안전지도사는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5~10인씩 모아 아침에 등굣길을 함께 하고, 방과 후에는 아파트나 동네 입구까지 데려다주는 일명 ‘걸어다니는 스쿨버스’ 역할을 한다.또한 아이들이 안전한 경로로 다닐 수 있도록 유도하고 무단횡단 하지 않기, 신호 지키기 같은 교통 규칙을 가르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유괴, 미아 발생, 학교폭력 같은 각종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지킴이로 활동한다.특히 서울시는 올해부터 사전범죄 경력 조회를 선발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실시(당사자 동의 거쳐 진행), 지도사들에 대한 자격 검증을 강화해 학부모가 지도사들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4.02.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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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4월부터 3~5세 누리과정 보육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아이조아~서울' 맞춤 상담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서울시는 “최근 보육현장에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보육교사의 자질 향상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사업을 참여할 어린이집 약 200곳을 선정, 연 5회 맞춤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아이조아~서울’ 맞춤 상담 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 200개소를 모집한다.대상은 누리과정 학급을 2개 반 이상 운영하는 어린이집으로, 보육 교사의 동의가 필요하며 상담 이후 월 1회 이상 어린이집 자체 내에서 자율장학을 실시하며, 공개 수업 의사가 있는 어린이집은 신청할 수 있다.선정된 어린이집은 전문 상담가로부터 총 5회(방문3회, 원격지원 2회)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4.02.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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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지난해 7월 개정된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공공기관의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초·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국가, 지자체, 공공단체도 가정폭력의 예방과 방지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가정폭력 예방교육 의무대상기관은 1만1,000여개(초·중·고교)에서 1만6,000여개(국가 등)로 확대되며, 매년 2월 말까지 전년도 예방교육 실시결과를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가정폭력 예방교육 및 실적 관련 문의는 여성가족부 폭력예방교육과(02-2075- 8691∼2)로 하면 되며, 실적 입력은 예방교육 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shp.mogef.go.kr)에 하면된다.특히 여성가족부는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4.01.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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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영아종일제 돌봄 대상 연령을 확대하고, 아이돌봄 지원 서비스를 다양화하는 등 취업부모의 다양한 요구에 따른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아이돌봄 지원서비스는 시설보육이 어려운 취업부모 자녀(만 12세 이하)를 대상으로 집으로 찾아가는 1:1 개별 양육지원 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영아대상 종일제 돌봄 서비스는 종전 만0세(생후3~12개월)였던 돌봄 대상을, 만1세 이하(생후 3∼24개월)로 확대할 계획이다.영아종일제는 만 1세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1일 10시간(월 200시간) 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 총 3,693가구(3,893인)가 이용했고 올해에도 4,244가구를 지원하게 된다.그동안 낮은 돌보미 수당 등의 사유로 이직이 잦아 공급이 부족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4.01.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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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급식의 위생 및 영양관리 향상을 위해 현재 전국 88개소에 설치·운영 중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올해 내로 188개소까지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011년 12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2012년 10개소, 2013년 66개소가 추가 설치돼 현재 전국에 88개소의 센터가 운영 중이다.센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양사를 고용할 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현재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또는 위탁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식약처는 올해 말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00개소 추가 설치를 통해 전국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88개소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4.01.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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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친환경 천기저귀를 어린이집에 지원하고, 사용한 기저귀는 수거해 세탁, 살균, 포장해서 다시 배달해주는 사업을 올 한 해 영아 1,461인을 대상으로 추진한다.서울시는 지난 2년간의 시범사업을 토대로 ‘어린이집 친환경 천기저귀 지원 사업’을 서울시 전체로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2년 서울의 4개 구 500인, 지난 해 8개 구 800인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선정 수요조사는 각 자치구별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에게 방문 및 인터넷 등을 통해 신청을 받는 식으로 이뤄졌다.또한 시는 올 한 해 25개 전 자치구 어린이집에 수요조사를 해, 천기저귀 사용을 원하는 어린이집 이용 영아의 수를 1,461인으로 최종 확정했다.신청한 자치구는 도봉, 노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4.01.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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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네이버주식회사는 20일 오전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일·가정 양립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에 네이버가 보유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올해 여성가족부 중점 홍보 정책인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적극 홍보하게 된다.