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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는 살레시오수녀회와 어린이재단, 영락사회복지재단, 온누리복지재단, 하나금융공익재단, 한국봉사회 등 6개 법인을 사회복지시설 우수 법인으로 선정했다.서울시가 사회복지시설 운영법인을 브랜드화 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운영법인 인증’ 시범사업은 운영법인의 공공성과 투명성, 전문성을 검증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최근 관내 운영법인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기부금·보조금 횡령,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에게 복지시설에 대한 신뢰를 주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사는 인증심사운영위원회 인증심사원단이 서면·현장심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서울시는 심사를 통과한 법인을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고한 후 시민의 의견을 받
서울
하세인 기자
2018.01.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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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경비원의 야간휴게시간도 근무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사회복지공익센터는 아파트 경비원들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야간휴게시간에도 사용자의 실질적인 지휘·감독 하에 있었으므로 근무로 봐야한다'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해 경기원 임금청구소송 파기환송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 소송에 대해 1심과 항소심 법원은 '경비원의 특수한 근무형태를 고려해 아파트 측이 휴게시간에 이들을 지휘·감독했다는 근거가 없다'며 원고 패소판결을 냈으나 대법원은 '1심과 항소심의 판결은 근무지 외에 독립된 휴게공간을 제공받았는지, 휴게시간에 자유롭게 수면 등을 취했는지, 휴게시간에 순찰을 지시받거나 근무상황을 감시받았는지 등을 충분히 심리하지 않은
서울
박정인 기자
2018.01.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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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조례안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설치 ▲아동참여위원회 설치 ▲아동영향평가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제도 도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구로구는 조례규칙 심의 통과와 의회 의결을 거쳐 3월말 공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구로구는 조례 제정에 앞서 지난 해 1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구로구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나라 건국, 국제어린이영화제 개최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며 “아이가 무시당하지 않고 하나의 인격으로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구로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서울
박정인 기자
2018.01.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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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2017 아동·청소년 배움 디자인 사업’ 장학생을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보습학원협의회 강북지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북구가 협약해 무료로 학원 수강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디자인하는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정, 긴급 복지가구 또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내의 건강보험료 기준 이하 가구의 자녀이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 소득 및 재산 관련 증빙서류, 개인정보활용동의서 등을 제출하여 신청하면 된다.배움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학원 종합반 또는 단과반
서울
박정인 기자
2018.01.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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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한 해 394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자원봉사 활동 중 지난해 가장 많은 시민이 참여한 분야는 활동 보조, 아동지원, 급식 지원 등의 생활편의 분야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공연활동, 캠페인, 관광 안내 등의 문화행사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연령별로는 14~19세가 136만 524명으로 참여율이 가장 높았고, 1인당 평균 활동 횟수는 70대 이상이 26.7회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안승화 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도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웃 간 따뜻한 인사 한마디를 나눌수 있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 등을 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 V세상을 통해 일상 속에
서울
박정인 기자
2018.01.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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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오는 6월 말까지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이하 공공근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 시민은 총 5,500여명으로 서울시 500인, 25개 자치구 5,000인이라고 말했다.특히, 서울시는 경기침체와 동절기 사업 중단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소득 단절을 막기 위해 금년에도 지난해와 같이 사업 시작일을 20여일 앞당기고, 전체 사업기간을 5개월에서 약 6개월로 연장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올해는 최저임금 상승으로 1일 6시간 근무시 일 4만 6,000원을 지급해 월평균 임금이 14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20만원 오른다고 언급했다.아울러 서울시는 올해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여성세대주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업 참여를
서울
박정인 기자
2018.01.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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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저소득 신혼부부 등 도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2018년 민간 전세임대 2,00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총 2,000호 중 1,500호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500호는 저소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하며, 지역별 고른 안배를 위해 전년도 신청접수 현황을 고려하여 자치구별 비례 배분하여 공급한다고 말했다.계약 시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가구당 9,000만 원 이내(신혼부부 전세임대의 경우 1억 2,000만원)에서 전월세 보증금의 95%를 저금리로 지원하고 나머지 5%는 입주자가 계약금으로 내게 되며, 만약 전월세 보증금이 9,000만 원(신혼부부 전세임대 1억 2,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초
서울
박정인 기자
