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5일 월드비전이 후원하는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산지역 저소득 희귀질환아동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무상 지원해, 희귀질환을 갖고 있는 아동과 그 가정의 다양한 욕구 해소와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23세 이하 희귀질환 아동 중 진단서 발급이 가능한 경우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0% 이하 건강보험료 납입자만 신청 가능하다.지원 보조기기는 품목에 제한이 없으며, 1인 1품목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이하 공단 대구지역본부)와 브라보비버대구(대표 이진희)가 체결한 발달장애인 고용증진 프로젝트 연계사업으로, 경상권 5개 훈련기관이 참여한 훈련과정이 1일 시작된다.브라보비버대구는 라인플러스, 매일유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국투자증권, KCENC, 카페노티드 등 수도권 대기업들의 컨소시엄으로 설립됐다. 향후 제과, 커피 가공, 카 케어(세차) 직무에 40여 명의 발달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또한 발달장애인 일자리를 위한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진 베어베터의 이진희 대표가 참여해, 발달장애인 고용을 수도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이하 공단 부산지역본부)는 31일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산형 발달장애인 휠마스터 특별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휠마스터는 의료산업 분야에서 발달장애인이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직무영역으로 휠체어 등 보조기기에 대한 분해, 조립, 살균, 소독 업무를 담당하는 보장구 전문관리사를 의미한다. 이번 부산형 발달장애인 휠마스터 사업은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척수장애인들의 방문형 휠체어 세척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고, 고용 연계를 통해 발달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추진됐다.지난해 11월 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는 31일 롯데복지재단, 서울시동북보조기기센터과 협력해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아동·청소년이 보다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개별 장애특성에 적합한 최적의 보조기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하 장애아동·청소년으로, 장애정도가 심한 지체·뇌병변장애인 중 일상생활, 학습 등의 보조기기가 필요한 경우다. 다만, 중위소득 150% 이하까지만 지원 가능하다.지원되는 보조기기는 ▲자동차 카시트 ▲유모차형 휠체어 ▲보행·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울산발달센터)는 다음달 18일~5월 2일까지 ‘발달장애인 가족휴식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양육부담을 덜고,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휴식, 여가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올해는 약 300명을 선정해 발달장애인 가족의 여행을 지원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힐링캠프와 자율여행으로만 구성해 진행한다.힐링캠프는 오는 5월 말~6월 중에 경남 거제와 통영 지역으로 떠나는 가족캠프, 부부관계 개선을 위해서 경북 영주로 떠나는 부부
울산시교육청은 25일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으로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 보호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외부위원 10명과 내부위원 5명을 위촉해 구성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대상 학생을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사례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인권침해 우려가 있는 경우 지방경찰청, 장애관련 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특별지원을 실시한다.특별현장 지원 사례로는 위기에 놓인 장애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상담, 학부모 면담, 지역 자원을 연결한 맞춤형 학생 치료와 상담 지원을 하고 있다.학년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부자연)는 다음달 7일 중증장애인 인적자원 육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2022년도 부산장애인자립생활대학’을 개강한다.부산장애인자립생활대학은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실무자 양성과 장애인동료상담사 3급 자격 취득 등을 목표로 한다. 과정을 이수한 경우 장애인 동료상담사,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실무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주요 교과 과정은 ▲이론과정(동료상담학개론, 장애인복지정책론, 장애운동사 등) ▲동료상담현장실습 ▲재무회계 ▲장애인자립생활 관련 행정실무 등이다. 동료상담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현장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이하 경북발달센터)는 24일~25일 이틀간 바리스타 훈련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커피 드림데이(Dream Day)’ 행사를 가진다.커피 드림데이는 경북발달센터 훈련생들이 직접 지은 이름으로, 취업 현장으로 나가기 전 그 동안의 노력과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는 ‘꿈을 위한 첫 날’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행사 기간 훈련생들은 경북발달센터가 소재한 건물 내 입주사 직원 등에게 자신들이 직접 만든 음료를 설명과 함께 제공한다.경북발달센터 강혜승 지사장은 “훈련생들이 조금 더딜 수 있으나
‘2022년 대구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참가 접수가 진행중이다.대회는 6월 29일~7월 1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전역에서 개최되며, 접수는 다음달 22일까지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광역시지부가 주관하는 대회며, 올해는 29개 직종(정규직종 19개, 시범직종 7개,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 3개)에서 경기가 펼쳐진다.참가선수들에게는 참가 장려금이 지급되며 입상자는 정규직종의 경우 금상 50만 원·은상 30만 원·동상 20만 원, 시범직종과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의 경우 금상 30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부산발달센터)와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해운대자립센터)는 11일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안전한 삶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발달장애인 대상 가·피해 범죄 예방교육·인권교육 지원 ▲발달장애인 권리구제 지원 ▲위기 발달장애인 체험홈 입소 등의 보호조치 협조·지원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획, 공공후견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발달센터 현광희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의 권리구제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피해뿐만 아닌 피의자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이하 경북지사)는 10일 경북 울진지역에 위치한 장애인 다수고용 사업체를 중심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산불 피해현황 점검과 사업체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화재로 울진군 소재 장애인 다수고용 사업체 1개소가 직접적인 피해를, 장애인표준사업장 4개소 등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현장방문에서는 경북지사와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소속 직원들이 생필품, 방역용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간접적 산불 피해 사업체의 지원방안을 모색했다.강혜승 경북지사장은 “울진의 피해복구와 장애인고용 안정
