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의 댁내 화재, 낙상, 건강상 응급상황 등 발생 시 이를 실시간으로 소방서(119) 등과 연계해주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 10만 대를 연내에 신규 보급한다.보급대상은 기초수급·차상위 독거노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증 장애인이다.차세대 댁내장비는 최신 사양의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심박·호흡), 조도·습도·온도감지센서 및 태블릿pc 기반의 통신단말장치(게이트웨이) 등 최신 ICT 기술을 전면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생활지원사 통화기능, 자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도서관협회와 함께 노인들의 독서 생활을 돕기 위한 큰글자책 27종 총 1만8,900권을 전국 공공도서관 660곳에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문체부는 2009년부터 시력 문제로 독서에 관심이 떨어지는 50대 이상 연령층이 돋보기 등 도구 없이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큰글자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큰글자책 242종 총 13만 여 권을 공공도서관에 보급했다.특히 올해는 많은 노인들에게 독서 생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2019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 글자 크기를 기존
가사를 읽어주면 듣고 부를 수 있는 금영노래방이 노년층을 위한 SKT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누구오팔(NUGU opal)’와 결합해 서비스 된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세계최초로 독자 개발하고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가사를 읽어주면 듣고 부르는 금영노래방을 SK텔레콤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누구오팔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금영엔터테인먼트는 SK텔레콤과 지난해 7월 ‘인공지능누구(NUGU) 기반 노래방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개발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해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에 금영노래방을 출시했다.노년층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국민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유튜브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노인일자리’를 주제로 열리며, 국민의 시각에서 표현되는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수집하고 확산함으로써 노인일자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분야는 노인일자리에 대한 긍정적 면모를 표현한 영상으로, 노인일자리에 대한 공감과 재미, 감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콘텐츠를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대상 1편과 최우수상 1편은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시상금도 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과 이달~오는 11월까지 전국 도서관 73곳에서 39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 82건을 운영한다.도서관 지혜학교는 삶의 지혜를 얻고자 하는 은퇴 세대들이, 우수한 인문학 심화 교육을 무료로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주요 인문대학과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 전국 단위로 첫 시행된다.올해는 전국 국·공립대와 사립대 인문대학장협의회를 통해 접수한 우수 심화 인문강좌를 대상으로, 공공 도서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중부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대전 서구소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는 정부의 노인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시니어에게 취업상담·전문직무교육·취업연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다.올해는 중부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서울과 전북에도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중부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는 시니어들이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교육장(대교육장, 전산교육장, 직업체험 훈련장, 키오스크
보건복지부는 치매노인 공공후견실무에 도움을 주기 위한 후견 사무 지침과 편람을 제작해,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와 후견인에게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지침에는 ▲치매노인의 통장 관리 ▲생활비·공과금 관리 요령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병원 진료 시 주의사항 등 후견인이 수행하는 재산 관리와 신상 보호 사무에 필요한 세부 내용이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돼 있다.또한 후견 감독인 역할을 수행하는 시·군·구(치매안심센터) 담당자를 위해 △후견 초기 및 종료 시 감독 실무 △후견 관련 정기보고서 검토와 작성 △제출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제10대 회장으로 효경복지공동체 김양희 대표가 선출됐다.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실시한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선거에서 김양희 대표가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날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유권자 685명 중 606명이 투표에 참여해 88.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새롭게 취임한 김 신임 회장은 “소중한 뜻에 소홀하지 않도록 성실히 최선을 다해 협회 발전을 이끌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 신임 회장은 ▲협회 위상 재정립 ▲소통과 협치로 회원의 권익향상 제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KT&G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제4회 KT&G복지재단 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4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열렸다.이번 문학상 공모는 ‘노년의 삶’을 주제로 지난 4월 1일~5월 15일까지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총 791편(시 부문 558편, 수필 부문 233편)이 접수됐으며, 예선과 본선심사를 통해 시 10작품, 수필 10작품 총 20작품을 선정했다.시상식은 총 상금 660만 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대상 1명(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2명(50만 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노인 이동편의를 위한 ‘실버카 지원사업’을 진행해 전국에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3,000여 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길거리에서 낡은 유모차를 밀고 가는 노인들의 모습은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유모차는 보행을 도와주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무게 중심이나 보행안전성에 문제가 있어 사고의 위험이 있따른다. 그런 상황임에도 많은 노인들은 경제적인 문제로 실버카를 구입하지 못하거나, 구입을 하더라도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인천
