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치매안심센터는 포스코와이드와 협업해 치매환자 및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진단사업을 추진, 지난 13일부터 중마동과 광영동을 시작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포스코와이드 봉사단, 전남광역치매센터, 광양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16여 명이 치매 어르신 가구 내 화재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함께 참여한다.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치매환자 및 취약계층 220가구를 선정하고 화재감지기 설치, 전기안전 진단, 노후 전등 및 안전 차단기 교체 등을 실시해 안전진단사업
전남 구례군은 구례북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군은 개학기를 맞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이번 캠페인은 구례경찰서,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 구례북초등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주변 위해 요인에 대한 집중 단속도 함께 실시됐다.캠페인에는 50여 명이 참여해 “등하교 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횡단보도에서는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을
실로암시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는 시각장애인의 문해 능력 향상과 점역·교정사 양성을 위한 점자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한다.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키움점자교육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자 맞춤형 오프라인 점자 교육이다. 기존 점자 교육에서 실용성과 다양한 매체 활용을 확대했다.기초점자교육은 실생활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점자 능력을 향상한다. 중급읽기교육과 기초외국어점자교육에서는 맛집 탐방, 시 읽기, 영화 읽기, J 컬처 등 학습자의 흥미를 강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을 지원한다.오프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학습자들을 위한 온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의 신규 참여자 1,00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도에서 같은 금액인 10만 원을 적립, 2년 만기 시 이자를 합쳐 본인 저축액 포함 500만 원(원금 480만 원+이자)을 수령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3월 18일) 기준 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3년 12월 31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140% 이하인 근
전남도 영암군이 지난 13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결혼이주여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및 인권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이 자신의 4촌 이내 친척을 초청해, 최대 8개월 동안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법무부는 올해 상반기 영암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원으로 598명을 배정했다.이들은 134개 영암군 농가에 고용돼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며 소득을 올릴 예정이다.교육에서 영암군은 참석자들의 프로
전라남도 강진군이 면 단위 5일 시장을 살리고 청년 창업도 살리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강진군은 지난 13일 강진군 병영면 5일시장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강진읍 청년숍 공유부엌에서 진행된 이날 심사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병영5일시장에 입주를 희망한 청년들이 자신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시연해 시식하는 순서로 진행됐다.강진 특산물인 여주를 활용한 피클과 병영마늘을 활용한 파스타, 병영 연탄불고기를 토핑한 피자 등 기존 병영상권에 없는 특화음식을 선보이
전라남도는 지난 14일 동부청사 나철실에서 시군 유족회장, 실무위원, 전남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수행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시스템 구축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보고회에선 지난해 10월부터 구축해 온 시스템의 최종 검토, 시연 및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전남도는 희생자·유가족의 알 권리 등을 충족시키고,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고·접수 조사 및 심사·결정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희생자·유족 신고접수 및
저시력자를 위한 영상분석 버스노선 번호 안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각장애인 의사소통 및 실내이동지원서비스 등 약자를 위한 기술 투자는 모든 시민을 위한 투자라는 목표로 추진 중인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이 본격 가동된다.서울시는 약자의 어려움과 생활 불편을 덜어주는 ‘약자와의 동행’ 관련 기술개발에 나선 기업을 육성하는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협소한 시장과 낮은 수익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약자기술 개발기업에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인건비·연구활동비 등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이하 파라스타)가 보라매병원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하 지역장애인센터)와 손잡고 장애인 건강관리 제공에 앞장선다.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지역장애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의 확장과 장애 아티스트를 위한 건강관리에 협력할 예정이다.파라스타 차해리 대표는 “장애 아티스트는 장애로 인한 어려움과 방송활동으로 인한 어려움을 동시에 겪는 경우가 많다. 더욱 세밀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 아티스트
전남 여수시가 주요 정책 계획단계부터 공공갈등을 미리 예상하고 이에 따른 대응방안을 마련, 공공갈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14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공공정책 참여 증가와 갈등양상의 복잡성, 이해관계의 다양성 등에 따라 공공갈등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시는 5억 이상 주요사업과 민간 투자 사업에 대해 계획수립 단계부터 공공갈등 체크리스트 작성하고, 이에 따른 대응 계획서를 작성해 공공갈등 시 신속히 해결한다는 구상이다.공공갈등 체크리스트는 ▲주민관심도 ▲정보제공 ▲갈등발생가능성 ▲갈등 이슈원인 등 8개 분
