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시간제보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간제보육 통합형 운영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시간제보육은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일시적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다만, 현재 운영방식은 시간제보육반을 정규 보육반과 분리해 별도 공간에서 운영하도록 하고 있어,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집에 설치가 어려워 이용자의 다양한 수요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또한 집에서 가까운 시간제보육 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10일 교원라이프, LG전자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물품 기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다가옴에 따라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개선에 힘을 보태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원라이프와 LG전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 상당의 홍삼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 물품은 아동용 홍삼 젤리 1000세트로, 서울지역 사회복지시설 11곳을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 이상휘 나눔사업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에서 ‘어린이 환경교육 팝업북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달된 팝업북은 환경보호를 실천해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로 구성된 어린이 환경교육 도서다. 책장을 펼쳤을 때 그림이 입체적으로 나오는 팝업 형태로 제작됐다. 신세계사이먼 임직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년간 지속적인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어린이 환경교육 팝업북 226부를 제작해 지역사회종합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신세계사이먼 CSR 팀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팝업북 제작 자원봉사활동을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지난 10일 가정 밖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정적인 자립지원을 돕기 위해 ‘자립해냄’ 모바일 앱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안드로이드용 자립해냄 앱을 제공했으며, 지난 10일부터는 아이폰용(iOS용)으로도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립해냄은 가정 밖 청소년의 청소년쉼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취업지원제도, 청소년을 위한 복지서비스 등 정부 지원정책과 주택임대계약 절차,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등 자립에 필요한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개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하는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에 동참했다.희망의 핑크박스는 여성 보건·위생용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캠페인이다.이날 한국수출입은행은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DIY 키트를 통해 직접 제작한 수건 등으로 구성된 희망의 핑크박스를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제작했다.완성된 희망의 핑크박스는 양천구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60명에게 전달됐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24일 캐논코리아와 미혼한부모가정 사진촬영 프로그램 ‘mom(맘) 편한 가족 앨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홀트아동복지회와 캐논코리아는 지난 2019년부터 미혼한부모가정에 스튜디오 가족사진 촬영, 앨범, 액자, 인스픽 포토프린터, 인화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87가정이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대상 연령이 확대돼 보다 많은 미혼한부모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 최세환 대표이사는 “미혼한부모 가정이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CSR 활동을
현대오토에버와 함께일하는재단은 다음달 17일까지 정보보안 IT 꿈나무 고교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보보안전문가(화이트 해커)로 성장을 꿈꾸는 전국 특성화고 재학생 50명을 선발해 4개월간 온라인 정보보안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교육비 전액 지원뿐만 아닌 정보보안전문가의 진로 멘토링, 화이트해커 경진대회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 화이트해커 경진대회는 코로나19 완화 추이에 따라 대면 방식의 팀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교육부장관상을
교육부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모든 학교의 정상 등교와 교육활동 전면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하고, 학교생활 안전 전반을 점검하는 ‘학생안전 50일 집중점검(이하 집중점검)’을 추진한다.이번 집중점검은 18일~오는 7월 6일까지 50일간 학생의 학교생활과 밀접한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 ▲교육활동 안전 ▲교육시설 안전 총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구성되는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은 분야별 안전 점검표를 활용해 점검할 예정이며, 즉각 조치가 가능한 취약 부분은 현장에서 조치하도록 지도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굿네이버스는 지난 17일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조성, 발달지원을 위해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으로 두 기관은 신체적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지원 ▲국제 아동 또는 취약계층의 청소년 신체 건강을 위한 활동 협력 ▲기타 상호 관심사항과 아동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은 “아동의 신체건강, 마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가사부담 완화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가사서비스 지원’이 본격화된다.16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가사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복지부에서 개발한 모델에 대해 지자체에서 지역 수요, 여건에 맞게 추가적으로 기획·시행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신규 사회서비스 모델로서 추진됐다.시범사업 수행 지역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모집했으며 서울시, 울산시, 강원도 동해시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총 6개월이다.먼저, 서울
