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이 각 분야의 외부위원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추가하면서 자문위원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일 강북문화예술회관(서울 강북구 소재)에서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정승문 노조위원장과 김현두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선녀 을지대학교 외래교수(보건) ▲황정희 강북문화원 원장(교육복지) ▲김정재 서울에너지공사 이사(ESG경영) ▲오지희 세무회계지우 대표(회계)가 신규 자문위원으로 추가됐다.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정승문 위원장은 앞서 지난해 11월에 노조의 대외기능 강화와 외연 확장을 위해
전남 고흥군은 6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설을 앞두고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60여 명과 함께 흥겹고 온정이 넘치는 설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관 곳곳에서 서로 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한궁 ▲제기차기 ▲신년운세 보기 ▲명절음식 나누기 ▲복담아 가세요~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모두가 하나가 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송남종 장애인복지관장은 “취임 후 첫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고 오늘만큼은 근심 걱정 다 버리고 함께 웃으며
전남 나주시가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배우고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 자리 잡았다.나주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목표로 교육부에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나주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첫 선정을 통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28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며 장애인 학습권 보장과 장애 인
전라남도 해남군이 아동의 꿈을 키우고, 아이들이 행복한 해남을 만들기 위해 아동지원 정책을 확대, 강화한다.특히 가정위탁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와 상상놀이터 운영 등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들을 통해 해남의 아이라면 누구나 신나고 행복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우선 올해 달라지는 주요 내용으로는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 청년에 대한 자립수당이 월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된다.자립수당 외에도 주거안정을 위한 자립정착금 1,000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아동보호전문요원을 통해 심리상담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개정안이 지난 30일 제318회 임시회 중 열린 기획총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해당 조례는 장애예술인의 창작물 우선 구매 조항을 신설했다. 장애예술인들의 실리적 지원 정책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창작활동 지원과 예술을 직업으로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정됐다.김수영 의원은 “장애인들은 사회적 제도와 경제적 현실로 인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도 적다.” 면서 “다양한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전남 여수시 정책기획자문위원회(위원장 서완석)가 지난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활동을 본격화 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책기획자문위원회’ 언론, 법률, 교육, 문화, 예술, 관광 등 각계각층 전문가 20명으로 꾸려져 시정현안 및 정책에 대한 자문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회의는 위원회의 독립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위해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위원장직을 당초 여수시장에서 민간 위원장으로 변경한 후 사실상 처음 개최되는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2024년 시정
장애인예술연구소는 올해 첫 연구서로 ‘장애예술인 고용지원제도 연구’를 발표했다.‘2021년 장애예술인 예술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예술인 취업 형태는 정규직 6.1%, 문화예술활동 수입은 월 18만 원으로 고용상태가 매우 불안정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에서는 장애예술인지원법 제11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장애예술인 고용지원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그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이 연구를 위해 장르별 장애예술인 8명과 FGI, 장애예술인 고용기업 간담회를 진행해 장애예술인과 고용기업 현장의 의견을
대전시 동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책 ‘대청호 건강스토리를 입히다’를 발간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는 지역 사회가 함께 스토리를 만들고 공유하는 형태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일로 책자는 이규승 동구보건소 전문경력관이 주도해 제작했다.특히, 책자에 무장애 개념을 적용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으며, 책 내용을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음성·수어·자막 해설로 제공한다.또한, 표지의 제목과 정보무늬 안내문은 점자로도 함께 표기했으며, 정보무늬는 양각으로 제작해 시각장애인이 스마트폰 앱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지난 29일 재단에 따르면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으로 지역의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문체부는 전국 각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토대로 대한민국 로컬100을 선정했으며 이 중 박물관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을 비롯해 총 5곳이 포함됐다.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나주시에서 지난 2006년에 설립한 1종 전문박물관이다.문체부에서 실시한 공
광양시가 봄이 오는 길목에서 겨울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생동하는 새봄을 맞이할 수 있는 ‘2월은 광양여행 가는 달’ 코스를 소개했다.시는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 등 동선과 소요시간을 고려해 광양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여행코스를 선보였다.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고로쇠) ~ 인서리공원 ~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관사 등 미술과 미식을 결합해 구성했다.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황영성 초대전 ‘우주가족 이야기’, 기증작품전 ‘시적추상’, 전
