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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사진작가 조세현과 함께 전국 최초의 노숙인 사진전문학교인 ‘희망아카데미’를 지난 2016년에 이어 2회째로 진행한다.희망아카데미는 사진 교육과 창작활동을 통해 노숙인들에게 자립과 재활의 의지를 불어넣고 소통능력과 자존감을 향상해 노숙인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희망아카데미는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초·중급 과정인 ‘희망프레임’을 보다 발전시킨 심화과정으로 노숙인들이 사진작가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희망아카데미의 최종 목표다.희망아카데미에서는 노숙인들이 사진기술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인문학 등 종합 소양을 갖춘 사진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정의 내실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올해는 인기가수 이현우, 피아니스트 노영심, 마음치유학교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6.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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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보육과정 전반에 대해 무료로 상담해주는 서울시의 ‘아이조아~서울’ 맞춤 상담 사업이 올해 어린이집 334곳을 찾아간다.아이조아~서울 맞춤 상담은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전문가가 보육교사에게 필요한 교수 능력 향상은 물론, 보육과정 계획‧운영‧평가‧환경 등 보육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어린이집의 ‘0~2세 표준보육과정’과 ‘3~5세 누리과정’ 시행으로 보육교사에게 전보다 더 많은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지만, 아이들 돌봄은 물론 수업과 각종 평가 준비 등으로 바쁜 현실에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준비가 쉽지 않아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상담은 보육 전문가들이 해당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 2~4회에 걸쳐 맞춤으로 진행된다.일반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6.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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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여러분이 희망의 징표’를 주제로 ‘제21회 서울시 발달장애인 문화체육한마당대회’를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1번째 맞이하는 발달장애인 문화체육한마당대회는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심신단련 증진과 자립의지를 고취할 수 있는 경기 종목들로 구성됐으며, 모두가 참여하고 어울리는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응원전을 시작으로 ▲단체줄넘기 ▲풋살 ▲줄다리기 ▲육상 등의 경기가 진행돼 각 경기에 참여하는 참가자들 간의 실력을 겨룬다.상설마당에서는 △보치아 △풍선배구 △미니축구 △골프컬링 △림보 △팔씨름 △고리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또한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뻥튀기아이스크림 등 참여마당에서 다양한 문화 참여기회가 제공되며 서울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장애인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6.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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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안심택배’서비스가 도입 4년차 만에 총 누적 이용자 94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오는 6월부터 기존 160개소에서 190개소로 확대 운영된다.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집 주변에 설치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택배기사를 가장한 강도사건 등 여성을 타깃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 2013년 7월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50개소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여성안심택배는 이용자 증가에 따라 2014년 100개소, 2015년 120개소, 2016년 160개소로 점차 증가했으며, 올해는 30곳을 추가해 총 190곳에서 운영한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30개소는 ▲영등포 평생학습관 ▲서원동 주민센터 ▲대조동 꿈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5.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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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시민을 대표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서울시를 만들고 있는 시민을 추천받아 서울특별시 복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시는 오는 6월, ▲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등 3분야에 걸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서울특별시 복지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 복지상은 지난 2003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으며, ‘따뜻한 서울’을 만들어 가고 있는 시민과 단체를 지속 발굴해 감사를 전하고 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알려왔다.서울특별시 복지상은 시민과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대상 1명, 각 분야별 최우수상 1명(단체), 각 분야별 우수상 2명(단체) 등 총 10명(단체)을 선정해 시상한다.서울특별시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5.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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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자립홈’이 오는 27일 ‘제11회 자립홈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자립홈 오픈하우스’ 행사는 이용자의 주인의식과 자기역량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자립생활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립홈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시는 이번 오픈하우스는 이용자의 직접 참여로 이용자 소개, 좌담회, 생활영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돼 타 그룹홈 이용자와 참석자들의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의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은 4인 1개소 기준으로 지역사회 내의 일반가정과 같은 주택에 사회재활교사 1명과 함께 생활하며 자립능력을 키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5.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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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SSCL,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해 ‘꿈의 엔진을 달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근육 운동이 많이 필요한 사람에게 조립식 블록과 점토, 퍼즐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해 신체기능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와 SSCL은 재활전문가·연구진과 함께 소근육 운동이 신체기능 향상에 미치는 영향까지 연구 조사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22일 서울특별시청 소회의실2에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장경환 서울시 복지본부장과 그레엠 헌터(Graeme Hunter) SSCL 사장,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SSCL은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1억2,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5.