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은 지난 16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후원하는 기부 마라톤 대회 ‘2023 히어로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서울 상암동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굿피플 김천수 회장, 한국지역난방공사 송현규 부사장, 앰배서더 가수 션, 가수 홍진영, 굿피플 나눔대사인 치어리더 안지현과 러너 3,000명이 참석했다.굿피플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함께 준비한 2023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돕기 위한 기부 마라톤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맞아 전면 오프라인 대회로 개
일양약품 헐커스는 지난 15일 강원 원주 반곡관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해 ‘일양약품 헐커스MSM 관절솔루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헐커스 박순진 강원지사장을 비롯해 김효중 반곡관설동장, 원주노인복지관 최은영 사무국장,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연경 팀장 등이 참석했다.헐커스 박순진 강원지사장은 “원주는 최근 젊은이들이 많이 유입돼 세대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라며 “젊은이들이 어르신을 공경하며 세대가 공감하는 도시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선물을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원주노인복지관 최은영 사무국장은 “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ESG 경영추세와 사회복지계의 대응 전략 논의를 위해 ‘2023년 제3회 사회복지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의 개회사, 김성주 의원과 이종성 의원의 격려사로 시작돼 발제, 토론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발제자인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한동우 교수는 ‘ESG 성장과 사회복지분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한동우 교수는 “사회서비스 영역에서 국가와 기업은 더 이상 보충적 관계가 아닌 보완적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며 “기업의 ES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15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SOVAC(Social Value Connect) 2023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세션을 준비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연결과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개최됐다. SOVAC은 최태원 회장의 제안으로 2019년 출범했으며,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연결·연대·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행사다. 행복얼라이언스 세션에서는 국내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15일 대홍수로 고통을 겪고 있는 리비아 어린이를 위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11일 발생한 리비아 대홍수로 참사의 현장에 남겨진 어린이들은 가족과 친구, 학교, 집을 잃고 지원의 손길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공식 누리집과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에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리비아 대홍수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보건,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1994년부터 리비아에 국가사무소를 두고 현지 어린이를 지원해 온 유니세프는,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반복적으로 위기가구로 발굴된 사례가 전국 35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일 전주시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사망자 발견 사건의 경우 사망자는 건보료 체납과 단가스 이력 등이 발견돼 2021년과 올해에 걸쳐 총 5회 발굴대상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원룸 호수 등 상세주소가 미기재돼 있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만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문제는 이처럼 반복적으로 위기가구로 선별된 대상이 전체 발굴 대상의 절반 이상이고, 이들에 대한 별도의 관리 방침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추석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약 134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사랑의열매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이 추석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경제 불황과 고물가, 여름 내 이어진 폭염·폭우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보다 규모를 늘려 134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저소득가정을 포함해 쪽방거주민·아동·청소년·장애인·독거노인 등 약 20만 명이다. 규모는 의료비·생계비 등 현금 약 106
최근 전북 전주의 한 원룸에서 생활고를 겪다 숨진 40대 여성이 뒤늦게 발견됐다. 숨진 여성 곁에는 4세로 추정되는 남자아이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다. 지난해 8월 가난과 질병을 겪다 숨진 채 발견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비슷한 비극이 1년 만에 반복되고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정부당국이 내놓은 대책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함께 전국민 ‘복지멤버십’을 통한 신속하고 두터운 위기가구 지원이었다. 그 일환으로 보건복지부는 위기가구 예방을 위해 복지멤버십 전국민 가입유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디아이솔루션과 함께 지역사회 위기가정의 자립을 위한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강서구 계측기·가스감지기 제조, 연구 개발 기업 지디아이솔루션에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지디아이솔루션 최형만 대표이사는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정한 지디아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지속가능한 자원봉사거점을 위한 전략 모색’을 주제로 제3차 자원봉사 정책집담회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개최했다고 밝혔다.자원봉사거점은 자원봉사센터와 협력관계 속에서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자원봉사 참여와 실천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다. 지역에 따라 자원봉사거점, 자원봉사캠프 등으로 불리고 있다.