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7일, 강진읍 부춘·보전마을을 대상으로 95번째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을 실시해 군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부춘마을 체험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커트, 염색, 발 마사지, 장수 사진, 돋보기 지원과 물리치료, 한방·치과 진료 등 복지·생활·건강·의료 분야 21종의 전문적인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봉사단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함께 했다.특히 새중앙의원 김종성 원장과 간호사들이 신규 봉사자로 참여해 ‘건강충전 수액의료봉사’로 따뜻한 보살핌을 펼쳤고, 미국 하와이에서 미용실을 17년간 운영하다 고국으로
전남도 순천시는 이번달~ 오는 11월까지 매월 네 번째 토요일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그림책 작가를 만나는 ‘그림책학교’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그림책학교는 수강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그림책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작년 한 해 336명의 부모와 아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올해 그림책학교는 작가가 들려주는 생생한 그림책 이야기, 그림책 체험활동 등 작가와 참여자들이 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오는 23일 소윤경 작가(내가 기르던 떡붕이)와 만남을 시작으로, 4월 이육남(삘릴리 범범), 5월 미우(나는 까마귀), 6월 이지
광주 동구 계림1동은 이달부터 관내 경로당과 푸른개미다락 등을 방문해 주민 건강 검진과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혈압·혈당 측정과 치매 인지 선별 검사를 실시하는 ‘건강지원’ ▲위기가구 종합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지원’ ▲보건 복지에 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지원’으로 구성된 원스톱 통합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상담소는 장소를 바꿔가며 매달 1회씩 진행하고 주민의 요청이 있는 경우 수시 운영한다. 또한 민간 전문기관인 동구정신건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전라남도 진도군이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오는 11일~13일까지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명예문화관광축제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길이 2km, 폭 30-40m의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바닷길 체험과 진도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있다.‘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진도군이 주최하고 진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군은 축제장을 찾을 군민과 관광객들을
전라남도 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일 한국교육개발원 주관 ‘꿈이음 사업’ 지정심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꿈이음 사업’은 의무교육 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에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초등학교·중학교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부, 시도 교육청이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운영한다.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되는 5개 프로그램(스마트교실, 집단교육, 직업체험, 기술자격습득, 봉사활동)이 꿈이음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승인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본청직원 대상 ‘교육행정 혁신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과 관련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공직자들에게 생성형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강의는 GIST AI정책전략대학원 김준하 원장을 초빙해 '피할 수 없는 미래, 인공지능 그리고 생성형 AI'라는 주제로 90분 동안 진행됐다. 교육행정 업무 혁신을 위한 AI의 중요성과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통찰력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AI
순천시는 이번달~오는 11월까지 매월 네 번째 토요일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그림책 작가를 만나는 ‘그림책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그림책학교는 수강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그림책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작년 한 해 336명의 부모와 아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올해 그림책학교는 작가가 들려주는 생생한 그림책 이야기, 그림책 체험활동 등 작가와 참여자들이 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오는 23일 소윤경 작가(내가 기르던 떡붕이)와 만남을 시작으로, 4월 이육남(삘릴리 범범), 5월 미우(나는 까마귀), 6월 이지연(토마토)
전라남도 광양시가 MZ세대들이 꼭 경험하고 싶어 하는 K-패션 중의 하나로 꼽히는 한복을 광양매화축제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와 ‘매화가 오니, 피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열흘 간 개최된다.이번 축제에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매화 끝동, 나만의 공간:매화나무 아래에서 등 광양매화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가 대거 도입된다.특히, 옷소매 매화 끝동은 한복이나 교복을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젊은 세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도암면 백련사 동백나무숲을 중심으로 한 백련사 일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전라남도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축제 기간 대부분이 우천과 추위 등으로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열흘 동안 2만 2천여 명이 방문해, 백련사의 동백과 함께 백련사부터 다산초당까지 이어지는 호젓한 산책길을 즐겼다. 축제장에는 사진 인화 서비스, 탁본 체험 등과 백련사에서 주관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여행 콘텐츠를 선사했다는 평가이다.백련사 동백나무숲은 다산초당과 백련사를 접
전라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귀농귀촌인 유입 성과를 내고 있는 ‘전남에서 살아보기’ 올해 사업을 완도 울모래마을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전남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2개월에서 6개월 동안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마을 주민과 상호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어귀촌을 돕는 사업이다.전남도는 귀농어귀촌을 바라는 도시민의 꾸준한 관심에 부응해 올해도 19개 시군, 28개 마을에서 3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지난 5일 첫 개소식을 개최한 완도 신지
