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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한다. 이 기자회견은 취임 후 두 번째로, 지난해와 유사하게 기자가 손을 들고 대통령이 지명하는 방식이다. 사전조율 없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국민들과 소통을 하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이기도 하다.하지만 신년 기자회견을 기대하는 청각장애인들은 답답함이 앞선다.우리 단체는 오래 전부터 대통령의 기자회견장이나 브리핑 장소에 수어통역사 배치를 요구해 왔다. 정책진정과 차별진정, 탄원과 민원을 통하여 의견을 전달했으나 번번하게 묵살되었다.며칠 전부터는 청각장애인들이 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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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9.01.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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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장관(문화체육관광부)이 어제(7일) 영화진흥위원회 관계자들에게 머리를 숙였다고 한다. 이는 문화와 예술계의 블랙리스트와 관련한 사과의 차원이다.그 자리에서 도종환장관은 "‘올해는 한국영화 100주년이 되는 해’이므로 ‘영진위가 영화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2019년이 한국영화의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연합뉴스, 2019.01.07.)’“라는 당부도 했다고 한다.일제 강점기였던 1919년 김도산 감독의 영화 ‘의리적 구토(義理的仇討)’가 제작, 상영되었다. 한국영화계는 이 영화를 한국인들이 주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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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9.01.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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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노예사건 국가책임 부정한대한민국과 완도군을 규탄한다.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염전노예사건의 국가책임을 인정한 고등법원 판결에 대하여, 완도군과 대한민국이 지난 6일과 10일 각각 상고장을 제출하였다.본 소송은 신안염전사건의 피해자 8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국가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으로, 1심에서는 피해자 1명에 대해서만 국가의 책임을 인정한데 반해, 항소심에서는 패소한 7명 중 항소를 포기한 4명을 제외한 3명에 대하여 전부 국가책임을 인정하였다.재판부는, 장애가 있는 피해자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가해자에게 되돌려 보낸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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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8.12.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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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식장 길목에서대한민국은 차별선언문을 작성하다 2018년 12월 10일은 세계 인권 선언이 발표 된 지 70주년이 된 날이다. 문재인대통령은 15년 만에 기념식에 참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여한 그 자리에서 11명의 시민사회대표들은 세계인권선언문을 낭독했다. “제1조.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다”며 시민사회대표 분들이 외치는 세계인권선언 조항 조항마다 세치 혀의 위선이 아니라 인권을 실현하기 위한 지난하고 고통스러웠던 투쟁과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었다. 그러나 그 자리 초대받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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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8.12.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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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를 맞는 세계장애인의 날에 부쳐 -청각장애 등 감각장애인들의 외침을 듣고 있는가오늘은 유엔(UN)이 정한 세계장애인의 날이다. 세계장애인의 날, 비가 내리고 있다. 장애인의 가슴 속에도 눈물이 흐르고 있다.과거에 비하여 장애인의 복지는 발전하였다. 장애인의 권리도 향상되었다. 하지만 장애 인들은 여전히 절망의 연속이다. 세계장애인의 날을 선포한지 26년이 지났지만 시혜적 이고 동정에 기초한 시선과 정책이 여전하기 때문이다.그래서 장애인들이 싸워야하고, 목이 터져라 외쳐야 한다. 그제야 국회나 정부가 장애 인들에게 찔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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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8.12.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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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장애인의 지하철 안전사고 대책을 위해 이동지원인력을 전역사에 배치하라!2018년 11월 4일, 서울 방배역에서 스크린도어 공사 중 미처 이를 인지하지 못한 시각장애인이 선로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지만 허리를 다치는 중상을 입게 되었다. 지하철에서 장애인들이 이용하다가 사망 및 중상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우리는 또다시 일어난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장애인이 사고를 입은 사건에 대하여 묵과할 수 없음을 밝힌다. 이는 지금까지 끊임없이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상황에서 제대로 서울시와 서울교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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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8.11.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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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방기는 청산되어야할 대표적 적폐공공기관은 일자리 창출 등에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다.최근 공공기관의 채용 비리로 여론이 떠들썩하다.서울교통공사의 임직원의 친인척이 손쉽게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고,강원랜드 직원의26%가 친인척관계에 있던 것으로 드러나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채용비리로 인해 공공기관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다.장애인 의무고용 역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의 일부이다.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법정 의무고용률3.2%(전신인 서울메트로3.04%,도시철도공사3.09%)를 달성하지 못하였고,기존의 중증장애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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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8.10.