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저소득층과 보호아동 등 교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생자전거 1,000대를 무료로 지원한다. 탄소배출 저감, 친환경 교통 활성화에 기여한 서울시 대표 정책 ‘재생자전거’를 사회 환원과 연계해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서울시는 ‘2024년 취약계층 대상 재생자전거 보급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은 지역 내 활발하게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티머니복지재단, 서울광역자활센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4자간으로 추진됐다. 취약계층 대상 재생자전거 보급 지원사업은 도로나 자전거주차장 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전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전북에듀페이 중 하나인 입학지원금은 1학년 입학에 필요한 물품구입비를 지원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입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지원한다.신입생들이 가방, 신발, 의류, 학용품(문구)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현금으로 지급된다. 초등학생은 30만 원, 중·고등학생은 20만 원을 지원한다.11일 기준으로 재학 중인 학생과 중도에 타 시·도에서 전
정부에서 발표한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서울형 정신질환자 지원주택 모델로 전국에 확대된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해 혁신방안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온전한 회복을 위한 복지서비스 혁신’을 제시했다.정부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하나로 자기관리가 가능한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서울형 정신질환자 지원주택을 모델로 전국 16개 지자체 대상 장애인임대주택 380호를 공모한다.2017년 정신건강복지
용인특례시는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생애주기별 99개 사업에 총 6,265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등을 바탕으로 용인시만의 인구구조 흐름을 반영한 인구 대책인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올해 정책목표를 결혼과 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사회환경 조성, 세대 공존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 기반 조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력 강화로 정하고 투입하는 예산도 전년보다 907억 원(16.9%) 늘렸다.시는
전남 여수시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계약기간이 종료되었음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의 피해를 막고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키 위해 지난 2022년 6월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지원해 왔다.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나이에 상관없이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000만 원~7,5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은 최대 30만 원의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보증료는 신청인이 먼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해 보증료를 납부한 뒤 임차주택 주소
대전시 서구는 의료급여 사례관리와 재가 의료 사업홍보를 위해 LED 무선 센서등을 제작해 배부하기로 했다.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 이용 상담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의료급여관리사가 방문, 전화상담, 모니터링 등으로 의료지원을 연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홍보 물품인 LED
대전시 유성구는 11일부터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체험관 ‘유성이의 튼튼스쿨’을 운영한다.건강체험관은 5~7세 유치원(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탄생 ▲감염병 ▲먹거리 ▲신체활동 ▲치아관리 ▲안전 ▲위생 ▲금연·절주 ZONE 등 총 8개 테마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체험과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으로 유성구 누리집 예약 탭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예방의약과(042-611-5049)로 문의하면 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들
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7일, 강진읍 부춘·보전마을을 대상으로 95번째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을 실시해 군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부춘마을 체험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커트, 염색, 발 마사지, 장수 사진, 돋보기 지원과 물리치료, 한방·치과 진료 등 복지·생활·건강·의료 분야 21종의 전문적인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봉사단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함께 했다.특히 새중앙의원 김종성 원장과 간호사들이 신규 봉사자로 참여해 ‘건강충전 수액의료봉사’로 따뜻한 보살핌을 펼쳤고, 미국 하와이에서 미용실을 17년간 운영하다 고국으로
광주 동구 계림1동은 이달부터 관내 경로당과 푸른개미다락 등을 방문해 주민 건강 검진과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혈압·혈당 측정과 치매 인지 선별 검사를 실시하는 ‘건강지원’ ▲위기가구 종합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지원’ ▲보건 복지에 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지원’으로 구성된 원스톱 통합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상담소는 장소를 바꿔가며 매달 1회씩 진행하고 주민의 요청이 있는 경우 수시 운영한다. 또한 민간 전문기관인 동구정신건
광주광역시 서구가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서구는 관내 고물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폐지 수집 노인 65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방문 상담을 통해 폐지 수집 노인의 건강 상태, 소득수준, 주거환경,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는 등 1차 조사를 마쳤다.서구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지원(노인 맞춤 돌봄, 응급안전 서비스 등) 희망 43건 중 30건 ▲건강관리 지원(치매 관리 서비스, 건강관리 물품 지원 등) 희망 43건 중 31건을 연계·지원했으며, 소득지원을 희망하는 13명에게 복
전라남도는 도민 목소리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수요 설문조사’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법령 등의 목적에 따라 생성·관리하는 정형화된 문서와, 이미지·동영상·오디오 등 비정형화된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의미한다.전남도는 현재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총 436종의 데이터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도민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요구와 활용 방안을 파악해, 보다 효과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를 하기 위한
전남도 순천시는 도심 지역의 주차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공터를 활용하여 주민자율 공유주차장으로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순천시 주민자율 공유주차장 조성 사업은 도심 공터의 소유자에게 토지사용승낙을 받아 공유 주차장을 조성하고, 토지 소유자에게는 재산세를 면제해 주는 사업이다.지난 2011년부터 조성한 주민자율 공유주차장은 현재까지 오천동, 연향동, 신대지구 등 총 121개소 1,924면이며,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도심 지역에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토지매입비를 포함하여 1면당 5,000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7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 및 서구시설관리공단과 환경미화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현업 근로자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3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서구는 생활폐기물 수거차량에 오르내리고 무거운 쓰레기를 수거하는 반복적인 동작과 부자연스러운 자세 등 유해 요인에 노출되는 환경미화 근로자 136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과 맞춤형 운동을 제공할 예
전라남도 강진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수인덕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 및 위촉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강진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은 전문성 및 공정성을 겸비하고, 심의위원으로써의 역량을 갖춘 강진관내 학부모, 전문가, 교원 등으로 구성된 15명 위원을 위촉했다.'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이 지난 2월 의결되면서, 가해 학생 조치 기록이 졸업 후 4년 동안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돼 대학 진학 및 취업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로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IC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5일까지 선착순 170명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의사, 간호사, 코디네이터,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팀이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앱을 통해 27주간 개인별로 건강‧영양‧운동 전문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서구는 다음달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후 스마트 밴드(활동량계)를 무상 지급하고, 5월~11월까지 영역별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서구체력인증센터와 연
신한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함께하는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이하 드림팀)’가 올해에도 해외연수를 나서기 위해 19기 단원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드림팀은 2005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의 장애청년 해외연수이자 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이 함께 공동의 연수목표를 수행하는 유일무이한 프로젝트다. 지난 20년간 37개국 연수를 떠난 1,000여 명의 도전자들이 자신의 꿈을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투자했다.드림팀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청년이 된 드림팀을 이끌어갈 19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드림팀은 18세~34세의 청년이라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와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8일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과 고용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청북도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통합과 취업 장애인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가 담겼다.양 기관은 이를 위해 ▲발달장애인의 지원 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의 정보 공유 및 교육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 교육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교류 ▲발전적 운영을 위한 상호 자문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공단 충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하 공제회)는 8일 전라북도 고창군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제회와 고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고창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료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정부지원 단체상해 공제보험은 사회복지종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는 올해로 17회째 맞이하는 장애인자립생활의 날을 기념해 지난 6일~7일 양일간에 걸쳐 ‘2024 자립생활(IL)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약 3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컨퍼런스 1일차인 지난 6일 현장에는 국민의힘 김예지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황승현 장애인정책국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박마루 이사장, 국민연금공단 이여규 복지이사, 메리츠화재 김정진 상무가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하 공제회)는 지난 7일 충청북도 청주시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제회와 청주시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청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료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청주시가 지원을 시작한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