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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영양관리와 함께 한국식생활 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5주간 베트남 여성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푸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요리교실은 목동보건지소 3층 영양교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요리교실은 서울시와 양천구보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한국 식생활 문화를 이주여성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양성한 베트남 요리활동가가 함께한다. 베트남 요리활동가는 한국식문화, 요리교실, 영양 및 식생활 정보 등의 과정을 베트남어로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요리교실은 한국 식문화와 밥상예절 이해를 위해 ‘제철밥상 한상차림’을 주제로 한다. 요리교실에 참가하는 베트남 여성들은 밥과 국,
서울
이명하 기자
2016.11.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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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아동복지센터(서울시아동학대예방센터)는 아동학대예방주간(19~25일)을 맞아 23일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서울시 아동학대 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 아동보호전문기관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서울시 아동학대 예방사업의 효과성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서울시는 현재 8개소의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예방센터 임시보호시설 1개소, 피해아동쉼터 2개소를 운영 중이며, 아동학대그룹홈 심리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아동보호전문기관의 경우 아동학대 의심 신고 시 ‘현장조사’와 피해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교육, 상담 등을 하는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아동학대처벌법 시행 등 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발견된 아동학대피해아동
서울
이명하 기자
2016.11.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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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에 있는 청량정보고등학교 자원봉사단은 오는 22일까지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뽁뽁이와 문풍지 붙이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동대문구는 노인들이 모여 생활하는 경로당을 한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위에 취약한 경로당 위주로 창문과 문틈에 뽁뽁이와 문풍지를 설치하는 계획을 세웠다.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단열 에어캡은 창문에 부착하면 열손실을 막아 보온효과가 뛰어나고 난방비가 절감된다.구가 뽁뽁이 설치 작업 추진을 위해 자원봉사포털사이트인 1365와 구홈페이지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던 중 청량정보고등학교 봉사단 학생 7~8인과 선생님들이 자처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청량정보고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6월에도 경로당에서 여름철 대비 냉방기 점검과 에어컨 필터 청소 봉
서울
이명하 기자
2016.11.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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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들이 사회취약계층 화상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헬멧과 방화복을 벗었다.지난 2014년 처음 시작된 몸짱 소방관 달력은 올해 3번째를 맞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으로 지난 2년간 1만5,911부의 달력이 판매됐다.지난해 몸짱소방관 달력은 당초 1,000부를 제작했으나 반응이 좋아 1,500부를 추가로 제작했고, 올해의 경우 시민들이 달력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 GS샵을 통해 판매돼 1만3,411부가 판매됐다.지난해 1,648만 원의 판매액은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2인의 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됐으며, 올해는 5,500만 원의 판매액에 단우실업 및 GS샵에서 기부한 4,000만 원을 더해 총 9,500만 원이 역시 한림화상재단
서울
정두리 기자
2016.11.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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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16년 제3회 서울시민 희망광고 소재공모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비영리법인·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공유기업, 협동조합 등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201개 단체·기업을 선정, 무료광고를 지원해 오고 있다.공모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창업스토리 등 공익성이 있는 사연이다.공모 개시일 기준 최근 2년 이내 선정된 단체 및 기업은 제외된다.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매체, 디자인, 인쇄제작 등 전체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서울
정두리 기자
2016.10.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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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구는 오는 22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11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부부 60쌍을 대상으로 ‘배냇저고리 만들기’를 개최한다.이번 배냇저고리 만들기는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건강한 육아를 돕기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출산준비교실’의 태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는 이번 배냇저고리 만들기가 예비부모들의 수요가 많아 오는 2017년부터는 매월 첫째 주에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 남편이 7kg 무게의 임신체험 앞치마를 입어보고 아내의 임신상태를 체험하는 임부체험 코너와 출산 후 호르몬 변화와 양육에 대한 부담감으로 생길 수 있는 산후우울증 증상, 자가 체크리스트와 예방에 대한 안내도 준비돼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
서울
이명하 기자
2016.10.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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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가 ‘어르신 아카데미 강좌’를 오는 27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고령화 사회 도래에 따라 노인의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고,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오는 12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구청 강당에서 7회에 걸쳐 진행된다.수업은 신재홍 교수 등 6인의 전문강사가 ▲고령화 사회의 문제 이해 ▲노년의 성격변화, 사회적응, 몸과 마음의 변화 특성 ▲어르신 상담기법 ▲노인 심리검사와 상담사례를 통한 건강한 마음 갖기 등을 강의한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60세 전후 노인 120인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까지 구청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자격증 검정시험 응시료는 별도 부담이다.
서울
이명하 기자
2016.10.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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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발전에 동참하고 있는 용산 여성들의 이야기를 ‘이곳에 용감한 여성들이 산다(이하 이곳용산)책에 담아냈다. 이곳용산은 ‘용산의 역사를 찾아서(2014)’와 ‘용산을 그리다(2015)’에 이은 지역사 기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치경제교육 ▲공공행정 ▲사회봉사 ▲의료건축 ▲문화예술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자신의 꿈을 실현한 용감한 여성들을 소개한다. 이곳용산에는 숙명여자대학교 강정애 총장과 우사단 계단장을 성공시킨 청년장사꾼 오단 씨, 88세의 나이에도 시에 대한 열정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남조 시인까지 용산여성 57인이 등장한다.책 발간을 주관한 용산문화원은 “지난해 유관순 열사 추모비 제작을 계기로 이곳용산을 기획하게 됐다.”며
서울
이명하 기자
2016.10.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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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중장년층의 노후설계와 재취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설계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구가 실시하는 미래설계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18일까지 여의도복지관에 위치한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다.미래설계아카데미는 두 번째 인생설계, 자원봉사활동, NPO(비영리단체)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내용으로 주 2회 진행될 예정이다.수강을 희망하는 40~60대는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ydp.50center.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노후설계를 돕고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는 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판삼아 중장년층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 후반전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영등포
서울
이명하 기자
2016.10.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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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장애인․노인․여성․어린이․시민건강․전통상인 등 분야별 목소리를 대변할 명예시장 14인을 지난 9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2년 3월부터 운영해오던 명예부시장을 ‘명예시장’으로 격상하고, 더 다양한 분야의 시민 목소리를 듣기 위해 어린이·시민건강·도시재생 분야를 신설하는 등 운영분야도 확대했으며, 향후 20개 분야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전했다.특히, 지난해 아동학대가 사회문제로 커지면서 어린이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이 수립됐으나, 이 과정에 정책 당사자인 어린이의 참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어 어린이가 단순히 정책 수혜자가 아니라 정책 주체로 참여시키고자 어린이분야 명예시장을 새로 신설했다. 이 밖에도 시민 눈높이에
서울
이명하 기자
2016.10.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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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50+세대(만50~64세)와 노인에게는 일자리를, 시각장애인에게는 복지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일자리 835개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50+세대‧노인‧시각장애인 ‘상생형 복지 일자리’자 ‘사회공헌 일자리’ 개념으로 노인들에게 사회참여와 소득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된 노후를 지원하고, 노인들의 경험과 연륜을 사회문제 해소 등 사회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50+세대나 노인은 시각장애인과 동행하며 ‘지하철 시각장애인 안내도우미’와 ‘시각장애인 콜택시 운영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지하철 시각장애인 안내도우미에 지원가능한 대상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오전 7~19시까지 4교대로 월 30시간을 활동하고 20만원의 활동비
서울
이명하 기자
2016.10.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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