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코웨이 물빛소리합창단이 1위에 오르며, 올해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3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진출을 확정졌다. 이번 대회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한국장애인음악협회 등이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WBC복지TV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는 제3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진출을 위한 서울지역의 지역 예선 경연대회다. 올해 총 8팀이 경연에 참가해
골프존뉴딘그룹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창단 5주년을 기념해 첫 번째 디지털 앨범 ‘Swing Your Dream(스윙 유어 드림)’을 발매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앨범에는 장애에 대한 편견에 맞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의 굳은 포부를 담은 ‘난 할 수 있어’, ‘꿈’, ‘더 당당하게 외쳐’ 총 3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골프존파스텔 합창단원들의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순수 창작곡으로 구성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자신의 꿈을 노래하는 합창단원들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부산발달센터)는 지난 4일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부산IL총연합회)와 부산지역 발달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교육지원과 상호협력 ▲장애인식개선 공동사업 발굴·확산을 위한 정보교류 ▲소속기관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획, 공공후견서비스 제공 ▲발달장애인 자립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부산발달센터 현광희 센터장은 “두 기관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생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서울동부지사는 지난 4일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장애인고용의무 불이행 업체를 대상으로 ‘인사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동부지사 관할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4개구의 장애인고용의무 불이행 공공기관과 사업체 80개사 인사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 고용의무제도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제도 등 고용지원정책을 안내하고, 다양한 고용 우수사례와 기업에 맞는 장애인 고용확대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골프존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설립한 뉴딘파스텔의 장애직업합창단 ‘뉴딘
홀트아동복지회는 3일 홀트아동복지회 강당에서 ‘제22대 신미숙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미숙 신임 회장은 지난달 16일에 열린 이사회에서 선임됐으며, 앞으로 홀트아동복지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 회장은 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1983년 홀트아동복지회에 입사한 후 홀트일산복지타운 후원홍보실장, 본부 복지사업 및 나눔사업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홀트강동복지관장 재직 시절에는 발달장애인의 놀이문화 확산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아름바둑대회’와 ‘발랄축제’를 개최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권익향상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고,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는 ‘제8회 이음가요제’ 본선 무대가 지난 27일 강서아트리움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음가요제는 장애인들에게 대중가수로서의 길을 열어주고, 가수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올해 대회는 전국의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해 전국대회를 방불케 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른 손범우 씨에게 대상의 영광이 돌아갔다.금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오우밴드가 수상했으며, 은상은 이종경 씨, 동상은 자작곡을 갖고 멋진 래퍼의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1일 ‘장애예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장문원 김형희 이사장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이 참석해 각 기관의 사업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관계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앞으로 두 기관은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교육 제도·정책 협력 ▲특화형 장애예술 강사 양성과 교육을 위한 정책·기술지원 공유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홍보 협력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교육 콘텐츠 제작 홍보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0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차별 없는 장애인 미디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개발원 이경혜 원장, 시청자미디어재단 조한규 이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장애인식개선, 미디어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 ▲디지털 소외계층 공동 연구·조사 등 상호 교류 ▲콘텐츠 교류·홍보 등에 있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개발원과 시청자미디어재단은 협약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
밀알복지재단이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제20회 밀알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에 서고 관객이 되는 장애통합 콘서트다. 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004년 시작됐다.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 콘서트로 열린 밀알콘서트에는 총 800여 명의 장애·비장애인들이 현장을 찾았다. 관객들은 모처럼 열린 대면 콘서트를 즐기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코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오는 21일~30일까지 ‘2023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장애 분야 현장 경력 3년 이상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의 경험 5회 이상(3년 이내) ▲공공 또는 민간분야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 양성 과정을 이수하고 교육과 접목 가능한 특기가 있는 사람, 또는 이와 유사한 자격 수준을 갖춘 사람으로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신청 가능하다.참가를 원하는 경우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기관 전용 시스템(www.able-edu.or.kr/expert/) 회원가입 후, 신청
