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안경지원사업’을 추진, 9월 한 달간 안경을 지원하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드림스타트 안경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에 어려움을 가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역 내 안경원과 협약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안경을 지원, 성장기 아이가 시력 교정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다.지역 내 협약 안경원 2곳이 안경 비용의 일부를 후원하고 강서구가 일정 비용을 부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서울시 관악구가 최근 연달아 발생하는 강력 범죄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먼저, 지난달 21일 범죄 예방 등 신속하고 철저한 대책 마련을 위해 ‘관악구 생활안전 전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TF를 중심으로 ‘생활안전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하며 구의 현황과 특성, 범죄 원인 등을 파악해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또, 관악구는 지난달 30일 관계 기관과 생활안전 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 두 번째 ‘관악구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긴급 개최
서울시 동작구는 보건소에서만 발급됐던 건강진단결과서를 이달부터 신대방보건지소와 사당분소에서도 교부 받을 수 있다고 4일 밝혔다.지금까지는 민원인이 동작구 보건소에 방문해 접수, 검사 후 다시 보건소를 방문해야 건강진단결과서를 받을 수 있었다. 동작구는 바쁜 구민들이 보건소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운 기관에 방문해 수령하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처를 확대했다.건강진단결과서 신청은 평일 오전 9시~12시, 오후 1시~5시 30분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검사 항목은 장티푸스, 폐결핵
서울시가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정보 만능키(이하 몽땅정보 만능키)를 지난 1일 선보였다.몽땅정보 만능키는 서울시, 중앙정부 등에 흩어져 있는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하고, 맞춤 검색은 물론 신청·접수·처리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이다. 주소(umppa.seoul.go.kr)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를 축약하면서도 부르기 쉬운 ‘엄빠’를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몽땅정보 만능키는 지난해 8월 엄마아
서울시가 시정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과 및 단체를 기리기 위해 ‘2023년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할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서울시 명예의 전당은 서울시정 발전과 나눔, 기부 등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과 단체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해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시민청으로 이어지는 지하통로 벽면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지난 2016년 시작돼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서울시 명예의 전당에는 봉사, 복지, 안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을 빛낸 40명의 개인과 단체가 헌액돼 있다.지난해 12월에는 국가무형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동부지역본부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4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지난 2019년부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한 캠코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 총 2,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을 통해 상반기 친환경보일러 교체지원 사업, 자원재생 활동가(폐지수집 노인) 폭염대비 지원 사업을 완료했으며, 하반기 주거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진행해 연간 총 1,824가구의 에너지 복지를 지원한다.두 기관은 지난 5월 서울시 가정용
서울시는 장애인, 문화, 환경, 디자인 등 각 분야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할 ‘제6기 서울시 명예시장’ 16명을 선발, 25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서울시 명예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분야별 영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중심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이번 6기 명예시장 16명도 시민과 관련 부서로부터 1차 후보자 80명을 추천받은 후 전문가로 구성된 ‘명예시장 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분야는
서울시복지재단은 ‘동행센터’ 현장 실무자의 복지·총괄 업무 수행을 위한 ‘2023년 동행센터 업무매뉴얼’을 제작해 서울시 4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 업무매뉴얼에는 개편된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과 실무자들을 위한 동행센터 내 직무별·사업별 담당자의 세부 역할, 절차와 함께 동행센터의 운영을 지원하는 자치구의 역할 등이 새롭게 수록됐다.특히 동행센터 주요 업무 중 ▲복지상담전문관을 통한 통합복지상담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사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인
서울시설공단은 서울도시고속도로 누리집에 ‘색각이상자용 지도’를 제작해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색각이상자용 지도는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된 지도를 색각이상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색상을 변환해 제작한 지도다. 색각이상자에게 비슷한 색으로 보이는 적색, 녹색 등으로 표현된 지도를 채도와 명도를 조정해 개선하는 방식이다. 서울시설공단은 미세한 색상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색각이상자가 교통상황을 명확히 구별할 수 있도록 ‘원활’, ‘서행’, ‘정체’ 등의 색상을 명도, 채도로 구분해 표현했다.또, 일반 지도화면 우측 상단에 별도 배너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아동복지시설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서울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과의 연계로 실시한 ‘2023년도 홈커밍데이’는 오랜만에 자립준비청년들과 자립을 앞둔 청소년들이 모여 서로의 근황과 경험을 나눴다.특히, 참석자 모두는 전·월세 사기방지 대책에 대한 특강을 들으며 실제 자립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류했다.이날 적십자봉사원들은 17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미리 구입해둔 밥솥, 커피 머신, 신발, 청
