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소관 2019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는 정부안 대비 1,391억 원 순증액 된 72조5,150억 원으로 확정됐다.지난 8일 국회 의결을 거쳐 확정 된 보건복지부 소관 2019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는 올해 본예산(63조1,554억 원) 대비 9조3,596억 원인 14.7%가 증가했다.아동수당은 내년 1월부터 보편지급, 9월부터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으로 확대, 장애인활동지원도 이용자수 확대 등 59개 세부사업의 예산이 증액됐다.기초연금은 내년 4월부터 소득하위 20%를 대상으로 조기 인상
국토교통부는 2019년 예산이 올해(39조7,000억 원, 본예산 기준) 대비 8.8% 증가한 43조2,000억 원으로 확정됐다.부문별로 보면, 국토교통부 소관 SOC는 6,000억 원(2018년 15조2,000억 원→2019년 15조8,000억 원) 증가했으며, 주택도시기금이 대부분인 복지부문은 2조9,000억 원(2018년 24조5,000억 원→2019년 27조4,000억 원) 증가했다.국토교통부 관련 예산 중 복지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장애인 저상버스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저상버스와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보급에 423억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체육활동을 통해 활기찬 삶을 영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누리기 위해 21일 여수시 진남체육관에 어르신들이 모였습니다.이날 개최된 제13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 대축전에는 생활체육 교류를 위해 경상북도 선수단 70여 명을 포함한 전라남도의 만 60세 이상 동호인 천 8백여 명이 참가했습니다.인터뷰- 권오봉 여수시장백세시대에 가장 행복한 노후의 조건은 바로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일상 속 체육활동은 체력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 중요한 복지정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6일,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트래킹을 진행했다.이번 가족트래킹은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차오름반 장애인과 그 가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의 단풍과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장수 방화동 휴양림으로 트래킹을 다녀왔다.가족트래킹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부모가 서로 손을 잡고 걸으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 간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가족트래킹에 차오름반 참여자의 어머니는 “공기와 경치가 좋아 기분도 좋고 더구나 아들과 함께 참여하게 돼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이
문재인정부들어 일자리 확충에 대한 목소리는 커지고 있지만, 여성 장애인이 설 자리는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2017년 장애인 실태조사’를 분석한 여성 장애인의 실태와 정책과제에 따르면, 여성 장애인의 지난 1개월 평균 수입액은 60만여 원으로 남성장애인 144만 원과 비교해 절반도 안 됐다. 장애인 인구대비 취업자 비율은 여성장애인 23.4%로 남성장애인 47%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단순 비교는 한계가 있지만 2008년에 비해 2015년 여성장애인 고용률은 더 낮아졌다.이러한 문제에 대한 이유와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난 18일 ‘이승환29주년’이라는 이름으로 778건 1,945만5,587원의 후원을 받았다고 밝혔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따르면 후원의 첫 시작은 2014년 10월 14일 팬카페에 올라온 ‘서령맘’의 짧은 게시물이었다. ‘내일이 25주년인데, 기부 한 번 해볼까요?’라는 제안에 팬들이 호응하며 기부가 시작됐고, ‘이승환25주년’이라는 이름으로 1,090만47,00원의 후원금이 모였다.팬들의 기부는 ‘우리도 차카게살자’라는 이름으로 매년 계속되고 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127만9,403원의 기부
이지웰페어의 출연 공익재단인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은 지난 18일 서울시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제8회 가족사랑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지웰가족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세무법인 세광이 후원한 제8회 가족사랑 수기공모전은 가족수다캠페인의 일환이다.이지웰가족복지재단은 “가족소통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난 4월 23일~6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일반부, 대학생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등 각 부문별로 총 687건이 접수됐다.”고 말했다.이번 시상식은 한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가 올해 대비 내년부터 2.09% 인상돼 4인 가구 기준으로 135만6,000원에서 138만4,000원으로 오른다.또 오는 10월부터 주거급여에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에 제56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복지사업의 근간이 되는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 급여별 선정기준와 급여수준,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추진방안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난해 8월 마련된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018년~2020년)에 대한 그간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2019년 기준 중위
지방정부의 정신장애인 차별 조례가 여전해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설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정신장애인의 복지시설 이용을 제한하거나 퇴장하도록 하는 조례는 74곳 지방자치단체에 128건.이를 시정하기 위해 센터는 지난해 12월에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정책 권고를 요구, 지난 2월 6일 ‘정신장애인의 복지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지자체 조례 운용은 차별’이라며 조례 삭제와 시정 권고가 나온 바 있다.하지만 권고는 낮은 수용률에 그치고 있다.센터가 민선 7기 출범에 앞서 차별시정 권고
지난 4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주최로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 시상식’이 열렸습니다.시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포 신풍초등학교 6학년 장수연 학생은 직접 무대에서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시를 낭송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올해로 20회를 맞은 백일장은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건전한 사고 확립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인터뷰- 웹툰 부문 대상 / 성남 성보경영고 2학년 김민지 학생평소에 그렇게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번에 웹툰 준비를 하게 되면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삼성화재, 소년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KBS, CBS, WBC복지TV,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제20회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백일장’이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지난 4일 개최됐다.이번 백일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건전한 사고 확립을 위해 열렸다.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은 1999년을 시작으로 매년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하고 있으며 매회 다른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쓴 작품을 접수받고 있다. 올해에는 '같이 걸을까