전남 고흥군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농업 농촌의 지속 성장을 위해 예비 액션그룹 농업인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고흥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매주 두 차례 고흥문화회관 등에서 8개 팀 380명을 대상으로 농촌 신활력 아카데미를 실시한다.농촌 신활력 아카데미는 컨셉코리아와 착한동네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실행 주체인 액션그룹을 발굴하고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과 예술의 전당이 장애예술인 예술시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3일 오후 2시 충정로 모두예술극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장문원 김형희 이사장과 예술의 전당 장형준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장애예술을 활성화하고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류·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주요 협력 내용은 ▲장애예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우수 콘텐츠 및 정보 교류 ▲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 제고를 위한 협력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및 정기적 공연·전시 등의 제도 활성화와
소규모 시설 종사자가 안심하고 쉴 수 있게 인력 공백 발생 시 대체인력 지원서울시 강동구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인력 공백 부담 없이 휴식할 수 있도록 돕는 ‘2024 강동구 대체인력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대체인력지원사업은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가 휴가·경조사·교육 등의 사유로 자리를 비우게 되는 경우, 1인당 연간 5일의 대체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강동구는 이번달~오
전라남도는 최근 장애인 활동지원사 안전사고와 근로 권익침해사례 등이 발생함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권역별로 이뤄진다. 지난 13일 순천호남호국기념관에 이어 오는 15일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다.공인노무사와 산업안전지도사, 2023년 활동지원기관 평가 최우수기관 관계자를 초빙해 ▲사회복지시설 노무 관리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안전교육 ▲사례를 통한 부정수급 예방과 평가 우수사례 공유 등 실무에 적용할 현장 사례 중심으로 실시한다
전라남도 신안군은 지난 11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목포기독병원 김명보 작업환경의학과장을 비롯한 의료진들이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유해인자 노출 근로자에 대한 건강상담을 진행했다.이번 건강상담은 신안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로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근골격계 질환 및 심뇌혈관계 질환 예방 교육,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건강 장해 예방 등을 상담했다.신안군 관계자는 “산업보건의 활동 외에도 신안군에 종사하는 총 1,538명의 안전을 위해 작업환경측정, 작업장 순회 점검, 전 직원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장애와문학학회 학술대회가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렸습니다.장애인예술연구소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장애가 있는 문인과 연극인, 장애인 인식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참가비 없이 자유로운 참석이 가능했습니다.인터뷰) 방귀희 대표 / 한국장애예술인협회장애인 쪽에서 수많은 학술대회가 있어요. 근데 문학을 가지고 하는 학술대회는 우리가 최초이고 유일합니다.이번 학회 주제는 ‘감각과 장애 사이’로 문학 속에 나타난 장애를 감각의 시각에서 해석해보는 자리였습니다.전은주 강사는 직접 작성한 시집
전라남도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을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4년 전남 로컬픽(Local Pick)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로컬픽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가 인구감소에 대응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역점 추진하고 있다.신청 대상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의 타 시·도 및 도내 청년으로서 도내 인구감소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전남도 영암군이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이야기가 있는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는다고 14일 밝혔다.영암군이 오는 28일~31일 ‘시공초월 :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를 주제로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진행하는 축제가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나선 것이다.영암의 100리 벚꽃길과 왕인박사유적지, 상대포, 구림마을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왕인박사의 업적을 현대의 관점으로 재해석해 문화·예술·전시·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채비를 마쳤다.특히, 영암군은 왕인박사의 문화 전래로 변화를 맞
전남도 구례군은 지난 7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구례군 농업인 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구례군 농업인 대학은 앞으로 8개월 동안 농업 이론 및 실습 교육, 관내·관외 선진지 농가 현장학습, 자치분과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한 구례군 농업인 대학은 자원 식물 재배와 농업기계 활용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농업 현장 전문가를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구례군 농업인 대학은 지난해까지 68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4년 제1차 PM 투자유치 활동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김정완 투자유치본부장을 비롯해 투자유치본부 담당 PM(Project Manaager) 등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타깃기업으로 관리하고 있는 60여 개 기업에 대해 그동안의 투자유치 활동 추진상황, 기업 및 직원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향후 투자유치 활동계획 및 투자유치 전략 등을 논의·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담당 PM들이 관리기업별·시기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