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20일 경상남도 양산시와 부산광역시 일대에서 ‘제24회 대구지체장애인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와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에서 공동 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에 참여했다. 현장에는 대구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지체장애인 당사자 등 560여 명이 함께 한다. 올해 행사는 상대적으로 외출 기회가 적은 지체장애인들에게 자립의욕과 사기를 높이고, 문화생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3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이하 부산지역본부)는 시각장애인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음성도서를 전달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전 직원이 참여한 도서입력 봉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을 위한 초기 단계로, 도서의 내용을 제작 규정에 맞춰 컴퓨터로 입력하는 활동이다. 부산지역본부는 매년 이 같은 도서입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A4용지 1,052페이지 분량의 ‘이문열의 수호지’ 8권을 입력했다. 부산지역본부 이운경 본부장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정보에 접
부산시가 부산복지개발원과 함께 복지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 구축에 나선다.다음달 31일까지 부산시는 ‘2022년 부산광역시 복지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부산광역시 복지실태조사는 2018년 첫 조사가 시행된 이후 2년 주기로 진행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시민의 복지 인식과 욕구 변화 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정책 개발, 복지예산의 효율적인 배분·집행에 활용된다.올해는 부산시 거주 2,2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일반(가구 형태, 교육 수준 등) ▲가정경제(가구 소득, 지출, 부채 등) ▲건강과 의료(건강 상태, 돌봄
행복얼라이언스가 멤버사 SK스페셜티, 에이스나노켐과 함께 경상북도 상주시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나선다.지난 15일 행복얼라이언스는 SK스페셜티, 에이스나노켐과 상주시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밝혔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 등으로 끼니 공백이 생긴 상주시 복지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56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의 기호와 영양 균형을 고려한 행복도시락을 6개월간 지원하기로 했다.행복두끼 프로젝트는 행복얼라이언스가 지방정부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을 발굴·지원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지난 14일 구미대학교에서 ‘제22회 경북장애인 IT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북장애인 IT페스티벌은 장애인 당사자의 정보화 격차 해소와 사회참여 기회 제공,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참가자 161명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는 성인부와 학생부로 구분해 인터넷 검색,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성인부), ITQ파워포인트(학생부), 타자, 에듀테인먼트(카트라이더) 등 5개 부문별로 나눠 역량을 겨루고 성적우수자에 대해 시상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이하 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12일 부산지역 장애인고용 이행을 위한 ‘인사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현행법상 고용의무사업체 중 의무이행이 저조해 명단공표가 사전예고된 기관 32개소 중, 8개 기관에서 16명의 인사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고용의무제도, 문화예술·스포츠단 고용사례, 맞춤훈련, 자회사형표준사업장 제도 등을 안내하고, 대기업 장애인 고용사례 등 고용의무 이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했다.특히, 풍물·실내악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형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해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북발달센터)는 다음달까지 도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4곳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컨설팅은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방문해 현 상황에 대한 진단과 분석 후 개선방안을 제안하고, 사후모니터링까지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컨설팅 주요 내용은 전반적인 프로그램 품질관리, 초기 면접지·상담일지 등 관련 서식의 표준화, 이용자 욕구 기반 프로그램 기획 및 관리방안 제시, 상반기 모니터링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모색 등이다.경북발달센터는 지난달 21일 경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울산발달센터)와 울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는 지난 6일 발달장애인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지원, 긴급돌봄지원사업 등 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노무 컨설팅 홍보·지원 ▲활동서비스·긴급돌봄 지원사업 인적 자원 구성과 활동에 대한 협조 등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돌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울산발달센터 홍율빈 센터장 직무대리는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비스의 공공성 확보와 이를 통한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부산발달센터)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발달장애 행동발달증진센터(이하 부산행동발달증진센터)는 지난 5일 발달장애인 행동중재, 의료접근성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상호협력 ▲발달장애인 의료적 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사업 개발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관련 자문·교육 제공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부산발달센터 현광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내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지역 장애 노인 등 900여 명과 함께 ‘제19회 장애인 어르신 사랑의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의 지체장애 노인들을 초청해 삶의 활기를 되찾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열렸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참여의 기회가 줄어든 만큼, 마음을 위로하고자 ‘K-트롯 페스티벌 콘서트’를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협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다음달 2일 대구지역 장애인 어르신 등 900여 명을 모시고 ‘제19회 장애인 어르신 사랑의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한다.