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회관은 오는 25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한국바리스타협회에서 ‘2014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우수한 실력을 갖춘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의 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음회관에서 직업적응훈련을 수료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8인이 대회에 참여한다.대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10분 안에 에스프레소 세 잔과 카푸치노 세 잔을 만들어서 제출하면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 류연주 등 3인의 심사위원이 평가하게 된다.한편 청음회관 직업적응훈련 수료생 모임 ‘커피 통’의 춤 공연과 한국바리스타협회 라떼아트 쇼, 바리스타 4행시 짓기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청음회관 직업적응훈련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소통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커피 통’ 동아리의 대외활동을 늘려
중증장애인들의 노동권과 소득보장을 요구하는 ‘중증장애인 노동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이 16일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열렸다.이날 장애계는 장애인의 노동권과 소득보장이 여전히 낮은 장애인고용률과 비정규직, 최저임금 기준에도 못 미치는 저임금 등의 문제 등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중증 장애인의 노동권과 소득보장을 지키기 위한 ‘자립생활인턴제’ 시행과 ‘근로지원인제도’ 확대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김재익 고용노동위원장은 “우리가 IL(자립생활)이 들어오기 전인 1990년대에는 줄곧 시설에 있었는데, 시설 안에서는 마치 ‘개·돼지’와 같은 삶을 살았다.”며 “하지만 IL이 도입되며 자립생활이 찾아왔고, 이동권이 바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KEAD디지털능력개발원(digital.kead.or.kr)을 통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공단은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로부터 제공받은 일반 행정직 공무원시험 강의 콘텐츠에 수화와 자막을 삽입하고 웹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중증의 시·청각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서비스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부3.0계획의 세부추진과제인 ‘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성 제고’ 중 ‘장애인 직업훈련 편의성 강화’를 위해 추진된 것.공단은 “2010년부터 KEAD디지털능력개발원을 정식 운영해 장애인들이 온라인으로 직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왔으나, 공무원 시험 과정의 경우 시·청각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달 20일까지 장애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지원 자격은 장애인복지관·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애인단체로 특수학교(학급) 및 직업재활기관이 각 1곳 이상 연계돼 협약이 체결된 기관이면 가능하다. 지원기관은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www.koddi.or.kr)에서 장애청소년 직업재활 지원사업 수행기관 신청서 및 계획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5부씩 준비해 이번 달 20일까지 이메일(joyjoykj@koddi.or.kr),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애인개발원은 이번 달 말 서류 심사 결과를 개발원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다음 달 중 현장심사 및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심사 후, 오는 2월 중순 장애청소년직업재활 사업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소속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통합과 상생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체결을 한 기업체는 한국복지경영사회적협동조합과 경기도 남양주 소재의 사회적기업인 ㈜두루행복나눔터 그리고 올해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신청 중인 히포물산주식회사 3개 기관이다.해당 기관들은 경기북부지역의 장애인 일자리확충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하며, 고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은 기업에 필요한 장애인의 기술 개발 지원 및 인력 양성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노력을 지원을 협약했다.특히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이건식 원장은 경기북부지역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확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각 사업체의 요구에 부합하는 기능인
국회에서 비서로 재직하고 있는 ㄱ 씨는 시각장애 1급으로 업무수행과정에서 수시로 동료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ㄱ 씨는 각자의 업무로 바쁜 동료들에게 매번 도움을 요청할 수 없어 난감할 때가 많다. 한번은 혼자 업무 차 이동하던 중 벽에 부딪쳐 큰 사고가 날 뻔 한 적도 있다.특수학교 교사 ㄴ 씨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에 합격한 ㄷ 씨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장애인 공무원 채용이 늘어나면서 채용되고 있지만, 공무원에게 근로지원인을 지원하는 조항이 없어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민주당 최동익 의원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하 장애인고용촉진법) 일부개정을 대표발의했다.민간 기업만도 못한 장애인 공무원의 현실근로지원인은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안정
‘장애인이 일하기 편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기업들이 ‘편한 일터’로 뽑혀 상을 받는다.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넥슨커뮤니케이션즈 등 4개 사업장을 ‘올해의 편한일터’로 선정했다.올해의 편한일터상은 중증장애인 고용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신설됐다.최우수상은 ㈜넥슨커뮤니케이션즈가 받는다. ㈜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휠체어 장애인이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무 공간을 넓게 만들고, 사무실 내에 별도의 장애인화장실을 설치했다. 또한 주로 사용하는 출입문을 모두 자동문으로 설치하는 등 장애인 편의를 위해 시설을 개선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이밖에 장애인 겸용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설치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주) 안산공장, 출입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한 에스원
