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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체는 10월 하순, 대선후보 홈페이지의 정보를 읽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장애인의 민원을 받고 수화언어권 공대위(약칭) 일원으로 국가인권위원회에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를 차별인으로 진정을 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이 사안을 빠르게 진행해 장애인들에게 사과를 한 대선 후보도 있다. 그리고 후보마다 홈페이지에 게시된 동영상에 자막을 넣는 등 일부 수정을 했다.하지만 이미지로 처리된 정책 공약에 별도의 텍스트를 달지 않아 시각장애인들이 알 수 없게 한 경우도 여전히 있다. 또한 동영상에서 오디오 없이 흘러가는 이미지에 별도의 설명이 없거나 대사에 자막이나 수화통역을 넣지 않아 시각, 청각애인들의 접근이 쉽지 않다. 더 심한 경우는 정책제안 코너를 만들었지만 이미지에 별도의 텍스트를 만들지 않아 시각장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2.11.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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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보험사가 시각장애인의 보험 가입 과정에서 동행한 활동보조인의 신분증이 없다는 이유로 보험계약 체결을 거부한 행위에 대해 ‘장애인 차별행위’에 해당한다고 29일 밝혔다.인권위는 금융위원회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에게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개선과 함께 보험사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권고했다.전맹 시각장애인 박모(여, 54)씨는 지난 3월 자신의 명의로 이행보증보험을 가입하고자 A보험사를 방문해 서류를 모두 갖춰 제출했으나, A사가 동행한 활동보조인의 신분증이 없다는 이유로 계약체결을 거절했다며 지난 4월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기했다.이에 대해 A사는 “박씨가 청약서류를 직접 볼 수 없어 활동보조인에게 청약내용을 설명해주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을 요구한 것.”이라
인권·사회
안서연 기자
2012.08.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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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TV뉴스
박정인 아나운서
2012.08.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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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법개정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지난 7일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인권침해 요소 개정을 위한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했다.공동행동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하 기초법)에 따른 수급권 인정과 급여 결정, 변경 등의 실무과정에서 인권침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의 관련지침 개정 등 근본적 대책 마련을 권고해 달라.”고 인권위에 요구했다.공동행동에 따르면 현행 기초법은 수급권 인정과 급여 결정 및 변경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급여의 선 삭감, 후 조치 ▲서면통지 및 이의 절차 안내 누락으로 인한 권리 침해 ▲수급권 인정 요건에 대한 지나치게 제한적인 해석과 과도한 사생활정보 요구 ▲1년 전 소득을 근거로 한 수급자격 및 급여액 결정 문제를 안고 있다.실제로 보건복지부가 도입한 2010년 사회
사회
정두리 기자
2012.06.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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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들이 ‘청각장애’를 이유로 놀이기구 이용을 거부당한 일이 발생했다.장애인정보문화누리에 따르면 한 청각장애인은 지난 5일 동대문에 있는 놀이기구 ‘디스코 팡팡’을 타고자 했으나, 해당 놀이기구 운행 관계자는 ‘지시사항을 듣지 못한다’는 이유로 탑승을 거부했다.이에 장애인정보문화누리는 성명서를 내고 “객관적인 증거도 없을뿐더러 편견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현재 대부분 놀이시설에서 청각장애인들이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있다.”며 “동대문 근처라면 외국인도 많이 오며, 놀이기구를 이용한다. 이들 중에는 한국말로 하는 지시 사항을 이해 못하고 놀이기구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청각장애인을 거부한 놀이시설 측의 논리라면 외국인들도 거부하는 것이 옳지 않는가.”라고 꼬집었다.이어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사회
이지영 기자
2012.06.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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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 청각장애인이 타면 안 되나요?- 장애인의 여가 문화와 레포츠에서 차별을 제거하라! -동대문 근처에서 놀이기구를 운영하는 시설이 청각장애인들의 이용을 거부했다. 이유는 안내원의 지시사항을 듣지 못하여 위험하기 때문이라 한다. 그럴 듯 해 보인다. 하지만 정당하지 못하다. 객관적인 증거도 없을뿐더러 편견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현재 대부분 놀이시설에서 청각장애인들이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멀쩡하다.동대문 근처라면 외국인들도 많이 온다. 외국의 젊은이들 중에도 놀이기구를 탄다. 이들 중에는 한국말로 하는 지시 사항을 이해 못하고 놀이기구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청각장애인을 거부한 놀이시설 측의 논리라면 외국인들도 거부하는 것이 옳지 않는가?놀이시설 이용을 거부당했던 청각장애인이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2.06.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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