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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22일부터 여성포털사이트 위민넷(www.women.go.kr)을 통해 여성근로자들이 알아야할 주요 제도를 안내하고,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위민넷에 소개되는 여성노동 관련 제도는 근로조건, 모성보호, 비정규직 권리보호, 성희롱 예방과 구제 등 여성 근로자 및 사업주가 알아야 할 사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담 게시판을 개설하여 개별상담도 지원한다.그간 정부에서는 출산휴가, 육아휴직뿐 아니라 ‘임신·출산 후 계속 고용지원금’, ‘육아휴직 등 장려금’, ‘대체인력 채용 장려금’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시행하고 있다.▲임신·출산 후 계속 고용지원금은 임신 중 또는 출산전후휴가 중 계약이 만료된 근로자를 재고용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유기계약시 6개월간 총 240만원, 무기계약시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2.10.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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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를 초대하여 덕수궁과 정동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덕수궁과 정동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는 20일, 27일과 11월 3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행사는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시설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그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덕수궁과 중명전, 구 러시아공사관 등 정동 일대의 문화재 답사, 우리의 얼과 문화가 담긴 전통공연 ‘미소’ 관람, ‘덕수궁 프로젝트‘ 전시 감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는 ‘덕수궁과 정동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정동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2.10.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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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덕흠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2010년 ~ 2012년 7월까지의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측정 검사’ 결과, 정기검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어린이집이 4곳 중 1곳에 달해 상당수의 어린이들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유세균에 장시간 노출되면 비염, 기관지 천식, 폐포염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은 알레르기, 아토피성 질병 발생확률이 높아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하지만 검사 결과 2011년 28개소, 2012년 34개소의 어린이집이 부유세균에 대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가장 높게 나타난 상위 어린이집은 마포구의 ‘J 어린이집’으로 무려 기준치의 4.4배(3562.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2.10.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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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2011년까지 11년 동안 아동학대사례 건수가 약 2.9배 증가하고, 2011년 기준으로 아동학대사례 10건 중 8건 이상이 ‘가정’인 것으로 드러나 아동에게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이 오히려 아동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목희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년 동안 아동학대 사례 건수는 2001년 2,105건에서 2011년 6,058건으로 2001년 대비 약 2.9배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작년 한 해 동안 아동학대가 가장 많이 발생된 장소는 전체 건수 중 86.6%에 달하는 ‘가정’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린이집 159건(2.6%) ▲집근처 또는 길가 150건(2.5%) ▲복지시설 111건(1.8%) ▲학교 67건(1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2.10.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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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기본계획’ 후속으로 내년부터 적용되는 ‘제2차 다문화가족정책기본계획(안)(2013~2017)’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10일 오후 2시 외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제2차 다문화가족정책기본계획(안)은 연구용역·정책자문회의·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마련하였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현장 전문가, 관련 종사자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다문화가족정책기본계획은 ‘다문화가족지원법’ 제3조의2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제2차 다문화가족정책기본계획(안)은 ‘활기찬 다문화 가족, 함께하는 사회’를 비전으로 6대 분야를 선정하고 정책과제를 발굴했다.6대 분야는 ▲다양한 문화가 있는 다문화가족 구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2.10.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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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시행된 ‘어린이집 평가인증 제도’가 도입 취지와 달리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새누리당 김현숙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0~2012년 상반기 복지부 및 지자체 합동 어린이집 지도점검 결과’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집 647곳 중 390개 어린이집에서 총 681건의 위법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적발된 어린이집 중에는 ‘어린이집 평가인증 제도’에 따라 인증받은 어린이집도 지난 2010년부터 2012년 상반기까지 153개소나 적발됐으며, 올해 위법행위가 적발된 인증어린이집 132개소는 평가인증 당시 인증점수가 ▲70점 이상~80점 미만 10개소(7.5%) ▲80점 이상~90점 미만 57개소(43.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2.10.