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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부터 장애인에 대한 편의제공 기관의 범위가 민간종합공연장과 사립대학 박물관·미술관, 인구 30만 명 이상 지방자치단체 운영 체육시설까지 확대된다.이번 해 장애인 편의제공 적용 기관은 ▲정보통신·의사소통 부분(△관람석 1,000석 이상 민간종합공연장△사립대학 박물관·미술관 △인구 30만 명 이상 지자체가 설치한 체육시설) ▲문화·예술 부분(△관람석 1,000석 이상 민간종합공연연장 △사립대학 박물관·미술관) ▲체육(인구 30만 명 이상 지자체가 설치한 체육시설) 등이다.정보통신·의사소통 관련 기관은 전자정보와 비전자정보에 접근·이용할 수 있는 필요한 수단을 제공해야 한다. 세부적으로는 신체적·기술적 여건과 관계없이 웹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보장되는 웹사이트를
정책·정치
최지희 기자
2012.04.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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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장애인총선연대(이하 총선연대)의 ‘4.11 총선 정당별 장애인 공약 평가’ 결과, 통합진보당이 총선연대의 10대 요구 공약을 모두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총선연대는 각 정당에 최종 장애인공약을 받아 평가한 결과 통합진보당이 10대 요구 공약을 모두 받아들였으며, 새누리당·민주통합당·자유선진당 9개, 진보신당 8개, 창조한국당 6개를 반영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총선연대 10대 요구 공약별 정당의 수용 여부를 살펴보면, ▲대통령 산하 장애인위원회 상설화(법적 근거 마련)에 대해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은 전면 수용하는 반면, 창조한국당과 진보신당은 이에 대한 공약이 빠져있다.새누리당은 국무총리 산하의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 운영을 내실화하는 것으로 부분 수용했다. 자유선진당은 위원회 명칭을 장애인정
정책·정치
최지희 기자
2012.04.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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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이 기존 7대 장애인공약을 수정한 10대 장애인공약을 지난 5일 발표했다.민주통합당은 지난 2월 발표한 기존 장애인공약에 ▲장애인교육권 보장 ▲장애인근로권 보장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및 시·청각장애인 방송접근권 확보 등을 추가했다.먼저 장애인교육권 보장을 위해 특수교사 법정정원을 확보하고 특수학급을 신·증설하겠다는 방침이며,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중앙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한다.장애인근로권 보장으로는 △의무고용 사업장의 중증장애인 비율 확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이전 지역 장애인 우선 고용을 통해 지역 장애인 고용 활성화 △공공사업 입찰 자격 인센티브 부여 등 각종 유인책 추진 △장애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고용지원 대책 및 장애유형별 직업훈련 다양화 추진을 내걸었다.장
정책·정치
최지희 기자
2012.04.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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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장애인유권자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먼저 각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와 구․시․군지체장애인협회는 투표소예정장소에 대해 동반점검을 통해 임시경사로 설치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486개 투표소에 임시경사로를 설치했다.부득이하게 1층이 아닌 투표소의 경우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1층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임시기표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또한 시각장애유권자를 위해 점자형 투표안내문(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voice-eye)를 추가)과 CD 형태의 음성형 투표안내문을 같이 발송하기로 했으며, 중앙선관위 및 구·시·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시각장애유권자가 자신의 투표소를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웹
정책·정치
김라현 기자
2012.04.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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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이 장애인 정책을 발표했다. ‘배제에서 어울림으로: 장애인과 함께 사는 사회’를 기조로 삼은 녹색당은 강령초안작성위원회에서 나왔던 정책아이디어들과 20여 일 간의 당원의견조사, 의제별 당원모임 등에서 제안된 의견을 정리·보완해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녹색당은 “장애인을 차별하고 배제해온 그 동안의 국가․사회적 정책과 문화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일상적 삶 속에서 만나고 함께 살아가는 동료 시민으로 살 수 있도록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하는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나아가 모든 시민에게 장애 없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고자 한다.”고 정책방향을 제시했다.녹색당은 우선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정당한 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장애인생활시설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 수 있도록 지원
정책·정치
김라현 기자
2012.03.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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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장애인총선연대(이하 총선연대) 중심단체 대표인 김정록·최동익 후보가 비례대표 개별 공천을 통해 2번을 배정 받아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총선연대 사무국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장총)이 집행위원회 긴급회의 때 결정된 사안을 시행하지 않고 있다.지난 14일 김정록 후보의 개별 공천 건으로 열린 총선연대 집행위원회 긴급회의에서, 총선연대는 ‘공천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거부 시 제명 조치를 논의’하기로 결정했다.당시 총선연대 참여단체 64개 중 21개 단체만이 참석해 과반수를 채우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총선연대 사무국은 서면을 통해 공천 자진 사퇴 거부 시 제명 조치에 대한 의견을 취합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그러나 참여단체들은 26일 현재까지 제명 조치 여부에 대한 서면을 받지 못했다.
정책·정치
최지희 기자
2012.03.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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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6년까지 시내버스 10대 중 4대가 저상버스로 바뀌고 특별교통수단 법정기준 대수의 100%가 보급되며, 도시철도 및 전철역사의 이동편의시설 설치율은 93%로 높아진다.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2012~2016)’을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고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먼저 저상버스의 경우, 2016년까지 시내버스의 41.5%까지 도입을 목표로, 서울특별시는 55%, 6대광역시 및 경기도는 40%, 그 외 8개도는 30%까지 도입할 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농․어촌지역과 낙후 지역의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한국형 중형 저상버스를 개발․보급할 계획이다.국토해양부는 이에 대해 실효성 제고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지역별 차등화된 도입 목표치
정책·정치
김라현 기자
2012.03.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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