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통위-방심위 ‘올바른 방송언어 가이드라인’ 발표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올바른 방송언어 사용을 통한 방송문화 개선을 위해 방송언어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발표했습니다. 방송언어 가이드라인은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서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표현이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장르별 특성에 맞춘 세부지침을 마련해 방송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2. ‘나라사랑 항일역사문화유적 답사’ 떠난다한국장애인문화관광진흥회는 국내 항일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역사문화의식과 나라사랑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나라사랑 항일역사문화유적 답사를 떠납니다. 오는 11일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110여명은 서울에서 출발해 전북 군산, 김제 일대 등을 답사하게 됩니다.3. 서울시 ‘다문화 소통 이끌 다문화가족 기자단
은행권이 서민의 주거안정을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월세 대출상품을 내놓고 있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정무위 이학영 의원의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7월말 기준으로 시중 은행 7곳의 월세 대출 건수는 모두 11건에 불과했습니다.대출잔액은 9천만원으로 평균 800만 원 수준이었으나, 평균 금리는 연 5.3%로 주택담보대출과 비교하면 2%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시중 은행 관계자는 월세 대출은 1년에서 2년치를 통째로 빌려야 하는데 실제로는 한두 달 치만 대출받으려는 경우가 많아 마이너스 대출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집을 3채 이상 가지고 있는 재력이 있지만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얹혀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는 사람이 6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 남인순, 양승조 의원에 제출한 직장가입자 피부양자 주택보유 수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현재 전체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총 5천9만 여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중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는 각각 1천4백8십만 여명인데, 나머지는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2천44만 여명이 건보료를 내지 않고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특히 피부양자 중에는 주택보유자가 404만7천여명 이상이었고, 3채 이상 보유자는 67만9천명, 5채 이상 보유자도 16만명이나 됐습니다.
1. ‘금연 성공’ 지역금연지원센터와 함께하세요!지역금연지원센터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센터는 중증, 고도 흡연자를 위한 금연캠프와 금연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 등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입니다. 참가 신청은 각 지역의 금연지원센터에 문의하시면 됩니다.2. 교육부,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개최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배우는 기쁨, 함께하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열린 박람회에서는 전국의 2백여개가 넘는 평생학습기관 등이 참여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습니다.3. 대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UCC공모전 연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지원으로 제작된 두봉 레나도 주교의 뜨거운 희생과 나눔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두봉’의 시사회가 열렸습니다.지난2일 안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시사회는 경상도 개도700주년을 맞이해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한 대표적 인물인 두봉 레나도 주교에 대한 다큐멘터리입니다.두봉 레나도 주교는 ‘농민사목의 대부’, ‘안동의 촛불’이라 불리는 경북의 유명 종교인으로, 60여년간 한국에 살면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며, 경북의 교육·문화·사회복지사업 분야에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다큐멘터리는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동안 두봉 주교의 고향인 ‘프랑스 오를레앙’ 촬영과 ‘성심요양원’ 등에서 이웃과 함께한 주교의 일상을 꼼꼼하게 기록했으며, 국민배우 안성기가 내레이터로 참여했습니다.
제39회 영광 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4일과 5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렸습니다.영광군이 주최하고 군민의날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체육대회와 기념식,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습니다.특히 이번 영광군민의 상에는 주민들에게 애향심의 본보기가 되고, 장학재단을 설립한 이형만 재광향후회 명예회장이 선정됐으며,행남효행상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명의 자녀를 키우고 치매가 있는 100세의 고령 시어머니를 모시며 타의 모범이 된 임정자 어르신이 수여했습니다.
