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암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생활을 다짐하기 위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고 21일 밝혔다.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3-2-1’을 상징해 지정됐다.이날 기념식은 전남도와 광주시,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유관기
전남 고흥군은 의료급여수급자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의료사각지대 집중 발굴·관리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지난해 추진한 재가의료급여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지역 주도형 특화사업이다. 의료급여기관 과소, 미이용 의료급여수급자를 찾아가 상담하고 질환별 적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급여기관을 안내하며 꾸준한 관리를 해준다.집중 관리 대상은 의료 이용이 전혀 없거나, 과소 이용이 의심되는 65세 이하 의료급여수급자로 건강 상태, 복약 정도 및 병·의원 이용 현황
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여수시는 위기청소년에게 가정·학교·지역사회에서의 통합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000년에 센터를 개소, 현재 여수YWCA가 위탁 운영 중이며 1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특히 청소년 관련 전문가 22명으로 꾸려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역자원 연계 등 실질적 통합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국비를 포함해 6억 여 원을 지원 중이다.올해는 고립·은둔
전라남도 완도군은 ‘2024년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개선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개선’은 치안 환경 문제를 주민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 평가 및 현장 실사를 거쳐 10개 시군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완도군은 지난해 ‘신지면 대곡마을 주민 보호 구역 설치 사업’에 이어 올해 ‘섬 지역 범죄 취약 지구 야간 치안 환경 개선사업’과 ‘이상 동기 범죄 예방 사업’ 등 2건이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2억
전남 구례군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해 지난 15일과 18일 산수유꽃 축제장과 구례읍 5일시장 일원에서 결핵 무료 검진 홍보 및 올바른 기침 예절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은 결핵예방법 개정에 따라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정됐다.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기침 예절 지키기 ▲꾸준한 운동 ▲
전남 광양시는 지난 19일~20일까지 광양마동초등학교와 광양용강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초등학교 개학기 위해요소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학교 생활환경 만들기를 목표로 초등학교 주변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과속, 불법 주·정차, 유해환경, 불량식품·제품, 불법 광고물 등 생활 속 어린이 안전을 저해하는 4대 요소를 알리고 근절하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시 직원들을 비롯해 광양경찰서, 광양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전남 순천시는 지난 19일 AI 안부전화 ‘순천 케어콜’ 사업을 위한 24개 읍면동 복지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순천 케어콜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및 1인 취약가구에 주 1회 AI가 안부전화를 걸어 정서돌봄을 실시하고 건강과 위기 징후를 모니터링해, 그 결과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전달해 추가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AI 상담 결과는 담당 공무원에게 자동 전송되며, 1차 통화가 되지 않으면 관제센터 상담사가 직접 전화를 걸어 2차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최종 미응답자와 이상징후를 보인 대상자에 대해 3차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해남 ‘산이 정원’을 방문하여 5월 개장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해남 산이면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 정원’은 ‘산이 곧 정원이 된다’는 이름에 걸맞게 52만㎡ 면적의 숲 일원에 수목원, 산책로, 카페, 미술관, 놀이시설 등을 조성한 국내 최대규모의 어린이 특화 정원이다.지난 2020년부터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 일환으로 추진되어, 5월4일 정식개장을 앞두고 있다.이번 현지 활동에서 위원들은 산이 정원의 비전과 사업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전라남도가 배, 사과 등의 꽃피는 시기에 앞서 대대적인 과수 저온 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는 봄철 기온 상승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도내 배, 사과 주산지역 기준 만개기(배 4월 5~7일·사과 4월 14~16일)가 평년 대비 7~10일 가량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데 따른 것이다.꽃이 빨리 핀 상태에서 갑자기 날씨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저온피해가 발생해 착과 불량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할 수 있다.이에 전남도는 오는 4월 20일까지를 피해 예방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농업기술원에서는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
순천시 왕조2동에서는 지난 18일 따뜻한 도시락으로 정기적 나눔실천을 해주고 있는 관내 한식뷔페 '진心가득한상'과 후원 도시락 전달식을 가졌다.'진心가득한상'은 지난해 4월부터 매주 금요일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도시락을 후원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는 식권 100장을 후원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세대에 전달해 가족과 함께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하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매주 금요일 후원된 도시락은 왕조2동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 각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전달하고 있다.'진心가득한상'진장섭 대
용인특례시는 지역사회 결핵 예방 사각지대인 학원을 대상으로 결핵 관리실태를 조사한다고 19일 밝혔다.학원 관리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결핵 관리실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결핵 관리실태 조사는 현재 학원의 결핵 관리 상황, 교사의 결핵인식도 등 총 27개 문항으로 이뤄져 있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대상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결핵예방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학원의 경우는 방과 후 학생과 밀접한 공간에서 학습이 이뤄져 학원 내 결핵환자 발생 시 전파 위험도가 높은데도 결핵 검진 의무기관에서 제외돼