이번 정책집담회는 사회 변화와 지역 여건에 적합한 자원봉사거점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원봉사거점 운영 방식,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방향성 등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한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주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사망 사건과 관련해, 12일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주재로 사각지대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지난해 11월 발표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 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조규홍 장관은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대책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전주에서 40대 여성 사망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원 대상자의 확인 절차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사례와 같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달~오는 11월까지 장기요양기관의 급여비용 청구 적정성을 미리 점검하고 자율 시정 기회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급여비용 자율점검 시범사업(이하 자율점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자율점검 시범사업은 2021년 처음 시작됐으며, 적정청구관리시스템 분석정보를 활용해 점검항목과 대상기관을 선정·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장기요양기관에서 입소자 건강수준 유지·개선을 위해 제공하는 ▲수급자 상태별 맞춤형 프로그램(실버체조, 웃음치료 등) 급여비용 ▲인력추가배치 급여비용의 적정성 ▲주야간보호기관의 이동서비스 제공 사례에 대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8일 모로코 마라케시 남서쪽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이하 연맹)을 통해 1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1억5,000만 원)를 긴급 지원하고, 여진으로 지진 피해가 확산되면서 증가하는 인도적 수요에 따라 20억 원 규모의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모로코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사연맹과 모로코적신월사와 협력해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ESG 실천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2023 대국민 ESG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번 ESG 공모전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공모전 제안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ESG 복지경영 추진전략과 사업에 반영, 복지 분야 ESG 복지경영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공모 주제는 복지 현장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로, 기부식품 재순환, 환경교육, 탄소 중립을 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서울가든호텔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제34회 전국사회복지대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을 주제로 열린 가운데,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대통령실 안상훈 사회수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간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사회복지 유공자 209명에게 정부포상 등 각종 포상이 수여됐다.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곽영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복지TV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이 열린다.이번 공모전은 현장의 창의성 있고 감동적인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대국민의 사회복지자원봉사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공모 부분은 ▲개인(일반·청소년) ▲비대면 ▲기업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공모 주제는 개인이 운영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비대면으로 공모 신청 시까지 운영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업의 경우 기업봉사단의 지역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이다.응모 자격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시스템에어컨 솔루션 전문회사 삼한공조시스템이 1억 원을 기탁하고 고액 법인 기부자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서울 59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 삼한공조시스템 김미선 대표이사,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삼한공조시스템 임직원 등이 참석해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기념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삼한공조시스템이 기탁한 1억 원은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삼한공조시스템 김미선 대표이사는 “삼한공조시스템이
지파운데이션은 지난 5일 래오이경제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건강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래오이경제는 지파운데이션에 황제진약홍삼, 공빛진액 등의 건강식품 등을 2019년부터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더힘찬선식100’으로,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바자회와 나눔가게 기부돼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자원 재순환,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판매 수익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소비가 나눔이 되는 일상 속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복권기금이 중상이자 편의시설 공급 사업을 지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중상이 국가유공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보장구 지급을 돕고 있다고 4일 밝혔다.중상이자 편의시설 공급 사업은 군인, 경찰, 공무원 등 공무수행 중에 전쟁과 불의의 사고로 보행기능이 완전히 마비되거나 현저한 기능 장애를 갖게 된 중상이 국가유공자에게 휠체어 등 보장구를 제공한다. 보장구는 장애인들의 활동을 도와주는 기구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에서 보장구 제작과 지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2006년부터 중상이자 편의시설 공급 사업은 복권기
대한적십자사와 LG유플러스 임직원 기금인 ‘천원의 사랑’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내 위기가정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천원의 사랑은, 급여에서 1,000원을 공제해 적립한 기금을 매월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취약계층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적립된 기금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발굴한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며, 양 사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기금으로 지원되는 아동은 2년 전, 18개월이 지나도록 걷지 못해 찾아간 병원에서 ‘좌측 뇌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