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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 장애인비례대표 추천 후보자 신청이 당초 예상했던 것과 달리 현저히 낮은 참여율을 보이자, 2012장애인총선연대(이하 총선연대)가 추천 방식을 놓고 또 다시 고민에 빠졌다.이번 장애인비례대표 추천 후보자에 출사표를 던진 인원은 새누리당 14명(남자 12명, 여자 2명), 민주통합당 9명(남자)으로 모두 23명이다.총선연대가 네 차례의 집행위원회 회의를 걸쳐 최종 결정한 방식에 따르면, 배심원단 추천 후보자가 15명 미만일 경우 서류 검토 및 심사만 거친 뒤 추천위원회의 투표를 거치지 않고 배심원단의 선정 과정으로 넘어간다. 또 정당 비례대표 추천 후보자는 득표한 순위에 따라 정당별 10명(남자 8명, 여자 2명)을 확정한다.원칙대로라면, 각 정당별 신청자 모두 15명 미만으로 배심원단의
정책·정치
최지희 기자
2012.02.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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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지역의 중증장애인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중증장애인의 잠재된 능력을 발굴해서 자립생활에의 자신감과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장애인문화대학을 실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개강은 다음달 13일로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좌별 주1회 2시간씩 전문강사를 초빙해 무료로 진행되며, 세부강좌는 다음과 같다.- 일본어회화 : 화요일 10:00~12:00 - 꽃꽂이 : 화요일 14:00~16:00- 미술회화 : 화요일 16:00~18:00- 문예창작 : 수요일 14:00~16:00- 하모니카 : 목요일 10:00~12:00문화·여가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의 중증장애인이면 누구가 참여 가능
노동·자립생활
김라현 기자
2012.02.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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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장애인총선연대(이하 총선연대)가 주관하는 19대 총선 장애인비례대표 후보에 총 2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총선연대는 지난 15일 제19대 총선 장애인 비례대표 추천 후보자 신청결과 새누리당 14명, 민주통합당에 9명 등 23명이 지원했으며, 이 명단을 총선연대 사무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우선 새누리당에 지원한 후보로는 ▲채종걸 한국DPI 회장(한의사) ▲김선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교수) ▲안응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정책연구원) ▲변승일 한국농아인협회 (대표) ▲김진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사회복지사) ▲신인식 한국시각장애인선교회(이사장) ▲나은화 대한장애인싸이클연맹(사외이사) ▲이동석 작은사랑나눔(영업소장) ▲김민석(프리랜서 작가) ▲이성노 남북교육협력지원협회 ▲장진순 사랑샘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정책·정치
전진호 기자
2012.02.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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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은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노력이 배어있는 우수 모범사례를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우선구매특별법 본격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 등 수요창출과 생산량 증가’ 등 모범사례를 발굴해 장애인생산품시설의 발전과 장애인생산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진행된다.공모는 정부 및 공공기관 등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구매 해야 하는 기관과 전국 중증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등 생산과 소비, 유통 등 약 1,060여 관련기관의 현장사례를 대상으로 한다.접수는 다음달 9일까지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로 22 이룸센터 5층 직업재활부)과 전자우편(kyung2@koddi.or.kr)을 통해 하면 된다.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에는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2.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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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이 목욕탕 입장을 거부당했다며 목욕탕 업주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목욕탕 업주의 거부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대전지방법원 민사3단독 김재근 판사는 시각장애 1급인 김모 씨가 지난 2010년 12월 동네 목욕탕에 갔다가, ‘시각장애인이 목욕 도중 넘어져 사고가 날지도 모르기 때문에 보호자 없이는 입욕을 거부한다’며 입장을 거부당한 것은 정당한 이유가 있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김 판사는 “목욕탕 업주가 김씨의 목욕탕 입장을 거부한 것은 장애를 이유로 한 것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에 해당한다는 점을 인정한다. 하지만 김씨가 혼자서 목욕탕에 입장하거나 탈의, 샤워기 이용, 온탕, 냉탕, 발한실 등의 이용하거나 착의 퇴장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타인의 도움이 필수불가결하
인권·사회
이지영 기자
2012.02.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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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에서 상담을 받던 장애인이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밀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6시 10분께 지체장애 3급인 이 모(56·밀양시 가곡동) 씨가 밀양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상담을 받던 중 미리 준비한 음료수 병에 넣어온 살충제를 음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후 7시 40분 경 숨졌다.”고 발표했다.경찰에 따르면 숨진 이씨는 왼쪽 손가락 4개 절단과 골반·척추 뼈를 인공 뼈로 이식해 지체 장애 3급 판정을 받았고, 지난 1월부터 창원시에 있는 한 병원에서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이씨는 이날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민원상담실을 방문해 의료급여 연장신청을 한 후 민원상담실을 방문해 담당직원에게 “살기가 어려우니 공공근로 사업장에 일을
