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는 오는 21일 아동학대 피해 예방을 위해 5개 기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시가 주관하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시아동보호전문기관, 동해경찰서 등 단체 전문가로 구성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이번 회의는 e아동행복지원사업 만 3세아동(2018년생) 전수조사 아동 현황 및 월별 추진상황과 유관기관 사례관리 아동(4명)에 대한 진행상황 공유 및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또 하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과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19~25일)을 맞아
이상호 태백시장은 17일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 'END Violence' 에 동참했다.아동 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 Violence)은 분쟁 및 재난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상황에 있는 세계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것으로, 외교부와 유니세프 공동 진행으로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함명준 고성군수의 지명을 받은 이상호 태백시장은 "아동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아동들이 권리주체로서 존중받고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서울시는 지난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와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 김상한 복지정책실장과 LH 조인수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는 학대 피해를 입은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긴급보호할 수 있는 비공개 시설이다.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복지법 규정에 맞춘 쉼터 2개소(남아·여아용 각 1개소, 정원 1개소당 4명)가 설치될 계획이다.앞으로 LH는 서울시에 쉼터 설치를 위한 신축 매입임대주택 5호를 시세의 30%로 지원하고, 서울시는 법적 기준에
지난해 장애인학대 사례가 전년 대비 11.5% 증가한 1,124건으로 집계됐다.또한 학대 피해자의 74.1%가 발달장애인으로 조사돼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해 장애인학대 신고사례를 분석한 ‘2021 장애인학대 현황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월 1일~12월 31일까지 전국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신고접수된 4,967건의 사례를 분석한 자료다. 분석 내용은 ▲신고접수 현황 ▲일반사례 현황 ▲학대의심사례 현황 ▲피해장애인 및 학대 행위자의 인구사회학적 요인 ▲장애인학
강원도 평창군과 평창군어린이집연합회는 27일 휘닉스평창 호텔에서 평창군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보육교직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평창군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에서는 군 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랑방어린이집 이순녀 원장 외 7명과 어린이집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평창군 박영선 희망복지팀장 외 2명이 감사패를 수상했다.또한, 아동학대와 안전사고 등의 사회적 이슈 등으로 소진된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는 주제로 힐링 강연이 진행됐고, 그간의 스
강원도 삼척시가 지난 23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장애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인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장애인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켜 장애인 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들은 장애인학대의 정의 및 신고의무, 실제 사례를 통한 장애인학대 유형, 장애인학대 신고방법 및 피해장애인 지원 절차 등을 다양한 장애인학대 예방교육을 받았다. 또한 같은날 14시부터 삼척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는 ‘장애인 이동상담실’도 운영됐다.강원도 장애인권익옹호
원강수 원주시장이 지난 22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END Violence 캠페인’은 2013년부터 유니세프가 시작한 글로벌 학대 인식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이 근절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길 희망한다.”며 “원주시는 아동·청소년들의 더 큰 행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원강수 원주시장은 김춘형 원주교육지원청장, 박은식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5일 장애인형캐릭터 ‘누니·바니·모니·귀니’를 활용한 아동용 멀티 교육 키트 ‘포니야 놀자’를 전국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일명 ‘포니’라고 불리는 누니·바니·모니·귀니는 복지관이 지난 2015년 개발한 장애인형캐릭터다. 곰 모양의 인형에 시각장애와 하지절단장애, 청각장애 등을 형상화했다.키트 제작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용인시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식개선센터, 강남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유아교육과, 용인강남학교 관계자 등의 의
강원도 속초시가 아동에 대한 체벌을 금지하고 안전한 속초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NO HIT ZONE 캠페인’을 지난 15일 만천삼거리에서 실시했다.NO HIT ZONE은 아동에 대한 신체적, 정서적 체벌을 금하고 아동들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안심 구역을 뜻하는 것으로 가정은 물론 학교, 학원 등 어디든 안전한 곳으로 만들자는 의미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은 민법 제915조 자녀 징계권 폐지를 알리는 의미에서 9월 15일에 진행하였으며, 속초시와 속초시의회, 속초경찰서, 속초 양양 교육지원청, 속초시 학부모연합회, 속
등록 발달장애인의 숫자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22.5%, 의사소통이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18.4%로 집계돼 지원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일 보건복지부는 ‘2021년 발달장애인 실태조사’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건강상태, 경제활동, 사회참여 등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처음으로 실시된 조사로, 지난해 11월~12월까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통해 전국 등록 발달장애인 1,30
강원도는 추석 명절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반려인과 반려동물 공공예절 안내, 유기·유실 방지와 반려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6일~오는 12일까지 7일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강원도 18개 시·군 동물보호 담당 공무원과 강원도수의사회 등과 협조해 진행한다. 터미널·역,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람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현수막과 포스터 부착 등의 방식으로 진행한다.특히 추석 명절 연휴 중 운영하는 동물병원, 위탁관리업소를 강원도 및 18개 시·군 누리집에 홍보함으로써 연휴기간