성남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은 나이에 따라 ▲생후 14일~71개월(6세 미만)의 영유아 검진 ▲20세~64세(2004년생~1960년생)의 일반건강검진 ▲66세 이상의 생애 전환기 검진으로 구분된다.이중 올해 무료 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 8,675명이다. 총사업비 9,345만 원(국비 7,476만 원, 도비 322만 원, 시비 1,547만 원)이 투입된다.대상자는 성남 시내 검진 기관(총 197곳)을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성
서울시 강남구가 올해 본격적으로 ‘장애인 건강 동행 챌린지’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강남베프 피트니스 센터를 중심으로 한 장애인 운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운동 전문가와 함께하는 개인 또는 소그룹(2~4명) 수업을 진행한다. 그룹 수업은 장애 유형을 고려해 상체·하체 장애, 휠체어 사용자, 발달장애인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수업은 지난해 12월 문을 연 무장애(barrier-free) 체력단련실 강남베프 피트니스 센터(강남장애인복지관 지하 1층)에서 이뤄진다. 이곳은 유니버설 디자인의 운동기구를 구비하고
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은화학교와 동암차돌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구강 관리에 취약한 학생들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운영된 은화학교 구강보건실은 구강검진과 예방 교육, 유치 발치, 충치 치료, 스케일링 등의 진료와 교육을 해왔다. 더불어, 학생들의 상황에 맞는 치아 홈메우기와 불소도포와 같은 1대1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은화학교 구강보건실은 전주시치과의사회의 봉사모임인 ‘행복한 동행 봉사회’와 연계 협력해 매주 목요일 진료를 통해 치과 보철(크라
전남 보성군은 지난 15일 벌교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2024년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보성군을 비롯한 벌교읍, 보성경찰서,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자율방재단 등 6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주요 캠페인 내용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및 교통신호 지키기 등의 교통안전 수칙 홍보하기, 현수막 및 교통 인력을 배치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차로에서 서행운전 유도하기 등이다.특히 어린이
전남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을 위해 농업기계 안전 및 실무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사용 안전수칙 및 농업기계 작동 원리 이론교육 1시간 후 굴착기, 트랙터, 관리기 장비 조작 실습 교육 1시간으로 구성된 종합적 교육이다.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월 1회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오는 3월 27일, 4월 24일, 5월 29일, 6월 29일, 7월 31일, 8월 28일, 9월 25일, 10월 30일이다.매달 같은 내용이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을 희망하는
전남 여수시가 올해 ‘직장 내 갑질․괴롭힘․성비위 행위 제로화’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정기명 시장은 “현안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상호존중의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이 선행돼야 한다”며 “조직 내 단 한 건의 비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하며 이를 직접 챙길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감사담당관, 총무과, 여성가족과 등 부서 간 긴밀히 협업해 조직 내 불합리 행위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대폭 개선했다.우선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직장 내 갑질, 괴롭힘, 성희롱·성폭력 신고상담센터를 일원화해 감사담당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 교통사고 예방 체험교육을 진행한다.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체험교육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한다.교육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청소년·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통약자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교통문화 기초 소양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통안전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교통사고 장애인 당사자나 교통안전교육 전문가가 기관으로 찾아가 교육이 진행되며, 어린이나 노인들에게는 신호등 건너기 안전수칙 사고예방법 등 실제적인 체험 중심으로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제로센터 지원단(이하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원 및 업무 담당자 5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지원단은 지난 1일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운영이 시작되면서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과 위기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학교폭력으로 인한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구성됐다. 위기학생지원팀, 업무지원팀, 관계회복 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팀은 전문 기관 및 협력 기관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위기학생지원팀은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북구·동구정신건강복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소모임 ‘다다’는 지난 14일 오후 남구 진월동 빅스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청소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해환경 모니터링 및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하고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사회복지학부 소모임 다다 소속 학생들은 이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유해업소 증가에 따라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시민과 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 및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