홈앤쇼핑은 지난 11일 취약계층 여성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사랑의열매 별관 2층 명예의 전당에서 홈앤쇼핑 이원섭 경영부문장, 서울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여성인력개발센터에 따르면, 취업 취약계층 여성의 구직활동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내게 맞는 일자리를 찾기’로 나타났다. 또한 취업을 시도할 때 타직종 대비 어려움을 덜 느끼고 도전해 볼 수 있는 직종으로 한식, 급식, 분식과 같은 조리사, 주방보조 등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주최하는 ‘제11회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 개회식’이 지난 7일 열렸다. 올해로 11번째 열리는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오는 14일까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청소년 150명이 현장에서 참여했으며,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전국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이 함께 참여했다.행사 기간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1인칭 봉사활동 체험 ▲청소년 보이는 라디오 ▲휴머니티 나눔 골든벨 ▲레크댄스 공모전 ▲랜선 콘서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9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Change for Children’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를 위한 변화에 동참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방문 고객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 후원을 독려하고자 준비됐다.캠페인을 통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미화 10만 달러(한화 약 1억2,000만 원)를 모금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에는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시원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캠페인 영상은 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모든 미취학 아동에게 야간돌봄을 실시한다.이달부터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의 이용대상을 어린이집과 유치원 재원 아동에서, 가정양육 아동까지 확대해 모든 미취학 아동에게 야간틈새 보육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서울시는 이번 야간돌봄 무상보육을 위해 가정양육 아동 또한 배상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와 협의를 마쳤다.유치원 아동 또는 가정양육 아동이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이용 시 가정에서 부담해야 했던 보육료는 월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64만 원으로, 보육료
예스24는 오는 31일까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오디오북 제작 챌린지 ‘사랑은 들려주는 것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진행한다.오디오북 제작 챌린지 행사에서 당첨자로 선정된 10명은 3종의 대상 도서 중 희망하는 도서를 선택해 오디오북 녹음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오디오북을 USB와 파일 형태로 소장할 수 있다.대상 도서는 자녀를 위한 엄마의 따뜻한 응원을 담은 그림책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특별한 친구와의 따뜻한 우정을 그린 창작동화 ‘가방 들어주는 아이’, 거북이와의 경주에서 진 토끼의 뒷이야기를
월드비전은 27일 우크라이나 아동들을 위해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손수건을 제작해 전달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4일~12일까지 월드비전은 월드비전 등록·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우크라이나 아동들을 향한 희망 메시지’ 그림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총 230개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이 중 10개 작품을 선정해 그림의 일부 요소들을 손수건에 담았다.월드비전은 아동들이 그린 그림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손수건 1,400장을 제작, 다음달 말까지 폴란드와 루마니아 등 우크라이나 인접 국가로 피난해 있는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최근 5년간 자살(자해) 시도, 정신건강 고위험 학생에게 약 35억6,000만 원의 상해·정신 의료비를 지원하며, 청소년 자살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생명보험재단이 실시한 고위험 학생 의료비 사업의 연도별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2017년 960건, 2018년 730건, 2019년 977건, 2020년 704건으로 나타났다.지난해에도 318명의 학생이 지원사업을 신청했으며, 중복지원을 포함해 총 513건의 의료비 지원사업이 이뤄졌다. 생명보험재단은 올해도 자살, 자해 시도 학생과
서울시 영등포구는 아동 스스로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등포구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다음달 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이 속한 공동체 및 지역사회에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참여권을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구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목소리를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 아동이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7일 하나은행과 ‘어린이날 100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청약 ▲적금 ▲증권연계계좌 만12세 이하 아동 상품 가입좌수에 맞춰, 하나은행이 기금을 매칭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2세 이하 아동 고객들은 상품 가입으로 지구촌 아동들을 돕는 기부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하나은행은 해당 고객들에게 ‘유니세프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성된 기금은 전액 분쟁, 재난, 영양실조 등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하나은행 박성호 은행
지파운데이션은 지난 26일 나눔문화 확산, 착한 소비를 위해 취약계층 여성 지원을 위한 ‘기부팔찌 7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기부팔찌는 여성의 매달 돌아오는 건강한 월(月)경을 모티브로 제작한 ‘달빛 팔찌 시리즈’ 4종, 미혼모 가정의 삶이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의미를 담은 ‘블루밍 팔찌 시리즈’ 3종이다. 특히, 전 제품 모두 작은 모양 펜던트와 써지컬 체인으로 누구나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여성 생리대 지원과 미혼모 가정 지원 사업에 사용되며,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