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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년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과 미래 불안감 해소를 돕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이룸통장’ 참여자 1,000명을 신규 모집한다.지난해 첫 발을 내딛은 이룸통장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청년 중증 장애인의 미래 씨앗 자금 형성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서울시는 중증 장애인 고용률(19.5%)이 전체 장애인 고용률(58.4%)과 전체 인구 대비 고용률(60.8%)에 비해 매우 낮고(통계청, 2018), 중증 장애인의 빈곤율이 34.5%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됨에 따라, 청년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과 미래 불안감 해소를
서울
정두리 기자
2019.03.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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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영유아 건강검진의 효과를 높이고 발달장애 영유아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올해부터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 대상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존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30% 이하에서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50% 이하’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이에 따라 올해 1,000명이 추가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사업은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에게 발달장애 정밀검사비를 지원해 조기 치료와 재활로 연계하고
아동·여성
최지희 기자
2019.03.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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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연금 수급권자 선정기준액 및 기초급여액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핼정 예고했다. 이 예고안에는 올해 4월1일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받는 중증장애인 수급자의 경우 월 30만원, 그렇지 않은 장애인연금 수급자는 월 25만 3750원을 지급하겠다는 것이다.그러나 해당 발표는 그동안 장애인계가 주장해 온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음으로 심각한 장애인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부족한 생색내기임을 지적한다.문재인 대통령은 부양의무자기준을 폐지한다고 공약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생계급여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9.03.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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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는 의료급여수급자 가운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보장구·요양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하는 보장구는 등록된 장애와 같은 유형의 보장구로 종류별 내구 연한 기간 내 1인당 1회 지원한다. 기준금액 초과분은 본인 부담이다.충주시는 “올해 발급된 처방전으로 보청기를 지원 받으려면 보청기 구매 뒤 보청기가 청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의사의 검수확인이 필요하며, 2020년 이후 발급된 처방전의 경우에는 음장검사를 거쳐 청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의사의 검수확인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요양비
충청
최지희 기자
2019.02.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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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휠체어 등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해당 조례는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사회활동참여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김일중 시의원이 발의했다.수리비 지원 기준은 이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장애인이다. 이천시와 협약을 체결한 수리업체를 이용한 경우에 지원된다.휠체어뿐 아니라 전동휠체어와 전통스쿠터 출고 시 장착된 부품과 충전기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장애인은 연 3
경기
최지희 기자
2019.01.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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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장애인연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장애인연금 수급자 중 생활이 보다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30만 원(현행 25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장애인연금 수급자 약 36만5,000명 중 기초생활수급자 약 16만1,000명(현행 수급자의 약 44%에 해당)의 기초급여가 30만 원으로 인상된다.장애인연금 수급자 중 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한 수급자(차상위~소득하위 70%)의 기초급여액은 2021년 30만 원으로 인상을 추진할 예
정책·정치
정두리 기자
2019.01.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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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암관리법에 의해 설치·운영되는 국가암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 국가암검진사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이 계획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내년 7월부터 국가암검진사업에 폐암검진을 새로 도입하고, 대장암검진 시 대장내시경검사를 1차 검사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한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우선 보건복지부는 지난 2년여 동안 실시해온 폐암 검진 시범사업을 내년 하반기부터 국가암검진사업에 포함해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한다.폐암은 전체 암종 중 사망자수 1위를 차지하고, 주요 암종 중 5년 상대생존률이 두 번째로 낮으며, 조기
사회
정두리 기자
2018.12.20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