활동보조인과 이용자의 끊임없는 갈등을 살펴보고, 제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지난 16일 서울시 이룸센터 누리홀에서는 ‘활동보조, 무엇부터 어디까지?’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토론회 참가자들은 활동보조인과 이용자가 활동지원서비스에 대해서 받아들이는 견해 차에 대해 설명하며 활동보조에 대한 정의의 모호함을 지적했다.발제를 맡은 장애여성공감 이진희 사무국장은 “장애인 활동보조 서비스 제도화 이후 장애인의 삶의 조건은 분명히 변화했지만, 부정적인 부분에는 해결이 안돼서 문제가 쌓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활동보조인의 역할, 제각각으로 정의 내려이 사무국장은 “어떤 이는 손발이 돼 주는 게 활동지원이라고 하고, 어떤 이는 최저의 도움을 주는 것을 활동지원이라 이야기한다.” 며 “이
학교법인 경희학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학교법인 경희학는 지난달 28일 서울 회기동에 소재한 학교법인 경희학원 법인사무처 회의실에서 공단 서울지사 채정환 지사장, 경희학원 최관호 법인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의무고용사업주인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학교법인 경희학원은 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해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9일 서울시 은평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은평구 중증장애인자립생활 지원조례(이하 은평구 조례) 구성과 내용 및 기대와 한계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는 중증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고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활동보조서비스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함으로써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이선복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은평구 중증장애인자립생활 지원조례안은 지난 14일 제218회 은평구의회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했다이번 토론회는 장애인자립생활 지원조례 제정 운동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은평구 조례의 구
오는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자립네트워크를 통한 장애인 리더양성 및 자립역량강화사업 성과세미나’가 열린다.SRC보듬터가 주관하고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과 사회복지법인 SR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자립네트워크를 통한 장애인 리더양성 및 자립역량강화사업’개요와 진행과정에 대해 발표한다.또 SRC보듬터 이승민 원장 ‘자립네트워크란 무엇인가? 자립네트워크의 모형과 효과에 관한 연구’에 대한 발표와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진우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회가 이어진다.한편 SRC보듬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지역사회자립네트워크를 통한 장애인 리더양성 및 자립역량강화사업’을 진행했다.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장애인 자립 연결망을 구
제8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가 20일 쉐라톤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열렸다.모범적인 경영활동을 해온 장애경제인의 사기 진작과 경영의욕 고취를 위한 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성공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전국의 장애인기업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정부 표창 수상자 및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행사로 모범 장애인 기업 대표 25인에 대한 정부 표창과 장애인 창업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창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세광그린스타 이화숙 대표는 “청각장애로 어렸을 때부터 어려움은 있었지만, 신제품 개발과 특허 성공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산업의 발전과 장애경제 시장에서 머무르지 않고 나아가 세계경제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계획을 전했
장애인복지관과 자립생활센터, 거주시설 등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축을 이루고 있는 세 영역이 어떻게 하면 협력관계를 구축해 각자의 정체성과 역할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15일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2013년도 한국장애인복지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장애인복지서비스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토론에 앞서 좌장을 맡은 성신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승기 교수는 “장애인복지서비스는 그 중심에서 장애인복지관과 자립생활센터, 거주시설 등이 각기 독립적으로 특성을 보이며 발전해 가고 있다.”며 “때로는 협력자이자 비판자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서루 만나 이야기하는 기회가 많지는 않았다.”고 현재 각 기관의 관계를 설명했다.이어 “각 영역에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는 14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중연회장에서 ‘2013 전국 장애인근로자 문화예술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전국 장애인근로자 문화예술 경연대회는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의 일환으로 지적·자폐성장애인과 시각장애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더불어 사회의 인식개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지적·자폐성장애인 미술 부문 179점, 시각장애인 사진 부문 174점 등 총 2개 부문에 걸쳐 총 353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금·은·동상 각 1편과 가작 2편, 입선 10편 등 총 30인의 입상자를 선정했다.미술 부문 금상은 송현승(지적장애 3급) 씨의 ‘가을 길 부르는 소녀’가, 사진 부문 금상은 배경옥(시각장애 1급) 씨의 ‘내 마음에 그려진 창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14일 국군재정관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안정적인 우선구매 체계로 장애인일자리 창출에 기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수의계약 대행 등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판로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수의계약 대행 등 원활한 생산품 구입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협력해 제품 생산과 납품 등을 지원한다.국군재정관리단 또한 업무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우선구매 제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한편,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변용찬 원장과 국군재정관리단 손형찬 단장 등이 참석했다.