점점 빨라지는 사회 초고령화에 따라 최근 노인학대 문제가 대두 되고 있다.보건복지부의 ‘2017년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노인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2016년 4,280건에서 2017년 4,622건으로 1년 사이 8%가 증가했다.노인학대 중 ▲가정 내 학대 건수가 4,129건 89.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그 뒤를 이어 ▲생활시설이 327건(7.1%), ▲공공장소 58건(1.3%) 등으로 나타났다.또한, 학대 피해 노인 가구 형태는 △자녀동거(2016년 1,328건→2017년 1,536건) △노인 부부(2016년 1,023건→2017년 1,216건) △노인 단독 가구(2016년 1,140건→2017년 1,007건) 순으로 피해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노인 단독가구는 피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 상벌위원회가 장수산업 ‘장수돌침대’의 최창환 회장을 나눔대상 표창 수여자로 선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최창환 회장은 18년 간 봉사를 해오며 1만 명의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가능한 많은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한 기관 또는 개인에게 2년 이상은 지원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후원하고 있다. 돌 침대 개발로 수익이 발생한 직후인 1992년부터 지금까지의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꾸준히 1억 원 이상을 기부해 왔다.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 상벌위원회에 따르면 2004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특별히 제작한 옥매트와 함께 수 천 만 원의 격려금을 지원했으며, 대한민국의 시·도 장애인체육회에도 10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현행 기초생활보장제도가 수급자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201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각지대를 해소, 탈수급의 요인을 제공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했고 이에 따라 맞춤형 개별급여를 실시하고 있다.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내 7가지 급여 가운데 생계, 주고, 의료, 교육 급여 등에 대한 기준선을 각각 마련하고, 보장수준도 마련했다.이와 관련해 기초법바로세우기공동행동은 수급비의 비현실성과 문제점을 밝히기 위해 지난 2~3월까지 총 2개월 동안 일반 수급 30가구의 가계부를 조사했다.이와 관련해 지난 1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수급가구 가계구 조사를 통해 본 기초생활수급자 급여 현실화를 위한 토론회’를
어버이 날을 맞아 광양에서 그 은혜에 감사하는 경로행사가 개최됐습니다.광양시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경로 위안잔치를 열었습니다.이날 행사에서는 효행자 3명에게 시장의 표창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큰 절 올리는 행사도 가졌습니다.초대가수의 노래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품바공연으로 경로잔치의 흥을 더 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초법바로세우기공동행동 주최로 ‘빈곤과 복지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이들은 증평 모녀의 생활고에 따른 죽음을 추모하며 현재 제도의 한계에 대해 꼬집었습니다.송파 세모녀의 죽음이후 조사가 이루어졌지만 땜질처방에 그쳤다며 근본적 해법을 촉구했습니다.까다로운 기초생활 수급자 선정기준을 완화와 보장수준 현실화, 복잡한 신청절차 간소화 등의 해결책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금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구자훈)은 어버이날을 맞아 다음달 9일 ‘우리 마을 선배의 날’ 이라는 주제로 세대공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문화예술 공연 등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우리 마을 문화예술 공연을 비롯해 지역사회 나눔 어버이 장수밥상, 안경 및 돋보기 지원, 손지압 및 마사지, 기초체력 측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우선 금천구 내 국·공립 어린이집 원아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1·2·3세대 문화예술 단체가 참여하는 공연을 관람한 후 복지관 회원과 지역주민 등을 초청해 무료식사를 제공한다.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노인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대축제를 진행함으로써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경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경석)은 지난 13일 전남 영광에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토탈-케어 프로그램인 ‘장애공감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장애인복지관을 운영하지 않은 도서·산간지역을 찾아가 이동복지관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앞장서는 전남운전면허시험장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연계해 재능기부를 통해 장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행사다.이날 행사는 의료·미용봉사, 장수사진, 보장구 세척·수리 서비스, 건강팔찌·다육화분·천연방향제 만들기를 병행한 중증장애인 운전면허취득 지원 등 다양한 면허행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전남 영광 지역 1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누렸다.
형제복지원 故 박인근 (전) 원장에 대한 국민훈장 동백장과 국민포장이 취소 절차를 밟는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16일 이와 함께 1980년대 13건의 간첩조작 사건으로 상훈을 받은 수사관 60여명의 훈·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을 취소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행안부는 지난해 1월 ‘정부는 형제복지원 등 관련 사안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조해 해당 수훈자 및 공적내용 확인 후 최소사유 해당 시 훈장을 취소하고,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사건 관련자 등 훈장수여가 부적합하나 현행법상 서훈취소에 제약이 있는 경우에는 상훈법 개정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이야기한바 있다.형제복지원은 1960년 형제육아원으로 시작해 3,000여명을 수용한 대규모 시설로, ‘부랑인을 선도한다’는 이름 아래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황종규 총재)는 7일 오후 7시 서면 골든뷰 13층 컨벤션홀에서 문화복지사 1급 CEO양성교육과정 7기(36명) 수료식 및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이날 수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문화복지사 수료증 수여, 축사, 내빈소개, 상장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문화복지 7기 원우회 수료식에서 초대회장으로 손삼덕(평화L.C), 수석부회장 박경일(오륙도L.C), 총무 장희돈(성보L.C), 유미경(골드L.C), 재무 이재환(자성대L.C), 배영하(가온L.C)을 집행부로 위촉했다.또한 수료생 김정은(유니온L.C)· 김성희(한일L.C)· 유미경(골드L.C)· 성정순(범일L.C)· 김오윤(대양L.C)· 이종민(부경L.C) 6명에게 열정상을 수여하는 등 그간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