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수출이 유망한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수출상담회와 해외 IR을 통한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알마티)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와 ‘해외 IR(싱가포르) 지원사업’ 참가기업 10개씩 총 20개사를 모집한다. 모집은 다음달 3일까지다.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1인 왕복 항공료 50% 지원 ▲현지 상담공간 및 단체이동 차량 ▲사전 매칭된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 및 기업별 통역사 배치 등을 지원한다.싱가포르 해외 IR 지원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1인 왕복 항공료 50% 지원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 공간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교류 증진까지 도모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경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800㎡ 규모의 종목 특화형(볼링장)으로 건립된다.1층은 볼링장 들어서고, 2층은 장애인체력인증센터·유아 스포츠실·문화 공간 등의 다양한 실내 체육시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전북지역센터가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창업 특화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창업과 기업활동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으로, 16개 지역센터와 6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를 운영 중이다.익산 가치만드소는 익산시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간 협약에 따라 창업보육실과 딸기 재배 스마트팜 공간 임대, 밀착형 창업 교육 등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교육 대상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0일 ‘2023년도 장애인방송 제공의무 이행실적’ 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장애인방송 제공의무 이행실적은 방송법 제69조제8항에 따라 장애인방송 제공의무 대상사업자인 108개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폐쇄자막·화면해설·한국수어방송 편성실적에 대해 평가한 것이다.장애인방송 편성의무는 사업자군별로 상이하며, 그 중 지상파방송사업자·종합편성방송채널사용사업자(이하 종편PP)·보도전문방송채널사용사업자(이하 보도PP)는 전체방송시간 중 폐쇄자막방송 100%, 화면해설방송 10%, 한국수어방송 7% 이상 편성해야
충남을 대표하는 유망 장애인체육 선수 5명이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충청남도는 지역 중견기업인 도원이엔씨가 선수 지원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김건완 선수(펜싱), 최용범 선수(카누), 이홍석·김민기 선수(태권도), 황태중 선수(아이스하키, 육상)를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채용 기념식에는 도원이엔씨 성우종 회장과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 이건휘 부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했다.펜싱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가 주관하는 ‘장애인가족행복페스티벌’ 수기 공모가 시작된다.수기 공모는 오는 5월 31일 장애인 가족 구성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장협 누리집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응모작은 총 3차례 내·외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우수상 3명, 특별상 3명, 특별상 4명, 가족상 10명 등 총 30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상금 1,360만 원을 수여한다.또한, 수상자 장애인 가족의 유대 관계 개
지난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수상작 4편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돼 오는 5월 1일부터 열리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영된다.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해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및 상영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22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수상작 3편을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해 전주국제영화제와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상영한 바 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상영되는 한국단편경쟁 수상작은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UNIQLO Wheelchair Tennis Tour)가 20일 부산 오픈을 시작으로 대구와 서울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한다.국제 테니스 연맹(ITF)이 주최하는 국제 휠체어 테니스 대회는 매년 40여 개국에서 170회 이상의 대회가 개최되는 글로벌 토너먼트로, 2014년부터 유니클로가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 하고 있다.올해는 20일 부산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대구 오픈, 다음달 2일 서울 오픈까지 총 3개의 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된다.특히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이하 재활협회)는 장애인권대학생·청년네트워크(이하 장대넷)와 함께 제22대 총선 장애정책 공약 전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이들 단체는 지난 15일 진보당에 ‘청년이 바라는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장애 청년 공약집’을 전달했으며, 각 중앙당에 공약을 전달할 예정이다.장애 청년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해 온 재활협회와 장대넷은 “청년정책기본계획, 고립은둔 청년 지원 방안 등 각종 청년 정책 속에 장애 청년이 배제되는 현상에 주목해 왔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청년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달
장애대학생들을 위한 사회진출 지원 필요성이 강조됐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졸업하면 끝?, 장애대학생은 사회 진출을 원한다’라는 제목의 장애인정책리포트(제441호)를 발간, 장애대학생들이 겪는 어려운 점과 성공적인 진로·취업 달성을 위해 개선해야 할 점을 살펴봤다.지난해 기준 장애당사자 대학생의 수는 총 1만151명으로 조사된다.대학별 실태평가보고서(2020)에 따르면, 대졸자 전체의 취업률은 67.1%인 반면 장애대학생의 취업률은 45.9%으로 전체 대졸자에 비해 낮은 수준의 취업률을 보이고있다.이러한 가운데 장애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20일~오는 5월 3일까지 ‘제15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의 작품을 공모한다.제15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의 주제는 ‘돌봄’이다. 신진 작가 발굴과 장애 예술에 대한 발전을 목적으로 열린다.공모분야는 미술(회화)로, 1인당 최대 3작품 까지 제출할 수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응모방법은 접수 서류와 작품 사진을 오는 5월 3일까지 방문 접수, 전자우편, 구글폼 중 하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심사(온라인)를 통해 30점을 선