인권·사회
김라현 기자
2012.02.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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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이하 후견본부)는 2013년 7월 개정 민법에 따른 성년후견제의 시행에 대비해 성년후견제의 시행과 정착을 위한 연속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첫 번째 세미나는 오는 24일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후견인 교육과 양성방안’을 주제로 열린다.후견본부는 “후견인의 교육과 양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바 있으나 크게 발전하지 못하고 구체적이지 못했던 한계가 있다.”며 “내년 시행을 앞둔 성년후견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지속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후견인의 양성과 교육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후견본부에 따르면, 이번 1차 세미나는 후견인을 △재산·법률행위 △시민·가족·신상보호 후견인으로 분류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 내용과 교육 방안 등을 제시한다.이 자
장애인
김라현 기자
2012.02.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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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교통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오는 3월말부터 장애인 콜택시 10대를 증차해 운행한다고 밝혔다.고양시 장애인콜택시는 지난 2010년 8월, 8대를 도입 후 현재 총 11대가 운행 중이지만, 이 역시 이용자의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올 상반기 중 10대를 증차, 총 21대가 되면 그동안 차량이 부족해서 희망시간 배차불가 등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한 ‘사전예약제’를 폐지하고 ‘즉시 콜제’로 운행방법을 개선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연차별 계획에 의거 특별교통수단과 저상버스를 증차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확대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애인 콜택시 이용신청 및 문의는 교통약자 이
장애인
김라현 기자
2012.02.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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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특수교육-복지 연계형 일자리사업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총 76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연계형 일자리사업은 특수교육을 받는 장애청소년(고등학교 3학년 및 전공과 학생)들에게 맞춤형 직업교육 및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보건복지부의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과 특수교육을 연계해 취업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학생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우체국 우편물분류 ▲공공도서관 사서보조 ▲보육시설 보육도우미 등 공공영역에서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연계해 주고 있다.올해 사업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진행되며, 총 760여 명의 장애학생들에게 장애유형에 맞는 일자리를 보급할 계획이다.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오는 17일 오후 1시 ‘2012년 특수교육-복지연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2.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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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장애인직업재활 분야 인재를 채용한다.이번 채용(계약직)은 사회복지 및 직업재활 전공자로서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제출서류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졸업․성적증명서, 어학증명서 등이다.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www.koddi.or.kr)에서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된다.지원서는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애인개발원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은 접수마감 시간까지 도착분에 한한다.채용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이루어진다.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영지원부(02-3433-0614)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2.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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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날 행사 슬로건’을 공모한다.공모내용은 ▲중증장애인일자리의 중요성과 의의 등 장애인일자리 관련 ▲장애인일자리를 통해 사회주체로서의 장애인 이미지 부각 ▲장애인일자리 창출 활성화와 장애인의 사회진출등 내용을 함축적이고 참신하게 포현한 것이어야 한다.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www.koddi.or.kr 공지사항 및 별도 팝업 창)에서 접수하면 된다. 1인당 2작품까지 접수 가능하며 동일 내용의 수상작이 있는 경우 우선 접수작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마감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다음달 19일 오전 10시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 및 블로그(blog.naver.com/koddi11)와 언론매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2.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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