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오는 2024년부터 수요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한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 돌입한다.또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등 장애특성별 돌봄지원을 대폭 확대한다.지난 19일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정부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계획은 촘촘하고 두텁게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앞으로 ▲촘촘하고 두터운 취약계층 보호 ▲복지-성장 선순환을 위한 복지투자 혁신 ▲복지의 지속가능성 제고 ▲코로나19 대응(정밀화된 표적방역 추진) ▲국민의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횡성군지부 산하 횡성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횡성제일교회와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대상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갖고 상호연대를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에게 그들의 보통의 삶의 질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횡성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2018년 12월에 개소해 지적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자립 지원, 문화여가활동지원, 권익옹호, 중증장애인 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활동지원 재난특별지원급여가 월 20시간 추가 지원 된다.지난 10일 보건복지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긴급복지를 신속하게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 장애인에게는 월 20시간의 특별지원급여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지자체에 신고한 장애인 활동지원수급자는, 기존에 이용하던 활동지원급여 외에 추가로 20시간(29만7,000원)의 특별지원급여를 이용할 수 있다.11일부터 장애인 활동지원수급자는 읍·면·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명란 ]전남 나주시가 결식우려 아동의 방학기간 급식 공백 해소와 안전한 먹거리 지원을 위한 아동급식업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나주시는 최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아동급식소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방학 대비 아동급식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아동급식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한 아동급식업체 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아동급식지원은 만18세미만 결식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한 끼에 7000원 상당의 반찬을
장애인활동지원사에 대한 자격요건 강화, 실태조사 등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5일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은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에 장애인활동지원사에 대한 실태조사 또는 연구를 실시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대책(취득시스템 개선, 품질관리 방안 등) 마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활동지원제도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신체활동, 가사활동, 이동보조를 지원하는 제도다. 활동지원제도 예산은 올해 약 1조7,00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활동지원서비스의 이용자 수는 점차 증가하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올해 512만1,080원(4인 가구 기준) 대비 5.47% 인상된 540만964원으로 확정됐다.또한 생계급여는 4인 가구 기준 162만289원으로 올해보다 약 5.1% 증가했다.29일 보건복지부는 제68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기초생활보장, 그 밖의 각종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 각 급여별 선정기준,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다.기준 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이다. 현재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비롯한 12개 부처 76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25일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한 ‘제21대 2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법률소비자연맹은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법안 발의 현황,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 질의 평가 등 12개 분야를 종합해 우수 의원을 선정하고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김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경청하는 동시에, 국정감사와 예·결산 심사를 통해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특히 장애인 당사자를 비롯한 사회 소수자들이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한국신장장애인협회는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17회 전국신장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감염병과 신장장애인 이동지원’을 주제로, 전국신장장애인협회 협회장과 장애인 당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행사로 펼쳐진 기념식에서는 신장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이들에 대한 시상의 자리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에는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중앙회 김세룡 회장,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충북협회 이생무 회장,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원건연 회장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2부 행사는 신장장애인 복지향상을 위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횡성군지부 산하 횡성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지난 13일 횡성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과 여성농업인들의 권익 보호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사회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갖고 상호연대를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과 여성농업인에게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횡성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12월에 개소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자립 지원, 문화여가활동지원, 권익옹호, 중증 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 발달장애인
서울시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 복지증진을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13일 서울시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위한 마중물 투자를 확대하고, 코로나19 일상회복과 물가상승 등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6조3,709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올해 기정예산 45조 8,132억 원 대비 13.9%(6조 3,709억 원) 증가한 52조 1,841억 원 규모다.특히,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 추경에 따른 매칭 시비를 확보해 사회적 약자에 대
