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도시공사가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3월 공간 나눔 기부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다중이용시설의 유휴 공간을 공익광고 장소로 제공하는 등 바람직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이날 감사패 전달식 이후에는 간암으로 투병 중인 영일(가명, 71) 할아버지에게 6백여만 원의 기부금을 직접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 7월부터 12월 6일까지 모금됐다.공사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부천시독거노인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하고 1월부터 상반기 캠페인을
봉사정신과 나눔으로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상식이 열렸다.장애인복지채널 WBC복지TV(이하 복지TV)와 곰두리복지재단이 지난 2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1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을 개최했다.봉사와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자원봉사자, 복지 관련 단체, 기업인, 공무원 등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더불어 어려운 환경을 꿋꿋하게 이겨내고, 나아가 사회 모범이 되고 있는 장애인을 발굴해 널리 알리는 의미도 담는다.시상식에는 대회장을 맡은 이수성
결혼이주여성 인권보호 안전망을 위해 입국부터 초기 정착까지 지원이 강화된다.앞으로 결혼이주여성이 ‘현지사전교육’과 ‘이민자조기적응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복지서비스 신청 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거주지역 해당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정보가 연계된다. 가장 어려움이 많은 입국초기에 한국생활 정보습득, 결혼생활 관련 고충상담 등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정부는 ‘112다국어 신고앱’을 개발해, 결혼이주여성이 모국어(13개 언어)로 신고·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가정폭력으로 이혼 후 국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오는 4일부터 아동학대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학대피해아동 발견 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아동학대를 발견하기 위한 숨은 단서를 찾아보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이노션월드와이드 후원으로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여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이노션 멘토링 코스(IMC)에서 1위를 한 대학생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홍보전문성을 활용해 진행된다. 오는 4일부터 약 한 달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숨은 단서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동학대 인식개선영상을 상영한다.본 캠페인을 통해 평소
서울시는 비영리단체의 공익활동을 돕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광고해 주는 희망광고를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하반기 제2회 소재공모를 11일~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2012년~올해 상반기까지 총315개 단체·기업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20개 단체·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올해는 지원대상 선정에 있어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희망광고 소재 공모에 응모한 기업들 중 청년스타트업은 동점자 처리 시 등에 우대해 선정한다.희망광고 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단체나 전통시장·장애인기업·
보건복지부는 추석을 앞둔 11일부터 올해 두 번째 금연광고(‘금연의 가치’ 편)를 전국적으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금연광고는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본능’을 주제로 1차 금연광고를 통해 금연본능을 깨우는 일상 속 상황을 전달했다.2차 금연광고에서는 ‘금연본능’을 깨워 얻게 되는 금연의 효과와 가치를 전달한다. 금연 후 흡연자가 경험하게 되는 신체·심리의 긍정 변화를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했다.금연을 시작하고 2일째, 7일째, 1개월째, 6개월째, 1년 후의 더 나아진 일상 속 변화된 모습을 전달한다.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청각적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학생이 직접 흡연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창의성을 찾기 위한 ‘청소년 흡연예방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소년 흡연예방 작품공모는 전국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다.심사를 거쳐 수상된 작품은 다음달 말~11월 초에 열리는 ‘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 행사에서 전시·상영될 예정이다.공모는 글쓰기(N행시), 영상물, 동아리 활동 세 부문으로 나뉜다.먼저 글쓰기(N행시)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흡연 예방, 간접
흡연율 감소를 위한 보다 강도높은 현장 단속이 시작됩니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불법 담배 판매와 판촉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담배 불법 판매 및 판촉행위 감시단(이하 감시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최근 젊은 층을 겨냥한 신종담배가 잇따라 출시되고,특히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해 불법 담배 판매와 판촉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감시단은 소비자단체와 대학생, 일반인 감시(모니터) 요원 약 60명으로 구성되었으며,인터넷 등 정보통신망 및 담배소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아동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아동총회’가 지난 6일~오는 8일까지 2박3일 동안 국회와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아동총회는 전국의 아동대표(만 10세~17세)들이 모여 아동과 관련된 사회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는 자리다.아동총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양호승 한국아동단체협의회장, 이명수 자유한국당 의원,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광
