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와 하나증권은 지난 10일 건강상의 이유로 쉬고 있는 서울 청년들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통계청이 지난 1일 발표한 ‘8월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쉬었음’에 응답한 232만 명 중 20대~30대 청년 인구는 약 67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8월 대비 8만3,000명이 증가한 수치다.‘쉬었음’의 주된 이유로 30대의 경우 ‘몸이 좋지 않아서’가 30%로 가장 높았고, 15세~29세의 경우도 18.2%로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이에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와 하나증권은
서울기록원은 16일 시민들의 삶에 직결되는 주제인 보건복지, 아동복지, 주택정책과 관련된 기록들을 선별해 신규 기록콘텐츠로 제작해 공개했다.서울기록원은 1948년 정부수립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시의 보건정책에 대해 주목했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이러한 주제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됐다. 이에 따라 ‘서울의 결핵관리 체계와 보건’이라는 새로운 기록콘텐츠를 통해 한국 사회에 널리 퍼졌던 전염병 중 하나인 결핵과 결핵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고, 서울시가 이를 어떻게 관리해 왔는지 설명하고 있다.‘서울의 아동복지 - 고아, 부
서울시가 15일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돌입한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25개 자치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이다. 올해는 15일~내년 2월 14일 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바로 주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역주민들이 힘을 합쳐 돕는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이라는 부제를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모금에 참여하는 방법은 직접 물품을 구청이나 동 행정복지
서울시(이하 서울)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서울은 지난 3일~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461개(금142·은166·동153)의 메달을 획득, 총점 206,015점으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시·도 보다 49개 많은 메달을 획득한 서울은 근소한 차이로 아쉽게 2위에 머물며 내년을 기약했다.종합 준우승의 숨은 조력자들은 곳곳에 있었다. 꾸준한 경기력으로 서울을 든든하게 지킨 효자종목은 조정(8연패), 태권도(7연패), 육상과 농구(4연패), 수영(2연패)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한 ‘맛나눔 장담그기’ 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나눔활동은 동절기를 대비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은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온정을 전한다.서울 강북구 번3동 적십자봉사원 15명은 3달 전부터 직접 된장을 담그고 숙성시켜, 간장과 된장찌개 밀키트를 제작해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봉사 현장에는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과 곽인혜 대표의원, 허광행 의원이 함께하며 적십자봉사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가 현대자동차로부터 전기차 3대(2억 원 상당)를 기증받는다. 기증받은 차량은 시각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전달돼 장애인복지콜 차량으로 활용될 예정이다.8일 오전 11시 서울시는 현대자동차 오토웨이타워에서 ‘시각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한 특장차 3대 기증식’을 가진다. 기증식에는 서울시 이수연 복지정책실장, 현대자동차 이태수 국내서비스사업부장,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권오환 정비위원회의장, 창림모아츠 박운영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본부장, 서울시각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조형석 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현대자동차 국내서비스사업부는
서울시는 잇따른 강력범죄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일상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긴급상황에서 경찰 도착 전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경찰 자동 신고 기능도 갖춘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키미’를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휴대용 SOS 비상벨은 안심 경보기와 함께 한 세트로 구성되며, 성폭력·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 등 범죄피해자와 피해우려자 1만 명에게 우선 지급된다.먼저, 휴대용 SOS 비상벨은 기기 작동 시 경고음이 발생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미리 설정한 최대 5명의 지인들에게 위치가 담긴 비상 문자메시지를 즉시 발
서울시가 생활물가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매월 6만 원의 ‘대중교통비 지원’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대중교통비 지원은 최근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잇따라 인상됨에 따라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됐다. 학업과 직장생활을 위해 통학·출퇴근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서울시가 자립준비청년들의 꿈과 첫 출발에 동행하기 위해 지난 8월 발표한 ‘자립준비청
서울시가 13년 만의 예산 축소에도 ‘약자와의 동행’ 약속을 지키는데 앞장설 계획이다.1일 서울시 내년도 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1조4,675억 원이 감소한 45조7,230억 원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민선 8기 시정목표인 ‘동행·매력특별시’에 추진력을 더하는 두 번째 본예산으로, 13년 만에 예산 규모는 줄었으나 약자와의 동행 예산은 늘려 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내년 예산안은 올해 47조1,905억 원 대비 1조4,675억 원 감소한 규모로, 서울시 본예산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1년 이후 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과 함께 저소득층의 추가 비용 부담이 없는 ‘친환경보일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체결한 서울시, 애큐온캐피탈, 애큐온저축은행,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4자 협약의 일환으로, 하반기 서울시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친환경보일러 교체지원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협약을 통해 애큐온그룹은 일반 보일러에서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층에게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서울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과 연계, 실제 저소득층이 부담해야 하는 자부담 비용 약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28일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스포츠지원 활동이 올해 참가자 1,000명을 돌파하면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서울시설공단은 올해 고척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장충체육관 등의 문화체육시설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스포츠 관람과 체험 기회를 얻기 어려운 아이들을 초청해 경기관람, 체험행사를 무료로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한창 자라날 시기에 경기를 관람하면서 환호하거나 스포츠를 몸소 체험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비용 등의 문제로 그 기회가 제약되지 않도록 하고자 기획됐다.각 경기장 등에 맞는 프로 스포츠 관람기회를 제공