경기도민은 경기도자치경찰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를, 시급하게 근절해야 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로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를 꼽았다.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 1주년을 맞아 경기도민 4,006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1%가 자치경찰제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하는 정책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31%)’를 선택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어 교통안전 확보(23%), 학교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자보호(20%),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10
보건복지부는 이번달~오는 11월까지 경기 하남시, 전북 김제시, 경남 창녕군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전체 약 2,400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발달장애인 생활실태 전수조사는 그간 장애계에서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사항으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실시한 발달장애인 실태조사와는 다른 별도의 조사다.발달장애인과 가구 중 지원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제도 사각지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과 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시범 조사다.조사 대상 지역은 경기 하남시, 전북 김제시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장애인을 학대하고 노동을 강요하는 등 인권침해가 발생한 A장애인거주시설 시설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인권위에 따르면 해당 시설에서는 신체적·정서적 학대와 노동 강요, 종교적 자유 침해 등 인권침해가 발생했다.진정인은 피진정시설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로, 피진정인은 시설장과 조리사 등 종사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진정인은 피진정인들이 장애인들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허리를 이동식 변기에 끈으로 묶어 변기에서 움직일 수 없게 고정하거나, 화장실 안에 상당 기간 방치하는 등 학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와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은 지난달 31일 발달장애 학생들의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대구경북지부장,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 김화수 학장, 직업재활학과 박정식 교수,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 K-PACE 김영숙 실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향후 대구·경북 지역에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설립 시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 특수창의융합학과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기로 했다
[성명]‘반복되는 장애인 가족과 장애인당사자 죽음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지난 8월 24일 새벽 서울 은평구 역촌동 다세대 화재로 시각장애인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한 40대 시각장애인은 다세대 4층에서 홀로 탈출을 시도하였으나 끝내 숨졌다.또한 지난 8월 8일 관악구에서 반지하 주택 침수로 고립되 사망한 발달장애인 가족, 동작구에서의 폭우로 반지하 거주 발달장애인이 사망하는 사건, 최근 발달장애가 있는 동생을 친오빠가 학대해 살해하는 사건 및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가 자녀를 살해하고 동반 자살하는
강원도 고성군은 오는 29일~다음달 7일까지 노인분야 사회복지법과 시설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과 공동생활가정, 재가노인복지시설과 양로시설, 노인복지관과 노인단체 등 총 12곳이다.지도 점검은 공인회계사 1명과 담당 공무원 2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회계처리와 시설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재무·회계 규칙 준수, 각종 법령과 지침 준수 여부와 시설안전관리, 후원금과 수익금 적정관리 여부 등을 상세 점검을 실시한다.또한, 해당 복지시설 종사자와의 개별 면담으로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과 입소대상자의
강원도 속초시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조기 발견율을 높이기 위해 다국어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리플릿은 아동학대 정의와 신고 방법, 신고자 보호 관련 사항 등으로 구성된다. 관내 외국인 민원인 수 상위 5개국을 기준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로 제작될 예정이다.제작된 리플릿은 외국인 방문이 잦은 속초시청 종합민원실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속초시가족센터와 외국인 근로자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속초의료원에 상시 비치한다. 향후 외국인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확대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지난 24일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의 인권보장·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관계를 구축해 발달장애인의 인권보장, 권리옹호,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협약은 ▲성남시 발달장애인에 대한 학대예방·권리구제 활동 ▲성남시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공후견 연계 지원 ▲성남시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그 가족에 대한 지원 등이다. 앞으로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지역 발달장애인들의 학대예방, 권리구제, 공공후견 연계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며, 적극적이고 호혜적인 협력관
희망조약돌은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생리대, 위생속옷을 전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지역아동복지센터와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물품 지원은 지역아동복지센터 소속 저소득 여성 청소년 40명에게 전달됐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성장할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희망조약돌은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대피해아동 지원 캠페인, 결식아동지원 캠페인 등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