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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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설치·운영자 및 시설의 장이 종사자, 거주자, 이용자에게 종교행위를 강제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결국 제안 의원들이 스스로 철회했다.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5월 10일 ‘특정 종교 강요 행위 방지’를 포함하는 내용의 사회복지시설 윤리경영과 사회복지사 등 직원의 인권 보장 촉구 공문을 전국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안내한 바 있다. 9월 19일에는 이번 개정법안 지지 성명을 내고 ‘종교 자유 침해 방지’라는 당연한 취지의 법안에 논란이 발생하는 것에 유감을 표하고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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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8.10.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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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언론보도, 정신장애인 인식에 악영향정신장애인의 실제 범죄율은 비장애인의 15분의 1수준“언론, 영화/드라마에서 조차 정신장애인에 대해 왜곡되고 잘못된 정보제공 등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정신장애인을 한층 더 힘들게 하고 있다.” (2018.09.17.(월). 장애인아고라 발언 중 일부) 우리는 정보화시대를 맞아 실시간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각종 이슈를 접하며 정보 호수에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정제되지 않은 언론매체들의 무분별한 정보와 언론보도를 통해 잘못된 사고와 편견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얼마 전 언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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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8.10.1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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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 언론을 통해 서울 인강학교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을 상습 폭행하는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다. 태백미래학교 성폭력 사건으로 충격과 실의에 빠진 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교육부가 특수학교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종합적인 보완책을 준비하고 있는 이 시점에 또다시 특수학교에서 폭력 사건이 발생했다.이번 특수학교 폭행 사건 가해자는 특수학교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사회복무요원이었다. 몇몇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인강학교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은 장애학생을 상대로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폭력을 행사했고, 언어폭력, 괴롭힘 등을 일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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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8.10.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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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초 자립생활의 이념이 한국에 들어오며 그동안 장애인은 동정과 시혜의 대상으로 전락한 채 국가와 사회로부터 배재당하며 살아온 주체들이 시설과 집구석이 아닌 지역에서 자립생활의 권리를 외치며 지역과 동네에서 더 많은 장애인들이 자립생활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이 되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생겨나기 시작했다.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단순한 복지시설의 개념이 아닌 장애인 당사자 스스로의 권리운동을 만들고 전파하는 주춧돌이다. 또한 자립지원 서비스 직접 제공자인 제54조에 근거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탄생은 당사자 운동의 백미이며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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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8.10.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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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6일 김상희 국회의원이 참으로 의미 있는 법안을 국회에 대표제안 했다. 사회복지시설 운영자가 종사자, 거주자, 이용자에게 종교행위를 강제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최근 특정 종교 법인이 설치·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종교의식이나 행사 참여를 강제하고 이를 거부한 경우 정직·해고하거나 사직을 권고해 종사자의 종교의 자유를 침해해 왔으니,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게 법률 개정 골자다.이를 두고 일부 종교계는 ‘종교시설의 설립 목적을 침해하는 종교탄압 수단이 될 수 있다’며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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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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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대한민국 정부가 갑작스럽게 ‘발달장애인평생케어종합대책’을 내놓았다. 이날 오전에는 청와대가 발달장애 단체와 일부 당사자들을 불러놓고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가한 가운데 박능후 장관이 주관하는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선 자폐성 장애인의 일원으로서, 자폐인들을 포함한 발달장애인에 대한 종합적 정책 추진 의사를 발표한 것에 감사를 표한다.그러나 우리 성인 자폐성 장애인 당사자들은 이번 대책의 내용에 대해 분노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지적장애를 포함한 전반적 발달장애인 정책의 부족함을 드러냈음은 물론 자폐인의 권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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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8.09.