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지난 3월 새단장을 마친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의 레지던스 공간에 입주할 청년 작가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 레지던스 공간은 주민들에게 창작․전시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북구가 지난해 60여 평 규모로 신규 조성한 곳이며 이번 청년 작가 모집은 지역 청년 창작활동과 상호 교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분야는 회화, 공예 등 전통미술 분야이고 광주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거주한 20세에서 39세까지 청년 중 광주에서 전통미술 분야 작품 활동을 하거나 광주 소재 미술대학을 졸업한
전남 여수시는 오는 15일부터 관내에 무단방치 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견인 조치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는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되고 있지만 무분별한 통행과 무단방치로 인해 시민들이 안전사고 위험과 보행 불편 등을 유발하고 있었다.이에 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민원 접수를 통해 무단방치 전동킥보드 견인을 실시한다.견인은 무단 방치 위치 상 1시간과 2시간 유예가 가능한 구역으로 나뉜다. 1시간 유예구역은 ▲횡단보도 ▲버
전남 여수시가 역량 있는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청년도전 창업 지원’은 예비 창업자 발굴에서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초기창업 시 겪는 매출부진, 자금고갈 등의 극복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해 자생력 강화를 통한 창업 성공을 목표로 한다.사업 대상자에게 창업자 맞춤형 지원금 최대 2천만 원을 차등 지급하며, 창업 전주기에 걸쳐 단계별로 경영․브랜딩․마케팅 역량강화와 회계․세무 교육과 멘토링 등도 지원한다.사업 신청 자격은 공고일 지난달 29일
광주시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26일까지 2주간 전체 기관과 학교에서 ‘2024 장애 인권 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장애 인권 주관은 8일 이정선 교육감의 장애공감 문화 조성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 게시를 시작으로 이뤄진다.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현수막 게시, 특별기획방송을 활용한 장애 이해 수업, 수업 자료 제공, 장애인식개선 신문과 교육자료(PPT) 2종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강사단 인력풀 구성 안내 등이 이뤄진다. 또 올해는 학생들의 흥미와 선호도를 반영해 ‘다름다운(
전남 목포어린이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원데이 컬쳐’를 운영한다.문화가 있는 날‘원데이 컬쳐’는 도서관이 지역민을 위한 문화생활 및 소통의 장으로써 그 기능을 확대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강좌로, 올해는 4월부터 6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먼저 4월 강좌 '아트 가드닝 테라리움 만들기'는 유리도기 안에 흙을 깔고, 여러 가지 장식품으로 테라리움(공중정원)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또한 5월에는 양말목을 이용하여 편백안마봉과 키링을 만드는 '양말목 편백안마봉 업사이클링'
전남 구례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구례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서비스,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수칙 등을 직접 교육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을 위한 치매 예방 수칙 333을 안내했다.치매 예방수칙 333은 즐겨야 하는 3권, 참아야 하는 3금,
화순군은 지난 5일 화순지역자활센터가 화순군 자활기업 ‘스마트 플러스세탁’ 창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자활기업은 자활 근로 사업을 거쳐 자립하는 절차의 최종단계로, 자활사업단 참여자의 창업을 통한 탈빈곤을 지향하고, 사회적 기업의 모태 역할을 맡는 기업을 말한다.자활기업 ‘스마트 플러스세탁’은 전남화순지역자활센터에서 2022년부터 화순지역의 세탁 사업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세탁 기술과 영업·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창업식에는 화순군 사회복지과 관계자와 전남광역자활센터장, 전남자활기업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2024년 아동·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 및 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은 장흥군 어린이의회, 장흥군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장흥군청소년참여위원회의 순서로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의 위촉식이 진행되었다.이어 동아리 동아리연합회 구성 알림, 동아리 인준서 수여식이 열리고 각 기구와 연합회는 오리엔테이션을 가져 올해 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어린이의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권리를 알리고 정책을 제안하는 기구다.청소년운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새나' 동아리 회원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3일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광주지역 본부의 아동권리옹호단에 새나 동아리 부원 8명,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 호남대 재학생 10명,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 광주지역 대학생 10명 등이다.자원봉사자 기본 교육은 광주 각 사업 기관 자원봉사자와 협력하여 자원봉사자 교육, 아동보호 정책교육, 아동 권리교육이 이뤄졌으며, 본 활동을 시작하기 전 사전 교육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해
