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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경제인의 사기 진작과 경영의욕 고취를 위해 중소기업청이 후원하고 한국장애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가 여의도 한화63시티에서 오는 11일 개최된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장애인기업 CEO를 비롯한 수상자 가족과 장애인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경제인들이 당당한 경제 주체로 도약하고 ‘공정사회 실현’에 앞장서려는 다짐과 격려의 장으로 꾸며진다.이날 행사에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뛰어난 경영성과를 이룬 모범 장애인기업 대표 25명에 대한 정부표창(지식경제부장관표창 5명, 보건복지부장관표창 3명, 특허청장표창 5명, 중소기업청장표창 12명)과 장애경제인의 지위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육성공로자 12명에 대한 협
노동·자립생활
이지영 기자
2011.11.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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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한미 자유무역협정(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놓고 파행을 거듭함에 따라, 이번 해 안에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 처리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지난 달 28일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등 인권침해 방지대책특별위원회(이하 특위)’ 구성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아직까지 구성조차 되지 않은 것.구성결의안에 따르면, 18명의 여·야 의원들은 특위위원으로, 장애인 인권침해 문제에 대한 종합 대책 논의 및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을 포함한 법률안 개정에 대한 심사·처리 등을 맡게 된다.특히, 특위 위상과 역할을 놓고도 한나라당과 민주당 사이에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과 관련해 한나라당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특위에서 처리해야 한다
정책·정치
최지희 기자
2011.11.1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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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에서 오는 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장애인에게 이동편의를 위해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무료이용대상자는 수능응시표를 소지한 1,2급 장애인 및 3급 중복장애인과 시험장 왕복 시 동반한 보호자를 포함하며, 장애인콜센터(1544-0320)로 사전에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교통약자의 사회참여 확대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2006년 20대로 운영을 시작한 장애인콜택시는 현재 122대가 인천 전지역(강화도 포함)과 서울시 강서구,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등 인접지역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교통정보통합포털 인티스(www.intis.or.kr) 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인권·사회
김라현 기자
2011.11.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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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단순취업알선서비스만으로는 취업이 어려운 구직장애인들의 조기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코디프로그램을 개발,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희망코디프로그램은 장애인에게 구직등록부터 취업까지의 전체 서비스를 구직자의 역량에 맞춰 단계별로 제공함으로써 구직자가 자신의 역량에 맞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이다.이는 총 3단계의 서비스로 구성되며, 1단계는 심층상담과 직업능력평가를 통해 구직자의 잠재적 직업능력을 파악한 후 개별 취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2단계는 취업기술 및 직업유지기술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5~10명으로 구성된 구직역량강화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의욕과 구직역량을 높이는 과정이며, 3단계는 1단계와 2단계를 통해 향상된
노동·자립생활
이지영 기자
2011.11.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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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흔히 ‘빼빼로데이’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는 숫자 1이 6자리 겹친다는 2011년 11월 11일 이른바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하지만 이날은 일 년 중 숫자 ‘1’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날로, 전국의 지체장애인들이 세상을 향해 당당히 일어서는 ‘지체장애인의 날’이이기도 하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제11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관계 인사와 전국 지체장애인 지도자 및 회원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지장협은 지난 2001년 ‘지장협 발기인 총회(1986년 11월 11일)’가 열린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선포했고, 이를 기념하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1.11.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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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장애유형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립생활센터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로 자립생활센터토론회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한다.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 는 “자립생활센터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뒤 불과 10여년 만에 엄청난 양적 증가를 가져왔다.”며 “그러나 여전히 감각장애 즉 시각장애와 청각장애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의 숫자는 극히 부족한 상태.”라고 지적했다.이어 “토론회를 통해 자립생활센터의 서비스 제공에 있어 특정장애가 소외되고 지체장애 중심으로 쏠림현상이 일어나는 문제점을 지적, 장애유형별 고유한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하는 IL센터의 역할을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가 도리 것.”이라고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토론회와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1.11.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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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특수교육과대학생연합회 소속 3,000여 명은 지난 5일 서울시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특수교사 법정정원 준수 및 장애인교육권 보장을 위한 전국 특수교육과 대학생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특수학급은 늘어나지만 특수교사는 없는 상태”라며 ‘장애인등에대한특수교육법’에 따른 특수교사 법정정원 준수와 장애인교육권 보장을 촉구했다.
교육
최지희 기자
2011.11.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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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는 ‘제6회 장애인부모 활동가 및 실무자 워크숍’을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강원도 속초시 소재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장애인 부모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장애인부모회 지부운영에 관련된 규정과 관리방법 등의 설명과 장애인가족 지원의 방법·형식, 각 시·군의 조례 제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와 함께 장애인소득보장정책, 탈시설화, 자립생활, 성년후견제도 등 최근 정책을 소개하고, 장애인가족 지원과 관련해 발달장애부모의 당사자적인 역할에 대한 고민과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전망과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 지회 정기영 지회장은 “장애인가족 지원을 위한 조례를 만들기 위해서는 해당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장과 시·군
장애인
이지영 기자
2011.11.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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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계를 대표하는 리더의 모임 ‘장애인최고지도자포럼’이 오는 10일 2011년도 마지막 포럼을 개최한다.지금까지 장애인최고지도자포럼이 사회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정치, 경제, 학문 등 다양한 지식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돼 왔지만 이번 4차 포럼부터는 포럼멤버들이 강연자로 직접 참여해 장애계 현안과 다가올 이슈를 이야기하거나 지도자 자신들의 장애인복지에 대한 생각을 다른 지도자들과 함께 나누는 스토리텔링기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4차 포럼은 변화의 출발점으로 장애인최고지도자들로부터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야 하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어 지난 포럼과는 또 다른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특히 이번 포럼은 2012년 장애계 주요이슈로 떠오를 ’장애계 총선·대선 이야기’, ‘세계 속의 한국 장애인’, ‘장애인 활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1.11.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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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수영연맹 공인 3급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가 오늘 5일 정립회관 대강당 및 수영장에서 개최된다.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서울특별시장애인수영연맹이 공동주최한 이번 강습회의 참가자격은 수영을 좋아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수영 보급 및 지도에 관심이 있는 자, 장애인수영선수, 수영지도 교사 및 체육교사, 각 대학 수영 동아리 등으로, 이번 강습회는 심판 및 지도자 각각 선착순 150명 접수을 받아 오는 5일 오전 8시 30부터 오후 5시까지 정립회관 대강당 및 수영장에서 이론 및 실습, 실기 과정으로 진행진다.강사로는 나은우(수영등급분류:아주대학교 재활의학과 교수), 노민상(박태환선수지도법:전.대한민국수영국가대표 감독,중원대학교 교수), 육현철(수영경영지도법: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최
교육
김라현 기자
2011.11.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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