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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입은 장애를 되려 자동차를 통해 극복하기 위한 ‘짐카나대회’가 열렸다.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임통일·이하 교장협)는 지난 22일 원주 문막에 위치한 발보린 모터파크에서 제6회 장애인 자동차 짐카나 대회를 개최했다.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일반 도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긴급상황을 연출시켜 스키대회처럼 직진, S자, 360도 급제동, 8자 돌리기 등 안전운전과 방어운전의 기술들이 많이 선보였다. 이에 핸드컨트롤 부문에서는 충남 논산에서 참가한 홍광표(34·지체1급)씨가 1분32초36으로 우승했으며 오토매틱 부문에서는 경기 여주의 황영도(38·지체3급)씨가 1분30초11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개최 단체인 교장협은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장애인들은 자동차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
오피니언
임우연
2003.07.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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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입은 장애를 되려 자동차를 통해 극복하기 위한 ‘짐카나대회’가 열렸다.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임통일·이하 교장협)는 지난 22일 원주 문막에 위치한 발보린 모터파크에서 제6회 장애인 자동차 짐카나 대회를 개최했다.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일반 도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긴급상황을 연출시켜 스키대회처럼 직진, S자, 360도 급제동, 8자 돌리기 등 안전운전과 방어운전의 기술들이 많이 선보였다. 이에 핸드컨트롤 부문에서는 충남 논산에서 참가한 홍광표(34·지체1급)씨가 1분32초36으로 우승했으며 오토매틱 부문에서는 경기 여주의 황영도(38·지체3급)씨가 1분30초11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개최 단체인 교장협은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장애인들은 자동차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
오피니언
임우연
2003.07.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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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입은 장애를 되려 자동차를 통해 극복하기 위한 ‘짐카나대회’가 열렸다.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임통일·이하 교장협)는 지난 22일 원주 문막에 위치한 발보린 모터파크에서 제6회 장애인 자동차 짐카나 대회를 개최했다.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일반 도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긴급상황을 연출시켜 스키대회처럼 직진, S자, 360도 급제동, 8자 돌리기 등 안전운전과 방어운전의 기술들이 많이 선보였다. 이에 핸드컨트롤 부문에서는 충남 논산에서 참가한 홍광표(34·지체1급)씨가 1분32초36으로 우승했으며 오토매틱 부문에서는 경기 여주의 황영도(38·지체3급)씨가 1분30초11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개최 단체인 교장협은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장애인들은 자동차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
사회복지in
임우연
2003.07.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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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입은 장애를 되려 자동차를 통해 극복하기 위한 ‘짐카나대회’가 열렸다.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임통일·이하 교장협)는 지난 22일 원주 문막에 위치한 발보린 모터파크에서 제6회 장애인 자동차 짐카나 대회를 개최했다.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일반 도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긴급상황을 연출시켜 스키대회처럼 직진, S자, 360도 급제동, 8자 돌리기 등 안전운전과 방어운전의 기술들이 많이 선보였다. 이에 핸드컨트롤 부문에서는 충남 논산에서 참가한 홍광표(34·지체1급)씨가 1분32초36으로 우승했으며 오토매틱 부문에서는 경기 여주의 황영도(38·지체3급)씨가 1분30초11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개최 단체인 교장협은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장애인들은 자동차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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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연
2003.07.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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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입은 장애를 되려 자동차를 통해 극복하기 위한 ‘짐카나대회’가 열렸다.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임통일·이하 교장협)는 지난 22일 원주 문막에 위치한 발보린 모터파크에서 제6회 장애인 자동차 짐카나 대회를 개최했다.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일반 도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긴급상황을 연출시켜 스키대회처럼 직진, S자, 360도 급제동, 8자 돌리기 등 안전운전과 방어운전의 기술들이 많이 선보였다. 이에 핸드컨트롤 부문에서는 충남 논산에서 참가한 홍광표(34·지체1급)씨가 1분32초36으로 우승했으며 오토매틱 부문에서는 경기 여주의 황영도(38·지체3급)씨가 1분30초11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개최 단체인 교장협은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장애인들은 자동차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
