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경리테일이 새해를 맞아 한국장애인재단에 재난 속 장애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지원 십시일반 캠페인’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의료비, 생필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비 등 한국장애인재단의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기부금을 전달한 김희준 대표는 “삼경리테일은 지속적인 장애인 직원 고용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여나가고 있다.”며 “새해를 나눔으로 시작해 더욱 뜻 깊고,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나눔을 이어나가겠
트와이스 멤버 나연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2024년 전국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지난 4일 서울시 강동구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아너 가입식에는 트와이스 나연과 울산 사랑의열매 전영도 회장, 울산 아너 클럽 박정희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나연은 이날 사랑의열매 2024년 1호이자 전국 3,333호 아너 회원(울산 126호)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기부한 성금 3,000만 원은 동강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울산 동강병원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수술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나연은
전남교육청은 전남의 교육가족들이 갑진년 새해를 열며, 잇따른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전남 장흥 정남진산업고 정태성 학생이 ‘2023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됐고, ‘제14회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에서는 유치부 대상 등 전남 교사 3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장흥 정남진산업고등학교 기계자동차과 3학년 정태성 학생은 지난해 말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인재상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는 갑진년 새해 첫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2일, 적십자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제빵 봉사활동으로 실시했다.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 제빵 봉사 시무식에는 적십자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임직원과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 직접 제작한 빵 200개를 전달했다.또한, 적십자 홍보대사로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 온 배우 안재욱도 참여해 적십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새해 시작을 도왔다.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 모금 홍보물 모델에 참여한 배우 안재욱은
사랑의달팽이는 비투비 임현식이 사랑의달팽이 고액후원자 클럽인 ‘소울리더’ 8호에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 소울리더는 사랑의달팽이 고액후원자클럽으로 누적 후원금이 9,900만 원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가입된다. 임현식은 2017년부터 후원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 22일 3,000만 원을 후원하면서 누적 후원금이 1억 원이 됐다. 현재까지 후원금은 7명의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데에 사용됐고,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도 청각장애인의 인공와우 외부장치 교체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임현식은 2017년 그룹 비투비가 ‘그리워하다’로
제2회 사랑의달팽이 수기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사랑의달팽이에서 개최됐다.이번 공모전은 청각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자 11월 한 달간 진행됐다.대상은 이환희(가명) 씨의 ‘소리의 울림’이 수상했다. 소리의 울림은 청각장애가 있는 화자가 아이의 순수한 사랑으로 성장하는 삶의 희망을 전해주는 이야기다.최우수상은 김봉월 씨의 ‘걱정 마, 이젠 내가 더 귀 기울일게’와 홍진 씨의 ‘아버지의 날갯짓’이 받았다. 우수상은 김남화 씨의 ‘내 마음에도 띵동’, 박소라 씨의 ‘I love Me’, 심순자 씨의 ‘
대전시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함께 개최한 과학문화행사 ‘청년 과학 야간파티’가 성공리에 끝났다고 지난 27일 밝혔다.동구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과학 파티인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원동에 위치한 문화공감 철카페에서 열렸으며, 과학을 주제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가상현실(VR)과 로봇 체험을 비롯해 나만의 향수 제조, 신비한 눈덩이, 구조물 만들기 등 과학 원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이 인기를 끌었으며, 버스킹 공연과 과학 퀴즈쇼, 전자음악(L-EDM) 파티도 참여
2022년 우리나라 100대 기업의 사회공헌 지출 규모가 1조9,100억 원으로 2021년 1조5,684억 원 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출규모를 공개한 기업의 총 매출대비 0.1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최근 발간한 ‘2023 사회공헌백서’에 따르면, 기업의 사회공헌 지출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100대 기업은 381개, 35대 공기업은 117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100대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분야가 149개(39.1%)로 가장 많았으며 교육
전라남도 광양시가 지난 5월부터 생애주기별 독서 지원과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해 온 ‘2023년 광양 북스타트 사업’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북스타트는 영유아들에게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을 무상으로 지원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제공하는 독서문화 운동으로 최근 청소년기, 노년기 등 생애 전반에 걸쳐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광양시는 지난 2009년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를 처음 도입한 뒤 지난해에는 초등북스타트를, 올해는 시니어를 위한 북스타트까지 수혜대상을 점진적으로 넓혀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의 정신건강, 마음회복을 위해 디지털 기반의 ‘자살예방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질병관리청이 지난달 발표한 ‘2022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에서 지난해 자해·자살 시도자 중 18.2%가 1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10대 청소년 우울증 환자 비율은 2018년 5.7%에서 2022년 6.8%로 높아졌으며, 조울증 역시 5.3%에서 6.2%로, 강박증은 13.8%에서 15.9%로 상승했다. 한창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아정체성을