경로위안잔치는 코로나19로 지친 대구지역의 65세 이상 지체장애 어르신들을 초청해 삶의 활기를 되찾고, 더불어 사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다.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일보에서 후원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대구스타디움에 무대를 설치해 ‘K-트롯 페스티벌 콘서트’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김창환 협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지역의 지체장애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대구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이 29일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내빈과 참가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장을 맡은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대회경과보고, 대표 선수 선서, 경기 개시 선언이 이어졌다.한편, 올해 대구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컴퓨터활용능력, 화훼장식, 양장, 네일아트 등 22개 직종에 161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역량을 선보이고, 다음달 1일 입상자에
한국장애인개발원 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대구발달센터)는 지난 28일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 근로자 권익보호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의 인권과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발달장애인의 인권과 권익보호를 위한 상호협력 ▲발달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내 문제 발생 시 상호협력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협조 ▲대구시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 연계·홍보 협조 ▲인
부산시는 지난 26일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불편 해소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교통약자 콜택시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최근 장애인 콜택시의 시각장애인 안내견 탑승 거부 사건을 비롯해, 일상회복 등으로 인한 장애인·임산부의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 폭증으로 차량과 예산 부족, 배차 지연, 기사 불친절 등의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앞으로 부산시는 교통약자 콜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임산부 콜택시 지원방식 개선 ▲장애인 인식·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운수종사자 교육 ▲장
부산 기장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기장센터)는 휠체어 등 접근이 용이한 시설에 무장애 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인증 현판 부착은 부산광역시의 지원으로 지난달부터 휠체어장애인 당사자들이 기장군 5개 읍·면(기장읍, 일광읍, 정관읍, 장안읍, 철마면)을 대상으로 휠체어와 유모차 등 접근이 가장 용이한 시설을 전수조사 해 최종 20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9일~15일까지 순차적으로 무장애 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기장센터는 “기장군은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도시와 농·어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관광 자원과 청정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북발달센터)는 오는 31일 서부권을 시작으로 경북도 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전담·제공인력의 전문성을 높여 활동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보수교육은 오는 31일 서부권역의 구미, 다음달 9일 중부권역의 안동, 다음달 15일 동부권역의 포항 순으로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교육내용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보조기기 교육, 활동서비스 프로그램 품질관리로 구성돼 있다.경북발달센터 박종철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발달장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부산발달센터)와 온그룹의료재단 발달장애인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이하 온그룹의료재단)는 19일 발달장애인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오후 부산발달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하기도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발달장애인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교류 및 협력 사업 개발 ▲발달장애인의 행동발달 및 의료 자문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 및
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 보조기기센터는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의사소통(이하 AAC) 멘토링 참여자를 모집한다. AAC는 의사표현을 말로 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특유의 몸짓, 상징, 단어 등으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든 의사소통 보완 수단이다.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AAC멘토링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선택, 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 성취도가 높은 대상자에게는 AAC 활용 능력 증진을 위한 실생활 적용 훈련을 진행한다.올해 멘토링은
경상남도 함안군은 저소득 신장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투석 등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지원대상은 함안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120%이하인 장애 정도가 심한 신장장애인이다. 다만 의료급여,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등 타 법령에서 지원받는 대상자는 제외된다.지원범위는 혈관 및 복막 투석비 월 17만5,000원(연간 105만 원), 이식검사비 1회 100만 원, 혈관수술비 2년 1회 5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신장장애인 투석비 등 지원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주소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남발달센터)는 지난 26일 도내 장애인복지관, 권익옹호 유관기관 9곳과 ‘경남형 권익옹호사업 연구를 위한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경상남도피해장애인쉼터 ▲경상남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진해장애인인권센터 ▲마산장애인복지관 ▲밀양시장애인복지관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다.향후 각 기관은 권익옹호 실무자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사업, 장애인의 권익옹호사업 발전을 위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