사회복지in
임우연
2003.07.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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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가 수지악화로 고갈되고 있는 장애인고용촉진기금의 안정을 위한 방안으로 기존 20억원에 불과한 국가 재정 지원금을 35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노동부는 지난달 15일 고용부담금의 재원 충당비율 축소와 일반 회계 및 사회보험의 분담확대 추진을 한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업무 추진 사안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보고한데 이어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2004년 예산안을 편성, 이달 내 기획예산처에 제출할 예정이다.노동부 관계자는 “부담금 수입이 줄어드는 등 기금재원의 구조적인 문제로 2000년부터는 지출이 수입을 초과해 매년 손실금이 발생하고 있다”며 “기금 고갈에 따른 재원조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가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공단의
사회복지in
임우연
2003.07.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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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두 번째 장애인표준사업장이 문을 열었다.충남 당진군에 소재의 치과의료용품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바이오제네시스(대표이사 이상휴)는 지난 23일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정업무에 돌입했다.바이오제네시스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신필균)이 지난해 선정한 3개 사업주에 의해 설립된 장애인표준사업장 중 지난 4월 8일 완공한 대성ICD에 이은 두 번째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공단지원금 12억원 등 총 20억원의 비용을 투자해 휠체어, 양목발 등 중증장애인의 근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시설과 설비를 갖추었다.현재 바이오제네시스에는 정신지체장애인 10명 등 총 20여명의 장애인이 인플란트와 미러의 생산직과 총무, 관리 등의 사무직에 근무하고 있다.힌편 바이오제네시스의 이상휴 대표이사는 본인이 척추손
사회복지in
임우연
2003.07.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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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는 직업재활지원사업중 지원고용 사업의 훈련인원이 목표에 미달되고 직업적응 훈련의 경우 중도탈락자가 많아 실시횟수에 비해 수료자와 취업인원이 적게 나타나는 등 집행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노동부의 2002년도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기금 운영평가 결과 드러났다.이 평가결과에 따르면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사업의 경우 1천1백90명 목표에 비해 50%인 565명에 그쳤다. 적응훈련은 처음 3천3백27명이 훈련에 참가했으나 수료를 마친 인원은 415명에 불과했으며 최종 취업인원도 163명에 머물렀다. 결과가 이같이 부정적으로 나타나자 노동부는 집행실적 부진사업에 대한 예산축소 등 대책마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노동부 관계자는 “복지부의 직
노동·자립생활
임우연
2003.07.2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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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내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스크린 도어 설치가 추진된다.19일 서울지하철공사에 따르면 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지하철 공기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승강장과 선로를 차단하는 ‘스크린 도어’의 설치를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스크린 도어는 평상시 유리벽으로 막혀 있다가 전동차가 정차하면 전동차 문과 함께 열려 전동차로 인한 소음과 먼지 등을 줄이고 승객이 고의나 실수로 선로에 빠지는 안전사고 등을 방지할 수 있는 일종의 안전보호벽 시설이다.이와관련 서울지하철공사 등은 조만간 스크린 도어의 설치 효과, 투자비 분석 등을 검토한 후 시내 일부 지하철역 시범 운영을 통해 스크린 도어 설치여부와 전체 역 확산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스크린 도어는 현재 서울에서는 신길역에 시범 설치됐으며
사회복지in
임우연
2003.07.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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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경기도 부천 송내사회체육관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이 열렸다.산재근로자 김성중(47·산재장해1급), 최미순 커플을 비롯한 산재장애인 4쌍의 합동결혼식이 열린 것이다. 이날 아름다운 결혼식 4쌍의 주인공은 장애인 커플 1쌍과 장애인, 비장애인 커플 3쌍으로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으로 그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체 인연을 맺고 살아온 부부들이다. 두 부부가 모두 장애인인 김성중씨 커플은 불과 6개월의 인연으로 이날 백년 가약을 맺게 됐다. 김씨의 하반신마비라는 산재의 불운과 이후 겪게 된 이혼, 새로운 배우자 최미순씨의 교통사고 장애 1급은 이들 서로간의 사랑과 이날 결혼식에는 전혀 문제 될 것 없는 기우에 불과했다.또한 배우자의 산재 이후에도 재활의 과정을 함께 해온