캠페인 크리에이터 디마이너스원이 지난 18일 한국장애인재단에 지난 한 해 동안 판매된 ‘그대로괜찮은쿠키’의 판매 수익금 약 1,200만 원을 기부했다.디마이너스원은 2017년부터 매년 쿠키 판매 수익금을 재단에 기부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4,8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그대로괜찮은쿠키는, 모습은 서로 달라도 맛있는 쿠키처럼 우리 각자의 모습 그대로 완전한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판매하는 쿠키다. 학교와 기업의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에 활용되고 있다.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디마이너스원 김동길 대표는 “많은 곳에서 그대로괜찮은쿠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중증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개발원은 중증 장애인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도부터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올해는 카페 외 업종 다변화를 위해 기관이 소유 또는 임대 가능한 공간에 편의점 또는 신규업종의 사업장을 설치, 중증 장애인을 채용해 운영할 수
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업무를 전산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인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중앙·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수행기관이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해당 시스템을 통해 장애인 건강검진정보를 처리할 수 있게 하여 장애인 건강관리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려는 것이다.보건복지부 임을기 복지행정지원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장애인 건강
올해부터 돌봄 사각지대에 있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전행동 등으로 인해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가족의 돌봄 부담이 심하여 별도의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다.서비스 제공방식은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 서비스가 있다. 신청자는 대상자 선정기준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통합돌봄 전문교육을 받은 제공
국가보훈부는 사랑의달팽이,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고령의 참전유공자 100명에게 개인별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18일 서울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사랑의달팽이 김민자 회장,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 한국수출입은행 윤희성 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유공자 맞춤형 보청기 지원사업 ‘소리드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소리드림은 전쟁의 후유증 또는 고령으로 청력이 손상된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청력검사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100명의 참전유공자에게 1인당 300
“2014년 발달장애인법이 제정되고 10년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삶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법에 명시된 제도와 인프라가 설치되는 속도는 더디고 느립니다. 발달장애인의 실질적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법 전부 개정이 시급히 필요한 이유입니다.”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부모연대)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발달장애인법) 전부 개정을 위한 10만 명 온라인 서명운동을 펼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2014년 발달장애인법은 발달장애인의 복지·교육·고용·보건에 이르기까지 각 영역에서 발달장애인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SK행복나눔재단이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각장애 아동 부모가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 ‘시각장애 아동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는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사회변화 프로젝트다. 6세~13세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일일 학습지 ‘점프 JUMP’ 등 점자 학습 교재와 교구를 개발하는 한편, 체계적인 점자 교육을 제공해 점자 문해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전국 시각장애 아동 131명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시각장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랑의달팽이는 가수 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 회원들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팬클럽 회원들은 정동원의 생일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사랑의달팽이에 후원을 진행했다.기부금은 전액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동행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정동원 팬클럽 관계자는 “작은 동행이지만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청각장애인들에게 소중한 소리 나눔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사랑의달팽이 김민자 회장은 “가수 정동원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꾸준히 청각장애인을 위한 후원을 실천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해외 비영리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장애관련 사업을 지원하는 ‘2024년도 장애인권리실천 해외공모사업’의 수행기관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해외공모사업은 아·태 지역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한 ‘인천전략’의 지속적인 이행을 위한 사업으로, 각 국의 특수한 지역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장애인 역량강화 및 자립지원 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아·태 지역의 해외 비영리 민간기관으로 해당국 정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은 기관이다. 공모 분야는 훈련·교육·취업지원·상담서비스·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