반려로봇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고, 쓰러짐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119로 자동 연락해준다. 움직이기 힘든 요양원 어르신 배변처리는 물론 세정까지 자동으로 도와주는 로봇도 있다. 늘 적적했던 어르신에겐 인공지능(AI) 로봇이 바둑상대가 되어주고, 대국이 끝나면 바둑알도 싹 정리해준다.서울시는 초고령 시대를 앞두고 기존 인력 중심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인공지능(AI)·로봇·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기기로 확대해 돌봄 공백을 메우고 더 꼼꼼하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아울러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전라남도 해남군이 봄맞이 숲속 힐링을 위한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관광객맞이에 나서고 있다.해남군은 흑석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3개소와 휴양관내 객실 4개소에 대한 리모델링을 지난달 완료하였다. 이번 리모델링은 6인실 객실을 대상으로 냉난방 시설과 화장실 등을 보완하고, 노후가전 등 설비를 교체해 가족단위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객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휴양관에는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작은 도서관도 조성했다.흑석산 자연휴양림은 신축한 숲속의 집 12개동을 포함해 22개 객실의 숙박시설과 야영 데크 6개소
전라남도 완도군이 ‘2024년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일 신지면 울모래 마을에서 전남도, 군, 마을 관계자, 사업 참가자 등 20명이 모인 가운데 사업 계획 공유, 건의 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전라남도가 주관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함으로써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특히 단순 농촌 체험이 아닌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가자가 농촌에서
대전시 서구는 지난 4일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사골 2,400kg(1,2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사골은 서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봉사체험교실의 설립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사업에 2,500여 명의 봉사회원과 함께 적극 임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여러 후원과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권흥주 회장을 비롯한 대전봉사체험교실
충남 청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오는 11월까지 9개월 동안 한국안전교육진흥원과 함께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한다.첫 일정인 지난 5일에는 청양읍 읍내3리 할머니경로당에서 50여 명의 노인들 대상으로 범죄 안전교육을 진행, 생활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했다.교육 내용은 ▲교통안전(대중교통 안전, 승강기 안전, 안전한 보행 체험) ▲생활안전(낙상사고 예방, 전기·가스 안전 사용 요령, 화재 대피 체험, 완강기 체
전라남도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심리 지원 등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행을 지난 5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전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증 확산으로 도민의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낙인효과 때문에 기피했던 정신건강 서비스를 도민 누구나 일상적으로 받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신안 대율경로당에서 대율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LG전자가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돕는 ‘LG 컴포트 키트(Comfort Kit)’를 이달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LG 컴포트 키트는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돼 주목 받았던 ‘유니버설 업 키트’의 공식 명칭이다.LG 컴포트 키트는 성별이나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이 LG전자 생활가전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설계됐다.LG전자는 컴포트 키트 정식 출시에 앞서 3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LG전자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컴포트 키트가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지원하는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청각장애 아동 멘티와 대학(원)생 멘토를 1대1로 매칭해 진행된다. 이번달~오는 11월까지 아동의 학습지원,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연 4회 문화체험,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멘토링의 참여인원은 멘티 7명과 멘토 7명을 모집하고 있다. 방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삼성소리샘복지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앞으로 장애인 거주시설이 단체생활관 구조의 ‘복도형’에서 거실과 방, 주방으로 구성된 ‘가정형’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한다.사생활은 보호하고 이용자 간 마찰은 줄일 수 있는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해 심리적 안정감은 물론 자연스러운 자립 준비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입소연령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안전과 돌봄이 결합된 ‘중고령 친화 공간’도 확충한다.서울시는 시가 운영·지원 중인 41개 장애인시설을 2028년까지 가정형으로 전면 리모델링하고, 장애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추가 등을 골자로 하는 ‘장애
전라남도 교육청이 지역소멸 위기와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단위로는 최초로 도입한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기간을 오는 10일까지 운영한다.신청 대상은 2024학년도 전남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체 학생들 8만2,000여 명이다. 신청은 학생의 보호자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바로가기’에서 할 수 있다.수당 신청 후 신청자 본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농협 영업점으로 방문하거나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 ‘전남 꿈 실현 공생 카드 신청 바로가기’를 통해 신청하면 3~5일 이내에 우편으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