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여행은 오는 15일까지 내년 2월 출발하는 ‘패키지여행Ⅰ·Ⅱ’ 접수를 진행한다.패키지여행Ⅰ은 장애인가정에 광역교통과 숙박, 여행용 차량을 지원하며, ‘항공+숙박+차량 패키지’와 ‘철도+차량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항공+숙박+차량 패키지’는 내륙에서 제주로 여행하거나 제주에서 서울로 여행하는 장애인가정이 신청할 수 있으며, 3가정을 선정해 왕복항공권, 리조트 2박 숙박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20만 원을 지원한다.‘철도+숙박+차량 패키지’는 강릉과 서울로 여행하는 장애인가정이 신청할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재준 부회장은 지난 2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이하 APC) 집행부 선거에서 부위원장에 당선됐다.현재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인 정재준 부회장은 1라운드에서 과반이상(28표)을 득표하며, 각각 15표씩 득표한 사우디아라비아 국가패럴림픽위원회(이하 NPC) 압둘라힘 알쉬에크 후보와 이란NPC 가푸어 카레거리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총 39개 회원기구가 참여한 이번 APC 부위원장 선거에는 총 두 명의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과반수(20표) 이상의 득표를 한 후보자가 당선된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신인교 주무관이 올해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지난 23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STX리조트 그랜드볼룸홀에서 ‘2023 척수장애인대회’를 개최, 신인교 씨 등 총 20명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지난 2006년 시작된 척수장애인대회는 매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재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척수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올해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을 수상한 신인교 씨는 회사 동계 워크숍에서 스노우보드를 타다 점프한 것이 불안정한 착지로 이어졌고, 높게 점프한 상태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 아시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가 지난 2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막을 내렸다. 초대 우승은 한국팀인 강원도장애인체육회에 돌아갔다.아시아-오세아니아 권역에서 최초로 진행된 이번 아시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에는 한국(강원, 충북), 일본, 호주, 태국이 참여했다. 대회는 라운드로빈 후 플레이오프 형태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강원(예선 1위)과 호주(4위), 충북(2위)과 일본(3위)의 준결승이 성사됐다.25일 오전에 치러진 준결승에서는 한국의 두 팀이 모두 웃었다. 양 팀은 각각 호주와 일본을 큰 점수
청각장애 유소년들이 무대에 오른 ‘제18회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정기연주회’가 박수갈채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연주회는 청각장애인 복지 단체 ‘사랑의달팽이’ 주최 아래 개최됐다.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 유소년들이 악기를 다루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난 2003년부터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단을 결성해 돕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펼쳐졌다. ‘아리랑 페스티벌’을 주제로 국악과 클라리넷의 크로스오버 뮤직 형태를 갖춰 참관객의 귀를 매료시켰다. 또, 클라리넷 앙상블 단원 30명은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반다비체육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반다비체육센터(생활밀착형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장애인이 운동하기 좋은 사회통합형 체육환경 구축을 목표로 현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중요사업이다. 이달 기준 전국에 8개소가 개관해 현재 운영 중이며, 93개소가 건립이 확정됐다. 나아가 정부는 2027년까지 150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시작한 이후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은 지난 27일 캐나다 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이하 NaAC)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장애인 예술 단체인 NaAC는 시각예술뿐 아니라 음악, 무용, 극장, 디지털 영화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예술가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곳이다.지난 9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한 ‘모두의 어떤 차이’ 전시회를 통해 인연이 된 두 기관은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예술단체이며, 예술을 매개로 장애의 장벽을 넘어 자립기반 구축과 장애인들의 사회적 위치 확립에 중요 역할을 하고 있다는데 공통점이 있다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나누고, 장애·비장애인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공감하는 문화예술교육 축제가 찾아온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축제 ‘제6회 예울림 페스티벌’이 오는 29일~30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복지시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당사자들의 공연, 작품전시를 바탕으로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올해 예울림 페스티벌은 ‘2023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지난 2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시상식(Asian Awards)’에서 ‘아시아훈장(Asian Order)’을 수상했다.아시아훈장은 아시아지역 패럴림픽 무브먼트와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 또는 기관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2년에 한 번 시상한다. 정 회장은 30여 년 동안 국내·외 장애인체육 발전과 선수중심의 가치 실현, 패럴림픽 무브먼트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아시아훈장을 받게 됐으며 지난 9월에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서 시상하
‘2023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 결정전이 오는 28일~30일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성남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3전 2선승제로 2승을 먼저 따낸 팀이 2023 KWBL휠체어농구리그 왕좌에 등극하게 된다.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챔피언 결정전은 플레이오프 승자인 ‘코웨이블루휠스’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춘천타이거즈’ 간에 불꽃 튀는 경기가 예상된다. 춘천타이거즈는 이번 시즌에는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챔프전을 대비하고 있고, 지난해 우승했던 코웨이블루휠스는 이번 시즌에도