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대전발달센터)는 15일 대전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 복지서비스 지원’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발달센터 박정은 센터장, 대전시설관리공단 김희영 경영본부장, 대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복수경 센터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발달센터는 대전시설관리공단의 무지개복지공장에 신규 채용되는 발달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한다. 또, 입사 후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퇴사하는 근로자들에게는
뷰티플마인드는 지난 13일 충청북도특수교육원과 연계해 장애인식개선 강연과 연주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음성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충청북도교육청 장학사, 특수교육 대상 지도교사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공연은 클래식기타, 비올라, 플루트, 피아노의 무대로 다채롭게 꾸며졌다.특히, 클래식 기타리스트 심환(발달장애)이 감미로운 기타 연주로 첫 무대를 펼쳤고, 비올리스트 조현성(발달장애)과 플루티스트 박한별(시각장애)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또 피아니스트 김경민(뇌성변장애)이 자작곡 ‘희망’을 연주하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자치구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실기지도 능력을 키워주고, 스포츠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스포츠인권교육은 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인권강사인 장유라 강사가 진행했다. 인권친화적 생활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도자가 해야 할 역할을 최근 제기된 이슈와 동영상을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성장애인스포츠 위원인 정경희 강
장애인복지채널 ‘복지TV’가 서울시와 손잡고 ‘장애인 방송 전문가’ 양성에 앞장선다.12일 오후 2시 복지TV 1층 공개홀에서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개강식이 열렸다.개강식에서는 복지TV 최규옥 회장과 박마루 사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취업지원부 장영석 차장, 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 박중석 센터장, 서울시일자리통합지원센터 문회원 사무국장, 서울시 복지정책실 장애인복지과 이윤지 사무관과 방혜진 주무관이 참석했다.또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과 함께, 교육생 30여 명이 대면·비대면으로 자리에 함께 했다.이날 복지TV 최규옥
부산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2일 동아대학교병원 교육실에서 ‘2023년 장애인 건강관리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장애인 건강관리 SNS서포터즈는 SNS를 활용해 건강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 장애인의 건강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구성된 대학생 중심 서포터즈다.앞으로 이들은 ▲장애인 건강관리 정보 카드뉴스 제작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홍보 ▲장애인식개선 활동 등의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펼친다.부산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이종화 센터장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센터의 역할과 다양한 정보들을 여러 매체를
경기도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성남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강의와 감상형 활동(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1부 행사는 장애인식개선교육, 2부 행사에는 브릿지온 앙상블의 연주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교육 시작 전·후로는 1층 로비에 브릿지온 아르떼 작품을 전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강의와 공연으로 이뤄져 지루하지 않고 교육 시간 내내 몰입
장애인식개선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우리사회 2대 차별해소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개발원과 양평원은 30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의 권리증진 및 폭력예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협약식에는 개발원 이경혜 원장, 양평원 장명선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우리사회 양극화를 부추기는 장애와 여성에 대한 차별해소에 뜻을 모으고,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협약을
밀알복지재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제9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장애 관련 경험담을 일상 부문, 고용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장애와 관련된 실제 경험담을 갖고 있는 경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일상 부문은 장애인의 꿈과 도전, 장애인 가족 또는 지인으로서 겪은 이야기, 장애 관련 깨달음을 얻은 사건 등 일상 속에서 겪은 이야기를 제출하면 된다. 고용 부문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나 차별, 선입견을 없앨 수 있는 내용, 장애인 근로자나 동료의 작업 현장 이야기
장애인복지채널 복지TV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이 찾아온다.다음달 3일까지 복지TV에서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미디어 참여와 취업을 촉진시키고, 나아가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조명하고자 진행된다.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 ▲영상 촬영 및 편집 ▲제작물 복지TV 방송 ▲복지TV 취업 연계 과정으로 구성된다.교육은 다음달 중 시작되며, 오는 10월까지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
“나라사랑에는 장애도 차별도 없다. 독도는 우리 땅”‘장애학생 독도수비대 특별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발달장애 학생·훈련생·근로자들이 23일 오후 독도에서 외친 구호다. 장애학생 독도 프로그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대상 울릉도·독도 탐방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장애학생 독도 프로그램은 공단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훈련생, 경북도 내 특수학교(급) 장애학생, 장애인 다수고용사업체 소속 장애인 근로자와 학부모, 교사 등 총 65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3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