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막 올라…9일까지 펼쳐져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5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오는 9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참여하는 축제, 함께하는 축제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국내-외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 500여명과 장애문화예술 관련 단체 30여개가 참가합니다.2. 한국장복, 자전거 지원사업 ‘30일까지’ 신청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함께 움직이는 세상, 여가레저용 장애인 자전거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전국의 뇌병변, 지적, 자폐성, 시각, 청각장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관의 경우 동호회 운영을 계획 중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접수문의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로 하시면 됩니다
다문화 청소년들의 한국 역사와 문화 의식수준은 어느 정도일까요? 도전 다문화 황금벨 퀴즈대회가 열렸습니다.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에서 주관한 지난 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퀴즈대회는 수도권 지역이 만 13~18세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했습니다.이번 대회에는 6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최후의 1인에 대한 시상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 한편,20명의 학생들과 고고문화기행단을 꾸려 2박3일간 문화기행을 떠난다는 계획입니다.
나들이 즐기기 딱 좋은 시기,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이곳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바로 ‘2015 가을꽃축제’ 현장인데요. 김소연 기자가 안내합니다.높고 푸르른 가을 하늘, 한 폭의 그림 같은 호수 너머로 가을의 색을 그대로 옮겨 놓은 꽃과 나무들이 보입니다.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5 가을꽃축제 현장입니다.지난 2일 개막한 가을꽃축제는 예년보다 적은 예산으로 준비했지만, 시민들의 참여로 보다 성황리에 일궈낼 수 있었습니다.가을걷이를 하는 농촌풍경 등의 조형물을 비롯해 각종 체험행사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최성 고양시장 INT)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의 공통점은 공짜라는 것입니다. 어르신은 어르신대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또 젊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유튜브 속 장애인 이미지를 모니터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이번 언론 모니터는 동영상 시청의 중심에 있는 유튜브와 그 안에서 나타나는 장애인 이미지는 어떠한지 살펴보고 유튜브 활용의 중요성을 제안하고자 실시됐습니다.모니터에는 전 참새TV PD인 윤성덕 프리랜서가 참여했으며, 지난 7월 13일부터 2주간 유튜브 속 장애와 장애인이라는 키워드를 분석했습니다.모니터 결과 게시자는 개인이 38건, 장애인단체가 36건 방송사가 32건, 언론사가 7건을 기록했고,장애인과 관련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성과 관련된 유머 영상으로 장애인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이었습니다.
장애인보장구 구입 시 보험급여가 적용되는 품목이 늘어나고, 오랜 시간 변동이 없어 실제가격과 차이가 컸던 보청기 등의 기준금액이 인상될 전망입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당뇨환자 소모품 및 장애인 보장구 급여확대 방안 등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현행 장애인 보장구 보험급여 적용은 건강보험 가입자 중 시군구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휠체어 등 79개 품목 보장구 구입 금액의 9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번 확대 방안을 통해 의료적 필요성이 있는 우선지원 품목을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먼저, 욕창예방매트리스, 이동식전동리프트 등에 급여적용을 확대합니다.또, 급여적용 이후 기준금액의 변동이 없어 현실가격과 차이가 컸던 보청기와 의안, 맞춤형 교정용 신발 등의 기준금액도
전국 곳곳에서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습니다.서울 영등포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행사로 모범 어르신에 대한 표창과 더불어 지역 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경기도 의왕시에서는 사랑채 노인대학장의 경로헌장낭독과 노인복지 증진 및 경로우대 정착에 기여한 시민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고, 지난 한 달간 실시한 경로당 노래자랑 대회에서 본선에 오른 13개팀의 경연이 펼쳐졌습니다.