2018.01.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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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청(이하 양천구)은 신정동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이하 공공주택)에 공가 4호가 발생함에 따라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추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청년들을 위한 협동조합형 공공주택은 신정4동 937-23에 위치, 만 19세 이상~만 35세 이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스스로 주택과 공용시설을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공공주택은 만 19세 이상 만 35세 이하 1인 청년가구 중 무주택에 월평균소득 50%(244만원)이하, 자산 5,000만 원 이하면 입주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양천구내 주민 및 저소득청년들을 우선으로 입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한편, 9일과 10일 양일간 주택을 공개하며 입주대상자는 오는 3월 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
박정인 기자
2018.01.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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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18년 달라지는 서울복지’를 발표하고 서울시 복지본부가 관활하고 있는 기초생활 보장, 노인·50+세대, 장애인 지원사업과 관련해 13개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이번에 소개된 주요정책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2배 확충, 바우처택시 이용자 3,000명 확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확대,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대상자 기준 완화, 노인 일자리 1만3,000개 확대, ‘치매전담실’ 14개소 신설 등이다.노원, 은평, 동작, 마포, 성동 등 기존 5개소였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오는 3월 관악, 강동, 도봉, 종로, 성북 등 5개소가 추가로 신설돼 총 10개소로 확대된다. 또 서울시는 오는 8월까지 5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기 위해 자치구 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다.이어 강서,
서울
하세인 기자
2018.01.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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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전역 426개 동주민센터에서 정부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안정자금’(이하 안정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안정자금’이란 올해부터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전년대비 16.4% 인상됨에 따라 임금에 대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과 영세기업 사업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30인 미만 고용사업주로 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의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고 최저임금 준수 및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된다. 정규직, 계약직, 일용직, 단시간 노동자 누구나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일용노동자의 경우 월 실 근무일수가 15일 이상이어야 한다.다만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은 상용·일용 및 고용보험적용제외자를 포함해 30인 이상인 사업주도 지원받을 수 있다.반면 과세소득 5억원을 초과
서울
박정인 기자
2018.01.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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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서자연’)는 오는 27일 서울특별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서울시 장애인 개인예산 토론회’를 연다.이번 토론주제는 장애유형별로 바라는 서울시 장애인 개인예산이다. 서자연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 초부터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 모델 연구용역을 수행했고 현재 그 결과가 나온 상태다. 서자연은 이러한 상황에 맞춰 서울시가 내 놓은 장애인 개인예산 모델에 대해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 영역,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 소비자 진영의 다양한 의견을 토론하고 수렴해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 발제는 서울장애인인권포럼 이권희 대표가 좌장을 맡고,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동석 교수가 맡는다. 토론자는 ▲함께가는서울장애인부모회
서울
강지향 기자
2017.12.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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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감소를 위해 이달부터 서울 서부권(서부운전면허시험장)에 고령 운전자 교육장을 운영한다. 이는 강남(서울지부)과 강북(도봉운전면허시험장)에 이은 세 번째 교육장이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5년 내 우리나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약 20% 감소했다. 반면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 운전자(만 65세 이상) 비중은 약 40%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공단은 “나이가 들면 운전도 점점 어려워지게 되는데, 특히 만 6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는 갑자기 끼어드는 차량이나 보행자의 무단 횡단 등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 또한 시야가 좁아지고 주의력이 떨어져 야간 운전과 장시간 운전도 어려워진다. 이러한 고령
서울
황현희 기자
2017.12.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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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500여 명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가장 우선 해결돼야 하는 문제로 ‘주거’를 꼽았다.서울시는 지난 9일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대토론회 ‘이래가지고 살겠냐, 정책장터’를 갖고 서울시 박원순 시장, 500여명의 시민과 함께 전자투표를 통해 ‘저출산 대응과제 10개’를 선정·발표했다.그 결과 주거와 관련된 정책들이 1,2위로 선정됐다. 먼저 1위로 선정된 정책은 ‘신혼부부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이다.이는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내년 하반기부터 지원 대상 기준을 완화해 지원가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현재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이하에서 소득 120%까지 늘릴 계획으로 2인 가구 소득 기준 약 373만
서울
황현희 기자
2017.12.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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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매년 봄철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 대책인 ‘서울 꽃으로 피다’ 선전전의 일환으로 중국의 세계 기업과 손잡고 올 겨울부터 ‘먼지 먹는 숲’을 조성한다.서울시는 미세먼지·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중국건설은행’과 ‘먼지 먹는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먼지 먹는 숲 조성은 매년 봄철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우리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숲을 조성하고 가꾸고 싶다는 중국건설은행의 의견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최근 네이처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한국과 일본에서 조기 사망한 사람의 수
서울
황현희 기자
2017.12.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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