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은 지난 26일 꿈 엽서그리기대회 그랜드오프닝데이를 맞아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꿈 엽서 타운’을 공개했다.꿈 엽서 타운은 올해 꿈 엽서그리기대회의 주제인 ‘환경’을 테마로, 참여 학생들에게 세계시민교육을 체험시키고 꿈 엽서그리기대회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꿈 엽서 타운에서는 기후위기 방 탈출 게임과 분리배출 OX 퀴즈 등 미니게임이 진행되며, 꿈 엽서그리기대회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꿈 엽서 타운은 월드비전 누리집 내 꿈 엽서그리기대회 페이지에 안내된 주소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25일 SK그룹으로부터 ‘생명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로 조성된 소아암 아동 치료비 3억 원과 헌혈증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 지원과 혈액암 아동을 돕기 위해 시작된 SK그룹 대규모 릴레이 헌혈 캠페인이다. 헌혈 참여와 인증 시 1명당 SK그룹에서 5만 원을 적립하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진행돼 3억 원과 헌혈증이 조성됐다.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와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이형희 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
대한적십자사는 25일 SPC그룹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연말 대한적십자사는 SPC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 2,000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에는 고객 약 1만 명이 참여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거 취약계층 아동에 건강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지원했다.지난 23일에는 대상자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SPC그룹 임직원이 참여해 화장실, 벽 단열, 도배, 장판, 싱크대, 창문 등을 교체하는 시간을 가졌다.봉사활동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4일 충청북도 강서초(청주시), 달전초(충주시), 소이초(음성군), 죽리초(증평군)를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는 유니세프가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는 아동권리옹호 사업 중 하나다. 2005년 영국에서 시행된 이후 현재 전 세계 16개국에서 6,000여 개의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나, 아시아에서는 4개 학교가 인증된 것은 처음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2019년 12월 충청북도교육청과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충청북도에 소
지파운데이션은 23일 하나금융나눔재단에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보다 위생적이고 건강한 생리 기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전달된 후원금으로 국내 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위생용품 키트를 제작했다. 위생용품 키트는 6개월 분량의 생리대, 여성청결제, 청결 티슈, 찜질팩, 생리대 파우치 등 생리기간에 필요한 용품과 초경안내서,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편지로 구성됐다. 하나금융나눔재단 함영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제적인 사유로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을 돕고자 마음을 모
서울시가 영유아와 함께 공공시설을 찾는 보호자가 성별, 나이, 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육아편의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 모델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공공청사, 문화·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어디서나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 형태의 책자 및 e-Book으로 만들었다.서울시는 유니버설디자인 전문가 자문 및 시민 인터뷰를 통해 수유 및 이유 공간, 배변공간, 휴게 및 놀이공간 등 육아편의공간에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정의했다. 이어 영유아 보호자들이 자주 겪는 불편 사항과 시기별로 다양한 행태를 보이는 영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미혼모의 자립의지 강화와 건강한 양육지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나금융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양육미혼모 자조모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양육미혼모 자조모임은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위한 체험활동,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활동, 자기개발 프로젝트(창업 준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팀을 이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미혼모가 자녀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지난해에는 자조모임 활동을 대면, 비대면으로 지원함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비스 이용료 지원을 한시적으로 최대 90%까지 확대하는 코로나 특례지원을 이달부터 시작한다.새 학기를 맞아 휴원, 휴교, 원격수업 등으로 가정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취지다.아이돌봄 서비스는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방문 돌봄 서비스다.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이 대상이다.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이용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서비스 종류는
굿네이버스는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수상작을 재구성한 ‘모팻의 마법 크레파스 대소동’ 동화책을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굿네이버스는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지구촌 이웃이 겪는 어려운 현실에 대해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제10회 굿네이버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를 진행했다. 대회에는 전국 약 60만 명의 유아와 미취학 아동이 참여했으며, 아프리카 잠비아 아동 ‘모팻’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아동들은 희망을 선물하는 그림 편지를 작성해 제출했다.모팻은 학교에 가는 것이 꿈이지만, 생계를 유
지파운데이션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동아제약, 아로마티카, 크린랲, 해피콜과 ‘한부모 모자가정 생활용품 키트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모자가정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사회로부터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캠페인에 동참한 기업들은 한부모 모자가정의 안정된 생활을 돕기 위해 1억8,50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지파운데이션은 기업으로부터 전달받은 물품을 생활용품 키트로 제작해 한부모 모자 500가정에게 전달했다. 지파운데이션 캠페인 담당자는
