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는 지난 19일 오전 어남동 산10번지 임야에서‘야생동물 먹이주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시 중구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여해 어남동 일원에서 겨울철 한파로 인해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들을 위해 산간 길목에 동물사료 등 200kg의 먹이를 골고루 뿌려줬다.또한, 참가자들은 행사 전·후 침산동 침산교~수련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수행했다.자연보호중구협의회와 중구는 내년에도 월 1회 보문산 산불예방 캠페인, 하천 정화를 위한 다슬기 방류, 생태교란
희망커넥트는 지난 19일 불의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엠금융서비스로부터 정기후원과 함께 300만 원의 일시후원을 받았다고 밝혔다.희망커넥트 사무실에서 진행 된 이번 전달식에 김현민 지점장은 “업의 특성상 보험을 통해 불의사고를 잘 준비해서 큰 어려움을 예방한 사례도 많았으나, 어려운 환경일수록 불의사고에 대비가 부족해 더욱 힘들어지는 상황 역시 많이 접했다.”며 “이런 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기부임을 깨닫고 나눔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김현민 지점장은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전국에
‘영산강 수질개선 광주-전남 시도의회 협의회’는 지난 18일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영산강 수질개선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광주-전남 협력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영산강 수질개선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를 위해 현재의 물관리 정책을 살펴보고 양 시도가 향후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라남도·광주광역시의원, 관계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발제, 지정토론,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광주·전남 환경 분야 관련 공무원·전문가 등이
전라남도 완도군은 지난 14일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인구정책·귀농어귀촌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먼저, 인구정책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문제 극복 노력도와 정책 개선 및 추진 성과, 우수 사례 등을 평가한 후 8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1차 정량 평가는 ▲인구수 사회 증감률 ▲청년 문화 복지카드 발급률 ▲인구 교육 ▲청년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등 8개 지표와 2차 정성 평가는 인구 정책 우수 사례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군은 ’완도 청년센터 완생’을 기반으로 찾아가는 청년 아카데미
전라남도 해남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해남군의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인원은 618명으로 전남 최대 인원을 차지하고 있다.이중 해당 국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입국한 근로자는 412명,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초청 인원이 206명이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친척 초청을 통해 입국하는 초청 프로그램은 신청자가 대거 몰릴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고자 단기간(최대 5개월) 동안
전라남도는 오는 15일부터 전남 응급의료 취약지 17개 시군이 휴일·야간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 지역에 포함된다고 밝혔다.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로 하향하면서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섬·벽지 거주자, 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자,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시범적으로 시행된 사업이다.보건복지부는 의료 기반 시설 부족 지역이 많고, 의료취약 시간대 병의원 이용이 어렵다는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확대했다.대면 진료 경험자 기준 간소화, 의료
쌍방울이 문화 취약계층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복지TV와 함께 마련했다. 그 대상은 장애인, 어르신, 다문화가족이다.복지TV가 오는 22일 오후 4시 첫 방송을 시작하는 노래 경연대회 ‘나도 스타! 당신의 노래를 들려주세요’는 대한민국 내의 산업의 역사 ‘쌍방울’과 여성 속옷 전문기업 ‘비비안’, 화장품 전문기업 ‘제이준코스메틱’, 그리고 ‘광림’, ‘아이오케이컴퍼니’ 등 쌍방울 관계사들이 후원한다.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주 1회로 방송되며, 탤런트 임현식 씨와 가수 진태령
전라남도 김희수 진도군수가 ‘2023 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은 호남유권자연합(전남·전북·광주)은 한 해 동안 뛰어난 행정지도력으로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호남유권자연합 2023 시상식 및 송년회’ 행사에서 최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한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역동적이고 건설적인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민선 8기 출범 이후, 진도군의 기간산업인 농수산업 육성을
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서울발달센터)는 지난 7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이하 서울서부지방검찰청)와 ‘형사사법 절차상 발달장애인의 인권보호·권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형사절차상 지원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에게 신뢰관계인 동석을 포함한 형사사법절차 상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고, 개인별 지원계획 연계 등을 통해 적절한 사후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서울발달센터 이복실 센터장,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 정현승 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서울발달
전라남도 보성군은 오는 11일 복합 문화 공간인 ‘봇재’의 3층 보성생태체험전시관을 새로운 문화공간인 그린다향 카페 ‘비움’으로 바꿔 재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봇재 3층은 보성생태체험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코로나19와 전시관 운영 지원 프로그램 종료로 인해 지난 2019년부터 약 4년간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이에 보성군은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새 단장(리모델링) 예산을 대폭 절감한 800여 만 원의 예산을 들여 그린다향 카페 ‘비움’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그린다향 카페 ‘비움’은 타 카페와는 차별화된 대형 ‘숲’ 콘