사회복지in
임우연
2003.07.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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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계, “예견된 살인사건”...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요구오이도역과 발산역 장애인 추락 사망사고에 이어 이번에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송내역에서 또다시 장애인이 선로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4일 서울 인천간 국철 송내 전철역 승강장에서 시각장애인 장영섭(58)씨가 출구를 찾기 위해 보행 중 실족해 선로로 떨어져 마침 진입하던 열차에 치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장씨는 집으로 귀가하던 중으로 평소 이용하던 통로가 물청소 관계로 출입이 통제되는 것을 피해 다른 출구를 찾아 헤매다 실족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당시 물청소 중이었다는 정황과 자세한 현장조사를 벌인 뒤 역사 측의 과실이 있었는지를 가리기로 했다.한편 이번 사고를 접한 장애계는 경악을
사회복지in
임우연
2003.07.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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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알지 못하는 힘에 이끌려 이전 삶과는 전혀 다른, 또 하나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것 같아요.”활달한 성격에 당찬 김진희(36·지체 3급)씨는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까지 디자인을 전공한 전문직 여성으로, 부러울 것 없는 소위 잘 나가는 미술학원 원장이었다. 그러나 예고없이 찾아온 사고는 김씨에게 한쪽 팔과 다리, 왼쪽 얼굴의 심한 상처를 안겨 주었고 그녀의 삶은 하루아침에 180도 바뀌어 버렸다.오랜 중환자실 생활을 마치고 얼마나 다쳤는지를 인지하게 됐을 땐 차라리 죽음을 생각하기도 했단다.여자에게 있어 미모는 능력이란 말과 상통하는 사회 통념에서 얼굴에 입은 심한 상처와 오른쪽 무릎 아래로 절단된 다리는 곧 사형 선고와 마찬가지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런 그녀에게 98년 12월 언니가 건네준 신
인터뷰
임우연
2003.07.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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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노동부 고용평등국 국장실에서는 양승주 고용평등국장과 박경석 대표를 비롯한 420장애인차별철폐투쟁공동기획단(공동대표 박경석·이하 420공동기획단) 대표단 간의 면담이 이루어졌다.이 자리에서 박경석 대표 등 대표단 5인은 고용명령제 도입과 장애인 노동상담소 설치 등 장애인 노동권확보를 위한 정책 방안들을 제안했다. 이들은 의무고용률 2%를 지키지 않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사업주에게 장애인 고용을 명령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시에는 이행 강제금을 납부할 것과 장애인에 대한 손해배상 등을 해야하는 장애인 고용명령제 도입을 주장했다.박 대표는 “현 장애인 고용정책이 미 이행시 제재할 수 있는 강제수단이 없어 권유에 그치고 있다”며 “장애인 고용의 현실화를 위해서는 고용명령제도와 같은 법적 제재
사회복지in
임우연
2003.07.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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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일하고자하는 욕구는 증대하고 있고 사업주는 더욱 직업능력을 갖춘 인력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장애인 특성에 적합한 직업능력개발체계가 미흡하고 이로 인해 훈련 후 취업률이 저조한 상태입니다.”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이성재) 주최로 지난 6일 열린 장애인고용 관련 화요세미나에서 나사렛대 조성열 교수는 장애인 인력의 공급과 수요의 불일치 현상을 지적하며 이같이 주장했다.조 교수는 장애인의 고용현황과 문제점과 관련 “장애인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전개하는 경우에도 특성을 고려한 취업알선, 직업훈련, 창업지원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가 미흡해 적합한 일자리 획득이 곤란하다”고 말했다.또한 조 교수는 취업장애인의 평균임금이 2000년 기준으로 전체취업자 임금수준의 47.5%에 불과하고 실증 분
사회복지in
임우연
2003.07.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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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노동절을 맞아 장애인 노동권 보장 요구 등 노동자의 열악한 처우 개선과 권리보장을 촉구하는 행사들이 봇물을 이뤘다.대학로에서는 민주노동당을 주축으로 420장애인차별철폐투쟁공동기획단(공동대표 박경석) 을 비롯한 300여 노동조합 및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제113주년 세계노동절기념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장애인이동권연대 박영희 공동대표가 투쟁연설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노동권 보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대표는 장애인노동에 대한 차별철폐를 주장했으며 더욱이 여성장애인에 대한 차별 종식을 강조했다.또한 이 자리의 1천여 노동자들은 비정규 노동자에 대한 차별철폐 등 5대 요구안을 채택해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근골격계질환 등 산업재해 척결과 경제자유구역법 폐기, 여성과 장애인, 이주
사회복지in
임우연
