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복지계 소식을 장애인신문과 함께 만나봅니다. ##- (1면)①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6월부터 시작** 먼저, 장애인신문 1면입니다. 올해부터 돌봄 사각지대에 있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소식이 실렸습니다.서비스 제공 방식은 24시간 개별 서비스와 주간 개별 서비스, 주간 그룹형 서비스 3가지가 있고, 신청자는 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2면)① 서울 노원구, 자치구 최초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립** 다음은 2면입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통합돌봄서비스 시작돌봄 사각지대에 있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등 3가지로 서비스는 제공되며 모든 서비스는 통합돌봄 전문교육을 받은 제공인력이 1:1로 배치됩니다.서비스 대상자는 자해나 타해 행동이 포함된 도전행동 심각성 여부를 핵심요소로 하며, 일상생활능력, 의사소통능력, 지원필요도를 종합해 선정할 예정입니다.이 서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직장을 선택할 수 있는 미래가 왔으면 좋겠어요”김보경 / 시각장애 가야금연주자제가 국악을 하다보면 이런 지원사업이나 예술인들 일자리를 많이 검색을 해보는데, 확실히 시각장애인들 보다는 발달장애인들 위주의 예술단이나 직장이 많더라고요. 시각장애인분들도 더 다양한 직장을 선택해서 갈 수 있는 그런 미래가 왔으면 좋겠습니다.“장애예술인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요”방귀희 대표 / 한국장애예술인협회이제 장애예술인들이 무슨 공연을 한다거나 했을 때 꼭 좀 티켓을 구매해서 찾아가주셨으면 좋겠다. 나는 어떤 장애예술인이 참
강진군보건소는 강진읍, 신전면, 작천면 3개 복지회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빌리지 사업과 연계한 ‘어르신 근력 강화 운동교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강진읍과 작천면, 신전면 복지회관은 스마트빌리지 사업으로 기 구축된 스마트복지회관으로 첨단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해, 다자간 화상통신을 이용한 운동,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프로그램은 3월~5월까지 1기, 9월~11월까지 2기로 나눠 개소당 총 6회씩 운영되며 전문 운동 강사를 초빙해, 각 복지회관에 비치된 포스터를 기반으로 가벼운 스트레칭과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2024년 제1회 나주시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12월에 출범한 위원회는 에너지, 탄소중립, 전력거래, 기획전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위원회는 나주 2024 에너지 국제행사 추진과 분산에너지 특화구역 지정 등을 논의했다. 먼저 2024 에너지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나주만의 차별화된 메시지를 국내‧외 기업에 전달 할 수 있는 전략을 주문했다. 구체적인 사항은 전라남도, 나주시, 켄
화순군은 지난 3일 민선 8기 역점 공약 사항으로 추진한 ‘화순 춘란 재배 교육장 및 농산물안전분석센터’의 개소식이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관수 전남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장, 농업 관련 기관 및 학습단체장, 농업인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알려왔다.농산물안전분석센터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적 분석과 영농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총 5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능주면 만수리 348-8번지 일원에 신축하여 잔류농약분석기, 토양성분분석기 등 최첨단 정
대전시 중구는 이번 달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예비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원 까지 지원하며, 남성은 정액 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비를 최대 5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 원의 보
대전시는 지난 3일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및 안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전대양초등학교 강당에서 5학년~6학년 126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등하교길 보행안전 교육프로그램과 안전선포식과 체험형 교통안전 골든벨 교육 등이 펼쳐졌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통안전 퀴즈형식 문제풀이를 체험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올해 대전용운초와 대덕초등학교 등 2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골든벨을 운영한다.
