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3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자립준비청년의 교육 지원을 위해 300만 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이번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 중 대학교 1학년~4학년에 해당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비를 비롯해, 진로준비활동비, 대학생활비, 자기계발활동비, 생활지원비, 주거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보호를 받다가 보호기간이 종료되는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을 말한다.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홀로서기를 시작한 자립준비청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아카데미 스킬Up 경기교육의 수강생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이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공모사업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지원 사업의 하나로, 장고협이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스피치 향상, PPT 등의 강의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업 공략법 등 기업 강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 교육 등을 포함한다. 강사 교류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시간도 마련돼 있다.또한 최근 기업 경영의 화두인 E
푸르메재단이 오는 27일 가수 션과 함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8주년을 기념하는 기부마라톤 ‘2024 미라클365 푸르메런’을 개최한다.미라클365 푸르메런은 2017년 어린이재활병원 개원 1주년을 맞아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모금을 위해 시작한 기부 마라톤이다. 푸르메재단 홍보대사인 가수 션이 8년째 함께하고 있다.올해는 지난해 500명보다 인원을 크게 확대해 오프라인 참가자 700명, 온라인 참가자 300명으로 총 1,000명을 모집한다.오프라인 참가자는 오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 모여 푸르메재단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재 제주헬스케어타운 내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을 개소했다.제주지역 특화교육관은 제주지역 맞춤형 교육 제공은 물론 보건복지 종사자들의 소진해소와 힐링을 위한 목적에서 장기간 추진해 온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서귀포시 제주헬스케어타운 내에 위치한 교육관은 약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 2개소와 120명이 이용가능한 대강당 등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 명소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관람·탐방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삼정펄프는 밀알나눔재단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의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으로 삼정펄프가 기부한 화장지를 밀알나눔재단의 기빙플러스에서 판매한 후, 그 수익금으로 장애인과 이주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밀알나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수익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4일 ‘시니어 모델학교’ 2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시니어 모델학교는 패션에 관심이 있는 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델 교육과 자원봉사활동 연계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적극적인 활동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계획했다.올해로 2기 활동을 시작한 시니어 모델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박자 워킹 ▲탑 포즈와 기본 포즈 ▲시선 처리와 중간 턴 ▲캐주얼 워킹 ▲그룹 워킹 등으로 구성해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참여한다.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바르게 걷는 자세를 교정하고, 이미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4일 ‘함께 이룬 20년, 함께 가는 20년’이라는 주제로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20년을 함께 해 온 사람들과 고마움을 나누고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이용자, 직원 등에게 익산시장 표창이 수여됐다.또한 익산시의 유일한 장애인복지관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마음을 담아 복지관 이용자 대표가 익산시장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특히 ‘스무살 이야기’를 발표한 정도훈 이용자는 복지관에서 아동기부터 성인기까지 이용하면서 취업까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북발달센터)는 지난 5일 오후 충청북도장애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충북지역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지원사업 담당 공무원과 발달장애인 유관기관 관계자 약 70명이 참석했다.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지원사업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도전행동으로 가족의 돌봄 부담이 큰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낮 활동과 주거지원이 제공되는 ‘24시간 개별 1:1 지원’, 개별 낮 활동 중심의 ‘주간 개별 1:1 지원’, 그룹 낮 활동
복지TV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프로그램 공동기획과 제작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5일 오전 양 기관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복지TV 공개홀에서 ‘업무 효율 증진과 매체 영향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복지TV 최규옥 회장과 박마루 사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과 염민호 대외협력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복지TV는 100% 수어·자막은 물론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익적 방송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독거노인이면 누구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4일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이면 누구나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대상자 기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독거, 노인 2인 및 조손 가구)과 장애인 가정 내 화재, 응급호출과 장시간 쓰러짐 등을 감지하고 신고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약 24만 가구에 기기를 설치해, 냄비를 태우는 등 화재 사고를 119에 곧바로 신고하거나 화장실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응급관리요원이 발견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부산발달센터)는 4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사업설명회는 발달장애인 부모와 보호자, 유관기관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설명회는 부산발달센터 