높고 푸른 하늘아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15 고양가을꽃축제’가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막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꽃축제는 고양시100대글로벌상품대전, 도시농업한마당축제와 함께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성 고양시장과 시의회 관계자, 국회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최성 고양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축제는 기존 예산보다 적은 예산으로 준비했지만 고양시민들의 도움으로 더욱 성공적으로 준비했다.”며 “문화예술의 도시 고양시에서 펼쳐지는 가을꽃축제를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마음껏 즐겨달라.”고 말했다.이번 축제장에는 가을걷이를 하는 농촌의 풍경과 허수아비 조형물 등 꽃과 나무로 가을을 표현한 전시물들이 호수공원 곳곳에 자리했다.또 농
1. 외국인‧재외국민 취업입국 3개월 지나야 건보 이용가능앞으로는 취업을 이유로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 또는 재외국민은 입국 시 건강보험 가입을 할 수 없습니다. 이는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등에 따라 취업을 빙자해 입국해 병원 진료 후 건강보험만 이용하고 돌아가는 악용사례를 막기 위한 것으로 이제는 3개월이 지나야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2. 행복주택 공모전 ‘웹툰‧포토툰‧UCC’로 표현해보세요!국토교통부는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행복주택에 대한 정책홍보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특히 행복주택의 주 정책대상인 청년층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정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웹툰과 포토툰, UCC등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홍보하며,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국토부
면역질환인 ‘대상포진’이 50대 이상 여성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대상포진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상포진환자는 지난 2009년 45만명에서 지난해 64만명으로 증가해 연평균 7.3%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지난해 대상포진으로 진료를 받은 여성은 39망명으로 남성이 25만명인데 반해 1.6배 많았습니다.연령별로는 50대가 16만5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와 4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공단 병원 관계자는 대상포진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진 환자, 심하게 피곤한 사람에게 잘 발생한다며,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 등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달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권고 했습니다.9대 생활수칙은 금연과 절주, 건강한 식단, 적절한 운동, 적정체중 유지 등입니다.특히 질본은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발생 즉시 재관류 치료가 가능한 전문 의료기관을 내원해야 하나 뇌졸중 환자 중 권장 시간인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는 경우는 전체 환자 중 50% 미만이고, 후유증으로 인한 사망률과 재발률이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질본은 심뇌혈관 질환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시간이 생명인 만큼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고, 가까운 큰 병원 응급실을 찾으라고 당부했습니다.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10곳 중 3곳은 석면노출 사각지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은 환경부의 노유자 시설 건축물 석면 조사 현황 자료에 따라 노유자 시설 6천2백여 곳 중 1천8백여곳이 석면 건축물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석면건축물은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면적의 합이 50제곱미터 이상이거나 석면이 함유된 분무재, 내화피복재가 건축자재로 사용된 시설로, 석면은 소량이라도 폐에 들어가면 호흡기 질환 등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이 의원은 사회적약자인 어린이와 장애인, 노인 등이 석면에 노출되면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전했습니다.
오는 3일 토요일부터 동네의원과 약국, 치과 등에서 진료를 받거나 약을 처방 받으면 지금보다 더 많은 비용을 내야 합니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달부터 토요 전일 가산제가 오후에서 오전으로 확대 시행돼 토요일 오전에 동네의원을 찾는 환자는 진료비를 지금보다 더 내야합니다.이에 따라 현재는 토요일 오후 1시 이후 동네의원서 진료 받을 경우 5,200원의 초진비를 내야 했지만 앞으로는 오전 9시부터도 같은 비용을 내야하며, 약국의 경우 조제비를 4일치 기준으로 180원 더 내야 합니다.한편 토요 전일 가산제는 주 5일 근무제 확산으로 근무환경이 바뀌면서 인건비와 유지비 등 비용을 보전해달라는 의료계의 요구에 따라 도입된 제도입니다.