전라남도 목포시가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 갖고 본격적인 시민 소통을 시작했다.‘2024 시민과의 대화’ 첫째 날은 지난 26일 목포예술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용당1동·용당2동·연동·삼학동·이로동·하당동 동민 3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교향악단과 합창단 등 목포시립예술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시민을 표창하고 올해 시정추진에 대한 방향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신년 대담 토크 콘서트, 시민 건의사항을 들으면서 소통의 장을 펼쳤다.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평소 동네 주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비롯해 시정에 대한 정책 제
한국농아인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다음달 2일 오후 2시, 모두예술극장에서 ‘제4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한국수어의 날은 ‘수어와 다양한 문화의 포용’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국수어는 농인의 정체성이자 오랜 세월이 켜켜이 쌓여 만들어진 농인의 문화로, 한국수어를 발전시키고 다양한 생활영역에서 차별없는 사용을 위해서는 농인과 청인이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주제를 선정했다.한국농아인협회 최광휴 직무대행은 “수어는 농인의 언어로 농인의 문화유산.”이라며 “수어의 본질이 훼손되거나 그
밀알복지재단과 IBK기업은행이 발달장애인 작가 미술 전시회 ‘IBK드림윙즈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다음달 23일까지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에는 IBK드림윙즈 1기로 선발된 발달장애인 작가 10명과, IBK드림윙즈의 멘토로 활동했던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 4명까지 총 14명이 참가해 다채롭고 독특한 시선을 담은 작품 76점을 선보인다.바다에서 고래와 함께 산책하는 강아지, 자동차를 타고 가을여행을 떠나는 동물들, 날으는 거북이와 낚시하는 곰과 토끼 등 작가들의 독창적인 상상력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남발달센터)는 지난 24일 진영 하모니타운에서 장애학실천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 이음사회적협동조합, 진영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진영 하모니타운에서 농어촌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접근성 보장과 권리 확대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발달장애인에게 서비스 제공 ▲각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홍보 활동을 위해 공동 노력 ▲문화예술 확대를 위한 사업 공동 기획 및 수행을 위한 상호 협조를 하기로 뜻을 모았
전라남도 신안군(군수 박우량)의 대한민국 국토 외곽 먼 섬, 절해고도 흑산도에 자리 잡은 박득순 미술관에서 지난 1월 20일(토)부터 오는 2월 19일(월)까지 ‘박종임 특별초대전’을 연다고 밝혔다.박득순 미술관은 흑산도 진리마을 출신 문암 박득순 화백이 2015년 5월 5일에 설립한 미술관이다. 동백나무 군락지를 병풍처럼 드리운 박득순 미술관은 박 화백의 작품과 지인의 작품 등 100여 점을 보유 및 전시하고 있으며, 진리마을 주민의 자랑거리다. 더불어 섬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각예술 체험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흑산도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전남]전라남도 신안군 의 대한민국 국토 외곽 먼 섬, 절해고도 흑산도에 자리 잡은 박득순 미술관에서 지난 1월 20일(토)부터 오는 2월 19일(월)까지 ‘박종임 특별초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박득순 미술관은 흑산도 진리마을 출신 문암 박득순 화백이 2015년 5월 5일에 설립한 미술관이다. 동백나무 군락지를 병풍처럼 드리운 박득순 미술관은 박 화백의 작품과 지인의 작품 등 100여 점을 보유 및 전시하고 있으며, 진리마을 주민의 자랑거리다. 더불어 섬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각예술 체험
충청남도 청양군은 다음달 5일까지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에 부응하고 수요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2024년 상반기 온·오프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참여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공모 분야는 직업 능력 향상, 문화예술, 인문 교양, 시민(군민) 참여 등으로 역량 있는 참여를 희망하는 강사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기획을 기대하고 있다.또 이번 공모에서는 지난해 수강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인문학, 화술(스피치),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일본어, 꽃꽂이, 매듭 수예(마크라메), 목탄화(우드버닝), 집수리 등 선호 프
전라남도 광양시가 취향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겨냥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의 하나로 인기를 끌고 있는 MBTI 성격유형별 광양여행을 제안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MBTI는 외향·내향, 감각·직관, 사고·감정, 판단·인식 등 지표에 따라 성격을 16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이를 알파벳 4개의 조합으로 표현하는 성격유형 검사다.시는 성격유형에 맞는 여행 스타일을 이해하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여행 계획으로 경험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분석형, 탐험가형, 외교형, 관리자형 등 4가지로 분류해 관광지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여수시가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남동부지역본부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정기명 시장과 정찬균 동부지역본부장, 양 기관의 국장 등이 참석해 전남동부지역본부로 이전한 부서들과 여수시 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여수시는 전남동부지역본부에 ▲여순사건 사실조사를 위한 국·도비 예산지원 ▲(구)미평역 문화예술시설 조성 사업 지원 ▲율촌산단 조기 개발 및 지방산단 확충 등 당면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양 기관은 이 같은 주요 사업에
사회적경제 통합 판로지원 플랫폼 e-store36.5가 발행한 ‘한국사회적기업 우수 10선’에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선정됐다.e-store36.5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민간·공공영역의 사회적경제상품 수요자들을 연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도약을 위한 원스톱 판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확산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 플랫폼이다.e-store36.5는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소셜스토리를 소개하는 가운데 한국사회적기업 우수 10선을 선정했다. 그 중 2015년부터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육성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