경기도가 도내 돌봄시설 이용 아동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돌봄시설과 산림휴양시설을 연계하는 ‘숲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사업을 이달부터 재개한다.이 사업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약 1만 1,300개 돌봄시설 이용 아동 38만여 명이 수목원, 산림욕장 등 도내 170여 개 산림휴양시설에서 무료로 숲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기도 산림과에서는 무료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동돌봄과에서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경기도는 지난해 11월~12월까지 전국 최초로 사업실시 후 겨울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초록우산)은 지난 10일 교보문고가 경기도 파주시와 고양시 내 지역아동센터 ‘꿈나무 책놀이터’ 아동도서 지원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꿈나무 책놀이터는 교보문고가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아동들에게 독서와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인문학적 사고를 확장시키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프로젝트 기금은 교보문고의 고객들이 책을 구입할 때 발생하는 통합 포인트로 조성됐다. 펀딩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3달간 진행됐으며, 교보문고를 이용하는 4만1,056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기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4일 SK텔레콤과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아동들의 교육지원을 위한 ‘착한 기프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 기프트는 T다이렉트샵에서 휴대폰 구매 고객이 해당 기프트를 선택할 때마다 1만 원이 유니세프 기금으로 적립되는 캠페인이다. 기금은 전액 코로나19로 교육 기회를 잃은 전 세계 아동들의 교육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이번 캠페인 명을 붙인 착한 기프트를 제작하고, 동참한 고객들에게 감사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9일 경기도 안산시에 ‘맘쓰 허그 장난감도서관 제5호점’을 개관했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안산시 김대순 부시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맘쓰 허그 장난감도서관은 저출산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양육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사업이다.현재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부산 동래구, 경남 고성군, 충북 옥천군, 충남 서천군에 이어 경기도 안산시에 문을 열었으며, 경남 산청군에 6호점 개관을 앞두고 있다.안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8일 한국 코카-콜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아동복지시설 친환경 실내 숲 조성을 위한 ‘공동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실내 활동이 많아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밀알복지재단을 비롯한 4개 파트너사는 각 지역아동센터에 알맞은 친환경 플랜테리어(Plant+Interior)를 통해 공기 질을 개선하고, 아동들의 행복감을 높여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프로젝트 수행은 밀알복지
코로나19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심리적·신체적인 소진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몸 건강·마음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보육교직원을 위한 몸 건강·마음 건강’ 유튜브 영상 총 6편을 제작, 배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은 영유아 보육, 서류 등으로 업무강도가 높고, 영유아, 부모, 동료 등 복잡한 관계 맺음에 따른 스트레스는 물론 업무 특성상 관절, 무릎, 허리통증 등도 자주 발생한다.이러한 심리적·신체적 소진은 보육교직원들의
지파운데이션은 4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EARTH & US’ 기부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취약계층 한부모 모자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야외에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친다.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생활용품 키트를 제작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후 500명의 취약계층 한부모 모자가정에게 전달해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총 3만5,000원이며 오는 28일까지 참가자 1,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월드비전은 다음달 31일까지 전 세계 아동·청소년의 풍성한 삶을 위한 ‘제2회 아동미래연구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아동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고 해당 분야 연구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 분야 연구자(대학원생 포함)와 현장 실무자(석사학위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전 세계 가장 취약한 아동과 관련 있는 3개 분야의 연구 주제(국내·국제·옹호)로 나눠 진행된다. 다방면에 걸친 연구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구성하고, 그에 따른 연구 방법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면 된다.공모전 참가자는 신청서,
함께일하는재단은 26일 청소년이 청년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성공적인 자립을 도모하고, 인턴십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소)년 인턴십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웹디자인, 영상편집 분야 일자리 연계형 사업으로, 관련 경험이 없어도 해당 분야에서 커리어를 개발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 대상은 수도권 거주 취약계층 만 15세~24세 청소년이다. 웹디자인, 영상편집 분야별 각 5명씩 총 10명을 선발해 선정된 분야의 직무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 1인당 최대 50만 원의 교육수
학부모 경감을 위해 올해 저소득층 유아학비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지난 25일 교육부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에 대한 학부모의 교육·보육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아학비 지원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유아학비 지원은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올해부터는 유아 1명당 국·공립유치원은 월 10만 원,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월 28만 원의 유아학비와 보육료를 지원한다.이는 지난 2020학년도에 7년 만에 최초로 누리과정 지원금을 월 2만 원 인상한 데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