현광희 센터장의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시범사업 안내,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이하 부산긴급돌봄센터) 최인금 센터장의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소개와 서비스 제공내용 및 이용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부산발달센터 현광희 센터장은 “부산긴급돌봄센터는 올해부터 퇴소 후 재입소 기간을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3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관내 관련기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스무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2004년에 개관한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고양시 유일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가 고양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 장애인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 인식개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협력해 서울 저소득층아동들의 치과 치료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초록우산은지난 지난 2일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내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찾고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치료비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또한,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는 초록우산을 통해 연계된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고 구강 관련 교육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의 치과 치료과정을 전반적으로 지원해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이 어르신의 여가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줌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강의는 참여자의 욕구를 반영해 미술, 요가 뜨개질, 캘리그라피로 구성했다. 강의 전 과정이 줌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운영된다.광명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재료비 또한 무료다.50대의 경우에도 배우자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회원이라면 이용이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 301명이 농인 요구 공약과 관련해 이행과 추진을 약속했다.한국농아인협회(이하 한농협)은 4일 “우리의 요구 공약을 제22대 국회 개원 후 법과 제도 추진할 것을 정당들과 254개 지역구에 출마한 총선 후보들에게 질의 했고, 이행에 대한 답변을 받았다.”며 “지난 2일 기준 17개 시·도 184개 지역구 301명의 후보들이 농인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총선 후 국회에서 법·제도화를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밝혀왔다.”고 전했다.앞서 한농협은 지난 2월 총선이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농인(청각장애인) 10대
2024 총선장애인연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당들에 공약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총선장애인연대는 장애인 비례대표 후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 공약 요구안을 전달하고, 공약에 대한 정당의 입장과 향후 장애인단체와의 소통계획 등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를 위해 총선장애인연대는 지난 2일 국민의미래, 3일 더불어민주연합, 4일 새로운미래를 차례로 만나 공약전달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장애유형·직능·특성별 48개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총선장애인연대 ▲장애인구 고령화 특성 반영 정책 강화를 위한 ‘국가 장애인고령화
서울 구로구가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기기를 지원한다.구로구는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건이 매년 8,000여 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발달장애인 100명에게 스마트기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결정한 구로구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다. 스마트기기는 손목시계형, 위치확인시스템(GPS)이 내장된 신발 깔창 또는 목걸이 형태로 실종 시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통신비도 2년 동안 지원한다.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전북교육청)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공감교육을 확대·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도내 학령 인구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지만 특수교육대상학생은 최근 3년간 680여 명이 증가했고, 이중 74%가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만큼 일상적인 장애공감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이를 위해 그동안 학생·학부모·교직원 중심으로 진행했던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올해부터는 일반도민 대상으로 확대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장애공감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먼저 ‘함께 걷는 우리, 더 특별한 장애공감교육’을 주제로 한 특수교육대상학생 미술작품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2일 경인지방병무청과 사회복무요원의 장애인 학대와 인권침해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으로는 ▲사회복무요원의 장애인 학대예방 및 인식개선 효과 증대를 위한 상호협력지원 ▲사회복무요원 장애인 인식개선 활성화를 위한 기관 홍보 ▲기타 협력사업 발굴 노력 등이다.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송남영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장애인학대 예방과 인식개선교육으로 복무현장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인 인권의 옹호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인지방병무청 김주영 청
서울 관악구에 도입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관제시스템이 97% 계도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행법상 비장애인 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를 할 경우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가 부과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주차 공간이 넓고 입구와 가깝다는 등의 이유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으로 인한 불법 주차 신고 건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지난해 관악구로 신고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건수는 3,248건으로 이중 1,991대 차량에 과태료가 부과됐다.지난 2일 관악구는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과 올바른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