여성가족부는 “‘같이가요’ 표어 아래 실시하는 시기별 집중 홍보 선전전의 여성·청소년·가족 정책 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알릴 수 있어 국민들과 쉽고 빠르게 소통하며 정책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더불어 이번 협약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여성 대표성 제고,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제고,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등 여성가족부 주요 정책 홍보 시 네이버를 통해 정책 효과가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은 “이번 협약으로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4.01.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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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자영업을 하는 맞벌이 부부의 자녀를 어린이집에 우선순위로 입소시키기 위해 제출하던 자영업 증명서류를 현행 ‘소득금액증명원’이나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외에 실제 취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도 가능하도록 하라고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배우자가 직장에 다니는 민원인 ㄱ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자영업을 시작했으며, 이에 부부는 ‘맞벌이를 하는 경우’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신의 딸을 어린이집에 우선순위로 입소시킬 수 있는 자격이 된다고 판단했다.하지만 ㄱ 씨의 자영업 종사를 증명할 수 있는 제출서류가 소득금액증명원 또는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으로 제한돼 있어, 지난해 6월에 자영업을 시작한 민원인의 경우에는 올해가 돼야 증명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에 증명서류를 발급 받을 수 없어 딸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4.01.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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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재단은 제8회 농·어촌 소외지역 어린이 도서 지원 선전전 ‘작지만 큰 꿈, 나는야 꼬마 지식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선전전은 농·어촌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양재단은 6개 단체에 300권의 도서를 지원하며 원하는 도서를 신청 받는다.지원 대상은 농·어촌(읍, 면, 리 소재)에 위치한 공부방,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중 연 사업비 4,000만 원 미만, 소장 도서 3,000권 미만인 어린이 이용 시설이다.도서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어린이 이용 시설은 다음달 14일까지 전자우편(serve@wooyahng.org)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 선정 발표는 3월 7일에 이뤄질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우양재단 홍보팀(02-323-0307) 앞으로 문의하면
아동·여성
최지희 기자
2014.01.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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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지난해 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11개 기초 자치단체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갖는다.협약식에서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은 신규 지정 자치단체장과 참여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서에 서명하고 현판을 증정하며,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들 지자체는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행보를 시작하며 이로서 여성들이 지역정책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시를 더 살기 좋은 공간으로 변화시키게 된다.여성친화도시는 기초자치단체가 지역정책 전반에 여성들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여 도시를 더 살기 좋은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지역 여성정책의 새로운 모델’로서 2009년 익산시가 제1호 도시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4.01.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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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보육 관련 예산으로 5조2,738억 원을 투입한다.기획재정부는 15일 ‘2014년 보육 관련 예산’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 4조 8,832억 원 대비 3,906억 원 늘어난 5조 2,738억 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2013년 보육예산 4조1,313억 원 대비 27.7% 늘어난 규모다.국회 증액 내용을 보면 영·유아 보육료 및 양육수당의 국고보조율이 정부안보다 추가로 5%p 인상됨에 따라 3,472억 원 늘어나게 됐다.이에 따라 평균 국고보조율(기준보조율+차등보조율)은 지난해 49%에서 65.4%로 16%p 수준 인상됐다. 중앙정부 차원의 보조가 확대됨에 따라 지자체의 부담은 지난해보다 1조 2,000억 원 감소한다.이와 함께 0~2세 보육교사의 근무환경개선비가 지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4.01.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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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대학생 아이돌보미’ 30인을 선발해 오는 16일부터 맞벌이 부부 등 아이돌보미가 필요한 가정에 파견한다.서울시는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대학생에게는 학비도 벌고 육아경험도 쌓는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돌보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최근 한자녀 가정, 핵가족 등 관계형성 기회의 부족으로 나타날 수 있는 어린이의 공감능력 결핍 문제가 대학생 언니, 오빠와 형제·자매의 정 체험을 통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학생 돌보미들은 3~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간제 돌봄 근무(1일 2~6시간)를 하게 되며, 인근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중심으로 배치돼 어린이집, 유치원 등·하원 돌봄과 놀이 돌봄, 학습 돌봄 등 맞벌이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4.01.14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