제주도농아복지관 데프렌드봉사단이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꾸준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복지관 산하 봉사단으로 운영되는 데프렌드봉사단은 지난 2008년 12월에 창단, 현재까지 제주지역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 때마다 장애인들을 위해 중식을 조리해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6일에는 약 1,500kg의 김장김치를 담아 제주지역 장애인 가정 300세대에 전달하기도 했다.또한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동행 지
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을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제1호 기금사업 선포식은 ‘함께하는 고향사랑 함께하는 광양문화’라는 부제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을 시민뿐만 아니라 관외 기부자들에게 널리 알려 전 국민의 염원을 담은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광양을 사랑하는 많은 분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위해 실시됐다.시는 시민들의 문화적 자존감을 회복하고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계기를 마련하
지난 10월 제375회 임시회 시 구성된 전남도의회 댐환경특별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구성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정영균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은 지난 22일, 환경부 산하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하여 도내 댐 주변지역 환경변화로 인한 주민 건강 및 농작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환경 영향 조사 실시를 촉구했다.그동안 댐 건설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를 보는 댐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 및 복지증진을 위한 주민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나, 댐 주변지역의 안개일수, 서리일수 증가로 인한 주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전라남도 순천시는 청년센터에서 개최한 ‘1845 순천청년인재풀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1845청년인재풀’은 각종 위원회, 청년강사 등 인력 충원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18세~45세까지의 적합한 인력을 등록하는 제도다. 현재 150여 명의 청년들이 등록돼 있다.이날 워크숍은 청년들 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내년 인재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프로그램은 청년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자신을 브랜드화하자’라는 주제로 JR금융연구소 조정란
전라남도 여수시가 내년 초 배포를 목표로 아홉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을 제작한다고 14일 밝혔다.‘하멜’은 네덜란드 하멜표류기에 기반한 휴먼 판타지 로맨스로, 낭만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MZ세대의 사랑과 애환을 그려나가는 이야기다.조선시대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간여행자의 일상 라이프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주요 내용은 여행 작가인 주인공 남현민이 우연히 여수 하멜등대 앞에서 집안 대대로 내려온 오래된 나침반을 통해 과거로 가게 되며, 일본으로 항해 중 표류로 인해 조선시대 여수에 체
전라남도 해남군이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두터운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따뜻한 해남 만들기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해남군은 올해 기초생활 수급자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3,706가구에 생계·교육·해산·장제 급여 130억4,400만 원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왔다. 또한 부양받지 못하는 생계곤란 가구의 권리구제에 적극 나서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68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특히,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은 수급자가 거주지에서 재가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과 고립, 질병 등으로 돌봄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세 번째 ‘장애인 차별시정과 평등실현을 위한 법원 판례 바꾸기 운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연구소는 2015년도부터 매년 ‘디딤돌·걸림돌 판결선정사업’을 실시, 그 해 선고된 장애 관련 판결을 수집하고 장애 인권 현장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친 판결들을 선정해 그 결과를 보고하는 등 장애인의 사법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한편,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006년 ‘성폭력을 조장하는 대법원 판례 바꾸기 운동’을 시작해, 물리적 폭력이나 직접 협박을 동원하지 않은 정신적 압력에 의
서울재활병원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재활영역의 다양한 기술개발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두 기관은 재활의료 기술 개발과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의 재활의료 플랫폼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맞손을 잡았다.서울재활병원은 지난해 브라이언임팩트 재단의 지원으로 재활 의료의 일원화와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구를 위한 기능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장애 조기진단과 치료,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재활의료 자원 연계 등 재활영역의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재활의 진단, 예방 기술 ▲재생치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광역시지부(이하 개발원 광주지부)는 지난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208호에서 ‘2023년 광주광역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협의체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관내 장애인복지관과 정신재활시설 임직원 약 30명이 참석, 올해 협의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방향성을 논의했다.지난 9월 개발원 광주지부, 광주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 광주광역시정신재활시설협회,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4개 기관은 유관기관 간 연계를 통한 정신장애인의 직업적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광주광역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협의
전남도의회는 최무경 의원이 좌장을 맡은 ‘전라남도 섬 발전’ 토론회가 지난 11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전라남도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오는 2026년 개최되는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임병종 여수시 섬박람회지원과장, 정태균 전남도 섬 전문위원, 양영환 한국섬진흥원 교류협력실장, 이진의 전남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 부연구위원, 강동호 전남관광재단 국내마케팅 팀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토론회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