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9일 장애인 이동편의, 복지관 인근 상점 접근성 향상을 위한 ‘입간판식 경사로 설치 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은 장애·비장애인 8명으로 구성된 ‘누누 서포터즈’를 비롯해 부산관광공사, 부산시, 연제구청, 연제구외식협회, 복지관 인근 상점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입간판식 경사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이다. 평상시에는 가게 홍보를 위한 입간판으로 사용하다가, 휠체어 이용 장애인 방문 시 간판 이음새를 분리해 맞춤형 경사로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와 ‘온누리 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 활동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전달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가 전달한 온누리 상품권 30만 원은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특식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 관계자는 “연일 무더운 폭염이 지속돼 지친 노인들이 특식을 통해
전라북도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장애인 창작 그림 공모전 ‘장애인 향한 따뜻한 시선’을 개최한다.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 참여는 잠재된 기능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의 만족감을 높여주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적 활동이나, 아직까지 실질적인 참여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장애인 창작 그림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내가 겪었던 가슴 따뜻한 일, 나에게 용기를 주었던 따뜻한 말,
부산뇌병변복지관은 지난 2일 복지관 프로그램의 전문성 향상과 발전적 사업운영을 위해, 동의대학교 5개 학과와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자문위원으로는 ▲치위생학과 윤현서 교수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전공 박유현 교수 ▲임상병리학과 박충무 교수 ▲방사선학과 안현 교수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전공 이재인 교수 등 5명이 위촉됐다. 앞으로 자문위원들은 3년간 기관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자문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부산뇌병변복지관 이주은 관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지역주민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시청, 연제구청과의 협력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직무, 미술·문예의 문화예술 직무를 개발해 운영 영역을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소득보장 지원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 근로 연계를 통한 장애인 복지 실현 등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되고 있다.기존 환경정비, 실버케어, 사서보조 등 한정적인 직무에 국한됐던 장애인 일자리가 기술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업환경을
서울시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달 31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와 장애인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장애인문화예술 향유권 증진을 위한 자문과 프로그램 개발 ▲장애인문화예술 발전과 진흥을 위한 정보공유·교류 등 장애인의 주체적인 참여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복지관에서 준비하고 있는 ‘제1회 오우음악제’ 개최를 위한 과정에 함께하며, 예술인으로서 장애인 당사자가 직업을 갖고 공연 등의 전문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30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 ‘태백 선선 페스티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받지 않는 통합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장애 체험활동인 틀린 그림 찾기(불편한 그림 찾기), 점자키링 만들기, 랜덤 OX퀴즈, 장애인식개선도 설문조사, 장애인식 판넬 전시 등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최중범 관장은
성민복지관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우리행성’이 ‘제1회 발달장애인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실력 있는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만 15세 이상의 발달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 참여자 중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2명)에게는 상금 50만 원을 수여하는 등 총 36명에게 상금, 소정의 상품을 수여한다. 또, 입선을 포함한 모든 수상자의 작품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갤러리에서 오는 9월 21
서울시 강남종합사회복지관과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4일 ‘사회서비스의 연결과 혁신’을 통한 새로운 노인복지 모델을 구축하는 업무협의를 진행했다.이번 만남은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의 ‘(가칭)맞춤형 SMART 노후종합지원센터’ 발전 방향을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전환, 중·고령자의 노후진단을 통한 맞춤서비스의 지원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조준배 관장은 “초고령사회로 나아가는 지점에서 노인복지서비스의 혁신이 필요하며,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전환을 통한 중고령자의 성공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양천구 4권역(신월2·6동, 신정3동)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주관해 기획한 심야영화제 ‘반달 영화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로 이뤄진 청소년 기획단과 함께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을 환기할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들의 욕구와 스트레스 해소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많은 욕구가 있었던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또, 지역주민들에게 나눔 받은 자원을 활용한 떡볶이, 아이스티 등의 먹거리 부스와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 ‘카페직종교육 자격취득반’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전문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레일유통의 후원으로 진행된다.