이달 말 부터는 부모를 비롯한 보호자가 아동에게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고통을 주는 행위가 금지되는 아동복지법이 시행됩니다.오는 28일 시행되는 개정안에는 보호자의 책무와 관련된 5조에 아동의 보호자는 아동에게 신체적 고통이나 폭언 등의 정신적 고통을 가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특히 학대 대신에 고통이라는 표현을 써 아동 보호의 범위를 넓혔습니다.한편 지난해 전국 아동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아동학대의 가해자는 82%가 부모였으며, 친인척과 대리양육자까지 포함하면 97%였습니다.보건복지부는 개정 법률은 체벌이 훈육의 일환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개선해 아동학대를 사전에 막으려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건수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이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건수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의원이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신고건수는 지난 2011년 1만3천여건에서 지난해 8만8천여건으로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하지만 신고 후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 건수도 지난 2011년 9백여건으로 전체 신고 건수의 7.5% 수준이었지만 지난해는 1만9천여건으로 22%를 차지했습니다.이에 양 의원은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도 중요하지만, 지자체도 단속인원을 늘리고 과태료 징수를 철저히 해 위반자들에게 경각심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눈을 뗄 수 없는 빛깔 고운 한복의 향연, 넋을 놓고 바라보는 이들.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는 이곳은 제3회 세계장애여성대회 개막식 현장입니다.4년마다 열리는 세계장애여성대회는 세계 장애여성들의 국제 교류와 연대를 통해 장애여성 운동을 확산하고,지원하기 위한 국제대회로 지난 2007년 한국에서 시작됐습니다.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4개국의 장애여성 단체 대표들이 대한민국을 찾았습니다.특히 이번 대회는 행사를 주최한 내일을여는멋진여성이 세계장애여성기구로서 UN에 등록하고, 한국에 사무국을 유치하고자 마련됐습니다.김대성 대회장 / 제3회 세계장애여성대회 현장음)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내일을여는멋진여성과 대한뉴스가 협력해서 내년도에 이 세계장애여성기구를 UN에 등록하고 그 사무실을 한국
전 세계 54개국의 여성장애인단체 대표들이 참가하는 제3회 세계장애여성대회 개막식이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뤄졌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세계장애여성대회는 세계 여성장애인들의 국제 교류와 연대를 통해 장애여성운동을 확산하고 각 국의 장애여성운동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국제대회로, 지난 2007년부터 4년마다 한국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내일을여는멋진여성과 대한뉴스가 공동 주최했다. 지난 1, 2회 대회에서 구축된 세계간 교류를 확산하고 특히 빈곤 탈피와 권익 보호, 이동권 보호와 모성 보호 등 여러가지 복지정책을 구현하는 ‘세계장애여성기구’로서 공식 UN기구(경제사회 이사회 공식 NGO)에 등록, 세계 장애여성운동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토대를 구축하는 목표로 마련됐다.
LED조명을 생산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장애인이 만든 제품이라는 편견에 맞서기 위해서는 품질 인증을 받는 것이 필수지만, 제품당 4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 부담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하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부담이 줄게 됩니다.경기도가 선정한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기 때문입니다.[인터뷰]공명순/우리들 보호작업장 대표저희가 골고루(품질인증을 받아서) 입찰을 받게 되면 저희가 수익이 많이 창출될 거 아닙니까. 그렇게 되면 수익을 저희 이용자들, 어려우신 분들 그리고 일자리 창출해서 많은 분들 오셔서 일할 수 있게끔야생화를 재배하는 화훼농장인 사회적기업도 경기도가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됐습니다.올 상반기에 4명, 하반기에는 1명을 더 채용하게 됩니다.[인터뷰]임재현/(재)행
일반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비 부담이 높은 독거노인과 대학생 등 저소득 1인가구용 주택이 대규모로 지어집니다.정부는 내년부터 낡은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을 리모델링하거나 재건축해 1인용 소형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1인용 주택은 사회복지시설이나 대중교통시설과 가까운 도심에 지어지는데 토지주택공사 LH 같은 공공기관이 사업에 참여합니다.또 노후주택 소유자도 연 1.5%의 낮은 금리로 자금을 대출받아 1인용 주택을 지어 임대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주택분할을 통해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어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을 도심에 보다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것입니다.당장 내년 고령층과 대학생 전세임대로 각각 2천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이렇게