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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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전라남도 장애인복지과 신설 환영한다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26일 제324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라남도 직제 개정안 의결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의 노인장애인과를 장애인복지과와 노인복지과로 분리하기로 했다.지난 4월, 613전남장애인지방선거연대에서 제안하고, 후보자들이 공약 채택을 약속했던 사항들이 취임 한 달 만에 이행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실상 장애인 관련 업무와 직제에 대한 확대 승격으로 볼 수 있는 이번 조치를 환영하며, 장애인복지과 신설을 통해 전라남도 장애인의 이해와 요구를 수렴하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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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8.07.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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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애인 배분 비중 3년째 제자리- 장애인 배분 제자리걸음 하는 동안 공동모금회 관리운영비는 급증, 도대체 이해할 수 없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는 1997년 불우이웃돕기모금에 국가기금 투입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1998년 ‘공동모금회’라는 이름으로 탄생하였다. 이후 모금활동의 민간자율성 침해문제나 배분대상 제한 등 종교단체들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복지단체들의 비판에 직면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공동모금회는 이후, 1999년 170.5억 원을 시작으로 2010년 2,242.4억 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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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8.06.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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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종료되었다. 지방선거를 계기로 누군가는 새로운 사회 변화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장애계에서 바라본 지방선거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장애인공약 3가지 키워드: 광역이동, 고용, 자립생활!올해 광역지자체장들의 장애인공약 이슈는 이동권이다. 서울, 대구, 인천, 광주,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제주 등 8개 시도의 당선인들이 이동권 관련 공약을 내세웠다.특히 타 지역으로 이동이 어렵던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의 광역이동을 위한 공약이 눈에 띈다. 강원, 충북, 충남에서 광역이동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을 공약했다. 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전국 공통 요구공약에 ‘장애인 이동권 확대 : 광역이동 확대’를 요구한 바 있다. 당선자들이 약속한 교통수단 운영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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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8.06.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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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대규모의 가장 대표적인 장애인거주시설이다. 중증장애인을 보호하고 돌본다는 명목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오랜 시간 집단 수용해왔다. 하지만 이는 장애인을 시혜와 동정 그리고 혐오의 대상으로 자연화시키고, 지역사회로부터 이들을 격리하고 배제하는 역할을 했다. 장애인거주시설은 장애인에게 창살없는 감옥과 같다. 그런 꽃동네는 시민으로부터 일년에 95억원 이상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우리는 이제 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의 주거 대책이 아니라 창살없는 감옥임을 밝힌다. 그리고 우리는 문재인 정부에 더 이상 ’죄‘ 없는 중증장애인을 감옥에 가두지 말 것을 요구하며 ’장애인거주시설폐쇄법‘ 일명. 꽃동네폐쇄법 발의를 촉구한다.우리는 장애인인권의 적폐인 장애인수용시설을 폐지하고,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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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8.04.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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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권위가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규명과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형제복지원 특별법」이 통과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국회의장에게 표명하기로 했다.2. 뒤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다. 지난 2013년 12월 23일, 형제복지원사건진상규명을위한대책위원회(공동대표 강경선, 박경석, 박김영희, 박래군)는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생존자 28명과 함께, 피해생존자들의 인권침해를 국가차원에서 조사하도록 당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을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집단 진정’을 제기했었다.3. 하지만 2014년 1월 19일,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위원회법 제32조 제1항 제4호의 규정에 따라 “1년 내 사건이 아니라는 점”을 들어 ‘각하’ 결정을 내렸고, 정책적인 사건으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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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7.12.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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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장애계와 국회의 괴리가 드러난 2017 국정감사지난 10월 31일 2017년도 국정감사가 종료되었다. 문재인대통령의 첫 번째 국정감사였기에 국민 각계각층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결과를 기대했다. 장애계 이슈는 어땠을까? 장애계 국감 이슈는 다음과 같다.1. 신뢰 없는 장애등급 판정성일종 의원에 의하면 지난 5년간(‘13~’17) 재판정을 통해 등급이 하향된 장애인은 63,098명이다. 강석진 의원은 최근 9년 동안 253,280명이 ‘장애등급외’ 판정을 받았음을 지적하였다. 등급외 판정은 ‘09~’10년 각각 2.4%, 4.7% 수준이었지만, 국민연금공단 판정 이후 2011년 16.7%, 2014년 15.9%로 급증하였다는 것이다.등급 외 판정, 등급재판정 탈락 등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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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페어뉴스 기자
2017.11.09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