한국장애인문화협회는 문화 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다름없는 연극’을 오는 28일 EcoPro(에코프로) 본사 환경사업장 6층 에코홀에서 진행한다.이번에 선보이는 ‘다름없는 연극’은 장애인 배우와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문화 체험형 연극공연이다.에코프로는 지구 환경과 에너지 소재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1998년 설립 이래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 소재·부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지난 2003년부터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들의 단계별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환경’과 ‘에너지’를 양대 축으로 성장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시스템코리아인증원의 심사를 거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ISO45001)’을 획득했다.ISO45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 전 임직원과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견된 위험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시스템적 관리방법이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우리 사회에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실행할 수 있는 매뉴얼, 절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내 첫 휠체어컬링 국제대회가 막을 올린다.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2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2023 아시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2개 팀), 일본, 태국, 호주, 총 4개국 5개팀이 3일간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최초의 아시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로 의미를 더한다. 이전부터 북미, 유럽 지역에는 여러 대회가 있었으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호주, 일본, 태국의 선수단이 각각 1팀씩, 한국에서 2팀이 참가한다. 한국의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광주광역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24일~26일까지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3년 전국장애인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 넷마블문화재단, 카카오게임즈의 후원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e스포츠의 국내 저변 확대, 국민적 관심 환기를 비롯해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대한민국이 장애인e스포츠를 선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최초로 장애인e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등급분류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대회 종목은 크게 PC, 콘솔, VR까지 3종의 분야로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이 공동주최한 ‘장애디자이너와 기업의 만남-뷰티풀 아트’ 전시가 지난 20일~21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1로비에서 열렸다.이번 전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장애인표준사업장 우리행성, 배기열융합예술원이 공동주관하며, 삼구아이앤씨 외 5개 기업에 소속된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20여 명의 작품이 전시됐다.개회식 행사는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1로비에서 진행된 가운데, 김예지 의원과 임종성 의원의 환영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김형희 이사장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하유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1일 뷰티플마인드 BM홀에서 오미아코리아, 뷰티플마인드와 문화·예술 분야 원격근무 장애인의 안정적 고용기반 마련을 위한 ‘가치일센터 시범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 오미아코리아 조재훈 대표이사, 뷰티플마인드 노재헌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장애음악인의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협력 방안들을 협의했다. 가치일세터는 함께라는 의미의 ‘같이’와 ‘가치 있는 일이라는 가치’의 중의적 의미를 가졌다. 장애인 근로자가 가장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네브라스카 주립대학교 오마하 캠퍼스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선수촌장과 네브라스카 주립대학교 필 허 부총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는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건강증진을 위한 합동 연구 ▲연구·교육 활동을 위한 상호 인적 교류 ▲선수, 지도자 등 관계자 연구·교육 활동 기회제공 ▲공동 세미나 개최 등 스포츠과학 교류를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네브라스카 주립대학교는 심혈관 운동센터,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서울시는 지난 13일~19일까지 자폐성장애 인식개선 달리기 ‘오티즘 레이스’ 버추얼·오프라인대회를 약 2,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오티즘 레이스는 오티즘(자폐성장애)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첫 개최됐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버추얼런만으로 진행돼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버추얼런과 오프라인런 병행 운영 방식으로 열렸다. 버추얼런에는 전국 각지에서 지난 13일~19일까지 약 850명이, 오프라인런에는 18일 오전 8시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약 1,3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지난 15일~17일까지 사흘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동계대회(빙상)’를 개최했다.총 71명의 발달장애인 선수와 지도자를 포함해 약 1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스페셜올림픽 동계 종목인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트’와 ‘피겨스케이트’ 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개회식이 열린 16일에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이 참석해 전국 각지에서 온 14개 팀의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이채원 선수의 선수 대표 선서가 이어졌다. 이어 스페셜올림픽만의 독특한 경기 운영 방식인 ‘디비저닝’ 경기가
기아 초록여행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2024년 갑진년을 기념해 ‘크리스마스&새해이벤트’를 진행한다.크리스마스 이벤트는 4박 5일간(2023년 12월 22일~26일)의 여행을 지원하며, 새해 이벤트도 4박 5일간(2023년 12월 29일~2024년 1월 2일)의 여행을 지원한다.두 이벤트는 각 17가정을 선정해 장애인이 직접 운전할 수 있고, 장애인 탑승이 편리한 장애 친화차량(카니발)과 유류 1회 완충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크리스마스에는 차량 루돌프 장식과 미니트리를, 새해에는 민속놀이세트와 연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