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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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어린이집 3곳 중 1곳에서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민주통합당 이학영 의원(보건복지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의 지침에 따라 각 지자체가 실시한 어린이집 석면 실태조사 결과, 237개소의 어린이집 중 83개소에서 석면에 함유된 건축자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유형별로는 국공립어린이집 56곳 중 20곳, 민간어린이집 86곳 중 25곳,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70곳 중 28곳, 법인·단체 등의 어린이집 12곳 중 7곳, 직장어린이집 11곳 중 3곳에서석면이 검출됐다.정부는 지난 4월 어린이집 석면관리지침을 마련해 모든 어린이집 건축물에 대해 해당 지자체 또는 어린이집에 석면조사를 실시하도록 한 바 있다.이에 따라 국공립·사회복지법인·직장·부모협동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2.10.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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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24일 발표한 보육지원 개편안에 대해 관련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는 24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는 조삼모사의 방식으로 월 10만원의 가정양육보조금 지원을 내걸고 3~5세 무상보육을 축소하려고만 하고 있다.”며 “국민을 우롱하는 이번 개편안은 즉각 폐기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정부는 이날 양육보조금 지원 대상 및 금액을 소득하위 70%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참여연대는 이는 “지원확대가 아닌 명백한 지원 축소.”라고 말했다. 보편적 교육을 강조한 정부가 1년도 채 되지 않아 0~2세 무상보육 정책을 전면 폐기하고, 다수의 중산층을 배제시키겠다는 것이다.또한 참여연대는 시설보육에서 가정양육 중심으로 무게추를 옮긴 이번 발표가 “정부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2.09.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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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세 영유아 무상보육을 강조해 오던 정부가 내년부터 0~2세 전 계층 무상보육 정책을 폐기하고,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보육지원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도 보육지원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해 24일 발표했다.이번 체계 개편의 주요 내용은 크게 ▲양육수당제도 확대 개편 ▲보육지원제도 개편 ▲일시보육서비스 신규도입 ▲보육서비스 품질 제고 지속 추진 등으로 요약된다.우선, ‘0~2세 영유아 전면 무상보육’이 철회되고, 내년 3월부터는 소득 하위 70% 이하 가정까지 월 10~20만 원의 양육보조금이 지원된다.양육보조금을 지원받은 부모는 시설이용을 원하는 경우 양육보조금과 보육료 바우처를 활용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정부는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2.09.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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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는 18일~11월 30일까지 전국 800여 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일 년에 두 차례 실시되는 정기점검의 일환으로 ▲보육아동·교직원 허위등록 ▲명의대여 행위 또는 무자격자에 의한 보육 ▲영유아의 급·간식 식단 이행 여부 ▲급식비 적정 집행 여부 ▲출석시간·일수 조작으로 보육료 및 인건비 부당청구한 행위 ▲기타 통학차량 운영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또한 올해 하반기에 개정된 영유아보육법령에 따라 숙지하고 이행해야 할 사항에 대해 행정지도를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지도점검에서 적발된 어린이집은 보조금 환수, 시설 운영정지·폐쇄, 원장 자격정지 등 행정처분뿐만 아니라 중대한 과실 등이 있을 경우 경찰에 고발해 형사 처벌하는 등 강력조치
아동·여성
안서연 기자
2012.09.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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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는 18일~11월 30일까지 전국 어린이집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일 년에 두 차례 실시하는 정기점검으로, 국·공립(보건복지부 3개소, 지자체 14개소), 법인(보건복지부 10개소, 지자체 82개소),민간개인(보건복지부 43개소, 지자체 341개소), 가정(보건복지부 24개소, 지자체 283개소) 등 전국 800개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점검에서는 ▲보육아동·교직원 허위등록 등 보조금 부정수급 ▲영유아의 급․간식 식단 이행 또는 급식비 적정 집행 여부 ▲출석시간·일수를 조작해 보육·인건비 부당청구한 행위 ▲통학차량 운영 등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검사하고, 하반기에 개정된 영유아보육법령에 따라 이행해야 할 사항에 대해 행정지
아동·여성
이지영 기자
2012.09.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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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은 오는 15일~11월 17일까지 ‘바람개비서포터즈 강사단’ 방문교육을 실시한다.‘바람개비서포터즈 강사단’은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자립동기를 부여하고, 구체적인 자립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구성된 멘토집단이다.이들은 보호경험을 가진 선배집단으로 전국 26개소의 시설을 직접 방문해 보호아동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경제적 영역에 대해 실질적이고 생동감 있는 경험담을 들려줌으로써 자립생활에 관한 심리적·사회적·경제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멘토링 방문교육은 자립을 앞둔 보호아동들에게 미래의 비전과 꿈을 심어주고 실질적인 자립모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여성
안서연 기자
2012.09.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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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조달에 난항을 겪었던 무상보육에서 지자체와 정부가 재원조달 분담방식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지난 13일, 정부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5개 시·도지사(경기, 인천, 대구, 전남, 충북)와 관계부처(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장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김황식 국무총리와 지자체 대표는 9.10 경기부양 대책의 취득세 감면결정과 영유아 무상보육 부족재원의 국고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정부는 ▲2011년도 취득세 감면 미보전액 2,361억 원을 각 시·도에 전액 보전 ▲지난 8월 1일 발표한 것과 같이 무상보육 확대에 따른 지자체 추가 부담분(6,639억 원) 중 신규 취원자 증가에 따른 비용(2,851억 원) 지원 ▲나머지 부족분(3,788억 원) 중 일부(1,500억 원)에
아동·여성
정유림 기자
2012.09.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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