1. 발달장애 클라리넷 앙상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출범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클라리넷 앙상블인 드림위드 앙상블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회적 협동조합 인가를 받아 정식 출범하게 됐습니다. 드림 위드 앙상블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주관하는 2015 사회적 경제 창업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됐습니다.2. ‘제3회 세계장애여성대회’ 3일~6일 국회서 열린다세계 54개국 장애여성 대표들이 참석하는 세계장애여성대회가 9월 3일부터 6일까지 국회의사당에서 열립니다. 사단법인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4년마다 열리는 국제대회로, 세계장애여성들의 국제교류와 연대를 위한 토론의 장으로 펼쳐집니다.3. ‘2015KBS강태원복지재단 나눔 수기 공모전’ 개최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은 백내장에 걸릴 위험이 1.3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가천대 길병원 황인철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8년부터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짜게 먹는 식습관과 백내장 발병의 상관성을 비교 연구했습니다.연구 결과 특히 50세 이상 연령대에서 연령자체만으로 백내장 위험은 15.3배가 높아졌고, 짜게 먹는 정도에 따라 1.1배가 더 상승했습니다.연구팀은 짜게 먹는 식습관이 안구 내 전해질의 불균형을 유발해, 안구가 혼택해지는 백내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또 50대 이상에서는 미각이 둔화하면서 짜게 먹는 식습관과 백내장의 상관성이 더 커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따라 의료 취약지인 전남 신안군 4개 섬지역의 보건지소를 기능 확대형으로 신축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복지부에 따르면 가거도는 보건지소가 유일한 진료기관이지만 현재까지 응급처치 및 이송 전 진단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이 매우 부족했습니다.이번 국비지원으로 4개 도서지역 소재 보건지소는 24시간 진료 가능한 응급처치실을 운영하고, 임상병리실, 물리치료실 등 진료기능도 대폭 확대 합니다.이밖에도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이‧착륙장을 신설하고 24시간 진료를 위한 공중보건 의사를 수급 추계에 따라 최우선으로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1. 장애인고용공단 창립 25주년 ‘인권경영’ 선포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난달 31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공단은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 존엄과 가치를 중시할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선포한 한편, 인권경영 준수를 위해 매년 1회 자체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2. “이산가족 6만여명 생사 확인한다”대한적십자사가 이산가족 6만여명의 생사 확인 작업에 착수합니다. 적십자사는 이를 위해 전화기 100여대를 추가 설치하고, 자원봉사자들은 전화와 우편 등을 통해 이산가족의 생사를 직적 확인한다는 계획입니다.3. 100만원 이상 'ATM 30분 지연인출‘ 적용앞으로 계좌에 입금된 뒤 30분 간 ATM 등 자동화기기에서 인출할 수 없도록 하는 30분 지연 인출제 적용
둥근 달이 뜬 밤하늘 달빛 아래 부엉이 두 마리, 그리고 커피.서양화가 안윤모 작가의 이색적인 작품들입니다.동물을 의인화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안 작가는 지난 2013년부터 자폐성장애 청소년들과 미술작품 전시회를 이어가고 있는데요.이번엔 김세중 군과 2인 전시회를 열었습니다.안윤모 작가 / 회화, 설치미술가 int) 이번이 4번째 전시회에요. 제가 5명의 자폐성장애를 지닌 친구들과 함께 작업을 해오고 있거든요. (자폐성장애 친구들이) 그림을 통해서 소통하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싶고 무엇보다 자폐성장애 친구들이 직업을 갖기 굉장히 힘들어요. 그래서 그림이 널리 알려져서 직업으로 화가로서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안 작가와 함께한 김세중 군, 그의 작품에는 유독 눈에 띄는
서울에 사는 30~40대 맞벌이 워킹대디는 일과 가족의 양립을 위해 노동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일하는 아빠 이른바 워킹대디들은 일과 가족의 양립이 잘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노동시간이 길고 업무량이 많기 때문이라고 48%가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어 제도가 있어도 직장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분위기와 직장 내 지원제도 부족 등을 이유로 꼽았습니다.일과 가족의 양립을 위해 노동시간을 줄이는 것에는 92%가 찬성했습니다.재단 관계자는 일과 가족 양립에 관련한 법과 제도가 있지만 현장에서는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워킹대디의 현실을 반영한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회복지단체와 아동단체들이 모여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 연대단체 결성식을 가졌습니다.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 협의회는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연대를 제안하고,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아동단체협의회와 연대를 결성했습니다.처우개선연대는 앞으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의 급여 가이드라인에서 제외돼 가장 열악한 처우에 놓여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범국민적 서명운동을 벌여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앞으로 신종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초기 방역 단계부터 질병관리본부가 이른바 컨트롤 타워를 맡아 정부대책을 총 지휘합니다.정부와 새누리당은 감염병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열어, 지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사태 당시 가장 크게 논란이 됐던 방역의 지휘 주체를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해 질병관리본부가 맡는 것으로 확정했습니다.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장은 현재 실장급에서 차관급으로 지위와 권한이 격상됩니다.당정은 또,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시 질병관리본부장 직속으로 24시간 긴급상황실을 가동해 신속하게 대비하고,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방역직을 신설, 역학 조사관은 올해부터 매년 20명 이상 선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