김해시니어클럽은 지난 25일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실버카페 ‘달보드레 율하점’ 개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달보레드 율하점은 김해시에서 6번째 개점한 실버카페로써,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의 지정 후원과 김해시의 무상임대 지원을 받아 지난 16일~24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으로 개점했다.김해목재문화박물관 2층에 문을 연 달보드레 율하점은 노인 바리스타 8명이 2인 1조를 구성해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커피를 비롯한 커피콩빵 등 다양한 메뉴로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
서울시는 최근 방문판매업체·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만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1인당 5매씩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 총 152만2,550명이 해당되며, 1인당 5매씩 총 765만 개의 마스크가 배부된다.서울시는 마스크 지원을 위해 해외수입으로 미리 확보해둔 덴탈마스크를 배부한다. 시는 수입 마스크의 검증을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능시험을 거쳤으며, 분진포집효율(입자 차단 성능)이 K
서울시가 세계 노인학대 예방의 날(6.15)을 맞아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설치된 2004년부터 현재까지의 노인보호전문기관 연간 운영보고서를 바탕으로 서울시 노인학대 현황을 분석, 발표했다.서울시는 2004년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소를 시작으로 총 3곳(남부, 북부, 서부)의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은 홍보와 교육을 통해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의 인권 증진 사업을 수행하고, 학대 피해노인에게 일시보호·법률지원·전문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서울시 노인학대 신고접수 건수는 처음 통계를 작성한 2005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사업 중 시장형사업단의 성장과 창업을 지원하는 ‘2020년 시장형사업단 공모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시장형사업단 공모사업은 노인일자리의 창업과 사업화 등을 위해 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창업지원을 위한 초기투자 및 재도약 지원 사업에 5개 사업단, 성장지원을 위한 사업비 지원 사업에 20개 사업단을 선정할 계획이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사업단, 자연재해로 피해복구가 필요한 사업단 등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사업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성장지원센터 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8일 경주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해 만든 실버카페 1호점 ‘리틀포레스트’를 개점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점한 실버카페는 경주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역 명소인 황리단길에 만들어졌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경주지역 내 실버카페 설립을 추진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의 총괄 운영을 담당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은 사업비(약 4억4,000만 원)를 지원했다.실버카페 1호점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을 통해 경주시니어클럽이 사업을 위탁받아 경주지역 60세 이상 노인 12명을 채용하는 등 앞으로 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8일 남양주종합재가센터에서 KT,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다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ICT 기반의 스마트 돌봄 매니저 창출 협력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스마트 돌봄 매니저는 노인 대상 IT교육을 담당하기 위해 양성된 시니어 ICT전문가를 의미하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색칠로 체험하는 AR(증강현실), 코딩로봇 길찾기 등 ICT 기반 스마트 치매예방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일반 노인에게는 스마트폰 또는 키오스크 사용 교육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지난 25일 중앙치매센터와 치매인식개선·예방·조기검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용만 회장과 중앙치매센터 고임석 센터장을 비롯해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박영란 교수, 버드내노인복지관 이동훈 관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 활성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활성화 ▲치매 관련 연구 및 교육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전용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예방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전국 치매안심센터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연·중단된 ‘2020년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 돌봄, 안전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코로나19로 인해 당초 지난 2월 시작 예정이던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은 잠정 연기됐으나,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올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은 3만7,000개의 사업량을 목표로 추진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1일 ‘60+교육센터’ 위탁기관 공모를 통해 최종 20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달 6일~17일까지 진행한 공모에 총 39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1차 현장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총 20개의 위탁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최대 4,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제공하는 교육, 홍보 등에 필요한 간접 지원도 받게 된다.60+교육센터에서는 직무훈련 중심의 ‘취업지원과정’과 지역 내 사회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는 ‘역량개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로 10개의 취업지원과정
한국노인복지종합복지관협회(이하 협회)는 코로나19로 우울감과 스트레스 등이 생기는 코로나블루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를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한 ‘제4회 KT&G복지재단 문학상’ 공모전을 시작한다.코로나19의 여파로 외출 및 실외활동이 자제되면서, 우울감과 스트레스 등이 생기는 코로나블루가 우려되고 있다. 코로나블루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일수록 불안감과 공포감에 쉽게 노출 될 수 있어, 특히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마음방역이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협회는 제4회 KT&G복지재단 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해 노년의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활동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