전라남도 완도군은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에 따른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겨울 가뭄에 대비하고자 농업용수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최근 2개월간 관내 평균 강수량은 88.35㎜로 평년 강수량 138.7㎜의 63% 수준이지만, 지난달 5일~6일 평균 28.25㎜의 비가 내려 가뭄을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하지만 지난해 장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군은 총 81억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배수 개선, 관정 개발, 지표수 보강 개발, 용배수로 정비, 수리 시설 개보수 사업 등을 추진했다.또한 농업용수 공급
전라남도 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광양시만의 특색있는 광양형 복지정책을 개발해 시민이 감동하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광양형 생애복지플랫폼 구축을 위한 신규 복지정책 및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토론회는 지난달 21일~지난 5일까지 생애주기별로 다섯 차례에 걸쳐 개최됐으며, 복지 분야 관련 12개 부서 팀장 및 담당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시책뿐만 아니라 제도개선 방안까지 마련해 광양형 생애복지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토론회에서는 기존 출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올해 145억 원 규모로 조성된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에서 ‘1호 투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회서비스 투자 펀드는 디지털·첨단기술을 활용해 사회서비스를 혁신하는 기술 기반 기업 등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앞서 지난 6월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 운용사로 ‘가이아벤처파트너스’가 최종 선정됐다. 사회서비스 분야는 ‘민간 출자가 부족해 펀드 결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초 결성목표액(140억 원)을 초과 달성해 14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사회서비스 투자 펀드의 1호 투자 기업은 운용사
전라남도 완도군보건의료원은 지난달 29일 열린 '2023년 의료 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이하 의료 취약지 원격 협진 사업)' 전국 성과 공유대회에서 우수상(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개인 부문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3명),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2명)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완도군은 5개 협약 기관(완도대성병원, 고금의원, 신지보건지소, 금당보건지소, 보길보건지소)을 추가로 지정해 총 2,681건의 원격진료를 실시하는 등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진료를 실시했다.또한 의료기관이 없는 18개 보건진료소 관할 구역 주민들에게 다
전라남도 고흥군은 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농어촌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신청한 결과, 올해 고흥군은 1,098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으며. 이는 지난해 배정받은 471명을 2배 이상 상회하는 인원이다.이중 현재까지 입국심사를 통과한 500여 명이 농어가에 배치됐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입국해 연말까지 800여 명이 농어가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흥군은 대규모 외국인 근로자 유치를 위해 필리핀 8개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류현우 전공의가 최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한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대한발의학회는 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이나 손상에 대한 재활을 다루는 발 관련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우수연제상은 대한발의학회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에서 우수 연구자를 발굴하고 족부의학 발전에 이바지할 젊은 연구자의 주도적인 연구를 격려하는 취지로 제정한 상이다. 공모전을 통해 족부의학 관련 연구 중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둔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한다.현대 사회
전라남도 해남군이 농식품 개발 온라인 판매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농식품 개발 온라인 판매 창업 지원사업은 해남군의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상품화해, 온라인상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시제품 개발·생산을 지원은 물론, 민간 크라우드펀딩과 연계해 제품 홍보·판매, 영상 및 상세 페이지 제작 지원을 통해 온라인 진출까지 지원한다.해남군에서는 매년 11개소씩 지금까지 33개소의 업체가 참여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함께 연간 1
전라남도 담양군은 지난 14일~19일까지 5일간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 관련 의견교환을 위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위앙캄 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윤재현 농업유통과장, 김현동 담양군의원이 함께 했으며, 바이캄 카나타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푼깨오 쿤판 위앙캄 군수 등 라오스 측 관계자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 협력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담양군 농업유통과 관계자는 “우리 군이 당면한 농촌 고령화와 농촌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며 “앞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 한 해 하수(下水)기반 감염병, 미세먼지, 물 부족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분야와 지역 현안과제 연구에 전념, ‘시책·연구사업 연구성과 발표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회에는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전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전남생물환경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분야별 연구성과물 총 16편을 선보였다.주요 발표 과제는 ▲건강 취약계층 감염병 진단 감시체계 구축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 ▲도내 해안지역 자생 비쑥의 활용방안 ▲도내 어린이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2일 청사 2층에 청소년 문화공간 ‘우리마을 청소년 소통공간’을 열고, 초·중·고 학생을 초대했다. 이 공간은 면장실로 쓰이던 곳을 개조해 청소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민 것으로, 주민과 직원들이 기증한 도서 600여 권을 비치하고 다양한 보드게임과 컴퓨터 2대, 복사기 등으로 꾸며졌다.신북면 관계자는 “여가활동 장소가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이 독서, 놀이, 스터디 등 다양한 문화와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쓰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공간에 비치할 도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