장애인활동지원의 산정특례가 유지된다.30일 국민연금공단은 “2019년 7월 서비스지원 종합조사 도입 이후 급여량이 감소한 기존 수급자 보호를 위해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산정특례제도가 앞으로도 계속 운영된다.”고 밝혔다.이는 기존 수급자의 급여량 감소를 사전 예방해 수급자의 급여 이용권을 두텁게 보호하고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2019년 7월 서비스지원 종합조사 도입으로 장애인 개개인의 욕구와 환경 등을 세밀하게 반영하여 급여량을 결정하고 있으나, 가구환경 변화 등에 따라 급여량이 종전 인정조사보다 감소한 수급자를
강원도일자리재단이 '강원도 청년구직활동 지원사업 2차 모집' 을 다음달 10일까지 실시한다.강원도 청년구직활동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으로 주소지가 강원도이고 가구소득이 연령별 기준중위소득 요건을 충족한 만18세~만39세 미취업 청년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활동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금으로 교육비, 교재구입비, 교통비, 면접활동비, 식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금 수급 중 취업해 3개월 근속하면 취업성공금을 지급한다.참여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제출서류와 세부 지원 자격 요건 등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은 17일 신체내부기관 장애인(이하 내부 장애인)의 특성과 복지 욕구에 적합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신체내부기관 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내부 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된 신장장애, 심장장애, 호흡기장애, 간장애, 장루·요루장애, 뇌전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을 의미한다. 내부 장기의 질병과 이로 인해 발생한 장애로 인해,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애인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문경화 기자 복지TV 전남]전남 광양시는 청년 소모임 활성화와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광양시 청년 소모임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청년 소모임 활동지원 사업은 지난 3월 기준 광양시에 등록된 청년 소모임을 대상으로, 청년 역량 개발과 공익활동 계획을 세운 청년 소모임에 최대 10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소모임은 활동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오는 24일까지 광양청년꿈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지난 10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제2회 교통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교통사고로 인한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과 더불어, 각종 사회문제를 교통사고 장애인 당사자를 중심으로 해결하고 교통사고 피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깨우치기 위해 6월 10일을 교통장애인의 날로 선포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경상북도 최미화 사회소통실장,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17개 시·도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교통인상’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 이완희 지회장이 수상
종료 시점이 도래한 ‘장애인활동지원 산정특례’ 지원이 유지될 방침이다.2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오는 7월 장애인 서비스지원 종합조사 유효기간(3년)이 도래하는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가 새로 조사받은 서비스지원 종합조사에서 기존 인정조사 급여보다 급여 인정액이 적은 경우, 기존 급여를 제공하는 산정특례 지원을 계속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019년 7월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에 따라, 복지부는 장애인 개인의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지원 종합조사를 도입했다.특히, 가구환경 요건 등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의 급여량이 감소한
내년부터 노인성 질환을 가진 65세 미만 장애인도 활동지원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또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지원체계가 구축된다.지난 2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활동법) 일부개정법률안’,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발달장애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이 제397회 제4차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본회의에서는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구강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30개의 안건이 가결됐다.장기요양보험 이용 65세 미만 장애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는 지난 19일~20일까지 푸르미르호텔에서 ‘제11회 시각장애여성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시각장애여성지도자 연수는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리더십 함양과 역량강화를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이날 크리비스 컨설팅 지문정 원장의 ‘노년기 정신건강’, 솔이미지 이수혜 대표의 ‘나의 가치를 높이는 이미지메이킹’ 강의가 진행됐다.특히, 한시련 김영일 회장의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활동지원제도와 생활이동지원센터의 실태, 개편방안 등에 대한 논의, 복지정책 등 시각장애계의 현안을 심도 있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23일 ‘2022년도 장애인 인권 디딤돌·걸림돌 판결 선정 보고회’를 개최했다.올해의 수집·분석 대상 판결은 지난해 1월~12월까지 선고된 장애관련 판결로 총 240여 개를 수집해 선별했다. 장애·인권·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 8명이 세 차례 회의를 거쳐 디딤돌 판결 5건, 걸림돌 판결 2건, 주목할 판결 7건 총 14개의 판결이 선정됐다.디딤돌 판결로는 ▲만성신부전증을 이유로 시내버스 운전기사 채용을 거부한 사례 ▲노인장기요양 수급자의 ‘장애인활동지원급여제한’이라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시킨 사례 ▲온라인
일하는 청년의 자립을 돕는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2022년 신규 참여자 7,000명을 다음달 2일~24일까지 모집한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적립하는 저축액의 100%를 시에서 동일 기간 동안 적립했다가 만기 시 두 배로 돌려주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올해는 부모·배우자 등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해 신청 문턱을 크게 낮췄다.신청 연령은 만18~34세이며 본인 월 소득 255만 원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종전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부양의무자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였으나 올해는 연 1억 원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