카페직종교육 자격취득반은 발달장애인의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오는 9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운영된다. 로스팅 체험과 바리스타 교육, 전문 강사를 활용한 특강, 평가 과정으로 구성돼 참여자의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중간 평가는 발달장애인 참여자들이 교육을 후원한 코레일유통 임직원들을 초정해 시음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울시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오는 9월 9일 양천구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장애인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5회 해누리 보치아 어울림대회’를 개최한다.보치아대회는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로, 두 팀으로 나눠 각각 6개의 파란색 공과 빨간색 공을 던져 흰색 공에 가까이 가게 되면 점수를 얻는 경기다.참가 대상은 지체·뇌병변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인 1팀(후보선수 1명 포함)으로 구성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양천해누리복지관 누리집(www.ycsuppor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
서울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한전MCS 구로금천지점에서, 지역 내 장애가정이 폭염과 침수 위험에서 안전한 여름나기를 보낼 수 있도록 전기검침과 함께 여름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한전MCS 구로금천지점은 반지하나 쪽방, 골목형 밀집주택 등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가정에 방문, 전기 검침과 함께 침수 피해 문제는 없는지 확인했다.또 생수, 우산, 식료품 꾸러미를 함께 지원하는 등 여름나기 지원에 앞장섰다.한전MCS 구로금천지점 정영길 지점장은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가정을 위해 정기적으로 찾아가 전기 검침을 진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골목소리’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 시간을 내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방학에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송파구 내에서 봉사활동이 가능한 중·고등학생으로,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오는 31일부터 사전에 온라인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안내한다. 이후 다음달 15일까지 직접 송파구 내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활동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모든 활동이 종료되
부산시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 아동을 위한 감각자극 프로그램 ‘누리솔 주말 공감’을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지난 2021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북구청의 지원을 받는 ‘장애가족지원사업’으로, 부산시 북구에 거주하는 13세 미만 발달장애 또는 발달지연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프로그램은 신체지각·움직임 자극 특수체육인 ‘감각 운동’과 오감을 자극하는 ‘감각 놀이(음악, 미술)’, ‘감각체험(비누공예, 베이킹)’ 등이 진행됐다. 앞으로 양육자를 위한 부모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신체지각 자극 활동을 통해 발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3일 복지관 강당에서 ‘목각인형 콘서트’를 열었다. 목각인형 콘서트는 수십 갈래의 줄을 연결한 목각 마리오네트가 러시아와 유럽의 음악에 맞춰 움직이며 섬세한 표정 연기를 보여주는 공연이다.이번 콘서트는 공연 관람과 체험을 통해 뇌성마비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참여자는 “목각인형의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통해 전달되는 이야기들이 너무 재밌었다.”고
서울시 청음복지관은 KB부동산신탁이 청각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각장애인 정리수납 사회공헌단’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청각장애인 정리수납 사회공헌단은 지난해 KB부동산신탁의 후원금으로 신설된 사업으로, 그 효과성과 만족도가 높아 올해 연속 편성됐다. 이에 KB부동산신탁 HR부는 많은 청각장애인의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고자 뜻을 모았다.KB부동산신탁은 지난 2020년부터 반기마다 노인, 근로자, 아동, 여성 등 다양한 연령대의 청각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후원금을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온통 2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팝페라그룹 ‘아르더’의 특별공연과 이용회원 소감나눔, 케익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행사 당일 포토존 촬영과 생일축하 응원 이벤트 등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돼 노인들과 유관기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복지관의 2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의 개관 20주년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지난 시간처럼 앞으로의 20년도
제주특별자치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특색 있는 장애인식개선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8일~다음달 27일까지 삼성초등학교 5학년~6학년 학생 30명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이해, 수어교육, 점자체험, 스마트폰 촬영방법·편집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된다.향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초등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영상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고현수 관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을 채워주고, 차별
서울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와 함께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주거복지 지원망 구축사업(이하 강남깔꼼이사업)’을 위한 사업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강남깔꼼이사업은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의 기부금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다음달까지 총 8명의 강남구 주민들이 전문가의 지도 아래 40시간의 도배기능실습을 이수하고, 오는 10월까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능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 김대환 청담지사장은 “전달된 지원금으로 강남구 내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