1. 제10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 1차 예선 접수 실시한국장애인인권포럼에서 주최하는 제10회 유니버설디자인공모전 1차 예선 접수가 다음달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공모전은 제품디자인과 환경 및 실내디자인, 시각디자인 총 3개 부문으로 수상작은 오는 12월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공모전 접수는 한국장애인인권포럼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2. ‘인문학으로 만나는 세계장애인’ 강연, 10월 7일부터2015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일환으로 인문학으로 만나는 세계장애인 강연이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장애인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립니다. 테너 최승원씨와 의수화가 석창우 화백, 베스트셀러 고정욱 작가가 강연에 참여합니다.3. 서울 다문화가족 기자단 ‘다가치’ 출범
긴급 상황이 벌어졌을 때 소방차나 구급차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소방관에게 교통경찰과 같이 교통상황을 정리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됩니다.경찰청은 보행자와 운전자가 소방공무원의 신호와 지시를 따르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달 초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개정안에는 보행자 또는 운전자가 소방관의 신호와 지시를 위반하면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5점을 처벌받게 되며,소방차와 구급차가 접근할 때 도로 우측 가장자리로 양보하거나 일시 정지하지 않으면 물게 되는 범칙금과 과태료가 현행 4만원, 5만원에서 6만원, 7만원으로 각각 올라갑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2015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운데 고령자는 37만9천명으로 전체 수급자의 30.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고령층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비율이 늘어나는 것은 생산가능연령을 넘어선 인구가 증가한데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그만큼 고령층의 노후대비가 탄탄하지 못하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한편 올해 65세 이상 고령자는 662만4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13.1%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생산가능인구 5.6명이 고령자 1명을 부양했지만 2020년에는 4.5명이, 2040년엔 1.7명이 부양해야 합니다.
1. ‘전국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박람회’ 개최장애인 가족을 위한 공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전국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박람회가 지난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주최하고 전국장애인가족지원센터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2. 장애-비장애인 함께 뛰는 ‘슈퍼블루 마라톤’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슈퍼블루 마라톤이 다음달 24일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롯데가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5km와 10km 구간 경기로 진행되며, 다양한 현장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대회참가 신청은 슈퍼블루마라톤 홈페이지에서 하시면 됩니다.3. 복지&헬스케어 전시회 ‘SENDEX 2015’ 11월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첫째 날에는 안전 운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에 발생한 하루 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507건으로 지난해 하루 평균 건수인 612건보다 적었습니다.그러나 연휴 첫째 날에는 663건의 사고가 발생하며 평소보다 8.2%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반면 귀경길인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은 첫째 날보다 교통사고 건수는 적었으나 사망자 수는 많았습니다.
요즘은 1인 미디어 시대라고 하죠,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방송제작을 위한 교육도 하고 카메라 등 장비도 무료로 빌려주는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지난 23일 서울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서울지역 시청자의 미디어 복지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서울 시청자 미디어센터 개관식이 열렸습니다.이날 기념식에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이병돈 회장과 한국농아인협회 이대성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 경과보고와 축하행사가 펼쳐졌습니다.한편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는 성북구청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교육실을 비롯해 편집실과 장비대여실 등을 구성돼 있고, 특히 장애인미디어 지원실을 운영해, 시각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방송제작과 홍보를 위한 시설을 구비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34개 장애계 단체 대표들을 만나‘장관과의 대화’시간을 가졌습니다.오찬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장루장애인협회 등 장애계 단체 대표들과 만났습니다.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산적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장애인복지정책의 최고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장애인단체장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장애인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단체장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학교 설립자 자녀들의 재산 다툼으로 폐교 위기에 처했던 사립 특수학교인 ‘서울 명수학교’가 공립학교로 전환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국내 지적장애 특수학교로는 유일하게 개인이 운영해 왔던 서울 명수학교가 지난 23일 공립 서울 다원학교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지난 1968년 설립된 명수학교는 학교 재산을 놓고 형제간 민사소송이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4월, 학교 폐쇄를 교육청에 통보했지만, 서울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립화를 추진해 왔습니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공립 전환을 계기로 다원학교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바탕으로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교육의 산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