1차 산업분야에도 장애인의 안정적인 취업이 가능해졌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중증장애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직업 영역 개발사업을 통해 첨단 농업분야인 식물공장에 장애인 일자리를 발굴, 지적장애인 2인이 취업했다.공단은 “1차 산업 분야 가운데 농업 분야는 단순 반복적인 직무 특성과 생명력 있는 농작물 재배를 통해 장애인에게 정서·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전략 직무로 인식돼 왔다.”며 “하지만 농업 분야는 계절의 영향을 크게 받아 상시적인 근무가 어렵고, 도시 외곽에 위치해 출·퇴근이 불편함에 따라 장애인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로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농업 분야 일자리는, 외부 환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는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오는 14일 오전 11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중연회장에서 ‘2013 전국 장애인근로자 문화예술 경연대회 시상식’을 갖는다.전국 장애인근로자 문화예술 경연대회는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전국 장애인근로자 문화제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6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성황리에 열었다.경연대회는 지적·자폐성장애인과 시각장애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적·자폐성장애인근로자 미술대회와 전국 시각장애인 근로자 사진 촬영대회로 진행됐다.지적·자폐성장애인 미술 부문 179점, 시각장애인 사진 부문 174점 등 총 2개 부문에 걸쳐 총 353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금·은·동상 각 1편과 가작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기준 장애인 고용 실적이 현저히 저조한 1,706개소의 기업 및 국가·지자체 등의 명단을 공표했다.이번 명단 공표 대상은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 1.8%(의무고용률 3%의 60% 수준) 미만 국가·지자체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장애인 고용률이 1.8%(의무고용률 3%의 60% 수준) 미만인 기관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국가·지자체(비공무원)·민간기업·기타공공기관 중 장애인 고용률이 1.3%(의무고용률 2.5%의 52% 수준) 미만인 기관이다.정부는 우리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고용확대를 위해 우선, 장애인 의무고용 일자리 확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공공부문 및 민간기업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점차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그 결과 장애인 의무고용 일자리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기관의 경쟁력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7일 중소기업회관에서 진행된 ‘일터혁신 컨퍼런스 2013’에서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인증제도는 노사 협력적 실행, 현장 적합성 및 창의성, 지속 가능성, 성과, 활용 및 전파 가능성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인증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협력적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한 전략 추진 체계 구축과 소통 강화를 통한 직원 만족도 증진 노력, 일터 혁신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혁신 활동 실행력 강화를 위한 체계 구축, 주
노원구가 장애인의 탈시설-자립생활 지원에 대해 합의, 활동지원 추가 시간 지원과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 및 체험홈 확대 등을 약속했다.7일 노원구는 2014년에 구비로 활동지원 추가 시간을 지원하고, 최중증·취약가구 장애인 중 활동지원 하루 24시간이 시급한 사람에 대해 시범적으로 지원을 시행하고 이후 확대 계획을 수립한다는 데 합의했다.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은 임대료와 인건비를 포함한 운영비를 다른 지역의 지원 수준으로 하기로 했으며,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과 관련해서는 2014년 수리지원센터를 1개소 추가·설치해 모두 2개소를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밖에서 안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돼 있는 장애인화장실을 즉각 개선하고, 노원구청 모든 직원에 대한 장애인인권교육을 2014년 상반기에 실시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