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왕조2동에서는 지난 18일 따뜻한 도시락으로 정기적 나눔실천을 해주고 있는 관내 한식뷔페 '진心가득한상'과 후원 도시락 전달식을 가졌다.'진心가득한상'은 지난해 4월부터 매주 금요일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도시락을 후원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는 식권 100장을 후원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세대에 전달해 가족과 함께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하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매주 금요일 후원된 도시락은 왕조2동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 각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전달하고 있다.'진心가득한상'진장섭 대
용인특례시는 지역사회 결핵 예방 사각지대인 학원을 대상으로 결핵 관리실태를 조사한다고 19일 밝혔다.학원 관리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결핵 관리실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결핵 관리실태 조사는 현재 학원의 결핵 관리 상황, 교사의 결핵인식도 등 총 27개 문항으로 이뤄져 있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대상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결핵예방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학원의 경우는 방과 후 학생과 밀접한 공간에서 학습이 이뤄져 학원 내 결핵환자 발생 시 전파 위험도가 높은데도 결핵 검진 의무기관에서 제외돼
성남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은 나이에 따라 ▲생후 14일~71개월(6세 미만)의 영유아 검진 ▲20세~64세(2004년생~1960년생)의 일반건강검진 ▲66세 이상의 생애 전환기 검진으로 구분된다.이중 올해 무료 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 8,675명이다. 총사업비 9,345만 원(국비 7,476만 원, 도비 322만 원, 시비 1,547만 원)이 투입된다.대상자는 성남 시내 검진 기관(총 197곳)을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성
서울시 강남구가 올해 본격적으로 ‘장애인 건강 동행 챌린지’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강남베프 피트니스 센터를 중심으로 한 장애인 운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운동 전문가와 함께하는 개인 또는 소그룹(2~4명) 수업을 진행한다. 그룹 수업은 장애 유형을 고려해 상체·하체 장애, 휠체어 사용자, 발달장애인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수업은 지난해 12월 문을 연 무장애(barrier-free) 체력단련실 강남베프 피트니스 센터(강남장애인복지관 지하 1층)에서 이뤄진다. 이곳은 유니버설 디자인의 운동기구를 구비하고
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은화학교와 동암차돌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구강 관리에 취약한 학생들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운영된 은화학교 구강보건실은 구강검진과 예방 교육, 유치 발치, 충치 치료, 스케일링 등의 진료와 교육을 해왔다. 더불어, 학생들의 상황에 맞는 치아 홈메우기와 불소도포와 같은 1대1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은화학교 구강보건실은 전주시치과의사회의 봉사모임인 ‘행복한 동행 봉사회’와 연계 협력해 매주 목요일 진료를 통해 치과 보철(크라
전남 보성군은 지난 15일 벌교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2024년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보성군을 비롯한 벌교읍, 보성경찰서,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자율방재단 등 6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주요 캠페인 내용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및 교통신호 지키기 등의 교통안전 수칙 홍보하기, 현수막 및 교통 인력을 배치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차로에서 서행운전 유도하기 등이다.특히 어린이
전남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을 위해 농업기계 안전 및 실무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사용 안전수칙 및 농업기계 작동 원리 이론교육 1시간 후 굴착기, 트랙터, 관리기 장비 조작 실습 교육 1시간으로 구성된 종합적 교육이다.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월 1회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오는 3월 27일, 4월 24일, 5월 29일, 6월 29일, 7월 31일, 8월 28일, 9월 25일, 10월 30일이다.매달 같은 내용이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을 희망하는
전남 여수시가 올해 ‘직장 내 갑질․괴롭힘․성비위 행위 제로화’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정기명 시장은 “현안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상호존중의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이 선행돼야 한다”며 “조직 내 단 한 건의 비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하며 이를 직접 챙길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감사담당관, 총무과, 여성가족과 등 부서 간 긴밀히 협업해 조직 내 불합리 행위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대폭 개선했다.우선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직장 내 갑질, 괴롭힘, 성희롱·성폭력 신고상담센터를 일원화해 감사담당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 교통사고 예방 체험교육을 진행한다.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체험교육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한다.교육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청소년·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통약자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교통문화 기초 소양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통안전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교통사고 장애인 당사자나 교통안전교육 전문가가 기관으로 찾아가 교육이 진행되며, 어린이나 노인들에게는 신호등 건너기 안전수칙 사고예방법 등 실제적인 체험 중심으로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제로센터 지원단(이하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원 및 업무 담당자 5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지원단은 지난 1일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운영이 시작되면서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과 위기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학교폭력으로 인한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구성됐다. 위기학생지원팀, 업무지원팀, 관계회복 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팀은 전문 기관 및 협력 기관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위기학생지원팀은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북구·동구정신건강복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소모임 ‘다다’는 지난 14일 오후 남구 진월동 빅스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청소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해환경 모니터링 및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하고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사회복지학부 소모임 다다 소속 학생들은 이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유해업소 증가에 따라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시민과 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 및 상