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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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는 국내 최초 광역형 정신건강센터로 설립·운영 중인 ‘서울정신건강증진센터’를 종로구 동숭동으로 이전한다. 서울시는 강남구에 있던 서울정신건강증진센터를 종로구로 옮기면서 공간을 확장하고 25개 자치구 지역정신건강증진센터 종사자의 접근도를 높여 교육과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15일 진행되는 ‘서울정신건강증진센터 이전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증진센터 12년의 기록 등을 통해 서울시정신보건사업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제7대 서울시정신보건사업지원단도 위촉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특히 시는 기념식에 이어 ‘서울정신건강 2020 4차년도 4개년 계획’에 대한 심포지움을 열고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시는 2005년에 서울정신건강 202
서울
정두리 기자
2017.05.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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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기부선행과 지역사회 발전 등에 봉사한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2017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지난 1989년부터 시작돼 올해 29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봉사상의 시상인원은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으로 총 21명이다. 추천 대상은 기부선행, 시민화합, 지역사회발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시민과 단체이며,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지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여야 한다. 추천권자는 자치구·경찰서·교육기관 등 행정기관과 행정기관에 등록돼있는 단체로 추천서 등 소정의 제출서식을 작성해 추천할 수 있으며, 행정기관 미등록단체와 개인은 10명 이상이 서명한 추천서를 첨부한 뒤 추천할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5.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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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소규모복지시설 연대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복지타운에서 개최한다.재단은 “이번 사업이 비슷한 유형의 소규모 시설들이 사업과 운영 측면에서 연대를 통한 시너지를 냄으로써 참여시설의 이용자 및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시범사업 대상은 서울시에 위치한 주간보호 및 단기거주시설 연대 2~3곳이며, 기간은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다.또한 재단은 한 개 연대 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하고, 1인 사무국 배치, 연대사업 및 운영개선, 교육 등을 위한 전문가와 기관을 연계해 준다.특히,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사업의 성과에 따라 이후 사업 연장
서울
박정인 기자
2017.04.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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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중증 장애인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채용 직무별 인원은 ▲행정(일반행정) 9급 1명, 근무-종로구 ▲세무(지방세) 9급 2명, 근무-영등포·강동구 ▲수의 7급 1명, 근무-서울시 시민건강국 ▲녹지(조경) 9급 1명, 근무-서울시 공원녹지사업소다. 이번 채용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 장애인 기준에 해당돼야 응시할 수 있으며, 행정·세무직은 선발 직무분야와 관련 있는 3년 이상 경력자, 수의·녹지직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응시할 수 있다.응시원서는 다음달 15일~19일까지 5일간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gosi.seoul.go.kr)에서 온라인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다.채용절차는 행정직과 세무직은 오는 9월 23일 필기시험,
서울
정두리 기자
2017.04.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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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상자 욕구에 기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8일 ‘생활복지통합정보시스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생활복지통합정보시스템은 서울시민이 복지를 일상생활에서 누리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욕구를 관리하고, 여러 가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구축됐다.생활복지통합정보시스템의 사용자는 동주민센터 복지담당공무원, 보건소 방문간호사, 민간복지기관 노인돌봄종사자로 민·관이 함께 사용하는 시스템이다.그간 공공기관과 민간복지기관에서 각각 운영되고 있는 정보시스템이 있음에도 생활복지통합정보시스템이 마련된 이유는 분산된 시스템이 복지지원의 중복과 누락을 야기하고, 현장 복지실무자들이 단순 반복적인 수기업무로 복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함이다.생활복지통합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4.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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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장애여성의 현실을 공감·개선하기 위한 ‘함께해요 우리’ 협력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장애여성 기관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진행되며 ▲장애여성 인권 영화 상영 ▲시각장애 체험 활동 및 전시·인식개선 교육 ▲‘장애여성의 삶’ 자료전시 등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우선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와 함께 진행하는 ‘장애여성인권 영화 보기’에서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비장애인의 시각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에 대해 영화로 소통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청각장애 엄마를 둔 초등학교 3학년 ‘후’의 이야기를 담은 ‘높이뛰기’ △지적장애가 있는 한 여성의 안타까운 현실을 그린 ‘설희’ △‘자기권리 주장대회’를 개최한 발달장애인들의 기록을 담은 ‘피플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4.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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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가 다음달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선거투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애인, 노약자 등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 내 설치된 총 96개 선거투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내용은 ▲대지경계선에서 투표소까지의 접근로 ▲출입구 등의 높이차이 유무 ▲투표소가 1층이 아닌 경우 승강기 설치유무 등으로 관련 사항을 집중 확인한다.구는 점검결과 지적을 받은 투표소에 대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즉시 개선하도록 해 거동이 어려운 유권자들이 불편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각 투표소별 장애인편의시설을 꼼꼼히 점검해
서울
이명하 기자
2017.04.10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