앞으로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는 ‘즉시 견인’된다.서울시는 오는 6월부터는 ‘즉시 견인’ 대상 구간에 ‘교통약자 보호구역’을 추가하는 한편,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가 예정된 경우엔 교통안전 대책에 ‘공유 전동킥보드 관리방안’도 포함토록 한다.3일 서울시는 전동킥보드가 보도나 차도에 무단 방치돼 일어나는 불편 또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2024년 공유 전동킥보드 관리 기본대책’을 마련, 실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수립된 이번 대책은 주·정차 위반 등 위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서울특별시 거주 만 15세 이상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네일아트실무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네일아트실무교육과정은 올해 신설 사업으로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네일아트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기술 습득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관련 분야로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네일아트 기술교육은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5월 8일~7월 17일까지 총 30회로 진행된다.교육내용으로는 네일케어, 일반·젤폴리쉬 컬러링, 네일아트, 개별 포트폴리오 완
경기도인재개발원이 경기도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예술인의 소득창출과 작품활동 활성화를 위해 장애가 있는 작가 18명의 작품 30점을 올해 12월까지 인재개발원에서 임대·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임대·전시하는 장애예술인 일자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임대·전시를 통해 발생한 수입을 작가들에게 지원한다.인재개발원은 지난 2일 작품 전시에 참여한 황진호·이둘미·백종하 작가를 초청해 교육생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가졌다.황진호·이둘미 작가는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자신의 작품
경기도가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일자리와 거주공간, 자립 전·후 생활지원 등 3개 영역 39개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지난 2일 밝혔다.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은 법정 계획으로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경기도는 관련 기관 등의 의견 수렴해 일자리·소득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양천IL센터)에서 오는 24일 ‘2024년 정신장애 공개강좌-우리가 직접하는 당사자연구(이하 정신장애 공개강좌)’를 진행한다.정신장애 공개강좌에서 다룰 당사자연구는 2006년 일본 정신장애인 공동체 ‘베델의집’에서 처음 시작이 됐으며, 정신과 의사나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에게 의존하는 방식이 아닌 당사자가 자신의 증상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동료상담의 형식이다.양천IL센터와 서울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양천구장애인권교육센터 공동주관로 진행된다.공개강좌를 통해 치료보다는 당사자연구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은 포스코DX와 함께 포항 인덕초등학교에 방문해 ‘코딩 꿈나무 양성 교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전달식을 가진 ‘코딩 꿈나무 양성 교실’은 포스코DX가 위치한 포항 지역 아동의 IT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4차 산업시대를 대응하는 미래세대를 양성하고자 2019년부터 6년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선정된 인덕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 108명은 1학기 동안 4차산업과 관련된 인공지능 교육을 받고, 코드위즈를 활용해보며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쳐보는 경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성남시는 오는 5일~30일까지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누림통장은 19세~23세의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도비 30%, 시비 70%)을 매칭 지원해, 2년 만기 때 이자를 합친 최대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오는 6월부터 24개월간 저축한 금액만큼 1대1 매칭 지원하며, 월 1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선택해 입금할 수 있다.가입 자격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 2001년~2005년생 장애인이다.신
전라남도 진도군이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빈틈없는 사례관리를 위한 사회보장정보체계 ‘행복e음’ 사용자 전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체계 ‘행복e음’의 주요 내용과 초기상담, 신청정보등록,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 등을 알기쉽게 설명했다.특히 통합사례관리는 다양하고 복잡한 여러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민에게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등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를 통해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이 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에서 2024 전남자연관찰탐구대회 참가 예정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자연관찰탐구대회를 연계한 이번 연수는 교사의 자연관찰탐구능력 지도 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70명 이상의 초등교사들이 참여했다.참여 교사들은 자연관찰 탐구학습 지도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기초과학 지도의 전문성을 함양했다.이날 강의를 한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강순기 연구사는 전남자연관찰탐구대회 및 전국대회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교사들에게 다양한 지도 방법
광주시교육청이 3일 ‘광주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음악회는 광주 관내 전체 학교뿐 아니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일상적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마련됐다.공연은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인 '한빛예술단'과 함께 했다. ▲브라스 앙상블 ▲프로젝트 The Band ▲오케스트라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한빛오케스트라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으로 연주를 통해 희
서울공예박물관은 우리 사회 누구나 장벽 없이 ‘공예’의 예술적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공예동행’ 사업을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우리 사회 곳곳의 약자를 직접 찾아 펼치는 맞춤형 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약자의 돌봄·치유·성장을 아우르겠다는 목표다.공예동행은 실용성과 예술성을 포괄하는 공예를 주제로 사회 곳곳의 문화약자들과 동행해 서울공예박물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방문형 교육 프로그램 사업이다.올 한 해 총 1,600여 명의 약자가 서울공예박물관과 동행하게 된다.주요 사업으로 ▲특수학급 어린이의 공예
목포시의회는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한 김영록 도지사의 대도민 담화문과 관련하여 3일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목포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전라남도가 기존 통합 의대 방식에서 공모 방식으로 변경한 것은 정치적 부담에서 벗어나려는 비겁한 술수”라며, “이런 갑작스러운 발표는 의대 유치를 두고 동서로 양분된 지역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의 기본 원칙인 공공성의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지역민들의 전남도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는 참담한 결과를 초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