서울시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확대한다. 이에 다음달부터는 만 65세 이상 장애인과 장기요양급여를 수급 받는 만 65세 미만 장애인도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30일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만 65세 이상 장애인과 장기요양급여를 받는 만 65세 미만 장애인까지 모두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수급 받을 수 있게 관련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만 65세가 됐다는 이유로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감액 또는 삭감시키는 것은 고령 장애인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지적
서울시 강동구는 지난 4일~12월 말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급여 적정성 확인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강동구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총 13개 복지사업 수급자에 대해 연 2회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급여변동이 예상되는 5,06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한 65종의 공적자료와 금융재산 변동자료를 검토해 기초생활 보장 중지, 급여 증가·감소 등 수
서울시 동작구는 관내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3년 경로당 실버동작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모든 경로당에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다음달까지 운영되며, 경로당별 주 2회 이상 총 10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령대와 선호 등을 고려해 노래 교실, 체조, 미술, 치매 예방 보드게임, 건강 댄스 등 쉽게 즐길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했다. 신체와 두뇌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서울시가 의료 취약계층인 노숙인과 쪽방 주민 2,700여 명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민간과 협력해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2011년부터 13년째 사노피(백신 후원 기업), 서울시립병원 등의 유관기관과 협업해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다.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이 지난해부터 재개됨에 따라, 올해도 호흡기 질병 등 만성질환 발병이 쉬운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독감 예방접종은 다음달 3일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이하 밈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원으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지난 2020년 10월 서울시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센터 설치·운영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관심이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불과 몇 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이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돼 전국 53개의 지자체에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의 관심이 확대되고 사회적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변화에도 불구
서울시 강동구 치매안심센터는 65세 이상의 고령인 치매전문 자원봉사자들의 치매예방과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강화를 위해 지난 11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항노화 산림치유 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중앙치매센터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치매 정상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 활동을 통해 그들의 신체와 정신건강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나들이에는 총 28명의 치매전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으며, 강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지기능과 신체기능 향상, 정서안정을 위한 다양한 항노화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서울동부지사는 지난 25일 문화의 날을 맞아 롯데칠성음료 자회사 그린위드 중증 장애인 근로자와 함께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공단 서울동부지사 지역사회 연계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외부체험이 부족한 중증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관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그린위드 장애인 근로자, 서울동부지사 직원 총 14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직장생활에 대한 애로사항과 업무 노하우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다과와 함께 영화를 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노리앤드는 24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지원을 위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문인식형 융합 바코드 리더기 특허 기업 노리앤드는 취약계층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리앤드 이혜진 대표는 “노리앤드라는 회사명은 업무 효율을 증가시키는 기술 개발로 근로자가 더 안전하고 쉽게 일하고 더 즐거운 여가시간을 누리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며 “나와 당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나눔의 가치가 더욱 퍼져나가길 희망한다.”
서울관광재단이 다음달 17일까지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신청 업소를 모집한다.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은 서울관광재단에서 선정한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와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 숙박시설, 식당과 카페 등 관광시설을 의미한다.최종 선정된 시설에는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선정 증서, 스티커 등 다양한 실물 홍보물이 무료로 제공되며,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과 공식 소셜 미디어(사회 관계망)에도 홍보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서울 무장애 관광 대표 코스 가이드북(가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