대구시는 오는 27일까지 대구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하는 ‘청년여성 멘토링 프로젝트 제3기’에 참가할 청년여성 멘티 약 50명을 모집한다.지난 2020년 시작된 청년여성 멘토링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멘토와 청년여성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청년여성 진로 탐색과 사회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총 30명이 참여해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발굴하고, 독립출판물을 발간과 개인별 캐릭터 상품 등을 제작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는 문화기획, 디자인, 출판, 경제, 목공 등 5개 분야 7명의 멘토가 확정
부산시는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0일까지 동래구 소재 미 필라테스에서 위탁 운영하며, 각 구·군 꿈드림센터의 추천을 받은 센터 이용 청소년 2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필라테스의 원리 ▲매트 필라테스 ▲움직임 교육의 이해 ▲매트·소도구 수업 시연 발표 등이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소년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필라테스 전문 교육기관 엠이피(M.E.P)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부산발달센터)와 부산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이하 부산성문화센터)는 지난 7일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관련 분야 종사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발달장애인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과 공동 이행 ▲발달장애인과 가족과 관련 분야 종사자의 성교육·성상담 연계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제공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성가치관 형성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 공유 등에 있어 협력할 예정이다.부산발달센터 현광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두 기관이
부산시는 오는 18일까지 장애인 등 관광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약자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 편의시설 접근성 실태조사, 모니터링·평가 ▲무장애 관광 정보·안내 서비스 제공 및 홍보 ▲무장애 관광 전문인력 양성 ▲관광약자에 관한 인식 전환 교육 ▲관광약자 맞춤형 관광코스·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내부 검토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해 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을 원하는
이달부터 부산시민 누구나 최대 1,000만 원의 안전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3일 부산시는 화재, 붕괴 등의 재난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부산광역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가 직접 시민을 피보험자로 보험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보험료를 전액 부담한다. 부산시는 구·군과 협의를 통해 사고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5개의 일반·보편적 항목을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으로 선정해 계약했다. 구·군은 부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이하 공단 경북지사)는 지난 15일 시각장애인의 문화접근성을 높이 위한 점자도서 제작에 전 직원이 동참했다고 밝혔다.점자도서 제작은 기존의 단행본을 시각장애인이 접근할 수 있도록 점자도서 양식에 맞게 컴퓨터 한글 파일로 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공단 경북지사에서는 ‘자유 국가에서’, ‘명상살인’,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총 3권을 점자도서 양식으로 제작해 한국점자도서관에 전달했다.공단 이운경 경북지사장은 “앞으로도 점자도서 제작과 같은 장애인 편의증진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할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7일 경상북도 포항시와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홀트포항후원회 김경임 회장, 해오름로타리클럽 박명휘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아동 권리옹호,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취약계층 아동 사례 발굴·지원, 학습환경 지원, 후원사업 연계, 아동권리옹호·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은 “포항시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29일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 ‘2021 행복 김장나누기·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가 장애인들에게 김치, 동절기 대비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협회 산하기관 기관장,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또한 농업회사 법인 팔공산김치,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함께가는여인들 등이 후원에 나서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완성된 김장김치는 재가 장애인가정 총 2,120세대에 전달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장애아동을 위한 ‘2021 볼보자동차코리아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지원하는 보조기기를 통해 장애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이동을 하며, 보다 많은 활동과 경험을 쌓아나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만 1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초·중·고등학교(전공과 포함)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은 만 18세 이상도 신청 가능하다.장애 미등록 아동의 경