서울시가 장애인의 문화·관광 목적 중장거리 이동지원을 위한 ‘장애인 버스’ 이용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서울시는 ‘장애인 버스를 활용한 약자와의 동행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단체부터 소규모 인원(가족단위 등)까지 다양한 그룹이 넓은 폭의 문화, 여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나선다.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 버스는 서울시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휠체어 장애인과 보호자가 이용 대상이며, 그간 운영 결과 지난 6월까지 161건, 휠체어 이용 장애인 627명 포함 총 2,581명이 이용했다. 다음달부터는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KIADA) 6개국 6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유니버설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는 전 세계의 장애인 무대·공연 예술가의 협업을 통한 장애인 무용 생태계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지난 15일~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독일, 인도네시아, 일본, 브라질 등 8개국에서 참가했다.유니버설 팸투어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와 동반자 등 누구나 편리한 ‘유니버설 관광 환경 조성’의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16일~오는 18일까지 ‘장애인 하계캠프’를 개최한다.‘자연과 함께! Healing Together’를 부재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청정자연으로 유명한 강원도 인제군에서 2박 3일 동안 진행된다. 청각장애인들이 주 참여자가 되고, 비장애인 유도 전공자들이 서포터로 참가하면서 어울림의 의미를 더하게 됐다. 첫 번째 일정은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에서 시작된다. 힐링을 주는 초록의 숲길과 감동을 선사하는 하얀 자작나무 숲 산책이 펼쳐진다.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날려줄 프로그램들도 구성됐다. 여름 레포츠인 래프팅을
서울시는 ‘안심돌봄가정’을 선정·지원하기 위한 사업자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달 4일~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안심돌봄가정은 ‘안심돌봄가정 표준안’이 적용된 서울형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다. 기존 시설들이 복도식 구조의 3인~4인 위주 생활실인 데 비해, 안심돌봄가정은 공용공간이 중심부에 위치하는 ‘유닛케어 구조’의 2인~3인실 위주 생활실로 조성된 노인요양시설이다.서울시는사업 추진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고 노인요양시설 공급 부족과 더 나은 시설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430개소 확충을 목표로, 첫 단계
서울시 120다산콜재단과 서울교통공사가 서울시 지하철을 이용하는 외국인과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하철 역사나 서울교통공사 고객센터에서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을 위한 통역·안내가 필요한 경우, 120다산콜센터의 외국어·수어 상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도록 연계·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120다산콜센터는 서울시 행정상담·민원 접수, 교통, 생활·관광 안내, 생활통역 등 외국어와 수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과 의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25개 자치구와 위기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에 총 10억 원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은 서울 사랑의열매와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경제 위기와 기후 위기 등으로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25개 자치구에 10억 원을 전달하며 서울시 침수피해 가구 긴급 지원, 에너지 취약가구 난방비 지원, 복지 사각지대 가구 의료·생계비를 지원했다. 이를
서울시는 지난 7일 노숙인, 쪽방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보호대책을 강화 추진하는 등 시민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현재 서울시는 폭염 취약계층인 쪽방주민들을 위해서 ‘밤더위 대피소’를 운영 중이다. 밤더위 대피’는 3월부터 운영 중인 ‘쪽방촌 동행목욕탕’ 7개소 중 3곳을 선정해 운영되고 있다.앞으로 쪽방주민은 지난달에는 기존 20일까지 사용할 수 있었던 밤더위 대피소를, 이달부터는 빈자리가 있을 경우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성 전용 무더위쉼터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여성 쪽방주민이 다중이용시
서울시 도봉구는 지난 8일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분석하는 ‘AI활용 행동분석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스템 도입 배경에 도봉구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완화를 위해서 행동 분석이 필요하나 24시간 관찰이 어렵고, 보호자 등 관찰자의 구술에 의존함에 따라 객관적 관찰·분석이 어려워 이번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도봉구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도봉발달장애인평생학습센터에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을 위한 영상시스템(CCTV)를 설치하고, 도전적 행동 영상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위한 AI 엔진을 탑재한다.
서울재활병원에서 운영 중인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하 서울북부센터)와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는 지난 8일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국내 등록 장애인 265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0년~2021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에 따르면, 2020년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은 57.9%로 비장애인 67.8%보다 9.9%p 낮았다. 중증 장애인(46.1%)은 비장애인에 비해 21.7%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이에 두 기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향상
서울시 구로구는 다음달 23일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8회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한국학교로봇교육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로봇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인재를 육성시키고자 매년 추진되는 전국구 대회다.대회는 5개 종목 ▲로봇 제작기획서를 작성하고 제작해 창작 작품을 시연하는 ‘로봇창작’ ▲변동하는 거리에 따라 코딩하는 ‘로봇 알고리즘’ ▲스크래치와 엔트리 SW로 코딩하는 ‘SW코딩’ ▲센서 제한 없이 빠른 속도로 코딩하는 ‘코딩라인트레이싱’ ▲적외선 무선조종을 이용해 생활 속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