2003.07.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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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역 장영섭씨 사망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을 촉구하기 위한 대책위원회가 구성됐다.인천이동권연대를 비롯한 장애인·시민·사회단체 등 38개 단체로 이루어진 ‘송내역 장애인 추락참사 및 장애인 이동권 쟁취를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20일 송내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더 이상 장애인의 죽음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며 대책위 구성을 공식 표명했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오이도역 사고와 발산역 사고에 이어 1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감독기관 및 시설운영기관으로서의 서울시와 도시철도공사는 아직까지 그 어떠한 사과도 보상도 하지 않고 오히려 고인의 책임으로 뒤집어씌우려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사고 역시 철도청을 포함한 책임당국의 안일한 대처와 책임
사회복지in
임우연
2003.07.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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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 실질적인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촉구하며 33일 동안 진행됐던 서울대 앞 1인 시위가 학교측의 무반응에 따라 큰 성과없이 마무리 됐다.서울대장애인권연대사업팀(공동대표 김진영·이하 연대사업팀) 등은 최근 1인 시위를 마무리지은데 이어 지난 9일 시위 기간동안 아무런 태도변화를 보이지 않은 학교 당국을 비난하는 규탄집회를 열었다.연대사업팀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규탄집회에서 참석자들은 “1인 시위 시작 전이나 지금이나 학교측의 태도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면서 강하게 항의했다.이들은 “아직 서울대는 장애인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이나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일회적이고 부담 없는 정책만 졸속으로 시행하려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현재 본부는 장애인지원센터의 공사를 진행중
사회복지in
임우연
2003.07.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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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여명의 장애인들이 5km마라톤 코스를 마음껏 질주했다.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에는 서울 월드컵 공원에서 노동부 주최로 노사평화와 사회통합을 위한 국민마라톤대회가 열렸다.이 대회에는 권기홍 노동부장관과 신필균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등 정부 주요인사와 사업주, 근로자 총 7천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회는 하프코스와 10km, 5km 등 총 3개코스로 나뉘어 실시됐다. 장애인 코스인 5km 부문에는 삼환운수, 에어씨닐슨코리아 등 13개 장애인고용 사업장 사업주와 장애인근로자, 훈련생 등이 참여했다. 장애인코스 부문에 출전한 대성인쇄기획 정진호(40·지체1급)사장은 5km부문 완주에 자심감을 드러냈다. 대성인쇄기획은 총 11명의 직원 모두가 장애인으로 이번 대회에는 정 사장과 3명의 장애인근로자가
사회복지in
임우연
2003.07.2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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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사실무근이다” 박씨 주장 일축지난 15일 장애인 권익지킴이 박종태씨가 “불량 리프트를 우수제품으로 선정하는 등 적절한 검증 없이 인증서를 남용해 국가예산을 낭비했다”며 김경섭 조달청장을 대전지검에 고발했다.박씨는 고발장에서 “조달청은 2000년 12월 18일 리프트 제조사인 지암메디테크(대표 전소연·이하 지암)의 수직리프트에 우수제품 인정서를 교부했으나 이는 당시 국가에서 수직형 리프트 관련 법규가 있기 전으로 어떻게 법규도 없는 사항에 우수제품을 교부했는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씨는 “더욱이 이 업체는 창립한지 얼마되지 않은 검증도 안된 중소업체였으며, 이 업체의 리프트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의 NT신기술인증 선정을 위한 검증과정에서 수직형 리프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안전제동
사회복지in
임우연
2003.07.2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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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장애인 고용제도가 오히려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불안과 실업을 양산하고 있다는 원성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 19일 420장애인차별철폐투쟁공동기획단, 서울경인사무서비스노동조합 등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장애노동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장애인의 노동권 보장을 강력 촉구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장애인 등 70여명은 “그간 장애 노동자의 권리는 자칭 품격 있는 기업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고 자애로운 기업주의 숭고한 경영이념을 선전해주는 값싸고 화려한 광고판으로 전락했다”며 “장애인 노동권은 자본의 이윤추구에 방해된다고 몇 푼의 벌금을 내고 고용을 외면할 정도의 것으로 여겨져 왔다”고 지적했다.이들은 “모든 장애노동자의 노동 기회 보장과 소수 장애노동자의 한정된 선택적 고용을 철폐를 위해서는 장애인 의무고용 제
사회복지in
임우연
2003.07.23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