4월 1일 문을 연 순천만국가정원에 주말을 맞아 관람객이 대거 몰렸다.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개장 첫주부터 21만 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아 2023정원박람회의 대박 신화가 재현되고 있다는 평이다. 주말 6~7일 개장 2일간 입장객 수는 12만 명을 기록하고 개장 첫 주 관람객이 21만을 돌파했다. 이는 정원도시를 넘어 정원문화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시가 국가정원에 AI와 문화콘텐츠를 덧입혀 관람객을 사로 잡겠다는 전략이 맞아떨어진 셈이다. 가장 먼저 관람객들을 사로잡은 것은 우주선이 막 착륙한 듯한 ‘스페이스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주도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서구는 여성가족친화마을 공모를 통해 ▲서창맘(미싱 활용 및 농산물 활용 먹거리 수업) ▲줌마리봉스(돌봄, 명상·평화춤을 통한 여성 역량강화) ▲꿈꾸는터전 작은도서관(파파보이스 운영) ▲화이커(남성양육자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등 지원단체 7곳을 선정하고 공모사업 심사위원회 등 심사를 거쳐 총 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이들은 마을단위의 돌봄기반 조성 및 여성 취업 역량강화·창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남 여수시가 지역 학생들에게 승마기회 제공을 위한 2024년도 ‘학생승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학생승마 지원’은 총82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승마,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생활승마,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재활승마, 장애학생 대상 등 총 3개 부문이다.일반승마의 경우 1명당 10회 체험 32만 원을 지원하고 기승자보험 포함 9만 6천 원은 자부담해야 하며, 생활․재활 승마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같은 사이트에서 22일 선정자가 발표된다
전남 여수시가 학용정수장 체험활동인 ‘맑은 물 여수 수(水) 맛보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민에게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각, 후각, 미각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와 인식 개선을 위함이다.주요 체험 내용은 ▲정수장 현황과 정수생산 및 공급과정 안내 ▲정수과정 단계별 시설 관람 ▲직수 수돗물․수돗물을 이용한 차 시음 등이다.학용정수장에서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
전남 순천시에서는 지난 3월 한 달간 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을 받았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진행됐으며 온라인 신청은 19547건으로 도내 시 단위에서 신청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만큼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청년들의 호응이 뜨겁다는 방증이다.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순천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연 최대 25만원의 체크카드 포인트를 통한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연관람, 학원수강, 도서구입, 여행, 체육시설 등 문화‧여가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을 위해 전남도 내 14300여 개의 지정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무등일보 주최·주관으로 ‘제13회 나주 영산강 자전거 투어’가 7일엔 ‘제10회 나주 영산강 마라톤대회’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주최·주관으로 각각 열렸다. 자전거 투어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했다.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빛가람대교, 나주대교 거쳐 승촌보를 기점으로 왕복하는 총 21km코스로 구성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나주 영산강 마라톤대회는 광주·전남 시도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회원 등 3000여명에 달하는 마라토너가 참여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광주 동구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최근 광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청소년 마약·도박 등 중독성 범죄 예방·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동구민의 4대 중독(알코올·마약·도박·인터넷)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설립된 정신 건강 지원기관이다.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사이버 도박·마약 중독과 이로 인한 2차 파생 범죄를 예방하고자 유관기관 간 원활한 정보 공유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두 기관은 ▲중독 청소년 선정·치유 회복 프로그램 적극 연계 ▲재발
광주 광산구는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광산구 황룡친수공원에서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작년 제1회로 시작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첫 회 축제답지 않은 완성도로 7만여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작년 축제 성공의 노하우와 시민추진단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의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작년 하루 편성했던 뮤지션 라이브 공연을 두 배로 편성하여
강진군 남포마을 3.1운동기념탑 앞에서 지난 4일 105주년 ‘강진4.4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강진문화원 주관으로 열렸다고 7일 알려왔다.1919년, 강진 4.4독립만세운동은 전남지역 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으로,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4월 4일 이기성 열사를 비롯한 27인의 강진 열사들이 앞장서, 나라를 되찾기 위한 일념으로 두려움을 떨쳐내고 일어나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역사적인 사건이다.이를 기리기 위해 1981년, 이영식 선생을 비롯한 청년들이 영농회를 조직해 강진4.4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고
담양군이 8일 암 환자와 가족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10시부터 12시), 5회 진행하며, 암 환자 건강관리 교육, 영양 식생활 강의 및 원예치료, 건강 체조, 한방 연고 만들기 체험, 공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이번 자조 모임은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의 암 극복 사례 및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심신의 안정과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
전남 함평군이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한 주민 공람을 3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35일 동안 실시하고 있다.한빛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기간은 내년 12월 22일, 2호기는 2026년 9월 11일 각각 만료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주)은 2027년 6월경 한빛1,2호기의 10년 연장 운영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는 원전 계속 운전으로 인한 일반주민 피폭선량 등 주변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방사선 환경에 대한 안전성 입증 문서인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을 마련했다.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