전남 여수시가 웅천․송현초등학교에 어린이 안심승강장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설치된 승강장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길가에서 위험하게 버스 등을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함으로 여수시 내 최초로 설치됐다.여수시는 이번 사업에 총 5,100여 만 원을 투입했으며, 승강장 디자인과 설치 위치는 지난해 수차례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다.이로써 최근 인도를 통한 이륜차나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 증가에 따른 어린이들의 위험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비나 눈 등 기상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전남 광양시 치매안심센터는 포스코와이드와 협업해 치매환자 및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진단사업을 추진, 지난 13일부터 중마동과 광영동을 시작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포스코와이드 봉사단, 전남광역치매센터, 광양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16여 명이 치매 어르신 가구 내 화재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함께 참여한다.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치매환자 및 취약계층 220가구를 선정하고 화재감지기 설치, 전기안전 진단, 노후 전등 및 안전 차단기 교체 등을 실시해 안전진단사업
전남 구례군은 구례북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군은 개학기를 맞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이번 캠페인은 구례경찰서,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 구례북초등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주변 위해 요인에 대한 집중 단속도 함께 실시됐다.캠페인에는 50여 명이 참여해 “등하교 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횡단보도에서는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을
전남 순천시는 봄철 산불의 주원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등을 태우는 소각행위에 대해 오는 5월 15일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산불 9건 중 3건이 봄철 소각행위로 발생하여 16.6ha의 소중한 산림이 소실됐다.이번 집중단속은 반복되는 불법 소각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소각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올해 소각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5건으로 84만 원이다.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인식개선을 위해 경로당과 영농활동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소
전남 보성군은 지난 14일 벌교선근공원 일원에서 ‘보성 나무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보성 나무 사랑의 날은 매년 3월, 10월에 주민생활권 및 공원 등에 식재한 수목과 보성600사업으로 마을 진입로 등에 식재된 수목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형 나무 가꾸기 작업을 추진하는 행사다.이날은 가로수 전문가 등 나무 관리 전문인력 총 97명을 보성읍 등 12개 읍면 35개 마을에 투입해 전문가의 기술지도 하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퇴비 주기, 수형조절, 잡관목 제거, 물주기 등의 작업을 추진했다.특히 벌교선근공원에는 벌교읍민
전라남도 해남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벼 병해충 방제사업에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방제사업을 실시한다.군은 올 겨울철 이상고온으로 애멸구, 먹노린재 등 병해충의 월동률이 높아져 예년보다 병해충 피해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벼 육묘상부터 출수기까지 체계적인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벼 초기 육묘상자 처리제 사업과 중·후기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벼 일반재배 농업인(논 타작물 재배, 친환경 인증, 휴경 논 면적은 제외)으로 3
전라남도가 농민들의 작업 편의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올해 6억 원의 사업비(도비 1억 6천만 원)를 확보, 일명 ‘쪼그리’라고 부르는 농작업 편의 의자 4만 개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쪼그리’ 의자는 농업인들로부터 관절통증, 허리질환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 효과가 높고 작업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호평을 받아 지원 규모를 지난해 2만 개에서 올해 4만 개로 늘렸다.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영세농, 고령 및 여성농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농업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경기도는 지난해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를, 올해는 5,000명으로 확대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인공지능 노인말벗서비스는 노인 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목적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65세 이상 도내 거주 노인들에게 주 1회 정해진 시간에 인공지능이 약 3분간 안부 전화를 거는 서비스다.전화를 3회 이상 수신하지 않는 경우 당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원이 통화를 시도하고, 이 전화도 안 받으면 읍·면·동에 확인해 직접 방문이 이뤄진다.또한 인공지능 전화 시 ‘살기 어렵다’, ‘외롭다’ 등 정서적·경제적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노돌봄 서비스에 참여할 장애인 활동가와 독거 노인을 모집한다.장·노돌봄 서비스란 ‘장애인이 노인을 돌본다’는 뜻으로, 독거 노인 가정에 장애인 활동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7년도부터 서대문구 지원을 받아 해당 사업을 지속해왔으며 지난해에는 가정 방문과 외래 진료 동행 2,280회, 외식 서비스 600회 등을 제공했다.장애인 활동가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등록 장애인일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시 월 19일 근무로 8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