8월 6일 화요일 만만한뉴스 입니다1. 2020년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올해보다 2.94% 오른다2. 환자 유인·알선, 거짓·과장 광고 주의하세요!▶ 장애계 사회복지의 다양한 소식은http://www.welfarenews.net/▶ 8월 6일 만만한뉴스 다시보기https://youtu.be/vu95MSIYXuo▶ 뉴스 제보하기전화: 02-2632-8999이메일: openwelcom@naver.com 홈페이지: http://www.welfarenews.net/유튜브: http://www.youtube.com/c/복지TV페이스북: h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은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과 사회관계망을 통한 전자상거래(소셜커머스)를 통해 의료법상 금지된 과도한 환자 유인, 거짓·과장 의료광고를 한 의료기관 278개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부터 두 달간 성형·미용 진료 분야를 중심으로, 애플리케이션과 소셜커머스를 통한 과도한 유인행위 등 행사(이벤트)성 의료광고를 집중 점검하고 의료법 위반사항을 검토했다.성형·미용 진료분야 의료광고 총 2,402건(의료광고 애플리케이션 2곳 1,800건, 소셜커머스 2곳 602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
보건복지부는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의 표기면적을 확대하고 금연지도원의 직무범위를 확대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30일~오는 9월 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흡연을 조장하는 환경 근절을 위한 금연종합대책(2019.5.21. 발표)’ 추진 일환이다.먼저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 표기면적이 확대된다.경고그림 및 문구의 표기면적을 현행 담뱃갑 앞·뒷면의 50%(그림 30%+문구 20%)에서 75%(그림 55%+문구 20%)로 확대한다.경고그림 및 문구는 크면 클수록 경고 효과가 커지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미디어 전문대행사 엠허브는 29일 ‘1%나눔프로젝트 사회공헌 협약’을 가졌다.‘1%나눔프로젝트’는 엠허브가 보유하고 있는 롯데시네마 스크린 광고매체에 1억원 이상의 광고 집행 시 광고 금액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광고주의 명의로 후원금이 전달될 뿐 아니라 광고주가 기부처를 선택함에 따라 기부 문화에 직접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1%나눔프로젝트’ 파트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으로 총 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협약에 따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택시에 탑승하자, 승객용 태블릿에서 음성이 나옵니다.승객이 대답하니 문자로 변환돼 운전석에 설치된 기사용 태블릿에도 문자로 바로 전달됩니다.택시 기사님은 목적지를 확인하고 미소를 지으며 대답합니다.청각장애인이 택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고요한 택시’ 애플리케이션입니다.코액터스는 승객과 청각장애인 택시기사와의 소통을 디지털 방식으로가능하게 만들어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인터뷰-송민표 대표 /코엑터스“청각장애인분들이 운송업을 원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화물차를 운전하는 경우가 가끔, 드물게 있더라고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정신질환 편견 해소 캠페인 가운데 하나로 서울시 공익광고를 진행한다.서울특별시와 센터는 정신질환 편견 해소를 위해 지난 2일부터 1·3·4·7호선 지하철에 편견 해소 캠페인 공익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부터 ‘블루터치 정신질환 편견해소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센터의 당사자 인권톡 ‘10데시벨’ 사업을 지하철에서 홍보한다.10데시벨은 주의를 기울여야만 들을 수 있는 소리의 크기로, 사회에서 주의를 기울여야만 들을 수 있는 정신장애인의 인권이라는 의미를 담아 시작됐다.정신질환 당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국내 저소득 미혼모 및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디지털 모금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국내 저소득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실제 저소득 미혼모 가정의 사례를 재구성한 광고를 오는 10월 14일까지 월드비전 홈페이지, 포털 배너 광고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노출한다.캠페인명은 ‘작은 쪽방, 연두의 여름 나기’로, 화장실도 없는 작은 쪽방에서 여름을 맞아야 하는 생후 3개월 아기 연두(가명)와 어린 엄마의 실제 사례를 재구성했다. 경제적 부담, 사회적 편견 등 어린 미혼
하트하트재단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유튜버를 데뷔시켰다.유튜버 한결이 진행하는 영상은 ‘겉돌지만 박식한 이야기’ 채널을 통해 매월 시청 가능하다.본 콘텐츠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을 좁히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겉돌지만 박식한 이야기’를 진행하는 유튜버 한결은 수준 높은 트럼펫 연주실력 이외에도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하게 된 이야기, 무대 뒤 연주자들의 모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콘텐츠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유튜버의 탄생을 기념하여 푸짐한 경품과 함께 댓글 이벤트가 진
오는 22일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이 출범 만 7년을 맞는다.기아자동차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아자동차의 사회공헌 대표사업이다.2012년 5대의 차량으로 서울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초록여행은 첫 해 278가족 1,328명의 장애인가족이 이용했으며, 지난 20일 기준 9,500여 가족 5만 여 명이 여행을 다녀왔다.누적 운행거리는 300만Km에 달한다. SNS를 통한 운행거리 300만km 돌파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지난 12일 강원권역 출범에 따라 초
장애인문화공간은 올해 서울시 사회복지기금(장애인복지계정)사업의 일환으로 ‘영상 콘텐츠로 퍼져가는 IL-CF 자립생활의 장벽을 허물다!’ 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광고 전반 이해 및 아이디에이션 교육(6월 13·20·27일, 7월 4·11·18일 / 낮 2시~5시) ▲영상미디어 교육 및 광고 제작 교육(7월 25일, 8월 1·8·22·29일, 9월 5·19·26일, 10월 10·17일 / 낮 2시~5시) ▲시사회 및 배포(11월 중) 등으로 이뤄진다.CF를 만들고자 하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면 누구나 참
GS SHOP와 환경재단이 미래의 영상 전문가를 육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Youth Media Creators’ 육성 지원사업을 개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상 제작 아카데미로 영상을 통해 우리 주변의 다양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미래의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영상제작비용지원과 함께 현업 영상 전문가들의 강연과 멘토링까지 지원하는 올인원 프로젝트로, 영화 감독, CF 감독, PD, 유튜버 등 미디어와 영상 관련 진로를 계획하고 있거나 관심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